사무실 조명이 좀 침침하여 스탠드를 2개 쓰고 있었다가 그냥 1개로 샀다.

2개를 써도 침침해서 늘 눈물도 많이 나고 해서.

잠시 중국산 OEM과 국산과 고민하다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국산으로 샀다.

프리즘 브로드윙 LSP-9000이다.

정말 거대하다.

 

프리즘 제품은 2007년인가에 바이오라이트를 사서 10년 정도 쓰다가 LED 수명이 다 되어 버린 기억이 있어 내게는 좋은 품질이라는 인상이 남아 있다.

현재 사무실에서는 삼정LED(구. 삼정인버터)의 SL-900과 3M 제품(전임자가 쓰던 것)을 같이 쓰고 있었다.

 

상자가 꽤 크다. 30cm 자가 너무나 작아 보인다.
꺼내서 뒤집어 보니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상자를 개봉하니 드라이버, 볼트 2종 각 6개씩, LED바, 스탠드 부품, 어댑터가 촘촘히 들어 있다.
조립은 어렵지 않다. 책상 옆에 두었는데 거대하다.ㅋㅋ
어댑터는 이런 식으로 연결된다. 24V 1.2A 규격의 중국산 어댑터를 사용한다.
사무실 책상. LED바의 길이가 80cm이다. 24", 27" 모니터가 다 덮이는 듯이 보이지만....
아니다! 착시다.ㅋㅋ 그래도 거대하다.
광량과 광색은 여기서 조절한다.

이전 스탠드에 비해 높이가 높아서 하늘에서 빛을 비추는 듯한 느낌으로 확산 범위가 넓어서 좋다.

3M 스탠드는... 2년간 고생했다. 전임자에게 갖다드려야겠다.

삼정LED의 SL-900은 독서대를 비추는 전용으로 쓰게 되었다.

선명해서 보기 좋다.

 

내돈내산 가격 : 119,000원

구입처 : https://brand.naver.com/prismlight

 

프리즘 PRISM : 브랜드스토어

캠핑, 아웃도어, 스탠드 전문브랜드(CLAYMORE · BROADWING · PRISM)

brand.naver.com

이제부터 10년간 잘 버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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