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이게... 몸이 피곤하니까 심박수가 제대로 안 올라온다.-_-;;
오늘 사무실 건물에 공사가 있어 시끄러워서 잠도 안 오고 해서 그냥 운동이나 할까 하고 나갔는데, 완전히 죽 쒔다.
그저께와 같은 패턴으로 했는데, 심박수 바닥 치고, 기력이 완전히 떨어져서 방전 직전까지 가는 등... 정말정말 힘들게 운동을 끝냈다.
(순서 바꾸니까 벌 받잖아!!)
다음부터는 원래 루틴대로 해야겠다. 
오늘 야간근무도 애먹겠다.ㅠㅠ

1. 흉추 가동성 운동 2종, 손목 가동성 운동 1종 : 10분 30초
  (1) 오른팔 책장 넘기기 10회 : 이제 좀 넘어간다...ㅋㅋ
  (2) 하프닐링 윈드밀 5회 : 여전히 사람 잡는다.-_-
  (3) 리버스 리스트 푸쉬업: 조금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 러닝머신
  (1) 11km/h 달리기 300m (너무 힘들다. 심박수가 그리 올라간 것도 아닌데 400을 못 채운다. 안전바 잡고 100m 정도 겨우 채웠다)
  (2) 10% 경사로 전환되는 시간에 5km 걷기(약 70m)
  (3) 10% 경사 걷기 6km/h 250m // 여기까지 심박수가 겨우 150대 초반이라... 좀 이상하여 하나를 더 보탠 게 독이 되었다.
3. 로잉머신 강도5 500m : 이것도 막판에 스퍼트도 못 하고 겨우겨우 골인... 그래도 평타는 나왔네.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5.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2세트
6.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프레스 15회 3세트
 (1) 왼손 4kg+오른손 2kg 15회 1세트
 (2) 왼손 6kg+오른손 4kg 15회 1세트
 (3) 오른손 6kg 15회 1세트
7. 왼손목 보강운동(좌우 넘기기): 4kg 25회 2세트
8. 애니멀플로우 네발 동작에서 각각 손발 뻗기 5세트
9. 랫풀다운 : 30kg 15회 1세트, 35kg 15회 2세트
10. axis 강화운동1: 힙락포지션 10kg 양쪽 10회 4세트
11. axis 강화운동2: 스플릿 스윙 10kg 양쪽 10회 2세트
12. 케틀벨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 : 10kg으로 왼손 5회, 오른손 5회 - 오른팔 통증 있음. 몸이 회전이 잘 안 되니 이게 올라가는 건지 아닌지 구분도 잘 안 됨.
13. 겟업: 요가블럭 각 1회 실시 - 오랜만에 하니까 막 떨어지고 난리났다.ㅋㅋ
14. 데드리프트 : 20, 30, 40, 50, 60kg
 (1) 20kg : 스모식 10회, 표준식 5회
 (2) 30kg : 스모식 10회 2세트
 (3) 40, 50, 60kg : 표준식 5회 2세트

여기까지 오는 것도 정말 힘들게 왔다.
이미 7번에서 방전이 오기 시작했는데, 어찌됐든 기를 쓰고 끝까지 했다.

잠 안 자고 졸립고 피곤할 때 하면 절대 안 됨을 알았다.
다치는 건 둘째치고,
(1) 심박수 절대 안 오른다
(2) 쉬이 지친다
(3) 방전이 빠르다 → 운동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피로에 절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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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큼은 초록색을 만들지 못했지만, 휘몰아쳐서 운동하니 피곤함이나 나른함은 사라져서 좋다.

1. 10분 정도 흉추 가동성 운동 2종, 손목 가동성 운동 1종 실시: 9분 10초대로 고착화되는 느낌...?
2. 러닝머신
 (1) 11km/h 달리기 400m : 오늘 이상하게 지루해서 안전바를 잡고 200m 정도 뛰었다.
 (2) 10% 경사로 전환되는 시간에 5km/h 걷기(약 50m)
 (3) 10% 경사 걷기 6km/h 200m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2세트
5.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프레스 15회 3세트
 (1) 왼손 4kg+오른손 2kg 15회 1세트
 (2) 왼손 6kg+오른손 4kg 15회 2세트
6. 왼손목 보강운동(좌우 넘기기): 4kg 20회 2세트
7. 애니멀플로우 네발 동작에서 각각 손발 뻗기 5세트
8. 랫풀다운 : 30kg 15회 1세트, 35kg 15회 2세트
9. axis 강화운동1: 힙락포지션 10kg 양쪽 10회 4세트
10. axis 강화운동2: skip
11. 케틀벨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 5분여간 실시-오른쪽 확실히 안 돌아감. 하지만 그립력은 1의 손목 가동성 운동 덕분에 다소 바뀌었다고 느낌.
12. 케틀벨 스윙 : 10, 12, 14, 16, 20kg 양손 각 5회 2세트
13. 케틀벨 클린 : 양손 12kg 5회 실시

 

파란색을 없애기 위한 휘몰아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에 대해 집중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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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Thinkbook 14 G7 ARP 개봉기입니다.

 

거래처 직원의 고3 아드님 컴퓨터가 고장나 좀 길게 쓸 것을 생각하고 구입을 의뢰해 왔습니다.

원래 남의 것 잘 안 해 주는데, 상황이 좀 있어서요.

고3이고 대학 가서도 쓸 수 있는... 그리고 휴대는 잘 안 한다고 해서 그 조건에 맞춰서 몇 개를 골라 드렸습니다.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좀 제한되었습니다.

가성비로는 Lenovo가 최고라, 현재 제가 쓰고 있는 Lenovo 노트북 라인에서 골라 드렸습니다.

 

사서 제게 보내오셔서 이것저것 세팅해드리는 과정에서 제 노트북과 비교해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간단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노트북> https://ds2wgv.tistory.com/1850 참조
Lenovo ideapad3 14alc6 (2022.09.28. 구입) '이하 14alc6'
AMD Ryzen5 5500U(2.1GHz)
RAM 12GB(원래 8인데 4 추가)
SSD 256GB(대만 SSSTC사 제품)

당시 판매가 약 49만 원인데, 특가 때에 354,000원에 구입

<지인 노트북>
Lenovo Thinkbook 14 G7 ARP (2025.05.15. 구입) '이하 14G7'
AMD Ryzen5 7535HS(3.3GHz)
RAM 16GB
SSD 512GB(삼성전자 제품)

제품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55041755&cate=112758 참조
약 74만 원 정도 줬다 함.

 

둘 다 14"라 크기가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약간의 차이는 보입니다. 무게는 1.38kg으로 같습니다.

14alc6은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되어 있으나, 14G7은 딱 각이 져 있으며, 마감을 봐도 확실히 한 등급 위의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많이 세련되었음)

왼쪽이 14G7, 오른쪽이 14ALC6

펼쳐 봐도 마감 자체가 다릅니다. 화면은 둘 다 14"인데 14alc6이 가로로 조금 넓습니다.

왼쪽이 14alc6, 오른쪽이 14G7

키보드에서 방향키의 배열이 둘이 조금 다릅니다.

터치패드는 14G7이 더 큽니다.

터치감도... 으휴... 14G7이 진짜 터치패드임을 느끼게 합니다.(14alc6은 거의 쓰레X)

키보드 키감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왼쪽이 14alc6, 오른쪽이 14G7

14G7도 14alc6처럼 웹캠 가리개 기능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네모 안의 레버를 왼쪽으로 밀면 웹캠이 가려집니다.

14alc6은 아래처럼 친절하게 안내도 붙어 있습니다만, 14G7은 그런 거 없습니다.

14G7의 하판입니다.

볼트는 모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게 저 고무 재질 받침대요.

확대하면... Thinkbook이라고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두께와 각종 슬롯 비교입니다.

위가 14alc6, 아래가 14G7

반대편입니다.

USB-PD 충전이 가능한지라... 전원부가 다릅니다.

C타입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로...ㅋㅋ 보조배터리 꽂아봤습니다.

라플루 RPB-07(45W, 20,000mAh)을 꽂아봤는데... 그냥 순식간에 전력을 훔쳐(?)갑니다. 쉭쉭 들어가네요.

그냥 어댑터 갖고 다니는 게 나아 보입니다. 급하면 배터리를 써야 하겠지만 보조배터리 잔량이 순간삭제되네요.

14alc6과 크기 차이가 이렇게 납니다.
측면 두께는 큰 차이 없습니다만, 14G7이 미세하게 얇습니다.

특이한 점은, BIOS 접속입니다.

보통은 부팅할 때에, F2나 Del 단추를 눌러서 들어가는데요.(제 사무용 데스크톱, 가정의 데스크톱, 노트북, 14alc6도 그러함)

그런데 14G7은... 부팅될 때 Lenovo 아래 Setup 등등 뭐라뭐라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때에 [Enter]를 한 번 탁 쳐 주면,

아래처럼 로고 아래 영문 메시지가 바뀝니다.

2초 정도 지나면 아래처럼 검은 화면에 메뉴가 뜹니다.

여기서 내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해당 버튼을 눌러주거나 마우스 커서로 클릭하면 됩니다.(BIOS는 F1을 누릅니다)

그런데 여기서...ㅋㅋ 약 15초 이내에 안 누르면, 자동으로 이 화면이 닫히면서 윈도우로 부팅이 됩니다.(화면 아래 파란 바 참조)

BIOS 화면도 구성을 다시 했는데요, 내용은 기존 제품들과 같습니다.

레노버의 종특(?)인 화면 펼칠 때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는 기능은 BIOS 안에서 설정하셔야 합니다.(그렇게 세팅해 드렸음)

 

오랜만에 재밌는 구경 하고, 잘 세팅해서 오후에 갖다드렸습니다.

아직 제 노트북이 현역으로 쌩쌩해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안 들고, Thinkbook이란 로고만 마음에 들어오네요.

 

결론: 비싼 게 좋음.

 

-끝-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숙제로 받은 운동을 한다는 게, 일본어수업 듣고 약간 해롱거리면서 책장넘기기를 하다 잠드는 사태 발생...ㅋㅋㅋㅋㅋㅋㅋㅋ 에효...

 

다행히 낮에 제때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여기서 숙제운동을 하고 나만의 서킷을 시작했다.

 

1. 10여 분간 흉추 가동성 운동 2종, 손목 가동성 운동 1종 실시

2. 러닝머신

 (1) 11km/h 달리기 400m

 (2) 10% 경사로 전환되는 시간에 5km/h 걷기(약 50m)

 (3) 10% 경사 걷기 6km/h 200m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2번 건너뜀) : 케틀벨 들고 프레스 15회 3세트

 (1) 왼손 4kg+오른손 2kg 15회 1세트

 (2) 왼손 6kg+오른손 4kg 15회 2세트

5. 왼손목 보강운동(좌우 넘기기): 4kg 20회 3세트

6.  애니멀플로우 네발 동작에서 각각 손발 뻗기 5세트

7. 랫풀다운 : 30kg 15회 1세트, 35kg 15회 2세트

8. axis 강화운동1: 힙락포지션 케틀벨 10kg 양쪽 10회 4세트

9. axis 강화운동2: 스플릿 스윙 케틀벨 10kg 양쪽 10회 2세트(마지막 부분 안 흔들림)

10. 케틀벨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 : 난타 수준으로 10여 회 실시

  (1) 이게 확실히, 몸통이 안 돌아가니까 안 된다. 왼쪽은 몸통이 잘 돌아가니 힘을 잘 받아서 뻗어 올리는데, 오른쪽은 몸통이 안 돌아가니(가동성이 떨어지니) 팔이 힘을 못 받는다.

  (2) 즉, 1번 운동을 매일 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11. 데드리프트

 (1) 스모식 : 20, 30, 40kg 각 10회 1세트 - 이게 표준식보다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체력소모가 있어 허리 쪽으로 피로가 금방 온다.

 (2) 표준식 : 50, 60kg 각 10회 1세트. 70kg까지 가려 했으나, 시간상의 문제도 있고 체력상의 문제도 있어서 패스.

 

결과는 이러하다.

최대심박수는 높지 않았으나, 평균심박수를 126에 맞췄다. 목표 수치인 130 이상이 나오게 하는 데에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앞에 초반이 1번 운동(숙제운동) 기간이라 심박수가 바닥을 쳤고,

그 이후에 달리기를 하니 치고 올라가고.

스트레칭할 때에 파란 구간에 들어감.

그 이후에 연두색 구간에서 유지되게 미친듯이.

 

자, 이 '미친듯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집중력

 2. 운동 선택의 기준

이라고 생각한다.

동료와 말하거나, 스마트폰 문자에 신경쓰면서 하면 운동이 자꾸 늘어진다. 집중력이 분산되니까.

이어폰 꽂고 내 음악만 들으면서 올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운동 선택 부분은 허술해도 집중해서 몰아치면 심박수가 올라감을 깨달았다.

두 번째가 운동 선택의 기준이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몸을 조져버릴(?) 수 있다.

 

예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즉, 내 몸이 편한 운동만을 했다.

그랬더니 금세 질리고 체력이 그리 좋은 향상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내가 하기 싫은 운동을 자학적으로-_-;; 배치한다. 내가 하기 싫은 운동이라 함은, 내 몸의 가동성이 모자라 잘 안 나오는 동작이 있는 운동을 말한다. 할 때 잘 안 되니까 당연히 꺼려지게 되는 건데, 이걸 안 하면 영원히 내 몸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자학-_-;;에 빠져 있다.

하다 보면 몸이 잘 움직여지고, 그러다 보면 성취감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그러한 운동을 선택해서 서킷을 구성한다.

 

이제는 동료가 있어도 신경쓰지 않으리라.

노파심에 신경썼는데, 지들 몸은 지들이 알아서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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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정형외과에 다녀온 뒤 통증 부위가 이동하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스트레칭을 배우고, 그간의 운동성과 등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수업에 갔다.(그간 선생님이 공부하러 가시느라 바쁘기도 했다)

 

일단... 그나마 가장 다행인 것은 극상근에 아무 손상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즉, 이것은 충분한 근육 긴장 완화 스트레칭으로 풀어낼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또한, 그 병원의 물리치료사분은 제대로 공부하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이번 주에 아침에 일어나든 뭐하든 꼭 10분 이상 운동할 과제를 주셨다.

매일!

1. 흉추 가동성 운동 2종

 (1) 책장 넘기기

 (2) 하프닐링 윈드밀 : 이거 사람 잡음...ㅋㅋㅋㅋ

2. 손목 가동성 운동 1종 : 리버스 리스트 푸쉬업 - 나는 이거가 안 됨.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할 듯싶다.

 

두 번째, 바보같이 이제야... 폴라 베리티 심박계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파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심박계 데이터의 파란색에 미쳐서 했는데, 이건 고강도 서킷이 아니다.-_-;;

 

파란색의 평균심박수는 120대이다.

미쳐서 돌아가려면 최소 심박수는 135대여야 한다. 최저 130으로. 130까지 떨어지기 전에 또 다른 운동으로 심박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연두색과, 빨간색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하는 게 진정한 고강도 서킷이다.

거기에서 지속되게 프로그램을 짜서 잡아돌려야 하는 거다.

이제 그래프를 읽을 수 있게 되었으니 그것에 맞춰 고강도 서킷 강화운동으로 간다.

더 읽을 수 있게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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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특기사항
(1) 병원 다녀온 이후로 통증부위가 바뀌었다.(어젯밤부터)
  어깨와 팔꿈치 사이 외측이 뻐근할 정도로 아팠는데, 그러한 통증은 사라지고 어깨 후면이 피로할 때 뻐근한 통증으로 바뀜.
  물론 그렇다고 기존 통증 부위가 안 아픈 것은 아닌데, 스트레칭 안 했을 때의 통증처럼 어깨 후면과 오른쪽 목 부위가 잠 잘못 잔 것처럼 뻐근함.
  프레스 연습시 통증도 다소 줄어듦.(약발인가??)
(2) 운동중 오른손 색깔이 진하게 변함.
  물리치료사님 말씀대로 즉시 하던 운동을 멈추고 스트레칭을 해서 피로도를 감소시키면 색깔이 제대로 돌아옴을 확인.(폼롤러 이용, 3,4분 정도 오른쪽 어깨 후면을 풀어줌)

<운동내용>
1. 러닝머신
 (1) 달리기 11km/h 300m
 (2) 달리기→걷기 변환 시점 및 경사가 10%까지 변환되는 시기의 약 160m는 5km/h로 걸음.
 (3) 10% 경사 걷기 6km/h 200m
2.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3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케틀벨 들고 프레스 15회 3세트(왼손 4kg+오른손 2kg 2세트, 왼손 6kg+오른손 4kg 1세트)
5. 애니멀플로우 네발 동작에서 각각 손발 뻗기 5세트
6. 왼손목 보강운동(좌우 넘기기): 케틀벨 4kg 20회 3세트
7. axis 강화운동1: 힙락포지션 케틀벨 10kg 양쪽 10회 5세트
8. axis 강화운동2: 스플릿 스윙 케틀벨 10kg 양쪽 10회 2세트(마지막 부분 안 흔들림)
9. 케틀벨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 : 난타 수준으로 2,30회 실시
 (1) 오른팔의 피로감으로 10kg는 아직 아프고, 8kg으로 줄이니 클린할 때에는 가벼워서 케틀벨이 날리고, 올라갈 때는 그럭저럭 올라가고 있음. 손동작은 지난 주보다 많이 보완되었으나 여전히 부족함을 느낌.
 (2) 왼팔은 잘 됨. 10kg 잘 올라감.
10. 케틀벨 딥식스 스윙 서킷 2세트 실시 : 10, 12, 14, 16, 20kg 양손 5회 스윙 2세트(고강도로 심박수 올리는 데에는 이게 최고!)
11. 로잉머신 강도5 500m 탐.
12. 폼롤러로 2,3분간 오른쪽 어깨 풀고 마침.


나름 쉬지않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녹색 바가 파란 바보다 적다. 더 열심히, 미친듯이 뛰어야 할 듯.

로잉도 좀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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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로 인해 조금밖에 못 잤지만 운동은 해야겠기에...
부스터 사용

1. 러닝머신
 (1) 달리기 11km/h 300m
 (2) 10%경사 걷기 6km/h 200m
 * 달리기→걷기 변환 시점, 경사가 0→10% 변환되는 시기의 약 160m는 5km/h로 걸음.
2.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3세트(왼손은 4kg 들고 프레스 번갈아 함)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4kg 프레스 15회 3세트(왼손은 6kg 들고 프레스 번갈아 함)
5. 애니멀플로우 네발 동작에서 각각 뻗기 5세트
6. 왼손목 보강운동(좌우 넘기기) : 케틀벨 4kg 25회 2세트
7. axis 강화운동1: 힙락포지션 케틀벨 10kg 양쪽 10회 4세트
8. axis 강화운동2: 스플릿 스윙 케틀벨 10kg 양쪽 10회 2세트(이제는 끝부분에서 안 흔들린다!)
9. 케틀벨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 : 양쪽 최소 20회 이상 무제한 연습
  (1) 왼손은 그럭저럭 잘 됨. 몸의 회전이 좀 뻑뻑해서 계속 연습중. 10kg 무난히 잘 됨.
  (2) 오른손은 극상근 통증 여파로 6kg으로 집중적으로 하다가 이후 5회 정도 10kg으로 함. 약기운 때문인지 통증이 덜함.
10. 케틀벨 겟업 4세트(왼손은 10kg, 오른손은 6kg 사용)
11. 데드리프트 집중연습
  (1) 스모식으로 20kg 10회 2세트, 30kg 10회 1세트를 하였는데 허리가 좀 시큰하는 느낌이 있어서 표준식으로 교체하여 진행.
  (2) 표준식으로 40kg, 50kg, 60kg 10회 1세트, 70kg 5회 1세트 실시 (60, 70kg은 탄마 사용-60kg 중간부터 손에서 미끄러짐 증상이 좀 나옴)

이 글을 쓰는 현재 오른쪽 팔 통증이 좀 얼얼하게 있으나 심하지 않음. 손 색깔 비슷함.

* 3번이 많이 나와야 제대로 된 운동인데... 중간에 다른 분이 뭐 안 된다고 요청해서 잠시 집중이 분산... 할 수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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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른팔 통증 문제로 회사 근처 정형외과를 다녀왔다.
피티 선생님이 극상근 쪽을 살펴봐달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했다.
다행히도... 초음파 상으로 손상 부위가 없어서 물리치료와 운동처방을 받았다.

 

담당 물리치료사님이 정말 꼼꼼하게 통증부위와 현재 문제를 지적해주셨고, 이 분도 케틀벨을 하시기 때문에 동작 보정과 주의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다.
- 경추가 많이 긴장되어 있고, 특히 오른쪽으로 긴장이 많이 심하다.(운동을 안 한 상태인데도 오른팔,손이 더 진한 색을 띄고 있어서 긴급으로 푸는 스트레칭을 했더니 왼팔,손과 색깔이 비슷해졌다. +_+ 팔저림도 덜하고)
- 1월 일본여행 때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래 다닌 후 아팠다고 했더니, 그때 극상근 어딘가가 손상이 생긴 거로 추정되며,

- 이후 근막이완, 보강운동, 스트레칭으로 지속하다 보니 거의 다 나은 상태에서 피로가 계속 누적된 게 아닌가 추정된다고 했다.

- 케틀벨은 지금보다 좀 더 가벼운 것으로 교체하여 운동할 것을 주문하심.

- 운동 중에 오른팔의 색상이 진해지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심.

 

(내용 외) 다른 물리치료사님이 '체외충격파' 치료 상품을 알려주셨는데... 좀 비싸기도 하고 내게 맞나 싶기도 하고 해서 일단은 보류했다.(비급여, 회당 6만 원. 3~5회 치료)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피티 선생님과 톡을 했다.
- 극상근이 정상이라 다행이다.
- 체외충격파 치료는 할 단계가 아니다. 다친 데가 없는데 통증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는 좀 하기 그렇다고 하셨다.
- 피로 푸는 스트레칭 병행하면서 운동하면 된다.
가 요약 내용이었다.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단은 이 부분은 신경쓰겠지만...

어여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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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병원에 가봐야 할까?
운동을 하다가 안 하면 오른팔이 너무 아프다. 선생님이 극상근 힘줄 문제가 아닌가 추정된다고 하셨다.
정형외과 가서 초음파를 한번 찍어봐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상태로는 운동이 제대로 안 될 것 같은 생각이다.
오늘은 고강도 서킷으로 케틀벨 집중 훈련을 했다.

◆ 예열
1. 러닝머신
 (1) 11km/h 달리기 300m
 (2) 10% 경사 6km/h 걷기 200m
  * 달리기→걷기 변환 시점, 경사가 0→10% 변환되는 시기의 약 150m는 5km/h로 걸음.
2. 로잉머신 오늘도 패스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3세트
5.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케틀벨 4kg 프레스 10회 3세트
6. 왼손목 보강운동(좌우 넘기기) : 케틀벨 4kg 20회 3세트
  6-1. 중간에 애니멀플로우 스트레칭 4세트 좀 함-무릎 든 애니멀플로우 상태에서 각 손발 뻗기

◇ 본운동
1. axis 강화운동1: 힙락포지션 케틀벨 10kg 양쪽 10회 4세트
2. axis 강화운동2: 스플릿 스윙 케틀벨 10kg 양쪽 10회 3세트(이제는 끝부분에서 안 흔들린다!)
3. 랫풀다운 30kg 15회 1세트, 35kg 15회 2세트
4. 케틀벨 10kg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 : 양쪽 최소 20회 이상 무제한 연습
 (1) 왼손은 그럭저럭 잘 됨. 몸의 회전이 좀 뻑뻑해서 계속 연습중.
 (2) 오른손은 극상근 통증 여파로 좀 힘들긴 하고, 왼손만큼 잘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희망적이라 생각. 올라갈 때에 팔꿈치가 밖으로 벌어져서 통증이 발생해서 몸쪽으로 모으려고 노력중.
 (3) 오른손은 몸 회전과 위로 올리는 타이밍만 잘 맞추면 통증이 없으나, 조금만 삐끗하면 아프다...ㅠ
5. 케틀벨 양손 스윙 각 10회 1세트 : 10, 12, 14, 16, 20kg
  - 연속으로 하니 이때 심박수 173 찍음. +_+
6. 케틀벨 양손 클린 14kg×2 5회 2세트
이후...
7. 다시 오른손 프레스 연습 5회 2세트 정도 실시(동작보정)
8. 스트레칭 : 누워서 두다리 수직으로 들기 10회 1세트, 공중에서 달리는 모습 5회 2세트(AB슬라이드 살까 생각중-운동 안 하는 날 사무실이나 방에서 하려고. 선생님이 사도 좋다고 하셨다)

3,4번 라인이 많도록 집중해서 운동해야 한다. 이게 고강도 서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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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운동을 안 하면... 오른쪽 어깨가 그렇게 아플까...?

어젠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팠다.ㅠㅠ
맨바닥에서 자서 그러나? 오늘부터 잠자리를 좀 바꿔봐야겠다.

◆ 예열
1. 러닝머신
 (1) 11km/h 달리기 350m
 (2) 10% 경사 6km/h 걷기 150m (걷기 경사가 변환되는 시점은 5km/h로 걸음)
2. 로잉머신 패스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3세트 (하는 동안에 왼손은 심심해서 4kg 프레스 15회 2세트)

◇ 본운동
1. axis 강화운동(1) : 힙락포지션 10kg 왼쪽/오른쪽 각 10회 4세트
2. axis 강화운동(2) : 스플릿 스윙 10kg 왼쪽/오른쪽 각 10회 2세트... 끝나고 축으로 중심잡고 서기가 이제는 안 흔를림.(그래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함. 약간 불안정)
3. 케틀벨 10kg 프레스+회전 움직임 연습하기 양팔 10여 분간 무제한 실시(각 30회 이상 한 것 같음)
 (1) 프레스 완성단계에서 손목은 아직 좀 부족하나 그럭저럭 제 방향으로 돌긴 함. 왼손이 잘 되고, 오른손은 아직 미비.
 (2) 오른손은 통증 때문에 팔의 움직임 범위를 한정해야 하는 데에 신경쓰기 때문에 다소 그러하기도 함.
 (3) 몸통은 돌리는데...ㅋㅋ 뻑뻑함.
4. 데드리프트 일반형 : 20, 30, 40kg 10회 1세트, 50, 60kg 5회 2세트 실시.
 - 70kg 도전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실패.ㅠㅠ

 

잡담하다 많이 놓침...

집중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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