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D GT705A 스트레이트키(수직전건) 도착

내가 CW 운용하다 현재 휴지기지만, 같이 지내왔던 할아버지 키는 좋은 오엠께 입양보냈다.

이 키는 좀 작아서 내 손에 맞을 거라 생각하고 일본 나갈 때마다 햄샵을 찾았는데, 거기가 GHD 직판점이었으나 갈 때마다 이 키가 없어서 아쉬웠다. 결국 국내 총판에서 구했다.

구입가 188,000원. 할아버지키를 5만원에 입양 보냈으니, 결국 들어간 비용은 138,000원이다.

구입처 베이직컴(GHD 한국총판) http://kr.basicomm.com

 

정말 귀엽지 아니한가?^^

상자 겉면이다. 제조번호는 모자이크 처리.

크기비교. 저 전화기는 별셋 은하수S2다. 꽤 작지만 묵직하다.

이 수직전건의 특징. 다리가 3개다. 보통은 4개이거나 밑판이 전부 고무인데, 이건 3개다.

왜냐면, 자세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키잉에 있어 실수가 생긴다. 그걸 교정하기 위해 3개로 했다고 한다.(키잉을 하는 쪽이 1개임)

 

아래는 측면에서 찍은 사진이다.

 

 

원래는 스마트폰 바꿈질이 도져서 잊어 보려고 이걸 사고 수당의 일부는 적금을 부었으나...

아 제기랄, 이렇게 해도 폰이 생각난다.ㅠㅠ

키를 사고 났는데 키패드가 잘 안 눌러지고, 수신 안테나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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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MHz 로터리다이폴...

지난 5월 26일에 붙이고, 결국 내 집에서 운용 포기다.

아파트에서 3m 떨구기.. 이거 쉽지 않다.

4.42m의 긴 길이와,

그걸 지탱할 만한 지지파이프 구하기..- 집에서 놀지 않는 한 구하러 다니기도 쉽지 않고, 신도시 아파트단지의 특성상... 그런 철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또다른 문제는... 145MHz에 교란전파가 들어온다. 제길...

 

버디스틱을 잘 살려서 위성안테나 브라켓 구해서 설치하던가, 아니면 이소트론을 생각해봐야겠다.

KARL, KARC, Hitop에 내놨는데, 팔리면 팔고, 아님 그냥 보유하고 있으련다. HL1ISR님도 그냥 갖고 있으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신다. 가격대비 아주 뛰어난 안테나 중 하나라서, 나중에 단독주택에 들어가면 꼭 설치해볼 만한 녀석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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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ontest는 공친 것 같다.

145Mhz가 완전... 사라지는 느낌이다. 너무 조용하다.

145MHz가 죽어가는 것 같아 몇 년 전부터 Contest는 145MHz만 참여하는데 갈수록 안좋다.

그리고 rig가 좀 이상하다. 잡음이 심하게 낀다. 버튼도 잘 안 눌리고. 수명이 다 된 건가. 승용전자 SY-130.. 수리업체에 보내 오버홀을 한번 해야할까.

Contest를 제끼기로 했다. 올해는 실패. 일본어 공부나 해야겠다.

 

그러기 전에...

패들을 점검했다.

지난 번 휴가에서 QRP 이동운용을 했는데, 단점에서 연속눌림 오류가 일어나 좀 힘들었다.

바짝 정신차리고 해도 계속 오류가 나서 결국 이동운용을 포기했었다.

 

DS5TUK님의 Pic Ele Keyer에 물려놓고 점검을 했다.

육각렌치로 접점 간 간격을 미세조정하면서 점검을 했다.

 

주력 패들은 MFJ-490. 중저속에서 쓸만하다. Bencher paddle에 Elec-Keyer 회로를 얹었다. 기능은 많은데 내가 연습할 때 아니고는 그닥 쓰지 않는다. 원래 메모리해 놓고 교신하는 거를 싫어한다.

교신할 때만큼은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감각에 의지한다. 요녀석도 오늘 싹 청소했다.ㅋㅋ 이 사진은 나중에.^^

 

아래 것이 그 문제의 패들이다. 중,고속 교신 때에 사용하는 거다. 소지가 간편해서 밖에서 교신할 때에 쓰기도 한다.

미국 Vibropex 사의 Chrome Warrior이다. Bencher 보다는 더 내 손에 딱 맞는다.

Ele Keyer에 연결하여 확인해봤다.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는데, 내 손 감각이 떨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점검이었다.

얼추 맞춰놓긴 했다.

날 시원해지면 안테나도 점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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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기 체류시, 일본에서 HAM을 운용하는 방법이다.

일본 아마추어무선연맹 누리집에 가 보면 외국의 HAM 자격으로 운용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서 및 설명이 나와 있다.

보통 체류기간에 두어달 전에 신청을 해 두시면 운용허가를 취득하시는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됨.

 

설명서 (영문 작성)

http://www.jarl.or.jp/English/3_Application/A-3.htm

 

출처 : K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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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하고 나서 베란다용 접이식 브라켓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오늘 밤에 학원가다가, 오다가 길에서 머릿속으로 생각한 그림입니다.

 

기존 스테인리스 파이프 끝에 넓은 철판을 하나 대고 유볼트로 고정을 시킵니다.

앞쪽에는...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금속제 목발이 하나 있던데요. 그걸 가져다가 그 철판에 다시 유볼트로 고정을 하는 거죠. 그런데 목발은 완전히 강하게 고정하는 게 아니라 접을 수 있게요.

목발 끝에는 안테나가 달리는 거죠. 그러고 끝에서부터 빨래줄을 묶어놓으면 되는거죠.

교신하고 접어놓으면 되는거죠. 즉, 스테인리스 파이프에 대해 90도로 꺾이게 되는거죠.

문제점은, 목발이 접히게 해 놓으면, 유볼트를 조여놓는 게 아니니까 나중에 풀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 벽에서 최소 2.5m 이상 떨어지니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그림은, 그러니까, 위에서 내려다 본 브라켓의 그림입니다.

기존의 제 안테나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은데, 아직 프로토타입입니다.

그림의 왼쪽은 기존 스테인리스 브라켓, 오른쪽은 금속제 목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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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만의 첫 교신 치고는 그래도 괜찮았음.

부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 부분도 있어 모르스부호표를 출력하여 앞에 놓고 했는데 말이지,

4년여간 안 쳤는데 키 잡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나와.

이건 완전... 나도 내가 놀라워.

 

Rig. TS-570SG / PWR. 100W / Mode. CW /

Ant. Rotary Dipole

Key. MFJ-490

 

11:05   21.030   HS0ZA  CW 599  : 교신하다 신호가 사라짐.ㅠㅠ

11:10   21.030   JR6RLV CW 599 599

11:20   21.025   BG6IW   CW 599 599

11:34   21.025   JL7HZ   CW 599 599

11:40   21.025   JA8GAK CW 599 599

14:04   21.025   JA1KUU CW 559 599

14:18   21.025   JJ1ANG  CW 599 599

14:31   21.025   JJ2RON  CW 599 559

 

안테나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교신한계점이지만, 그래도 다시 할 수 있어서 좋다.

기쁘다.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MFJ-490의 점검이 필요함.

단점이 잘 안 눌러짐.

 

일본가서 베란다안테나 탐색 좀 더 해 보자.

오늘도 하루 종일 설치를 못하다가 오후에 설치 작업을 마쳤습니다.

원한 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제 환경에서는 최선이었다 생각합니다.

아직 시험교신은 못했습니다. 제가 급히 해야 할 다른 일이 있어서요.

내일과 모레 비가 지나간 다음에야 가능할 듯싶습니다.

 

25층 아파트에 6층 거주하며, 사진에 보이는 놀이터 앞쪽 숲 뒤에 저희 집과 같은 높이의 초등학교(전방 50m 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오른, 왼쪽으로는 25층짜리 고층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공간이 널찍합니다.(모두 측면 80m 전방 위치)

안테나는 남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발코니 난간에는 31.8파이에 1.2T 스텐파이프를 ㄱ자로 벤딩가공하여 sus band 3개와 빨랫줄로 고정시켰습니다.

마음이 비뚤어졌는지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고 비뚤어진 게 조금 아쉽습니다.ㅋㅋ

마음이 비뚤어진 게야...ㅋㅋㅋ

 

 

 

 

 

 

안테나 정보 : http://cafe.daum.net/madeantenna 참조.

지난 주 연휴 때 안테나를 다 설치해서 교신 좀 해 보려고 했는데, 발코니 난간 설치 문제가 뜻대로 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31.8파이 1.2T짜리 스텐파이프를 샀습니다. 미터 단위로 팔기에,

저희 집 발코니에서 뻗어 나가는 것을(주변 환경을 감안) 생각해 보니 1.5m 이내밖에 안 될 것 같더군요.

 

첫 번째 문제에 봉착.

스텐파이프가 무겁다는 겁니다. 왜 이걸 계산에 안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RS-3000 ㄱㄴ자 파이프에 서스밴드로 묶어 고정시키려 했는데, 그러다가는 RS-3000 안테나도 못 버틸 것 같더군요.

 

그래서 2안 고려.

발코니 난간 아랫단에 스텐파이프를 놓고 서스밴드 2개를 이용하여 X자로 크로스 고정.

이것도 무게 버티기가 쉽지 않네요. 빨래줄을 써서 지지한다고 해도 아랫단 고정은 제 생각에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3안 도출.

발코니에서 멀리까지 못 나가서 전파 손실이 있더라도, 안전이 우선이니 스텐파이프를 꺾자.

꺾어서 발코니 난간에 서스밴드로 묶고, 바깥 쪽 끝단에 빨래줄을 묶어서 난간 위쪽에 지지하면 얼추 버틸 수 있을 것 같음.

그런데 스텐파이프는 기계가 꺾어야 한다는 거죠.ㅠㅠ 검색포털에서 찾아보니 저희 집 인근에 이게 가능한 업체는 4개.(='벤딩'이라 하더군요.)

그러나 당일은 석가탄신일이라 영업을 할 리 만무함.

가장 가까운 인천의 한 업체를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갔으나 업체가 사라졌음.

부천시 외곽의 한 벤딩업체 사장님과 통화가 됨. 자기네는 필로티 지붕같은 데에 있는 둥근 곡면 꺾기만 가능하므로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인근의 다른 업체를 추천해주심.

그곳의 업체를 찾다가 결국 못 찾음.ㅠㅠ 돌아오는 길에 한 철강업체가 일을 하고 있기에, 사유를 말씀드리고 벤딩업체를 수소문함. 바로 옆 도로에 있다 하여 가 보니 역시 휴일이라...

 

모든 것을 다 실패하고 돌아오니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쭈그리고 누워 퍼질러 잤습니다.ㅠㅠ

토요일 출근. 퇴근 중에 비가 옴.

일요일 하릴없이 넋놓고 인터넷맞고에 몰입.ㅠㅠ

월요일 출근. 오전에 소개받은 벤딩업체 사장님과 통화.

개인이 집에서 쓸 거라 하니 조금은 안 내켜하시지만 퇴근길에 놓고 가면 다음날 퇴근길에 찾아갈 수 있게 해 주시겠다 함.

어제 퇴근길에 들러서 맡김.

30cm 정도만 꺾어달라고 했으나, 1.2T는 꺾을 수 있는 한계두께라고 하시네요. 완전 90도 직각은 어렵고 약간 둥글게 하여 꺾을 수 있다 하여 맡겨놨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찾아다가 다시 시도합니다.

제 성격과는 반대로 아주아주 천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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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스틱(buddistick) 코일탭(Coil Tap)과 카운터포이즈(Counterpoise)의 관계 추정

M1BWT의 블로그 내용을 고려해볼 때...(http://www.slyware.com/doku.php?id=m1bwt:antennas)

40m의 코일탭 위치와 카운터포이즈 길이 추정이 가능할 듯싶다.

Band 

Coil Tap 

Counterpoise(mm) 

 20m

 12

 400

 17m

 8

 320

 15m

 5

 318

 12m

 4

 254

 10m

 1

 224

 40m

 24?

 780?

 

이 비율대로라면 40m를 20m의 두 배로 잡고, 코일탭을 잡으면 24번째에 끼워야 하고, 카운터포인트는 780~800mm가 가장 유용하다.

 

780mm는 어디에서 나왔냐면? Buddistick의 설명서에 있더라.

 

어렵다... 한글설명서가 빨리 나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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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워낙에 썰렁한 주파수라 실적이 저조하네. 물고기 없는 연못에서 낚시질한 기분.
08:00~17:00 교신 기록
Mode. FM / Freq. 145MHz / Pwr. 50W / Rig. 승용전자 SY-130 / Ant. RS-3000 / KDN C05
교신국 23국 × 멀티 15 = 점수 345점

KST   Callsign    RST(송신) RST(수신)   KDN
08:10  DS3NJZ  54  59  F17
08:11  6K2IAM  59  59  N01
08:33  6K2HJJ  59  59  C05
08:40  6K2ASY  59 59  C05 (자동차국)
08:41  DS1SCL  59  57  A31 (자동차국)
09:15  DS2NUU  59  59  N08  (자동차국)
09:27  DS1PPS  59  59  A31
09:28  6K0IG  59  59  C05
09:39  DS1RPP  59  59  C010
09:43  6K2ETS  59  59  N08
09:46  HL1CR  58  58  A29
09:51  DS1OYR  59  59  A31
10:30  6K2HNV  54  59  C020
10:38  6K2DXF  43  57  C020
10:42  6K2AOV  59  59  N07  (자동차국)
10:43  6K2GUT  56  56  C025 (자동차국)
10:48  DS1GKD  57  57  A16
11:35  DS1PVC  57  57  C020 (자동차국)
11:40  HL1IBG  59  58  A24
16:11  DS1DFK  55  59  A20
16:15  6K2HPD  59  59  N06
16:25  HL1OYF  59  57  A25
16:42  6K2IDO  59  59  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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