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生日 기념으로 새로 영입하였다.

대한민국 모델러로서의 정체성(?)을 갖기 위한 모델인 대한민국 공군1호기를 드디어 영입하였다는 것과,

국내 LCC 중 하나인 에어부산 A321의 기체를 영입하였다.

스케일은 1:400이다.

 

대한민국 공군1호기는 제미니젯 제조, 에어부산 A321은 피닉스 제조.

보잉747-400은 기체가 크니 상자도 크다.

원래 소형기만 모으는데, 공군1호기는 나름 의미가 있어 사게 되었다.

가격은 현재 에어부산이 더 비싸다. 왜? 새로 출시된 거라.ㅋㅋ 쇼핑몰에도 없고, 별도의 전화로 요청해야 된다.

 

 

요 정도 크기다.

 

대한민국 공군1호기다. 고증이 매우 잘 되어 있다.

 

Hell朝鮮이라 불러도 대한민국이란 이름과 태극기는 멋지다.

 

저 바퀴... 다 조금씩 돌아간다. 기체를 들면 뒷바퀴 축도 들려서 실제 항공기처럼 늘어지는 모습도 구현된다.

 

에어부산 A321 HL8213이다.

 

크기 비교를 하자면 이렇다. 볼펜이랑 놓고 찍어 봤다.

 

장난감은 아니다. 밀고 놀 거면 이렇게 비싼 거 살 필요 없다. 현실 고증에 철저한 장식모형이다.

구입처 : 스카이월드 (http://www.sky-world.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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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갔다오는 동생한테 기내에서 항공기 모형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꼭 1:400 스케일로 사오라고 했다.

작으니까. 그리고 노년에 디오라마 만들게 되면 1:400으로 할거니까.

마침 Hawaiian Air다. 수직꼬리날개가 참 예쁘다. Hawaii-Five-O 시작화면에 뜨는 그 기종... 인상적인 날개다.

A330-200을 타고갔다왔기에... 그 모형을 사왔다.

 

오오... 제미니젯社의 모형이다. 득템이다!!

 

바퀴 부분도 정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부러질 듯함... 바퀴는 플라스틱. 굴러가지 않으며 접히지도 않는다.

 

 

 

크기는 이 정도다. 은하수S2 스마트폰과 크기 비교.

동생이 기내에서 살 때에 있었던 에피소드.

한국인 승무원이 이걸 왜 사냐고 물었다고 한다.

"장난감"이고 매우 작다고 했단다.

 

그 말을 들은 나..

아 이 무쉭한 승무원.

이 상자의 표면에는, 'Made by Collectors... By Collectors"라고 쓰여 있다. 항공기모형 잘 만들기로 유명한 Gemini Jets 사는 모른다고 치더라도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면세품을 팔아먹지.. 컬렉터스(수집가)를 위한 모형을 두고 장난감이라고 하다니...ㅋㅋ

 

데칼이 매우 정밀하다. 문 달린 부분까지도 아주 정밀하게 잘 그려져 있다. 접사로 감히 찍을 수 없을 정도까지.

스탠드는 별매라 국내에서 구해야겠다.

다음 번엔 ANA B737-700, 알래스카항공 A319나 A320 기종을 사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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