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NAS 전송 장애와 관련하여 공유기 QoS 설정을 만지작거렸는데요,


현재 공유기 QoS 설정 없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DDNS 접속, IP로 직접 접속, 집에서 접속, 회사에서 접속, 공공와이파이 접속 등 모두가 장애를 일으켰었는데(전송불량)

희한하게도 현재는 모두 해결된 상태입니다.

ASUStor 본사 CS매니저까지도 관여했었는데...


그 해결된 시점이... ㅋㅋ 좀 웃깁니다.

본사 CS매니저에게 NAS의 상황을 캡처하여 파일로 보내드리고 약 5일 뒤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전용 앱(aiData)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그냥 잡다한 버그 등의 개선이라고만 쓰여 있었죠.

그런데 그거 끝나고 나서 ASUStor 카페에서 다른 회원님과 주고받은 아쉬운 점 등이 모두 해결되었다능....ㅋㅋㅋㅋㅋㅋ


네, 현재는 매우 잘 됩니다.

오늘도 일하면서 발생한 중요한 사진파일도 전송했는데, 정상적으로 NAS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공유기의 기능 몇 가지를 새로 알아가네요.^^


그러나...

아직까지도 다소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게,


간혹 전송불가가 될 때가 있습니다.

NAS가 절전모드로 들어가 있다가 깨어난 직후에 (마치 사람이 비몽사몽할 때에) 그러는 건지. 이럴 때는 아예 전송불가가 됩니다.


그리고 AiData 어플리케이션의 불안정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이후의 구동 직후에는 'ezSync' 기능이 작동되어 연동한다는 내용이 뜹니다. 그러고 나면 전송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그런데 그저께의 전송에서는 그런 메시지도 안 떴고, 전송도 2번이나 에러.

로그아웃했다가 다시 로그인해서 해도 에러.

AiMaster 앱을 구동하여 거기서 AiData를 실행시켜 전송하면 정상.


알 수 없는 이상증상이 대폭 줄어들긴 했지만

전송의 문제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공유기 설정도 원래대로 그대로고, Wi-Fi 망의 상태도 그대로라고 가정하면

어플리케이션의 불안정함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좀 더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이런 증상이 누적되면 제 속에서 한번 다시 빵 터질 것 같습니다.

칩셋 구성 등을 비롯해 최고의 가성비 NAS라고 생각되는데... 이거 참... 그렇네요.

으음...

아래 ASUStor NAS의 업로드 장애 문제로 공유기 QoS 설정을 통해 해결되었다는 포스팅을 띄웠습니다.


그러나 소소한 장애, 이유 없는 접속 장애가 있어 결국에는 ASUStor CS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처럼 전 IP대역에서의 최대속도보장으로 QoS 설정을 해 버리면

전 IP대역의 속도가 동시에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다른 사용자분이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QoS를 최소속도보장으로 바꾸고, 내부망에 NAS가 물려져 있는 IP로 한정지었습니다.

최소속도보장은 50Mbps로 설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에서의 aiData 앱 최초 접속 후 업로드를 시도하면 업로드에 장애가 일어나고(업로드 불가)

이 상황에서 앱을 종료하였다가 재시작을 하면 업로드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즉, 앱 종료 시점부터 재시작 시점 사이까지의 그 틈새 시간에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한다고밖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앱에 문제가 있나 싶어 삭제 후 다시 내려받아 재설치도 해 보았지만 증상은 동일합니다.

단, 기존 설정보다 업로드 속도가 다소 빨라지긴 했습니다.

내부망이나 외부망(LTE 또는 외부 건물 Wi-Fi망)이나 증상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도저히 알 수 없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탐구심은 있으나 지적 수준이 모자라 해결하지 못해 ASUStor CS센터에 문의한 상태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제 회사에서 중요파일을 aiData 앱을 이용해 NAS로 전송하다가 안 되어서 제조사 CS 센터에 문의글을 띄웠었습니다.

CS담당자님께서 도움주시겠다고 하여 요청하신 파일을 전송할까 하다가

일단 저의 실수가 없는지 좀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본 환경은 이렇습니다.

NAS 제품명 : ASUStor AS3204T

ADM 버전 : 3.4.7.RFO2

DDNS 설정 : iptime DDNS 사용. 별도의 TCP 포트 설정해서 사용중.(4000번대)

회선 : LG U+ 광랜19 (100Mbps)

연결환경 : ipTIME A3004NS-M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음.

무선접속 스마트폰 기종 : 삼성 SM-J530K (갤럭시 J5 2017)

무선접속 스마트폰 OS : Android 9(Pie)


NAS 설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늘 외출하여 외부망(인근 L백화점 Wi-Fi망)에서 업로드 시도를 해 보았으나 전송이 안 되더군요.

aiData > 작업 > 업로드 메뉴에 올라가는 파일의 퍼센테이지 변화도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집의 Wi-Fi 망에서 해 보아도 안 되었는데, 집에서의 특이한 점은,

aiData 작업에 걸어놓고, aiData 앱을 완전히 종료시키면 그 시점에 다 업로드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NAS의 Ez-Connect 환경을 유심히 살폈으나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습니다만,

하지만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이 이것이었습니다.

왜 내부망(192.168.0.X)에서 ADM 접근실패가 뜰까.

저 접근시간대가 제가 스마트폰에서 aiData로 사진을 전송시도한 시점이라는 겁니다.


NAS 설정에 문제가 없다면 공유기 설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하게 되었고,

공유기의 건드리지 않았던 부분을 살펴보게 됩니다.


유심히 보던 중... QoS 설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업로드와 다운로드의 속도를 제한하는 부분인데, 전에 ipTIME NAS와 Synology NAS를 쓸 때에는 건드리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인데요.

그 부분의 설정을 좀 건드려 주었습니다.


ipTIME 공유기 환경설정

관리도구>고급설정>트래픽관리>QoS설정

동작설정 : '실행'에 클릭

인터넷종류 : 광랜 (본인 집 환경에 맞는 것으로 선택. 저희 집은 광랜이라, 이렇게 맞추면 업로드 속도,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00Mbps로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스마트 QoS : '실행'


이렇게 하고 스마트폰에서 업로드 테스트를 해 보니

업로드 퍼센테이지 바가 뜨면서 정상 업로드가 됩니다.


그래서 대량전송을 테스트하게 됩니다.

폰에 저장된 200개 정도의 사진파일을 한꺼번에 전송시도를 해 보았더니,

정상적으로 되네요.


내부망에서 정상적으로 되는 것을 보니, 외부망에서도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조만간 시간이 되면 집 밖의 Wi-Fi 환경에서 전송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해외여행 중에도 이 부분이 정말 불편하여 짜증이 났었더랬죠.

그래서 스마트폰을 노트북에 연결하여 노트북으로 전송했다가

노트북에서 NAS에 로그인하여 업로드하는 불편함을 겪었거든요.ㅠ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무선기기에서 NAS로의 전송에 문제가 있다면 공유기의 QoS 설정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바꿈질의 끝(?)입니다. 당분간은 좀 쓰지 않을까 합니다.

2년간 정들었던 ipTIME NAS2Dual을 보내고, 주렁주렁 달렸던 백업장치들을 모두 내보내고 새 NAS를 영입한 지 10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Synology, Qnap, Asustor, Terra Mater, 自作 등을 심각하게 검토한 바,

최종 Asustor AS6204T라는 플래그십 NAS로 가기로 했었으나, 막판뒤집기(?)로 엔트리급인 AS3204T로 구입했습니다.(이하 '3204'라 칭함)

결정의 관건은 '스냅샷'이라는 자체 백업 기능인데, 타사 제품들은 이 스냅샷 기능의 유무에 따라 가격차가 크게 납니다. 물론 Asustor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그 기능을 가진 AS6204T를 선택했던 건데,

아아... Asustor는 스냅샷을 자체 OS(ADM)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더군요.

사실상 NAS 전기종이 스냅샷을 지원하는 겁니다!! ADM 3.4부터 스냅샷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돈 아낄 겸 3204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3940700&cate=1131836 )

 

컴퓨존 구입이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차감+현대카드 Zero 할인 적용으로 297,463원에 구입했습니다.

나머지 아꼈던 돈은 11월에 못 한 일을 했습니다.(국경없는 의사회 생일기부 5만원^^V)

 

지금 갖고 있는 HDD는 총 5개라, 어떤 것을 할 지 고민을 먼저 했습니다. 4개 선발이죠. 결국 아래 5개 중에 (2)를 요양시키기로 했습니다. 잠시 아껴 두기로요.

(1) WD3200AAJS-55RYA0 320GB 3.5" (27,965시간 사용) - 집-밖 間 파일 공유용도

(2) WD3200BEVT-22ZCT0 320GB 2.5" (12,192시간 사용) - 요양

(3) WD5000LPCX 500GB 2.5" (7,813시간 사용) - 사진파일 백업 용도

(4) HGST Z5K500.B-500 500GB 2.5" (2,790시간 사용) - 개인 자료실 구축 용도

(5) TOSHIBA PC P300 1TB 3.5" (4시간 사용) - 사진, 문서 등 종합 백업 용도

 

선발된 HDD들입니다.^^

3204는 4bay NAS지만 하드랙 슬롯형이 아니라 껍데기를 다 연 뒤 그 안의 슬롯에 볼트로 HDD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크기는 꽤 작아서 그냥 작은 상자 같습니다. 눈대중으로 볼 때에 ipTIME NAS4dual보다도 작습니다.

 

아래는 옆에 3.5" HDD를 세워놓고 찍은 것입니다.

 

이것은 위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꽤 작죠.

 

이것은 뒷면입니다. 120mm 배기팬이 달려 있으며, 볼트 4개는 모두 손으로 쉽게 돌릴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검은 원이 전원단추, 그 아래가 USB 3.0 포트 2개,

특이할 만한 것으로는 HDMI 단자가 있습니다. 요게요게... 바로 TV에 물리고, 위의 USB 포트들에는 자판과 마우스를 물려 PC로 활용하면서 NAS의 미디어를 TV로 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합니다. 또는 간단한 웹 검색용 PC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 아래는 LAN Port, 그 아래는 전원 입력부입니다. 또한 전원 입력부 반대편에는 켄싱턴 락도 있습니다.

껍데기를 열면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슬롯형이죠.

본체 아래에 기판이 있습니다. intel J3160 쿼드코어에 LPDDR 2GB입니다. 그래서 RAM 확장은 불가합니다.

이제 HDD 4개를 꽂습니다.

3.5" 전용 슬롯이라 2.5" HDD를 장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몇몇 보조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강원전자 NM-SSC3 멀티외장하드케이스입니다.

(제품정보 : http://www.kwshop.co.kr/goods/view?no=3765 .현재 단종)

 

다른 하나는 Orico 1125SS 2.5 변환 가이드입니다.

(제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4645937&keyword=1125ss&cate=112760 )

HDD들은 이렇게 꽂힙니다.

여기도 볼트를 손으로 넣고 돌려서 고정하거나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단단히 고정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Orico 1125SS가 표준 볼트 규격보다 안 맞아 기존에 갖고 있던 볼트뭉치에서 찾아서 고정시켰습니다.

볼트는 충분히 들어 있으나 굳이 다 고정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이렇게 하고 껍데기 덮으면 끝입니다.

이제부터 OS 설치입니다.

설명서에 딱 한 줄 나와 있어요. Asustor 설정 주소요. (단점)

우리나라 공식 수입사는 코잇인데 코잇 누리집에는 Asustor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공인 기술지원사이트는 네이버에 카페로 마련되어 있으며, 대만 Asustor 본사의 한국인 직원이 충실하게 기술지원을 해 줍니다.

(http://cafe.naver.com/asusnas )

그래서 일단 한국어 설명서를 내려받아 놓고, 엉성한 영어실력으로 겨우겨우 OS 설치 실행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실행합니다.

여기까지가 좀 막막하지, 일단 실행하면 그때부터는 일사천리입니다.

저는 처음에 Raid0으로 설정했다가... 선호하지 않아서 HDD 4개 영역을 각각 쪼갭니다. 즉, Single Mode로 쓰는 거죠. 요거 작업은 다시 했습니다.

기본으로 설치된 다음 OS 업데이트를 하니 ADM 3.4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스냅샷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는 무작정 익히지 마시고 설명서 파일을 참고해 가면서 배우세요. 의외로 설명서가 잘 나와 있습니다. 진짜 설명서 본연의 기능을 합니다.(이게 단점이자 장점)

UI는 시놀로지의 DSM과 비슷하나 나름 DSM보다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부분도 있습니다. NAS 처음 접하시는 분도 무리 없이 설정하겠더만요.

접속에 대한 DDNS는 별도로 지원해주기도 하나, 저는 집 공유기 제조사(ipTIME)의 DDNS를 연동시켰습니다.

접속 속도는.... 인터넷 회선 속도는 차치하고, 본체만 본다면, ARM 사용 NAS보다 '확실히' 빠름을 느낍니다.

자작NAS도 intel CPU를 많이 쓰잖아요. 빠르니까요. 이것도 매우 빠릅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고성능 CPU를 가진 PC와 비교할 것은 아닙니다만 NAS계에서는 확실히 빠릅니다.^^

엔트리급으로 출시했다고는 하지만 소규모 기업체나 제가 다니는 회사 같은 중소기업에서 메일서버 겸용으로 써도 무리 없겠다 싶은 판단이 들었습니다.

 

미디어 서버로는 iOS만 지원하는 게 좀 아쉽지만,

메일서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NAS에 접속할 수 있는 여러가지를 제공하니 참고하세요.

전 ipdisk만큼만 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거만 한 AiData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나름 깔끔하니 좋습니다.

 

30만원 안쪽에서 이만한 기능을 하는 보급형 4bay NAS는 아마 이 3204 밖에 없겠네요.

이번엔 오래오래(?) 쓰겠습니다.ㅎㅎ

으흐...

요 며칠간 정말 長考를 했습니다.

한두 푼이 아닌 금액의 기기이므로 정말 오래, 신중하게, 해외까지 구글링했습니다.

약간의 반대(?)가 있긴 하지만 저장장치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ipTIME NAS2dual 처분

새로텍 MD-24U3 DAS 처분

Stardom iTANK i310-sb3 외장하드 처분

 

제게 남은 건 5개의 HDD입니다.

WD3200AAJS-55RYA0 320GB 3.5" (MD-24U3에 사용)

WD3200BEVT-22ZCT0 320GB 2.5" (MD-24U3에 사용)

WD5000LPCX 500GB 2.5" (NAS2dual에 사용)

HGST Z5K500.B-500 500GB 2.5" (NAS2dual에 사용)

TOSHIBA PC P300 1TB 3.5" (i310-sb3에 사용)

 

그러고 나서 모든 것을 통합하기 위해 4bay NAS 도입을 검토합니다. 어차피 조금씩 사거나 조금씩 얻은 거라서 Raid는 어렵고 JBOD(Single)로 가야 합니다. CDi상 사용시간이 모두 얼마 안 되는 현역급이라, 4bay에는 320+500+500+1TB로 조합하려고 합니다. 남는 하나는 외장하드로 놓고요. 그러다 하나 죽으면 거기에 나머지를 투입하면 되는 거니까요.

NAS용 HDD가 좋긴 한데 라이트 유저급에서는 이 정도도 충분합니다. 그간 한 번도 에러난 적이 없으니까요.

내가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 볼 일도 없고, 그런 짓도 안 하고,(영상은 항상 대화면에!!) 기껏해야 파일 전송 정도라서요.

 

자, 지금껏 주말 내내 NAS 탐색을 했습니다. 주말은 심층 탐색이었죠.

가닥을 잡은 게

1) Asustor AS3204T 최저가 299,000원

2) Asustor AS6204T 최저가 454,000원

3) Synology DS418j 최저가 350,000원

4) Synology DS418play 최저가 550,000원

5) TerraMaster F4-221 최저가 418,000원

입니다.

 

처음에 1)이었으나, 스냅샷이 없고, 램증설이 안 되는 등 약간 애매하다는 의견으로 2)로 넘어갑니다. 둘 다 인텔 쿼드 CPU라 나름 속도면에서 ARM계열보다 체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층이 두텁지 않아 차후 유지보수 측면에서 불안정하며, 자체 OS가 아직은 불안정하다는 것. 2)도 스냅샷이 지원되지 않는 줄 알았는데, ISCSI LUN이라는 별도의 명칭으로 스냅샷을 지원하는 게 확인되고 있습니다.(현재 수입사에 정식 문의한 상태임)

한국 사용자의 대부분이 Synology라...(시놀로지+헤놀로지 모두) 그런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로서는 과한 사양이라는 거죠.

3)은 라이트 유저로서는 충분하나, CPU가 ARM이라 비호환성의 문제가 있고, 스냅샷 지원 안함.

4)가 이 중에서는 甲이긴 하나 가격대가 저의 예산 범위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5)는 가격 대비 최선이나 中國會社인 고로 1차 배제, 자체 운영체제가 해킹에 취약하다(아무 id와 아무 비밀번호를 넣어도 로그인이 된다. 구글링해 보니 자기 NAS를 자기가 해킹해서 올려놓은 포스트도 있습니다. 해킹이 매우 쉽다고 합니다)는 거로 2차 배제. 심지어는 여기에 헤놀로지를 올려 쓰는 분도 계시더군요.ㅋㅋ

 

오늘 하루종일 고민하고 컴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이 아는 후배에게 두 차례나 상담을 받은 끝에,

1) Synology는 甲이긴 하나 가격이 너무 세다. 자체 OS인 DSM은 탁월하긴 한데 가격 폭리가 너무 심하다.

2) 불안정해도 NAS 제조사들이 그만큼의 지원은 충실히 한다. AS6204T가 가장 나아 보인다.

라는 결론을 받았습니다.

 

잠정적으로 AS6204T로 결정하였습니다.

몇 가지 사양표 상으로는 확인이 안 되는 게 있어 이건 수입사측에 문의를 해 둔 상태입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이 나오면 12월 1일자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바꿈질엔 끝이 없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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