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드디어 Tomytec Gimix 시리즈의 첫 완성이다.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 국제우주정거장)가 드디어 완성됐다.

아무래도 아크릴케이스 하나 짜야 할 듯.

 

난이도 極上

정밀도 極上

프라모델 입문자한테는 절대 비추천한다. 아카데미 MCP와는 차원이 다르다.

부품이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도 쉽고, 超집중을 해야 한다. 결국 하나를 잃어버렸다.ㅠㅠ

 

그저께 밤에 99%를 완성해 놓았다.

너무 힘들었다. 지쳐서 1%를 못 만들고 좀전에 마무리했다. 그 1%도 너무 힘들었다.

 

그 1% 중 하나인 우주왕복선 완성사진을 먼저 올린다. 클립하고 비교해보시라. 大王클립이 아니다! 원래 크기다.

도색은 정말 정밀하게 되어져 나왔다.

 

요게 99% 완성된 모습이다.

힘 세게 줘서 끼면 폭삭 부서진다. 정말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이제 완성작.

옵션이 두 가지가 있는데 나는 첫 번째 옵션에 맞춰서 제작했다.

우주왕복선 도킹샷이다.

아이폰6S와의 크기 비교샷이다. 얼마나 작은가.ㅠㅠ

 

다시는 안 만들려고 했는데, 일본 갔다 또 사왔다. 에효...

하지만 난이도가 좀 낮은 걸로 두 개 사왔다.

F22 Raptor와 Space Shuttle. 이건 좀 쉽겠지...ㅋㅋㅋㅋㅋ

직장동료한테 준 MV-22 Osprey도 뺏어다 해야겠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ㅋ

자동차도 기믹스로 나왔으면 좋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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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omytec에서 생산하는 Gimix 시리즈입니다.

Gimix란, 바쁜 회사원들을 위해 도색까지 되어 있어 잘 조립하면 멋지게 보일 수 있는 복합형 프라모델로 개발된 것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아카데미 MCP 정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만,ㅋㅋ

 

산 지 두어 달이 지났는데 이제야 개봉했습니다.

 

십수 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프라모델이라 많이 설레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2월달에 일본 갔을 때 사오려고 했으나, 당시 신용카드의 결제 오류로 인해 사오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녀와서 일본 사이트를 통해 직구했습니다.

 

MV-22 오스프리랑 ISS(국제우주정거장)를 구매했는데, MV-22는 직장동료 중 프라모델을 즐기는 분에게 선물했습니다.

며칠 뒤.. 소감이 제게 돌아왔는데,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_-;;

 

저는 아카데미 MCP 정도 생각하고 샀는데, 오늘 뜯어보니 우워~ 디테일이 비교도 안 됩니다. 아카데미 MCP는 애들 장난감 수준입니다.ㅋㅋ (아.. 너무 어려운 걸 샀나...?)

어제 인근 마트에 가서 아카데미 세멘트(프라모델 전용 접착제)도 사 왔는데 말이지요.

 

일단 개봉기 먼저 씁니다. 조립은 차근차근... 저도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가서 Gimix 사오려고 하는데... ㅎㅎ 긴장됩니다.

 

상자 개봉입니다.

 

부품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엄청 작습니다. 전용 니퍼로도 실수하면 한방에 갈 것 같습니다.-_-;;

 

하지만 도색이 모두 되어 있어, 제대로 조립만 한다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조립기는 ...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ㅎㅎ

돈값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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