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 11x05 House of Hoarders 中
레이 랭스턴
: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소유물에 집착하는 사회를 예측했는데,
인간은 2가지 기본 방향을 지향한다고 믿었어요.
'가지기'와 '존재'.
'가지기'를 지향하는 사람은 얻고 소유하는 걸 추구해요.
물건, 재산, 사람까지도요.
하지만 '존재'를 지향하는 사람은 경험에 초점을 맞춰요.
그들은 의미를 두죠.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고, 관계 맺고, 나누는 데요.
닉 스톡스 : 가야 할 올바른 길 같네요.
레이 랭스턴
: 불행히도 프롬은 또 예언했죠.
상업주의에 내몰린 문화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곳처럼 '가지기'를 지향하기 마련이고
그건 불만과 공허로 이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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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언제나 미치겠더라도, 같이 굴러가는 거야. - 길 그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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