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십수 년째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에서 시행하는 싼타 트래킹을 몇 시간째 보고 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해 놓고 보면서 캔맥주 하나 까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올해도 아까 저녁때 배송준비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돌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이 일을 시작하셔서 십수 년째 하고 계신 NORAD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추억입니다.
https://www.noradsanta.org/en/map
북극 기점으로... 남극 방향으로 오르락 내리락,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시작되어서
우리나라에는 방금 전인 23:24부터 23:26 사이에 들르셨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상륙을 시작으로, 삿포로→도쿄→가나자와→나고야→교토→히로시마→시모노세키→나가사키→나하를 거쳐 다시 북쪽으로 올라와
23:24부터 23:26까지 한국에 싼타 왔다 가셨습니다.
제주 찍고 포항 가셨다가 서울 찍고
중국으로 향하셨습니다.
북한은 안 가네요.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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