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와이드봉고 탑차 1462번
번호판은 흰 번호판으로 바뀌기 직전의 숫자 큰 번호판이고 영업용(노란색)이 아닌 녹색 번호판을 달았음.
외근중에 조우.
부천우체국→중동대로 진입 사거리 앞 신호대기로 밀려 정차중에 흰색 와이드봉고 탑차가 옆에 서다.
1462 : '아저씨, 아저씨,'
나 : 지~익(창문 내림) '왜요'
1462 : '집에서 생선 드세요?'
나 : '안먹어요' 지~익(창문 올림)
1462 : '잠깐만요' 휘적휘적(창문 내리라고 손짓)
나 : '왜요'
1462 : '옥돔인데, 말린 옥돔인데 부천 GS백화점 납품하고 남은 거예요.'
나 : '됐어요. 안먹어요' 지~익
1462는 앞차에 가서 치근덕거림.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뒤 번호판의 숫자 위 문자는 고무줄로 가렸음.
운전자 인상착의
독고탁 만화에 나오는 독고탁 숙적(이름 몰라. 안경쓴 놈) 얼굴에 살 조금만 붙이면 되고,
파란색 낚시조끼(GS백화점 식품배송담당자들 복장색과 같음) 입고 있음.
잡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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