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회로 자격증 취득을 원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람.
*9월 11일 현재까지 인터넷에 공지된 내용들을 모은 것임.

<9~10월 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시험 과목면제 강습회 일정 안내>


출처 : KARL 홈페이지, 각 지부 홈페이지

*공통준비물 : 반명함 사진 2매, 강습비 일반 : 110,000원, 학생 : 90,000원(학생은 필히 학생증 지참)
강습비에는 교재 및 문제지와 연맹 6개월 회비(준회원 자격) 포함임.


1.경기지부 포천사무소
(1) 일시 : 2005년 9월 24일 (토) ~ 9월 25일 (일)
(2) 장소 : 포천사무소 (포천시 신읍동 소재)
(3) 연락처 : 포천사무소장 018-330-1951 (DS2KPZ)
포천사무국장 017-684-5458 (6K2EQO)
경기지부 031-239-5973

2.경기지부 여주사무소
(1) 일시 : 2005년 10월 8일 (토) ~ 10월 9일 (일)
(2) 장소 : 미정 (추후통보예정)
(3) 연락처 : 여주사무소장 017-343-9491 (6K2AOM)
경기지부 031-239-5973

3.경기지부 성남사무소
(1) 일시 : 2005년 10월 8일 (토) ~ 10월 9일 (일)
(2) 장소 : 성남시청 강의실 (지하)
(3) 연락처 : 성남사무소장 011-325-0185 (DS2HHU)
경기지부 031-239-5973

4.경기지부 시흥사무소
(1) 일시 : 2005년 10월 22일 (토) ~ 10월 23일 (일)
(2) 장소 : 시흥소방서 2층 강당
(3) 연락처 : 시흥사무소장 011-244-5500 (DS2NHK)
경기지부 031-239-5973

5.전북지부(전주)
(1) 일시 : 2005년 10월 8일 (토), 10월 9일 (일), 10월 15일 (토) (3일간)
O 제1일 : 10월 8일(토) 오후 2시 ∼ 오후 6시50분 (5시간)
O 제2일 : 10월 9일(일) 오전 9시 ∼ 오후 6시50분 (9시간)
O 제3일 : 10월 15일(토) 오후 2시 ∼ 오후 6시50분 (5시간)
(2) 장소 : 전북지부 강의실
(3) 문의 및 접수처 : 전북지부 HL0CHQ 사무국 063-253-6146, 018-605-1133
(4) 접수마감 : 2005년 10월 7일까지
(5) 검정일시: 2005. 10. 30(일) 10:00 (정기검정)

6.인천지부
(1) 일시 : 2005년 9월 23일 (금) ~ 9월 25일 (일)
(2) 장소 : 인천지부 2층 강의실
(3) 문의 및 접수 : 인천지부HL0IHQ 032-882-1450 (전화접수 가능)

7.제주지부
(1) 일시 : 2005년 9월 22일 (목) ~ 9월 25일 (일) (목, 금, 토, 일, 4일간)
(2) 장소 : 제주관광전문대학교
(3) 문의 및 접수 : 제주지부HL0OHQ 사무실 064-751-1450, 010-9840-0582
(4) 접수기간 : 2005년 9월 15일 (목) ~ 9월 21일 (수)
(5) 기타 : 응시원서는 제주지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음.

8.제주지부 서귀포사무소
(1) 일시 : 2005년 10월 06일 (목) ~ 10월 09일(일)(목, 금, 토, 일, 4일간)
(2) 장소 :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제주지부 서귀포사무소 회의실
(3) 접수기간 : 2005년 9월15일부터 10월 03일까지
(4) 접수처 :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제주지부 서귀포 사무소
064-739-7253, 011-699-4171

9.충남지부 천안사무소
(1) 일시 : 2005년 9월 30일 (금) ~ 10월 3일 (월)
9월30일(금요일) 18:30~22:30
10월01일(토요일) 18:30~22:30
10월02일(일요일) 13:30~18:30
10월03일(월요일) 13:30~20:00
(2) 장소 : 천안 성정동 소재 천안사무소 회의실
(3) 접수기간 : 수시 (수강신청서는 접수처 비치)
(4) 접수처 : 천안사무소 사무소장 DS3CWN 정완회 041-572-7373, 011-456-8077
사무장 DS3LJB 조남주 011-9802-9887
한일 환풍기백화점(다가동 서파 밑 DS3CNV 함석영 사무실) 041-577-2204, 011-422-1525
구성동 대한자동차 HL3EIM 조경환 011-779-0080
그 외 사무소 임원 또는 각 네트회장
충남지부 사무국 (쌍용동 나사렛대 생활관 옆) 041-572-7377

10.경기지부 하남사무소
(1) 일시 : 10월 22일[토], 10월 23일[일] 19시간
(2) 장소 : 하남시 주민자치센터
(3) 접수기간 : 10월 20일까지
(4) 접수장소 및 문의처 : 하남사무소 6K2BUV 하남사무소장 017-268-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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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
Initial-D 17, 18편.

Braking Drift.
또 실험해 봐야지.

이래서 항상 NFSU2는 86으로 한다.
후륜구동의 장점을 여실히 느낀다.

RX-7이 좀 바뀌었네. 와이드바디라.. NFSU2에서 또 튜닝해봐야겠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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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오늘의 교신기록

[교신환경]
1.HF Alinco DX-70TH / Ant. CV AP5
2.VHF 승용 SY-130 / Ant. CV UV-2
KDN C05 경기 부천

[교신기록]
10:22 DS5TZQ/4 59 59 7.076MHz 전남 나주시
10:38 JA3BAW 59 59 7.076MHz 일본
10:50 JR4NGF 59 57 7.076MHz 일본 히로시마
11:02 6K5SGD 59 59 145.140MHz 경기 부천 자동차국
11:11 6K2BCJ 59 59 145.140MHz 경기 김포 자동차국
11:21 HL1TJN 57 59 145.140MHz 서울
11:35 6K2FHC 59 59 145.140MHz 인천 강화 봉천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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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다.
2년전에 모 행사에 참여했다가 경품에 당첨되어 발신자표시 전화기를 받았는데, 휴대폰만 쓰는 관계로 소속된 단체 홈페이지 중고시장에 내놓고 팔았다.

그런데 올해부터인가, 가끔씩 이상한 전화들이 온다.

"발신자표시전화기 파신다고요..? 그거 어떻게 쓰는 거에요?"라고.

저번에는 웬 외국인이 더듬더듬 우리말을 쓰면서 전화를 하더니, 이번에는 웬 여자분이 전화해서 똑같은 말을 하네.
어디서 찾으셨냐고 물어보니,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았는데 어느 중고시장인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검색 키워드를 고민하다가 당시 입력했던 휴대폰 번호로 검색해보기로 했다. 이런, 네이버는 휴대폰 번호를 다 입력하면 검색이 안 된다.
야후!에서 해 보니 검색이 된다.

이런 젠장..
2003년 10월에 중고시장에 올려서 팔았는데 그 글이 아직도 남아 있더라.(그곳 중고시장은 비회원도 볼 수 있게 게시판이 열려 있음)-_-;
1년 단위로 게시글이 정리되던데 왜 아직까지 남아있던 것인지.

'발신자표시전화기'라는 류의 키워드로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내 판매글은 안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어떻게 찾아낸 것인지 모르겠다.

어떤 놈이 내 명의 도용해서 매매글을 올리나 싶었는데 어쨌든 찾아내서 다행이다.
지웠음.

이제 발신자표시 전화기 설명서 있냐고 물어보는 전화는 안 오겠군.
신기하지만 때로는 무서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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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네..
삼순이 또 해주네..
잊을만 하니까 또 해 주는군..

밤마다 미치겠군.. 보면 안 되는데..
할 것 많은데..ㅠㅠ
망할놈의 하늘생활.
저작권 문제로 몇 개의 글을 차단합니다.
항상 조심했는데도 걸렸네요.
저작권과 관련하여 항의메일이 들어온 관계로 HAM관련 글중 해당글은 싱크를 차단합니다. 당장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관계로..^^;
차차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지요.
^^;

관심가져 주신 누리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때가 되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다시 공개하도록 하지요.^^
출처 : 아침마당 아마추어무선사 모임
HF대 밴드별 특성 - 21, 24, 28MHz

1. 21MHz(15m/21.000~21.450MHz)

3급 전화급이라도 DX교신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주파수이며, 대역폭도 450KHz로 넓어 혼신을 피해 조용한 주파수를 선택하여 교신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스포라딕E 층이 발생하여 500~1,000km 정도의 거리와의 교신이 바로 이웃과 같이 교신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3급 전신급의 자격을 갖고 있으면 CW를 시작할 때 21.100~21.150MHz 사이에서 외국의 Novice급의 햄들과 느린 부호로 CW를 즐길며, 배울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파장이 비교적 짧아 야기나 쿼드안테나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Pile-up 경쟁도 매우 치열하고 적은 출력으로도 교신이 가능하며, 이 주파수에서 항시 상주하며 전문적으로 DX교신을 즐기는 햄들도 많이 있다.
21MHz는 14MHz다음으로 DX가 손쉬운 밴드지만 14MHz와 비교를 하면 선 스포트 넘버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선 스포트 넘버가 낮을 때는 밴드가 완전히 죽어 버리는 때도 있다.
그러나 리그, 안테나가 발달한 현재에 있어서 신호는 약하더라도 DX교신을 할 기회는 많아졌으며 또 21MHz에서만 on-air하는 진국도 있는 sun spot number가 낮은 시기에도 버릴 수 없는 밴드이기도 하다.
14MHz대와 28MHz대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그 양쪽이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태양활동의 최성기를 전후하여 수년간은 밴드가 죽어있는 시간보다 살아있는 시간이 많다.
이 밴드는 어느 곳이라도 신호가 입감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태양활동의 저조한 시기에는 일년 중 DX 헌팅을 즐길 수 있는 때는 봄, 가을 두 계절뿐이며 특히 겨울에는 완전히 죽어있는 상태이다.
여기서는 컨디션이 비교적 좋은 시기라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 보겠다.
먼저 봄철부터, 3월 초순에는 ARRL DX competion을 경계로 하여 콘디션은 급상승한다.
이 시기는 이른 아침 6시경부터 남미국들의 스페인어 교신이 들려온다.
빔 안테나를 북동쪽으로 돌리고 중남미 북미방면으로 중점을 두고 수신한다.
이 시기는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방면도 낮동안 열려 있지만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의 진국과 교신을 시도를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여러분이 기대하는 카리브해 방면은 sun spot number가 낮을 때는 7시~9시 사이에 수십 분 정도 열리는 곳이 고작이나 컨디션이 좋을 때는 12시경 까지도 신호가 수신되는 수가 있다.
다른 밴드들도 같지만 카리브해 방면은 교신이 어려우며 북미 동해안이 완전히 열리지 않으면 불가능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카리브해 지역의 햄활동 activity가 높아져 한 마디로 더 어렵다고는 단정지을 수는 없다.
북미 동해안이 fade out된 후에도 상당히 강력하게 입감되는 vp2 부근이 입감되기도 한다.
오후가 되어도 남미, 북미 서해안국들은 입감되며 빔을 서쪽으로 돌리는 편의 상당히 유리하다.
처음엔 u-zone 중에 가까운 곳의 입감이 기대되나 13시 전후에는 중동, 아프리카 남동해안과의 컨디션이 열린다.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는 아프리카 방면이 열린 그대로 15시 전후해서 가까운 유럽국들이 들려오나 차차 먼 곳까지 열리고 밤중까지는 그 컨디션이 계속되는 일도 있다.
봄철의 21MHz 대는 아침에 남미부터 시작하여 밤에 아프리카로 끝난다고 기억을 해 두면 좋다.
여름을 탄다고 하지만 그것은 sun spot number가 낮을 때의 이야기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봄철과 같이 DX 헌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아프리카 방면의 path는 매우 좋으며 인도양 부근의 무선국이 강력하게 입감되는 일도 있으며 새벽 2~3시까지도 유럽 방면이 들려오는 것도 한두 번은 아니다.
이 시기의 21MHz대는 한밤중에도 매우 요란하다.
가을이 되면 심야의 컨디션은 매우 나빠지기 시작하지만 아침~22시까지는 컨디션이 상승한다.
아침의 북미, 카리브해 방면의 상태는 봄철보다도 더 좋아진다.
그리고 신호 수신시간도 약간 빨라지므로 6시가 지나면 주의를 요한다.
그때도 7시쯤 되어서 수신을 해 보면 그 때도 늦지는 않는다.
카리브해는 북미쪽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본 오세아니아와 비슷하며 카리브해 부근의 무선국들이 북미 파일업을 피하기 위하여 21~21.250MHz 부근에서 아시아 방면의 국들과 교신을 바라기 때문에 그 주파수 부근을 수신을 자주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kg4, kp4, kv4 부근의 국들은 미국의 폰 밴드에서 자주 나오는 밴드의 수신을 자주 해 볼 필요가 있다.
오후에는 먼저 인도양 방면을 잘 수신해 본다.
정오경부터 fb8 지역의 국들의 입감되는 때도 있고, 그리고 빔 방향을 서서히 북으로 돌려 22시경부터는 유럽과 교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봄철 상태를 말한 때와 같이 빔을 유럽쪽으로만 고정시키지 말고 가끔 서쪽으로 돌려보는 것도 좋다.
아프리카 신호들이 들릴 때도 있으며 카리브해 방면의 DX 헌팅도 가을철 21MHz DX 진수이겠지만 한 가지 더 말한다면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걸쳐 저녁때에 long path에 의한 아프리카 북서부와의 교신을 시도를 해봄직하다.
21MHz대의 lonh path 컨디션은 14MHz대처럼 현저히 높지는 않다.
그러나 일몰 전후 1시간 정도 long path가 열리며 21MHz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교신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며 이때를 노려봄직도 하다.
그러나 21MHz대의 long path가 열려 있을 때는 같은 지역의 short path가 열려 있는 상태가 많으며 long path 방면으로 location이 나쁜 무선국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short path로 부르는 편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렇게 FB하던 21MHz대도 겨울철이 깊어지면 적막하다.
특히 북미 방면의 path는 상태가 아주 좋을 때 외에는 큰 기대를 가질 수 없다.
아프리카 북서부와의 long path route는 열릴 때도 있으며 일몰 전후에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 시기는 먼 거리와의 path는 너무 기대하지 말고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방면과의 교신에 주력하면 좋을 것이다.
2월 중순경이면 상태는 봄철과 가깝다.
21MHz대는 28MHz대에 이어 태양흑점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밴드이기 때문에 상태가 좋을 때와 나쁠 때의 구별이 뚜렷하다.
그 점을 잘 이해하고 능률적인 운영을 함이 바람직하며 SSB로는 잘 교신되지 않는 곳도 CW로는 되기도 하므로 모드를 나누어 교신을 해봄직 하다.

2. 24MHz(12m/24.890~24.990MHz)

이 주파수도 18MHz와 같이 운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모든 자격의 햄들이 운용을 할 수 있어 최근에는 인기가 상승되고 있다.
태양활동이 활발할 때만 DX교신이 가능하고 주파수 특성으로는 21MHz보다 28MHz와 비슷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열리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나, 일단 열리기만 하면 재미있는 교신이 이루어진다.
미국에서는 18MHz와 24MHz는 novice급의 사용이 제한되어 있고, DXCC에는 도움을 주는 유효한 주파수이다.
다른 주파수보다 사용 빈도가 낮고 조용하기는 하나 28MHz보다 여러면에 있어서 조건이 좋아 이용하는 햄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3. 28Mhz (10m/28.000~29.700MHz)

단파대 중 가장 높은 주파수이며, 특성도 VHF와 비슷한 점이 많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갖고 있어 레그츄어에도 좋고, 스포라딕E층을 이용한 국내교신, 일단 주파수가 열리면 DX교신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주파수이며, 출력 10와트만으로도 전파가 멀리 도달하여 해외 교신의 초보 햄에게 기쁨을 주곤 한다.
그러나 이 주파수는 1년 내내 항상 교신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파수 상태를 알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주파수이다.
또한 다른 주파수에 비해 특이한 점은 29MHz에서는 FM모드로 운용을 하며, 여름철에는 일본 및 동남아의 신호가 한 폭의 그림처럼 들어오며 차량에서 운용을 하는 햄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VHF의 혼잡함에 식상한 햄들에게는 매력이 있는 주파수가 아닐까 싶다.
좋은 상태에서도 가끔씩 자기풍에 의한 잡음이 발생하여 DX교신에 방해를 주기도 하며, 27MHz 위법의 CB(Citizen band/생활무선) 무선국의 스프리어스가 들어오기도 한다.
28MHz는 sun spot number가 높은 시기에는 DX main street가 될 자격이 충분하지만 sun spot number가 낮은시기에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는 밴드이다.
그래도 명색이 단파대 밴드이기 때문에 DX가 전혀 들려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남반구와 같은 경도에 있는 지역은 약한 신호지만 입감은 된다. 이 밴드는 단파대 중에 VHF대와 가장 비슷해서 그만큼 VHF대의 성질도 갖고 있으므로 흥미로운 밴드라고 볼 수 있다.
MUF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이 밴드의 특징이며, sun spot number가 낮은 시기에는 동서 방향으로의 path는 열리기 어려우나 상태가 상승하면 저출력으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록 DX교신이 가능한 밴드이기도 하다.
단파 중에서 가장 넓은 밴드폭을 가지고 있으며 혼신의 염려도 적은 듯 하지만 공전 잡음이 많이 발생되는 밴드이기도 하다. 상태가 좋은시기에 콘테스트가 열리면 밴드 전체가 시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재미있는 밴드이다.
봄철의 상태는 3~4월이 정점을 이루며 sun spot number가 높은 시기에는 그야말로 월드 와이드하게 DX를 즐길 수 있지만 낮을 때는 유럽방면과의 교신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와 교신 가능하며 아프리카 남부에서 인도양방면에 걸쳐서는 가능성이 많아 단념할 수 없는 밴드이다.
상태가 좋을 때는 이른 아침부터 북미 방면이 트이기 시작한다. 먼저 6시쯤 되면 북미 서해안이 입감되기 시작하며 이어서 중남미 및 카리브해 방면도 열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path는 동쪽으로 이동하여 북미 동해안은 7~8시사이가 최적기이다.
w6 정도라면 12시 너머까지 신호가 입감된다. 오후가 되면 ua9부터 u-zone의 중앙아시아 지역, 유럽지역이 차례로 수신된다. 2~3시경에는 동유럽의 yu, yo부근과 북유럽의 oh, sm 등이 들리기 시작하며, 4~5시에는 서유럽으로 path가 좋아져 f, g zone 14지역 컨트리가 잘 들려온다.
4월 중순부터는 20~22시사이에 zone 37~39인 아프리카 지역의 입감을 기대할 수가 있다.
또한 상태가 나쁜 시기에도 u-zone은 거의 열리며 그 때에는 중동 방면으로 path가 열려 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15시 전후에는 a4, a6 등의 아라비아해 지역을 목표로 하면 좋을 것이다.
여름이 되면 최성기에도 북미, 유럽 방면은 거의 입감되지 않지만 매일밤같이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 중동 부근이 입감된다.
5~6월에 걸쳐서는 이 방면으로 path가 가장 좋은 때이며 sun spot number가 낮을 때에도 아프리카, 인도양 방면으로 path가 열릴 가능성이 많다. 시간은 19~24시경입니다.
가을이 오면 유럽방면의 신호가 들려 옵니다.
sun spot number가 높은 시기에는 all asia contest 때부터 유럽이 들리기 시작하며, 8월말이면 이 밴드의 가을 DX시즌입니다.
오전중에는 북미~남미 방면과의 교신이 가능하며 카리브해 방면도 7시경부터 8시경까지 수신된다.
오후가 되면 봄철과 같이 유럽방면 신호가 서서히 들려 온다. ua9~ua 아시아~ua 유럽~북유럽, 동유럽, 서유럽, 남유럽 이런 순서로 입김되는 지역으로 옮겨갑니다.
저녁부터는 아프리카 방면의 path가 좋아져 아프리카 북부, 아프리카 서부가 입감되는 때도 있다.
가을은 9~11월 초순까지가 최고의 상태이며,선 스포트 넘버가 높은시기에는 겨울에도 DX교신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계절에 비하여 FB한 DX교신을 즐기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1~2월에 저녁때 유럽, 대서양 방면(zd8) 신호들이 들리기도 하나, 내 계절의 컨디션은 이상과 같지만 이 밴드의 sun spot number가 상승하여 시동이 되기만 하면 (?)극히 FB한 DX교신 밴드라는 것을 압니다.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 때는 미리 꾸준히 수신하거나 안테나를 정비해 둘 필요가 있다.
이 밴드는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예외가 많은 밴드라고 하면 된다.
하여튼 재미있는 밴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간밴드이며, 야간에는 아프리카, 중동, 인도양 방면 이외에는 열리지 않는다.
주로 오전중에는(우리나라에서는) 동쪽, 오후에는 서쪽으로 열린다.
이 밴드에서 상태만 잘 만나면 저출력 DX가 가능하며 sun spot umber가 80이 넘으면 전세계 신호들이 강력히 입감된다.
프로펠러 머그컵을 까발린다!

지난 5월 어느 날, '바보사랑'이라는 생활소품 쇼핑몰에서 이놈을 발견하게 되었다.
커피류의 차를 자주 타 먹어서 정말 괜찮겠다 싶어서 고민고민 끝에 구입을 하였다.

프로펠러 머그컵의 외관


겉모습은 영락없는 머그컵류이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면 프로펠러가 있다.
스위치는 손잡이에 달렸다.

안을 유심히 잘 보시라.


그건 바로, 컵 바닥에 모터가 달려 있기 때문이었다. 발상 하나는 정말 좋았다. 숟가락 젓기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

이런 식으로 바닥에 AAA 건전지 2개를 넣게 되어 있다. 이놈이 동력원.


물건이 왔다.
일주일간 세 번 타먹고 작동 정지다. 아~ 중국산 싸구려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다 닳았겠지. 건전지를 바꿔보자. 근처 가게에 가서 국산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다가 끼웠다. 어라? 작동이 없네?

열받았다.
구입한 '바보사랑'에 전화했다. 제품 박스가 없어서 못 바꿔주네 안 바꿔주네 실랑이하다가 1:1 교환으로 갔다. 너네는 물건 사면 1주일 동안 포장박스 보관하니?

3일 후, 새 물건이 왔다.
일주일 썼다.
또 섰다. 스위치 누른 상태에서 젓가락 같은 것으로 프로펠러를 툭 쳐 주면 돌아간다. 그런 식으로 3일 정도 썼다. 아예 섰다.

어차피 버릴 물건, 바빠서 한 달간 내팽개쳐 뒀다가 오늘 완전분해를 해 봤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닥을 까고 볼트를 모두 푼 상태


바닥 뚜껑을 깠다. 가운데가 모터.


원리는 20여년 전 만들어서 놀았던 프라모델 탱크의 구동원리와 다를 바 없었다.

바닥을 컵 본체와 분리한 상태. 프로펠러가 보인다.


프로펠러는 생각보다 잘 분리되었다. 원래는 컵 안에 있겠지. 밑에서 바닥을 잡아당겨 빼면 컵 속에서 톡 하고 그냥 빠져버린다. 재질은 플라스틱. 위 사진은 다시 끼워놓고 찍은 것이다.

모터를 바닥에서 분리한 모습


모터를 컵 바닥에서 분리해 봤다. 두께 1.2cm, 지름 약 2.5cm 정도의 초소형 모터이다. 사진에서처럼 모터 위에 고무패킹이 씌워져 있다. 고무패킹은 아마도 컵 바닥과 모터 사이에서 방수 역할을 해 주는 것인 듯 싶었다.

고무패킹을 분리했다. 그리고 할 말을 잃었다.

누런 녹이 보이는가?


모터 가운데에 누런 녹이 보이는가? 접사 내공이 없어서 저 정도밖에 찍지 못했다. 실제로는 뻘건 녹이 엄청나게 끼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옆의 누런 것은 고무패킹 안쪽의 녹이다.
결국 고장의 원인은 방수불량. 물기가 계속 아래로 흘러들고 모터는 그 물기에 의해 고장이 나고, 그 자리는 녹이 슬고. 그 녹이 다시 컵 안으로 들어왔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고무패킹 하나로 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의외였다. 허술한 제조지.

두 번째, 컵 내부 플라스틱에서 악취가 난다. 악취라기 보다는 마치, 초등학교 때 고무판화를 하기 위해 문방구에서 산 고무판에서 나는 듯한 냄새. 요즘은 주로 싸구려 플라스틱에서 나는 냄새라고 해야겠다. 분해하는 내내 그 냄새에 중독되는 줄 알았다.-_-;
컵 바닥에 물을 묻히지 말라는 설명서 때문에 컵 내부는 조심스레 열심히 닦았다. 세제까지 동원해서. 그런데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집에 이런 식으로 된 일반 머그컵이 있다. 4년 가까이 썼다. 밖에는 금속성, 내부는 플라스틱. 'made in Korea'라고 찍혀 있다. 세제로도 잘 닦이고 이런 냄새 절대 안 난다. 무취에 플라스틱 표면에 반짝반짝 광도 난다. 대체 이것은 어떤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인가?

판매사는 한국인데, 'made in China'이다. 중국산이 다 그렇지 싶었는데 이것은 정말 너무했다.
4년 쓴 한국산 머그컵과 1주일 쓴 중국산 기능성 머그컵.
숟가락으로 젓는 것까지 귀찮아서 19,800원이란 돈을 중국산에 투자한 나 자신이 정말 부끄럽다.

프로펠러 머그컵의 발상이 기발해서 유용할 것 같아서 사기를 원하시는 분은 절대 사지 말기를 바란다. '바보사랑'의 제품 평가 댓글은 절대 무시하기 바란다.(사실, 그 사이트의 댓글의 대부분은 마치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쓰는 듯 '좋아요~', '너무 좋아요~' 일색이다. 제품 상태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나 평가식의 글은 거의 없다. 사용기로서는 0점인 댓글들 뿐이다.)

다 분해했으니 이제 분리수거 통에 넣어야겠다.
Temotu Province(H40) DX Expedition 안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DX클럽(KDXC)에서는 해외 DX Expedition을 나갑니다.

1.운용일시 : 2005년 11월 초
2.운용장소 : Solomon(H44)에 있는 Temotu Province(H40)의 Santa Cruz Island
3.호출부호 : H4ØHL(솔로몬에서는 H44HL을 사용)
4.운용기간 : 약 7일간
5.운용밴드 : 1.8MHz ∼ 50MHz CW, SSB, RTTY, DIGI
6.사용장비 : IC-775DSP 2대, FT-1000MP 1대, FT-MARK-5 1대, IC-765 1대, IC-706 2대, HF Linear AMP 6대
7.사용안테나 : 4개의 빔 안테나, 2개의 다이폴 및 버티칼 안테나 사용
8.참가자 : HL5FUA 최종술, DS2AGH 강호준, DS2BGV 이주동, 6K2AVL 윤용주, 6K2DJM 유병조, N1PW(EX HL1PW) 박영수 외.
9.사용전력 : 5KW 발전기 2대, 3KW 발전기 4대, 2KW 발전기 3대

KDXC에서는 Temotu Province(H40)로 Expedition을 나갑니다.
이번 운용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장거리이자 "오지"이므로 출발에서 다시 오는 시간까지 약 15~20일로 잡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에 도착까지는 4일 반나절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현재 장비의 무게만 해도 2,800Kg 에 이르며, 장비를 현지까지 운반하는데 화물선으로 45일이 소요되는군요.
경비가 만만치 않게 소요되는 고로 국내외 많은 아마추어무선사들의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기부를 해 주신다면 이번 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운용에는 젊은 20대의 운용자와 함께 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20대 운용자에게는 소요경비의 절반을 KDXC에서 지원해 줄 것입니다.
뜻있는 20대의 운용자는 연락 바랍니다.
이번 운용에 관한 홈페이지는 http://kdxc.net/h40hl_2005/index.html 입니다.

기부해 주실 국내·외 OM께서는 아래 계좌로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입금자 이름은 호출부호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미은행 (은행코드 27) 4 4 0 - 4 4 5 7 3 - 2 6 9
예금주 : H 4 Ø H L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운용에 관한 문의는 011-246-4861 DS2AGH 강호준 님에게 연락을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DX클럽 KDXC
출처 : KARL

< 아마추어국 재허가 안내 >


1. 재허가대상자 : 유효기간 2005년 12월 31일까지인 자
2. 신청기간 : 2005. 9. 1 ~ 2005. 10. 31
3. 신청방법 : 우편접수(등기), 인터넷접수(www.emic.go.kr : 온라인민원신청 - 무선국재허가신청), 방문접수
4. 신청기간 : 주소지 관할 체신청
5. 구비서류 : 무선국 재허가신청서[별지제15호서식(1)], 수수료 4,000원(우편접수시 통상환 교환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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