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D GT705A 스트레이트키(수직전건) 도착

내가 CW 운용하다 현재 휴지기지만, 같이 지내왔던 할아버지 키는 좋은 오엠께 입양보냈다.

이 키는 좀 작아서 내 손에 맞을 거라 생각하고 일본 나갈 때마다 햄샵을 찾았는데, 거기가 GHD 직판점이었으나 갈 때마다 이 키가 없어서 아쉬웠다. 결국 국내 총판에서 구했다.

구입가 188,000원. 할아버지키를 5만원에 입양 보냈으니, 결국 들어간 비용은 138,000원이다.

구입처 베이직컴(GHD 한국총판) http://kr.basicomm.com

 

정말 귀엽지 아니한가?^^

상자 겉면이다. 제조번호는 모자이크 처리.

크기비교. 저 전화기는 별셋 은하수S2다. 꽤 작지만 묵직하다.

이 수직전건의 특징. 다리가 3개다. 보통은 4개이거나 밑판이 전부 고무인데, 이건 3개다.

왜냐면, 자세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키잉에 있어 실수가 생긴다. 그걸 교정하기 위해 3개로 했다고 한다.(키잉을 하는 쪽이 1개임)

 

아래는 측면에서 찍은 사진이다.

 

 

원래는 스마트폰 바꿈질이 도져서 잊어 보려고 이걸 사고 수당의 일부는 적금을 부었으나...

아 제기랄, 이렇게 해도 폰이 생각난다.ㅠㅠ

키를 사고 났는데 키패드가 잘 안 눌러지고, 수신 안테나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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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마트폰 교체를 포기했다.

 

1. 경제적 이유 : 노후대비가 먼저다.

2. 양심 : 멀쩡한데 왜 바꿔!!!

3. 이 요금제 괜찮은데, 바꾸고 데이터 옮기고 뻘짓하느니 그냥 쓸래. 내년 5월 말까지는 3G 이 요금제로 25,000원이다.

4. 쓰레기앱 많지만 뭐 어차피 안 쓰잖아. 지금까지 잘 버텼잖아.

5. 아이폰5S도 좋고 넥서스5도 좋다. 뭐 쓸지 정말 모르겠다.ㅋㅋ

 

3개월 간의... 숙고를 포기했다.

드디어 지난 주에 받은 수당을 오늘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수당 165만원

10만원 부모님 용돈

80만원 적금

75만원 대기(세금분리 대기)

 

대신 전건을 하나 주문하기로 했다.

내가 CW 입문 때부터 쓰던 할아버지 키를 방출하고

GHD의 GT705A를 영입하려고 한다.

국내 대리점 가격 188,000원.

 

JRC KY-3A 구하시는 OM이 있던데, 이거 쓰시려나. 연락은 해 뒀다.

 

뭐 조금 아쉽긴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폰도 아니었기에 홀가분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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