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할.
2007년 3월에 399,000원을 주고 산 아이나비 UP+.
지금까지 A/S를 4번이나 보냈다.
GPS 모듈도 갈아 보고, 메모리카드 슬롯도 갈아 보고 했지만 다운증상 여전.
4번째는 웬일인지 아이나비측이 자기네 지도 결함을 순순이 시인한다. 어라? 이것들 봐라?
교차로 다운증상 시인. 교차로 자동확대시 다운증상 시인.
어쨌든 나는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 초행길 지도보면서 가고 있는데 덜컥 다운되어 봐라. 사람 미치지.
어차피 동생 것이었으니 동생한테 ID 양수처리 하고 내 것을 하나 사기로 마음먹었다.
중고매입업자한테 문의하니 지난 12월에 10만원, 지금 6만원 쳐 준다고 한다. 동생은 열받아서 못팔겠다고 한다.ㅋ
아따, 근데 무슨 네비게이션이 이리도 종류가 많냐.
일단 사무실에 쓰시는 분들 얘기를 들었다. 그 두 분 다 맵피맵이다. 그러니 당연 맵피맵 1순위, 아이나비맵 2순위다. 근데 내가 아이나비맵에 데였다는 얘기를 듣고서는 맵피만 추천.
차 동호회 사람들한테 물어봤다. 네비 본연의 기능만 갖고 있는 것으로 괜찮은 것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마이딘 FX-1이 나왔다. 서프3에 CPU도 괜찮고, 달랑 네비만 되어서 좋았다.
나의 생각은,
DMB 필요없다. 네비만 되면 된다. 이왕이면 7" 이하급이면 좋겠다. 소형차라 7" 달리면 시야가 가려서 불편하니까. 아이나비맵만 아니면 된다. 였다.
FX-1이 10만원대 후반이라 계속 끌렸다. 맵은 만도지니SF맵.
그런데 우연히 이 맵이 설치된 네비를 보았다. 지난 번 일본 출장길에 공항 왔다갔다 할 때 탔던 콜밴의 네비가 이거였다.
아휴~ 네비가 아니라 만화였다. 길도 설렁설렁 가리키고 말이다. 특히 고속도로 톨게이트들이 그다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만도지니SF맵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어쨌든 지난 금요일까지 정리된 게 이거였다.
코원 N2(맵피 유나이티드)
엑스로드 V7 시즌2(맵피 유나이티드)
마이딘 FX-1(만도지니SF)
아이나비 UZ(아이나비)
그런데 금액은 늘 부담스럽다.
아이나비 UZ는 크기가 작고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아이나비맵에 데였던지라 신뢰가 안 간다.
코원은 주변에서 극구 말린다. 기기 성능이 떨어진다고. 난 코원 MP3P를 2개째 쓰고 있어서 신뢰감이 가서 선택했던 것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말이다. MP3P와 네비는 다른가보다.
엑스로드는 대부분 추천한다. 그런데 가격이 탐탁치 않다. 10개월 할부 끊어도 버거울 것 같다.-_- 난 할부주의가 아니라서 더더욱 부담스러웠다.
마이딘은, 일단 알려지지 않은 업체라는 점. 혹시나 망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토요일 밤.
토요일 하루종일 눈탱이가 빠지도록 모니터를 들여다봤다. 이제 슬슬 폐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네비인사이드 누리집에 문의글을 띄웠다.
의외로 작은 네비가 많다고 제품목록을 다시 뒤져보라는 답변이 있었다.
에누리닷컴 누리집과 네비인사이드를 같이 띄워놓고 뒤졌다. 화면크기가 작아도 현재 단종된 품목이 많았기 때문이다.
MIO C710 발견. 근데 업체가 외국이네. 누리집도 영 아니고.
포기하고 잠들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또 컴퓨터 앞이다.-_-
이젠 포기상태 폐인모드에서 마우스 클릭질, 트랙볼 굴리기뿐.
앗, 괜찮은 놈을 발견했다.
맵피유나이티드맵에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다니!!!
이랜텍 블루나비 N4400이었다.
한참 둘러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제품이었다. 듀얼CPU라는 것이 약간 떨어지는 흠이긴 하지만 서프3에 사용자평도 괜찮았다.
오옷! 4.3"다.
4.3"이라는 제원 때문에 난 이놈으로 결정했다.
사무실에 하나 산다는 분이 있으니 그분꺼랑 같이 주문해야겠다.ㅋㅋ
드디어 며칠간의 폐인모드 종결이다.
망할놈의 아이나비 네비.-_-++
2007년 3월에 399,000원을 주고 산 아이나비 UP+.
지금까지 A/S를 4번이나 보냈다.
GPS 모듈도 갈아 보고, 메모리카드 슬롯도 갈아 보고 했지만 다운증상 여전.
4번째는 웬일인지 아이나비측이 자기네 지도 결함을 순순이 시인한다. 어라? 이것들 봐라?
교차로 다운증상 시인. 교차로 자동확대시 다운증상 시인.
어쨌든 나는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 초행길 지도보면서 가고 있는데 덜컥 다운되어 봐라. 사람 미치지.
어차피 동생 것이었으니 동생한테 ID 양수처리 하고 내 것을 하나 사기로 마음먹었다.
중고매입업자한테 문의하니 지난 12월에 10만원, 지금 6만원 쳐 준다고 한다. 동생은 열받아서 못팔겠다고 한다.ㅋ
아따, 근데 무슨 네비게이션이 이리도 종류가 많냐.
일단 사무실에 쓰시는 분들 얘기를 들었다. 그 두 분 다 맵피맵이다. 그러니 당연 맵피맵 1순위, 아이나비맵 2순위다. 근데 내가 아이나비맵에 데였다는 얘기를 듣고서는 맵피만 추천.
차 동호회 사람들한테 물어봤다. 네비 본연의 기능만 갖고 있는 것으로 괜찮은 것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마이딘 FX-1이 나왔다. 서프3에 CPU도 괜찮고, 달랑 네비만 되어서 좋았다.
나의 생각은,
DMB 필요없다. 네비만 되면 된다. 이왕이면 7" 이하급이면 좋겠다. 소형차라 7" 달리면 시야가 가려서 불편하니까. 아이나비맵만 아니면 된다. 였다.
FX-1이 10만원대 후반이라 계속 끌렸다. 맵은 만도지니SF맵.
그런데 우연히 이 맵이 설치된 네비를 보았다. 지난 번 일본 출장길에 공항 왔다갔다 할 때 탔던 콜밴의 네비가 이거였다.
아휴~ 네비가 아니라 만화였다. 길도 설렁설렁 가리키고 말이다. 특히 고속도로 톨게이트들이 그다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만도지니SF맵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어쨌든 지난 금요일까지 정리된 게 이거였다.
코원 N2(맵피 유나이티드)
엑스로드 V7 시즌2(맵피 유나이티드)
마이딘 FX-1(만도지니SF)
아이나비 UZ(아이나비)
그런데 금액은 늘 부담스럽다.
아이나비 UZ는 크기가 작고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아이나비맵에 데였던지라 신뢰가 안 간다.
코원은 주변에서 극구 말린다. 기기 성능이 떨어진다고. 난 코원 MP3P를 2개째 쓰고 있어서 신뢰감이 가서 선택했던 것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말이다. MP3P와 네비는 다른가보다.
엑스로드는 대부분 추천한다. 그런데 가격이 탐탁치 않다. 10개월 할부 끊어도 버거울 것 같다.-_- 난 할부주의가 아니라서 더더욱 부담스러웠다.
마이딘은, 일단 알려지지 않은 업체라는 점. 혹시나 망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토요일 밤.
토요일 하루종일 눈탱이가 빠지도록 모니터를 들여다봤다. 이제 슬슬 폐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네비인사이드 누리집에 문의글을 띄웠다.
의외로 작은 네비가 많다고 제품목록을 다시 뒤져보라는 답변이 있었다.
에누리닷컴 누리집과 네비인사이드를 같이 띄워놓고 뒤졌다. 화면크기가 작아도 현재 단종된 품목이 많았기 때문이다.
MIO C710 발견. 근데 업체가 외국이네. 누리집도 영 아니고.
포기하고 잠들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또 컴퓨터 앞이다.-_-
이젠 포기상태 폐인모드에서 마우스 클릭질, 트랙볼 굴리기뿐.
앗, 괜찮은 놈을 발견했다.
맵피유나이티드맵에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다니!!!
이랜텍 블루나비 N4400이었다.
한참 둘러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제품이었다. 듀얼CPU라는 것이 약간 떨어지는 흠이긴 하지만 서프3에 사용자평도 괜찮았다.
오옷! 4.3"다.
4.3"이라는 제원 때문에 난 이놈으로 결정했다.
사무실에 하나 산다는 분이 있으니 그분꺼랑 같이 주문해야겠다.ㅋㅋ
드디어 며칠간의 폐인모드 종결이다.
망할놈의 아이나비 네비.-_-++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지윈스턴 내한공연 예매 완료^^ (0) | 2008.02.14 |
---|---|
경우가 안 된 사람하고는 만나지 마라 (0) | 2008.02.09 |
나 일본간다. (2) | 2008.01.04 |
그거 알아? (0) | 2008.01.01 |
귀신과의 동침 (0) | 200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