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리가 뒤숭숭하다.
밤새 가위눌리고 아주 뒤숭숭.ㅋㅋ
꿈에서,
하얀 소복을 입은 처자귀신 하나가 머리를 풀어헤치고 얼굴은 새하얗게 화장을 해가지고,
(얼굴은 못봤음)
자고 있는 저를 꼭 끌어안고 뒹굴뒹굴하는 거다.-_-
오른쪽 눈만 봤는데 이거 뭐 완전히… 장난치자는 눈빛.
밧줄에 묶인 것처럼 끌어안았으니 움직이지 못하는 건 당연하고, 꿈속에서 한 30분 정도 그렇게 당하고만 있었다.
새벽이 되니 눈은 떠졌는데 움직이지 못하고.. 이제부터 가위눌린 거지.ㅋㅋ
조금 있으니 꿈에 동생이 보인다.
하하.. 동생이 귀신의 머리끄댕이를 붙잡고 질질 끄는 거다.
귀신이 '아.. 아... 아퍼.. 머리칼 좀 놓지? 아프다구~' 이러는 거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발길질해서 일어났더니 07:40..
주섬주섬 일어나 씻고 출근했다.-_-
오늘따라 왜 이리 정체야.
차로 10분 거리를 30분을 밀려서 왔습니다.ㅠㅠ 에휴..
그리 무섭지 않은 귀신꿈을 꿨다.ㅋㅋ
이게 뭔 꿈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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