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9번째, 2019년 05월 가계부 정산을 시작합니다.
정산기간 : 2019.04.25.~05.25.
1. 수입
(1) 월급 외에, 주식 보유분에 대한 배당금이 있었습니다.
3개 종목을 갖고 있다가 하나를 처분하고(표면상으로는 손실이나, 살 때에 비하면 이득이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갖고 있으면서 아주 조금씩 사 모았던 2개 종목의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2) 현대카드 캐시백은... 현대카드 Zero(할인형)의 캐시백입니다.
원래 이 카드는 캐시백이 없습니다. 무조건 0.7% 할인카드인데, 결제 후 며칠 이내에 선결제하면 0.X% 정도를 추가로 더 할인해 줍니다.
예전에는 다음 결제분에 추가할인을 얹어줬는데, 이제는 월말에 일괄 정산한다 하더라고요. 저게 그 금액입니다.
2. 저축, 보험
(1) 보험료는 기존과 변동 없습니다.
(2) 저축은 돈이 더 생긴 만큼 더 했습니다.^^
3. 지출
(1) 지출 비중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번달에 경조사/회비 영역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부모님이 같이 쓰는 컴퓨터를 분리해 드렸습니다. 아버지/어머니 것으로요.
베어본PC를 하나 만들어서 비용이 좀 들었습니다. (이전 포스팅 참조)
(2) 의료비가 많이 나왔습니다. 원인 불명의 알러지로 인해 좀 고생했습니다. 현재 좀 나아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3) 식비가 조절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날이 더워지면서 음료수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물로 대체하려고 하는데, 진짜 더우면 음료수가 들어가게 되어서... 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당월 잔액 : 532,401원 (전액 저수지 계좌에 적립)
** 당월 수입 대비 적립률 : 72.00% (전월대비 -8.23%)
4. 평가, 반성
(1) 병원비 부분... 건강을 항상 유지해야 하는 부분이 어렵습니다.
(2) 가정의 달이라는 특성상, 부모님 선물 비용이 많이 나갔습니다.
(3) 주유비의 상승도 무시 못하는 부분입니다. 근처 최저가 주유소를 이용해서 최대한 줄이려고 하지만 일정하게 주행하는 부분이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4) 월급이 다소 오른 만큼 더욱 더 아껴써야겠습니다.
하루 늦은 정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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