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로 인해 주 1회밖에 운동하지 못하고 피티에 갔다.

좋았던 것은, 오른팔의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케틀벨 동작별 점검을 했다.

14kg 원암스윙, 원암클린, 클린, 스쿼트까지.

무게를 지탱하는 상황이 오면서 동작의 틀어짐과 함께 오른팔에 통증이 시작됐다.

상반신이 지탱해야 하는 무게를 팔이 지탱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스쿼트에서 앉을 때에 호흡이 잠기는 시점을 찾지 못해 헤맸다.

동작교정을 받았다.

 

스모식 데드리프트는 40kg으로 했다.

동작이 잘 나온다고 했다.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새로운 운동을 배웠다.

랜드마인 스쿼트.

몸이 회전하는 능력을 키워서 회전시 파워를 극대화시키는 동작이다.

케틀벨의 단점이 회전력 강화가 안 된다는 것이고, 회전력이 부족한 좋은 운동이라며 새롭게 가르쳐주셨다.

 

오랜만에 팔이 덜 아파서 운동을 좀 세게 했더니 개운하고 좋았다.

다음 주도 성실하게. 원래 페이스대로 하자.

 

아, 또 질렀다.

지난 주에 샀던 요가매트는 실패작이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너무 두꺼웠다.

 

이번엔... 실패하지 않을 물건들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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