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78% 출자,
나 22% 출자로 장만한 신차가 도착했다.
변신로봇~ 트랜스포머닷~ㅋㅋ-_-
누워서 자고 있는 이놈.
예약해놓고 3주만에 받았다.
STRIDA 5.0 변신자전거.ㅋㅋ
아버지의 지름신 덕택에 이놈을 다 타 보다니.ㅎㅎ
자출사에 차대등록하고 15분정도 시험운행을 해 봤다.
역시 작다. 스페셜라이즈드 타다가 이놈을 타니 마치 중,대형차를 몰다가 경차를 모는 느낌이다. 핸들 꺾을 때 그 증상이 확연하다. 조금만 틀어도 홱홱 돌아간다. 조향이 조금 빠르다고 할까.
기어가 없어서 오르막은 어렵겠고, 출퇴근하기는 딱 굿이다.
접고 펴는 것은 참으로 실용적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꽤 묵직하다.(아주 무겁지는 않다)
앞에 라이트는 달았는데, 뒤쪽에 안전등 달기가 쉽지 않다. 안장 아래 주머니 하나 달고 거기에 안전등을 걸어야겠다.
험로주행용이 아니라 온로드로 인도에서 타기에는 딱 좋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000원의 가치 (0) | 2007.09.02 |
---|---|
고장난 기능 모두 복원. (0) | 2007.08.12 |
어제 본 게 가봉 대통령 영접차량이었구나. (0) | 2007.08.10 |
모닝의 결함을 건교부에 신고합시다. (0) | 2007.07.22 |
며칠간의 운영중단.. 나모웹에 감사드림. (5) | 200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