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EA의 신작 Need For Speed : Rival 2시간 간단 후기입니다.

제가 업무로 인해 정신이 딴데 팔려 있는 상태로, 일단 예약구매한 거에 대해 내려받아 설치만 하고 2시간 정도만 돌려봤습니다.

자세한 분석과 세밀한 실행은 아마도 12월 10일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컴 사양은 AMD 비쉐라8350, 지포스 GTX560 1GB, RAM 8GB, 사운드블러스터 Extreme Audio입니다.

그래픽이 30프레임이 고정되어 있는 관계로.. 조금 화면이 불편하긴 하지만 실행에는 전혀 무리 없습니다.

풀옵 놓고 빗물 튀기는 것까지 표현되고 이전작보다 많이 향상됨을 느낍니다. 프로스트바이트3 엔진이라 그런가...ㅋㅋ

운전은 뭐.. 비교적 쉽습니다. 이전작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이고요. 이전작에 비해서 주행중 드리프트는 좀더 강화된 것 같습니다.

지도의 확장성(길 아닌 곳 주행...)이 커졌고요. 가끔 TDU를 연상케도 합니다.

 

저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사운드입니다.

내 컴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며칠 전에 보드랑 CPU 바꾸면서 OS가 뒤집히면서 드라이버가 불안정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TDU처럼 주변환경의 효과음 부분이 매우 강화된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해서 차량 엔진음이 파묻혔다 살아났다 하면서 소리가 작았다 컸다 하는 게 꽤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 들어가거나 정비소에 들어가서 생기는 효과음은 엄청나게 큽니다. 볼륨 조정과 무관하게요.

또한 배경음악 볼륨도 조정하나 마나, 좀... 별로입니다.

 

사운드카드를 보드 내장으로 바꿔봐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사운드카드를 지금까지 별도 장착형만 고수해 온지라... 조금 그렇네요.

 

전작과 많이 바뀐 점은.. 네트워크 게임과 일반 게임모드의 경계가 허물어졌다는 겁니다. TDU처럼 달리는 중에 외부 사용자가 들어옵니다.ㅋㅋ

영어 설명 읽기 귀찮아서 한 2시간 정도 하다가 접었는데요,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EA의 레이싱게임 Need For Speed OST 모음 seed입니다.

 

약 1.7GB 정도 됩니다.

 

Need For Speed OST.zip.torrent

 

<수록 게임> 

Need For Speed Shift
Need For Speed Shift2 Unleashed
Need For Speed Most Wanted
Need For Speed Most Wanted 2012 (폴더 2개)
Need For Speed Pro Street
Need For Speed Undercover
Need For Speed The Run
Need For Speed Hot Pursui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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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리미티드(Need For Speed: Most Wanted Limited)의 프리로드(Pre-load)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PC판 패키지가 안 나온다는 실망감을 안고 비선호하는 오리진 내려받기 방식으로 샀습니다.

45,000원 결제를 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메일을 받았습니다.

프리로드(미리 프로그램 내려받기)를 해도 좋다네요.

뭐 어차피 지금 실행은 안 되지만 오리진에 들어와 있습니다.

미리 받아놔야죠.ㅎㅎ

약 5.4GB 정도 됩니다.

또 새로운 나날이 시작되겠군요.

ETS2와 NFS:MW Limited와 함께하는 세상~

아싸~ 29일이 기다려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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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의 글쓰기네요.
바빠서 이도저도 하지 못했다는 것도 있고요.
아래 포스팅 관련입니다.

이번에는 Need For Speed : The Run의 오류 현상에 대한 겁니다.
일단 첫 게임은 어젯밤에 마무리했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보았다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장면은 좀 싱거웠습니다만.
10위권 경주 중에는 내가 확실히 진 게 맞는데 석연치 않게 이긴 게 몇 번 있었고요.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게임중 튕김 현상에 대한 겁니다.

GeForce GTS250 512MB로 게임 중에 그래픽 움직임 속도가 점점 느려지다가 게임 멈춤과 동시에 오류가 있다고 튕김 현상이 나타났었습니다. 이 제품 사용시 게임 옵션은 요랬습니다.

Mesh Quality : High
Terrain Quality : High
Effects Quality : High
Undergrowth Quality : High
Texture Quality : High
V-Sync : On

이렇게 하다가 버벅대서 Texture를 Medium으로 놓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30분 이상만 실행하면 밖으로 튕겼습니다.-_-;

결국...
20위 대에 있으면서 클리블랜드 공업지대에서 Audi R8을 타면서 짜증은 극에 달하고...
수당을 타서 큰맘먹고 VGA를 바꿨습니다.
이엠텍의 GeForce GTX560 1GB D5로 갈아탔습니다. 20만원대 부품 써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위 선택사항들을 Ultra로 바꿨는데요, 4~5분만 돌리면 바로 튕깁니다. 아 열라 짜증~
드라이버도 최신으로 설치했는데 안 됩니다.

그래서 위 선택사항으로 다시 변경했거든요. 그랬더니 멀쩡해요.
아 정말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아주 매끄럽게요.
GTX560Ti 썼으면 괜찮으려나요. 가격은 6~7만원 차이나서 부담가서 못했는데 말이죠.

일단 이렇게 해서 끝은 보았습니다.
10위권 안으로 들어가서는 그닥 큰 재미는 못 보았습니다.
20위권에서 단풍나무 숲길 통과할 때에... 올해 못했던 단풍놀이를 했습니다.
그래픽의 힘으로 광원효과에 멋진 산까지...
록키산맥 통과할 때 정말 좋았고요.

차는 BMW M3 GTR - 람보르기니 (세부명은 뭐였더라...?) - Audi R8(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였음)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이렇게 몰았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레벨은 계속 올라가네요. 그거는 좋은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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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For Speed:The Run을 예약구매하고 출시일인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엄청난 고사양을 요구한다는 데에 잔뜩 긴장하고 제 PC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권장사양 : 3.0GHz Intel Core2 Quad 또는 AMD 동급, RAM 4GB 이상, VGA GeForce GTX560 1GB 또는 ATI Radeon 6950 1GB 그 이상)

제 PC의 ODD는 IDE 방식이라 그런지 약 40분 정도나 걸려서 인스톨이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Limited Edition이다 보니 보너스차량 6대와 보너스챌린지 9개를 더 주더군요.(Underground, Carbon, Most Wanted 버전 풍)

일단 제 PC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AMD Athlon™II X4 Propus 620 (2.6GHz)
RAM 삼성 PC10600 6GB(2GB + 4GB)
Mainboard ASUS M4A77TD(디지탈그린텍)
VGA NVIDIA GeForce GTS250 512MB(앱솔루트)
Sound Sound Blaster Extreme Audio
HDD WD 320GB(C) + WD 2TB(D)
ODD LG GSA-4167B
Monitor TopSync OR2200W
OS MS Windows 7 Ulitmate K (64bit)

사실, 이번에 좀 무리를 하더라도 NFS:The Run 때문에 CPU와 VGA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설치를 마쳤습니다. 실행을 시키니 웬 오류창이 뜹니다. 역시... CPU와 VGA가 부족하구나... 싶었죠.
안 되는 영어 실력으로 그냥저냥 해석해 보니 드라이버 문제인 것 같더군요.
DirectX는 10버전 이상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Win7 설치되면 11 정도가 설치되니 통과. 혹시 몰라 dxdiag.exe로 확인해 보니 11 버전입니다.
두 번째는 VGA 드라이버도 최신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저놈은 285.38 버전 이상이 설치되어야 합니다. 다운받아 285.65 버전인가를 설치했네요.

그리고 시작....
오오... 괜찮습니다.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경주 시작할 때에 초기에 약간 끊어짐을 제외하고는 잘 돌아갑니다.
음악 소리가 너무 큰데 경기중에는 집중을 위해 음악을 꺼 놓고 했습니다.

Display Option은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1680×1050 59Hz
Mesh Quality, Terrain Quality, Shadow Quality, Effects Quality, Undergrowth Quality : High
Texture Quality : Medium
V-Sync : On

시스템 요구사항은 겁주기 식 '뻥'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ㅋㅋ

대륙횡단 경주입니다.
마치... Hard Truck : Haulin이나 Across America를 연상케 합니다. 물론 이것들 보다야 훨씬 속도감이 있지요.
Easy, Medium, Hard, Expert 모드가 있고, Expert는 잠겨 있습니다.
지금 Easy 모드로 하고 있는데요, NFS 시리즈를 열심히 하신 분이라면 아주 쉽습니다.
500여대가 달리는데 순위를 올려야 합니다. 200위권에서 시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전 라스베가스 지나서 조금 더 온 상태까지 달렸습니다. 현재 112위 정도 됩니다.ㅎㅎ

특기할 만한 사항.
1. 수동변속기의 부활
이번 모드부터 다시 수동변속기가 되살아났습니다!
글쇠판으로 하지만 손에 짝짝 붙습니다.ㅎㅎ 갖은 기교를 다 부릴 수 있어 행복해요~ㅎㅎ

2. 차량이 아닌 주인공의 행동도 조종해 줘야 합니다.
가끔씩.. 주요 미션이 끝날 때에 주인공이 차에서 내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첫 시작도 그런데요, 엔터, 스페이스, 방향키 등을 열심히 두들겨서 주인공을 이끌어야 합니다.ㅋㅋ
GTA를 보는 듯한 면도 있네요.

몰입도는... 전전작인 Hot Pursuit보다 떨어지는 듯합니다만, 광원효과는 매우 뛰어납니다. 눈부심... 이 눈부심을 보면서 주행하는데 상태 좋습니다.

일단... 회사 일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달리고 쉽니다.
800km 조금 넘게 달린 것 같습니다. 총 2,000km가 조금 넘습니다.:-)
주말에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으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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