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 달전, CPU를 빵빵한 것으로 바꿨는데
메인보드가 USB 1.1만 지원하는 거다.
당시 최신형으로 샀는데, 왜 1.1만 지원하는 걸까.
어제 밤에 머리속에서 풍선이 떠올랐다.
USB 허브가 1.1용이었다.-_-
그러니 결국 1.1밖에 나올 수 없지.
또 바꿔야겠군.

2.
내 차의 리어뷰미러에 열선이 깔려 있다고 한다.
동호인과 얘기하다 보니 열선이 깔려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스위치가 안 보일까.
하도 궁금해서 일하다가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설명서를 꺼내 봤다.
헉.
있다.-_-
뒷유리 열선스위치와 통합형이었다.
내 차는 조그맣지만 그래도 달릴 것은 다 달렸다.
10개월이 넘게 모르고 탔다는 사실. 장마철에 그 난리를 치면서 손으로 물을 닦고 달렸던 날들.. 미친다.-_-+

두 번이나 신기함을 느낀 11월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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