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정크가 열렸다.
6K5BRZ님이 구하시는 부품도 살 겸 해서 갔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

HL2KKC
DS1QQA
DS1JUY
HL2TJN
DS1APV
DS2JMS
HL2AGG
DS2HTR
DS2QNR
6K2BCJ
6K5XCB/2
DS2MEV
6K2BIU
HL5CV
DS1CBQ
DS2RGH
6K5WOB

그냥 교신만 하다가 실제로 뵈니 더 반가웠다.
피곤하다.
자야지.
오늘 저녁에 간만에 2m 리그를 켰다.
19:30에 6K2ECN님과 교신하고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려 보면서 가만히 들어 보고 있는데 좀 황당했다.

19:35~19:40 사이 145.840MHz를 마치 햄용이 아닌 개인용 무전기처럼 쓰시는 분들을 확인함.
[수신환경]
Rig. 승용 SY-130
Ant. CV-UV2
R-S. 5-5
인천이나 부천 시내쪽으로 추정.

145.840은 2m 밴드플랜에 따르면 위성통신 주파수대임.
밴드플랜도 안 지켜서 좀 어이가 없었는데, 145.840에서 대화를 하는데 호출부호를 전혀 안 밝히니 누군지는 알 수 없고 개인 무전기처럼 대화하시는 데 할 말이 없더군.

가만히 듣다 보니 충격적인.. '욕'도 함.
두 분이 자동차국인 것 같았음.

'앞에 가는 새끼가 지랄을 하네'
'아, 오늘 조금만 뛰면 오늘 할당 금액 채우는데.' ← 이렇게 말하는 차량은 한 종류밖에 없음.(영업용 택시)

...
확 브레이크 걸고 들어가서 뭐라 그려고 했지만 바로 밥 드시러 간다면서 종료해 버림. 73 뭐 그런 소리도 없고 그냥 'QRT' 한다네.

밴드플랜도 모르고, 욕설도 하고, 교신방법도 싸가지이고.
너네가 진정 햄이냐??

나는 위성통신을 하지는 않지만, 밴드플랜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웬만하면 교신방법도 지켜서 하려고 노력한다.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
공동의 주파수에서 이런 어이없는 교신을 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지킬 것은 지켜 가면서 햄생활 했으면 좋겠다.

서귀포사무소 인터넷콜북 무엇이 문제일까요?
작성자: HL4HVM   등록일: 2006-05-27 12:09:53

서귀포사무소 인터넷콜북 관리자로서 되도록이면 말을 아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유는 상위기관인 연맹과 맞선다는 느낌이 마음을 무겁게 했거든요.

인터넷 콜북,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전임 집행부 시절 인터넷콜북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으며, 연맹이 어려우면 서귀포사무소에서 만들어보겠다고 자료 협조 요청도 해보았으나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또한 모 OM님께서 연맹 게시판에 서귀포사무소 인터넷콜북을 연맹싸이트에 링크시키자고 했으나 역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런데 연맹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연맹에서도 인터넷 콜북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그럼 연맹과 선의의 경쟁이 되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나 인터넷콜북이 연맹과 서귀포사무소에 두 개가 존재하다 보니 문제가 된 거죠?
연맹에 인터넷콜북이 없었던 시절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이해는 합니다.
서귀포사무소 인터넷콜북이 회원, 비회원, 로그인 할 것 없이 검색이 가능하여 연맹에서 계획하시는 깊은 생각에 반대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좀 더 크게 생각을 해 주신다면 연맹 산하단체인, 그것도 지부가 아닌, 일개 지부 산하인 사무소에서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을 진정으로 축하해 주고, 격려해 주고….

설령 법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제기된다고 하더라도 연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보호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우리 회원 모두가 연맹을 위하여 뭔가 생각의 발상을 전환하게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회원과 연맹의 대립을 줄여나가는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보유출.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KARL誌를 통하여 정보유출 문제가 된다면 삭제요청을 해 주시라고 3차례 공고를 했고 인터넷콜북 검색창에도 엮시 그런 내용을 상시 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어떤 미련한 사람이 몇만에 불과한 우리 OM님들의 정보를 빼내겠다고 책상 앞에 앉아 있겠습니까?

언론에 보면, 한 사람의 정보를 유출해 주는 댓가가 단돈 1원이랍니다.
통신사업체에서 빠져나간 정보가 한꺼번에 최대 300만명, 합이 800만명이 넘는다고 하지요?

존경하는 전산위원장님!
물론 연맹 홈페이지 개편하고 사이버 콜북이 등장하면서 서귀포사무소 인터넷콜북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우리 제주지부 및 서귀포사무소 회의에서도 연맹의 입장에 대해 알려드리고 토론도 했지만 반발 역시 만만치 않아 쉽게 결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상위기관인 연맹에 반항하는 것 같아, 사실 할 말은 많았지만, 되도록이면 시간을 가지고 설득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산위원장님!
하지만 우리 위원장님의 글 2, 5번 항을 인용한다면,

2. 합법적이라 해도 한 개의 단체에서 두 개의 인터넷 콜북을 운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
  (연맹 인터넷 콜북도 가입만 하고 로그인만 하면 비회원도 열람이 가능함)

5. 연맹의 자료가 서귀포 사무소보다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사용상에 문제가 있다면 모르지만 현재는 로그인을 하는 불편외에는 서귀포 사무소의 자료 이용에 하자 없으며 자료 또한 방대하므로 연맹 차원에서 서귀포 사무소의 인터넷 콜북의 철거요구는 정당하며 즉시 철거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않고 회원들께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이사회나 KARL誌에 공지된 내용이 충분히 설득력 있게 설명되어야 함에도 부족한 면이 있어서 오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러한 설명에도 회원들 다수가 중복된 인터넷 콜북이 있어야 한다면 공존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서귀포 사무소의 인터넷 콜북이 비회원만 이롭게 하고 회원들의 권리를 반하는 해당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우리 HAM 동호인들을 위하여 노력해 왔던 댓가가 듣기에 따라서는 역적으로 몰릴 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맹에서는 이미 인터넷콜북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예산까지 들여가며 왜? 이중으로 만들게 되었습니까?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사무소 예산으로 천리안 서버를 별도로 임대하고 밤샘 작업과 아르바이트 학생을 동원해 가며 어려운 작업을 했던 그 시절을 아시는지….
물론 연맹에서는 DB로 된 자료를 간단하게 활용하셨겠지요?

개인이 운영하는 인터넷콜북이라면 결정 또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부, 서귀포사무소 차원에서 반발하는 OM님들의 의견을 쉽게 무시해버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연맹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매도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오는 글을 보는 마음은 편치가 않군요.

연맹의 임무는 우리 회원들이 잘 한다고 생각되는 일을 도와주고, 감싸주고, 보호해 주는 것이 아닐지 하는 우둔한 생각을 해 보는 마음은 바보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그동안 서귀포사무소에서는 인터넷콜북, CW-Duderim과 더불어 로그 프로그램과 CW 해독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언젠가는 회원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겨지길 바라면서….

제가 올린 글은 제주지부와 서귀포사무소와는 무관하게 인터넷콜북 관리자로서 제 의견을 올린 것이니 잘못된 부분은 얼마든지 태클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HAM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든 OM님들께 누를 끼쳤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 KARL 제주지부 서귀포사무소 HL4HVM 올림 ===

서귀포사무소의 인터넷콜북은 즉시 철거되어야 합니다
작성자 : DS1EBZ(연맹 전산위원장)   등록일: 2006-05-27 11:19:00

서귀포사무소의 인터넷콜북에 대해 논의되어 가는 마당에 하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사무소의 인터넷 콜북에 대해 연맹 차원에서의 논의 과정이 충분히 회원들께 설명되어지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저는 판단됩니다.
누구나 한 쪽의 편향된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으나 연맹 차원에서 충분히 설득하고 고지하였으나 서귀포사무소에서는 철거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에 강력하게 철거를 요청하고 실행되지 않으면 강제 철거를 할 것입니다.

1. 각 지부나 네트 사무소의 연맹 서버의 이용은 연맹에 관련규정에 동의하여 사용중입니다.
2. 연맹 사이버 콜북은 비회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회원만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비회원도 로그인만 하거나 가입만 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3. 연맹 사이버 콜북의 자료는 방대합니다.(서귀포 사무소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4. 연맹 사이버 콜북은 회원이나 비회원의 동의를 받아 있는 합법적인 자료입니다. 편의상 작년 제작 이전의 자료는 임의로 동의하신 것으로 봅니다.
5. 서귀포 사무소의 인터넷 콜북은 회원들이나 비회원들이 연맹 것보다 이용하는데 편리하다는 것은 로그인을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회원의 권리를 무임승차하여 누리겠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봅니다.
7. 연맹 내에 두 개의 인터넷 콜북이 존재하는 것은 모순이며 무슨 의미로 보아야 합니까?
  이는 해당행위라고 판단됩니다. 충분히 철거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철거되지 않은 것은 분명히 해당행위라고 봅니다.
8. 연맹의 홈페이지는 관련 규정과 정보통신이용 촉진법과 제규정에 관련하여 제작되었습니다.
9. 서귀포 사무소의 인터넷 콜북의 문제로 인해 연맹차원에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갖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동의받지 않은 분들의 자료가 공개되는 것은 분명히 법률적으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10. 연맹의 서브 계정에 대해 어느 사이트 (충북의 대학) 회원의 신상이 공개되어 경고조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11. 요즘은 개인 신상에 대해 소중히 다루어져야 하는 법률이 강화되어 함부로 동호인이라 해도 공개하거나 다루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타인의 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하거나 노출시키면 어떻게 되는지는 누구나 잘 아시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12. 연맹에서 연맹의 새로운 홈페이지 개통시에 즉시 철거를 했어야 했는데 여러가지로 집행부에서 설득하고 좋은 방향으로 처리할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됩니다.

끝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제 규정과 연맹의 차원에서는 서귀포 사무소의 인터넷 콜북이 연맹에는 이로운 것이 아니며 즉시 철거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제 의견에 반론이 있으신 회원분의 의견이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맹 전산위원장 DS1EBZ

최근 연맹 게시판에서 쟁점화되고 있는 건.
서귀포사무소 콜북 폐쇄에 대한 내용이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식으로 보여 참으로 안타깝다.

국내교신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나 HAM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연맹 callbook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서귀포사무소 콜북이다.
*주) 국내교신은 교신같지도 않은 유치한 장난이라고 말하며 DX를 신봉하는 분들은 국내용 콜북을 꽤 무시하던데, 너희들과는 상대하기 싫거든? 절루 가.
나는 처음에 접한 콜북이 HAM2000이었다. 돈 주고 정품 구입했다. 지금도 잘 쓴다.
그 다음 접한 콜북은 연맹 정회원명부였다. 이 두 개로 전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연맹 정회원명부는 자료의 갱신이 1년에 한 번뿐이라 자료의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다. HAM2000은 그보다는 훨씬 낫지만, 사용자가 새 DB로 업데이트하지 않는 게으름을 피우면 자료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서귀포사무소 콜북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이걸 처음 알았을 때가 QRZ.com을 알게 되었을 때와 비슷한 시기를 유지한다. QRZ.com이 국제용이라면, 서귀포사무소 콜북은 국내용이다. 연맹 정회원, 준회원 관계 없이 누구나 공유하고 교신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콜북.

그러던 어느 날, 연맹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연맹 콜북이라는 것이 등장했다. 개인신상정보 보유 등과 관련한 정보통신망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새로 등장한 콜북. 뭐, 인터페이스는 깔끔하다. 일종의 보안장치인 '로그인' 제도를 도입한 콜북. 좀 불편하긴 하다. 정회원 명부의 온라인화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가 되는 것은 서귀포사무소 콜북의 적법성 논란이다. 맞다. 연맹이 지키고 있는 정보통신망법에는 분명 어긋난다. 그래서 법적 책임이 불거졌을 때를 대비하여 서귀포사무소 콜북을 폐쇄조치하려는 것은 십분 이해한다. 아래 사람이 잘못한 것을 책임지고 싶어하는 윗사람이 어디 있겠는가마는, 앞에서 얘기했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점. 그간 HL0HSE는 이런 문제를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 연맹 콜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연맹측에 서귀포사무소 콜북을 연맹 콜북화하자고 제안했지만 그때마다 연맹은 묵묵부답이었다.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짜잔~'하면서 나타나서 우리가 최고이고 우리가 합법화된 콜북이니 너네는 폐쇄해라, 한 연맹에 두 개의 콜북은 필요없다,('한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필요없다'와 유사하게 들림.) 모월 모일까지 폐쇄하지 않으면 우리가 직접 제거하겠다. 뭐 이런 식으로 나오고 있다.
무조건 연맹 본부에서 처리해야지만 합법적이고 정규화된 것인가. 기존 연맹 산하 지부에서 운영하는 것을 흡수하여 활용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도와 준다고 말할 때는 어디 가서 딴짓하다가 이제 와서 '우리도 너네 것이랑 똑같은 것으로 더 좋은 것 만들었으니, 너네는 불법이니 나가라'고 하는 태도가 어이없을 따름이다. 불법화시키기 이전에 왜 연맹 차원에서의 흡수 지원은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교신하다 들어보면 연맹 콜북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서귀포사무소 콜북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연맹에서 제시하는 연맹 콜북의 방대함에 대해서는 난 잘 모르겠다. 연맹에 없는 목록이 서귀포사무소 콜북에는 있었으니까.

난 뭐, 연맹을 싫어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정책도 잘 모른다. 교신에 도움을 주니까 연 48,000원이라는 회비를 내면서 남아있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경직된 태도를 유지하는 연맹의 입장이 마음에 들 리는 만무하다. 연맹은 한국 HAM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체이다. 그렇다면 기존에 유지되고 있는 정책이나 제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내고 어려움이 있을 때 감싸줄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되어야지, 장애를 주는 단체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한다.

연맹 콜북은 없어져도 좋다.
하지만 서귀포사무소 콜북이 없어지는 것은 정말 싫다.
개인 서버로 옮겨서라도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지금까지 무료업그레이드를 행하여 오던 HAM2000, 이제 전면 유료화가 되었다.
맞지..
그간 그렇게 봉사했는데 복제질이나 해서 쓰고 말이야.

기백만원짜리 무전기는 덜컥덜컥 잘들 사면서 고작 몇만원짜리 프로그램은 복사질해서 쓰다니. 뭔가 생각이 잘못된 행태지.

아마추어는 우호적이라는 구호는 이제 적당히 가려서 쓸 때가 된 것 같다.

군소리 없이 1만원 보냈다.
사서 쓸 건 사서 써야지.

KARC에서 DS2RGH님이 문의하셔서 해독해 봄.

이틀 걸렸다.
부호가 빠른 것도 빠른 것이지만, 목소리에 묻혀 희미하게 들려서 힘들었다.
제트오디오에 있는 음악 필터링 프로그램으로 분석과 수신을 수십 차례.

전부 수신 완료.ㅎㅎ

  1. HAM

앨범정보 : 김승기의 [HAM] 1992년. 앨범명 샤넬No.25 Track 2

<전신음 부분을 잘라낸 후 재녹음>
(앞의 VVV VVV = 는 전신 시작부호임 / CW Study 2.6 이용, 40부호)

  1. cw

해독 : I LOVE YOU I NEED YOU I MISS YOU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 주신 DS2RGH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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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HL2IZL님이 카페에 글을 올리셨다.
우리 카페가 신문에 났다고.
스포츠한국 23면에 말이다.
얼른 PDF 기사검색으로 기사를 찾았다.
ㅎㅎ
약간 부풀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좋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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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환경]
Rig.Alinco DX-70TH
Ant. CV AP5
FREQ. 7MHz
Mode. CW
KDN C05

[교신기록]
19:38 6K5VRQ 579 599 7.013 CW 경북 포항
20:18 JA1KZP 599 599 7.023 CW 일본 사이타마현
20:39 JA6AKK 579 599 7.024 CW 일본
21:59 JO1LFD 599 547 7.010 CW 일본
22:25 UA0CNX 599 537 7.012 CW 러시아 카바로프스크 - 진짜 빠름.-_- 호출부호와 RST만 주고받고 끝..

CW는 폭풍우 속 항해와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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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환경]
Rig.Alinco DX-70TH
Ant. CV AP5
FREQ. 7MHz
Mode. CW
KDN C05

[교신기록]
09:28 BD2QCG 599 599 7.025 CW 중국

중국 쪽 부호가 좀 지저분(?)하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이 분은 상당히 깨끗하고 알아듣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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