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4HL이 교신중이라고 한다.
솔로몬 군도에서의 한국 무선국 신호, 호출부호 H44HL.

서울에서 솔로몬 군도 한국원정팀 H44HL과 7MHz SSB에서 11/4 KST 00:02에 5/9교신을 했다고 한다.
그것도 7MHz 로터리다이폴로.

AP5도 가능하지 않을까.
얼른 내일이 와야지.
그래야 다시 AP5를 올리고 H44HL과 만날 수 있겠지.
이럴때 CW 자격증이 없는 것이 아쉽다.

'HAM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여~  (0) 2005.12.27
전신 3급 합격하다  (3) 2005.11.25
전신 부호를 쉽게 익히는 방법  (0) 2005.10.08
안테나 자르기에 대한 짧은 생각  (2) 2005.09.30
어른들의 장난감?  (0) 2005.09.27
(충분히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본인의 경험에 따른 것임.)

올 11월 중순에 있을 전신 시험을 앞두고 있다. 개인 사정상 필기는 어렵고 실기만 봐야 하므로 3급 전신 응시 예정이다.
뭐, 다른 일 하면서 짬짬이 연습하고, 교신장면 보고, 기타 등등 해서 경험한 것들이다.
CW 교신에 임하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느낀 점이다.

전신 부호.
현재 아마추어무선기사 시험(3급 전신급, 2급, 1급)에서는 영문 송·수신만 본다.

대학교 학점인정시험이나 뽀대로 따 놓을 분은 그냥 영문 부호만 외워라. 영어단어 외우듯이 연습장에 쓰면 될 것이고 싸고 조악한 전건(key) 구입해서 대충 쳐라.
뭐, 그래도 된다. 어차피 붙으면 그만이니까.

정말 교신을 하실 분들께 말하고 싶다.

'HAM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신 3급 합격하다  (3) 2005.11.25
H44HL 교신중이라는군.  (0) 2005.11.04
안테나 자르기에 대한 짧은 생각  (2) 2005.09.30
어른들의 장난감?  (0) 2005.09.27
새벽녘의 아르헨티나에서의 전화.  (0) 2005.09.25
C동호회에 올린 본인의 글임.
---------------------------
무전기 안테나가 망가지면 주변에서 교신 꽤나 하신다는 분들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거 잘라서 맞춰~"

말은 쉽죠. 직접 잘라서 맞춰보라 하세요. 못 맞춥니다.
말만 쉬운 것이 안테나 세팅방법입니다.
1mm, 2mm 정도씩 조금씩 잘라들어가긴 하나 계측기가 없으면 자르나 마나 무용지물이지요. 무엇으로 정재파비(SWR)을 측정하겠습니까.
계측기를 잘 모르고 안테나 세팅을 했던 시절..(지금도 안테나 세팅이 가장 어렵습니다) 22m짜리 안테나 다 잘라먹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안테나 세팅에는 계측기가 필수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계측기는 무전기와 안테나 사이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일본 다이아몬드사의 SX-200을 많이 쓰죠. 신품 구입가 10만원 가량, 중고 거래가 요즘 시세로 5만원 정도 합니다.
무전기 없이 안테나를 직접 체크할 수 있는 계측기는 예전에도 잠시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안테나 아날라이저입니다. 위의 것보다 정확하지요.
일본 구라니시사의 BR-200이나 미국 MFJ사의 MFJ-259B나 MFJ-269 정도를 많이 씁니다만 가격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죠.(40~60만원)
기후와 대기층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단파대에서는 둘 중 하나는 거의 필수적인 장비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만 간단한 운용에서는 전자의 계측기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국산 27MHz 전용 swr미터기도 저렴한 가격에 나오고 있습니다.

'HAM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H44HL 교신중이라는군.  (0) 2005.11.04
전신 부호를 쉽게 익히는 방법  (0) 2005.10.08
어른들의 장난감?  (0) 2005.09.27
새벽녘의 아르헨티나에서의 전화.  (0) 2005.09.25
물건 팔고 열라 짜증날 때.  (0) 2005.09.10
어른들의 장난감?
어제인가 그제인가, 주요 인터넷 포털에 그런 기사가 났다.
'이건 어른들의 장난감이죠.'라는 제목의 기사.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클럽 이야기.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클럽 이야기는 언론매체에 종종 나온다.
이번 제목은 '어른들의 장난감'이란 제목으로 나왔다.
좀 아쉽다.
'어른들의 장난감'은 항상 눈에 크게 띄고 화려해야지만 하는 것인가.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할리데이비슨보다 더 오래된 HAM은 왜 항상 구석에 처박혀있느냔 말이다.
뭐, 자격증 시험에 있어 나이 제한은 없다. 그렇지만 나이 어린 애들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호출부호를 받아 운용하는 경우는 십중팔구(솔직히는 십중십이다.) 그 부모가 현재 무선국을 운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결국은 HAM도 '어른들의 장난감이나 다름없다.
(최소의 장비로 운용한다 치자. 핸디 Yaesu(Vertex Standard) VX-150 228,800원, 자격증 응시시험료 22,000원(인터넷 접수, 한 번에 붙는다 치면), 무선기사자격증 취득수수료 몇천원, 무선국 개설신청 수수료 4~5,000원 해도 27만원 돈 나온다.)

집에서 그럭저럭 해외랑 교신하고 만족할 만한 효과 내려면 돈 100만원은 우스울 때도 있다.(나는 집에서 교신해 본 것이 일본, 대만, 미국이다. 수신만 해 본 지역은 남극, 네덜란드 정도다. 중고로 이만큼 시스템 구축하는 데에도 150만원 가까이 들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안테나 걸어놓고 기후상태에 따라 계측기로 SWR 수치 측정하고 줄였다 늘였다 고심한다.
할리데이비슨 광내고 몰아보고 문제 있으면 또 손보고 하는 만큼 우리도 그만큼 정성 들어간다. 비용도 디지털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충분히 투자할 만한 비용도 아니다.(솔직히 이 가격이면 대형 LCD 모니터에 PS2 풀옵션으로 건다.)
몇번 광내고 닦아서 부다다당~ 하는 소리와 함께 거리나 지방 국도에서 기름값 축내면서 몰아보는 것도 어른들의 장난감이라 할 만하지만, 며칠간 고민하며 안테나 길이 맞추고 국내는 물론이고 여러 나라와 교신하면서 친목을 쌓고 정보교환도 하고, 재난시에는 비상통신까지 묵묵히 수행하는 것이 더 좋은 어른들의 장난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 HAM은 항상 매체에 알려짐에 있어서 뒷전이 되는가.
할리데이비슨 몰려고 해도 2종소형 특수면허증인가 뭔가 따야 된다고 한다. 이것 따도 이만한 오토바이 몰려면 한방에 돈 꽤 들어간다.(1,500cc Honda Goldwing II도 3천만원 넘는다고 들었음)
2종소형 특수 따서 이만한 취미활동으로 남한테 뽀대내는 것도 좋지만, HAM 자격증 따서 전파로 전세계를 누벼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비용도 더 적게 들걸.^^)

할리데이비슨이 '어른들의 장난감'이라는 기사를 보고 아쉬운 마음에 한 마디 해 봤다.

그것보다는 HAM이 더 나을 걸~.^^
새벽녘. 지금이지.

카페에 글을 둘러보러 들어갔는데, 한 분이 대화요청을 하신다.
오늘 우수회원으로 등급을 올려드린 분인데..
원래 채팅 잘 안 하는데.. 말을 잘 못 해서.. 뭐 어쨌든 했다.

호출부호로 보아서는 2area인데..
이 시각에 어인 일로 카페에 들어오셨냐고 했더니, 외국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한국보다 12시간 느리다고 한다. 거기는 9월 24일 15시.

헉~
HL2IJS/LU로 운용을 하시는 분..
아르헨티나에 계신 분과 다음에서 채팅을 하는 것도 놀라웠는데, 대뜸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신다.
휴대폰 번호를 알려드리니.. 조금 있다가.. 001-xxxxxxxx

한 번 더 놀랐다.
진짜로 전화를 주셨다.
D01이 고향이라고.. 나도 D01에 있다 C05로 온 관계로.. 많이 반갑다고 하시고.. 뭐, 나는 감격해서 말도 잘 못 했다. 50대 초반의 OM님..
좋은 장비를 많이 갖고 계신다고.. 앞으로 종종 사진으로나마 많이 올려주시겠다고..

언제 한 번 기회가 되면 그분과 꼭 교신하리라.
새벽녘의 아르헨티나에서의 전화.
기분 좋은 전화였다.

'HAM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테나 자르기에 대한 짧은 생각  (2) 2005.09.30
어른들의 장난감?  (0) 2005.09.27
물건 팔고 열라 짜증날 때.  (0) 2005.09.10
9/4 오늘의 교신기록  (0) 2005.09.04
8/28 오늘의 교신기록  (3) 2005.08.28
KARL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내가 양도했던 물건이 다시 올라왔다.

KARL 중고시장을 통해 CN-460M SWR미터기를 ㅇ님에게 양도했었다.

예전에 대전 사시는 DS3???(호출부호 기억 안남)님으로부터 33,000원 택배비 포함에 양도받아서 조금 쓰고 그냥 뒀었다. SX-200도 있고 MFJ-259B도 장만하고 해서.

그러다가, 내가 잘 안 쓰니까 그냥 쓰실 분 드리는게 낫겠다 싶어 KARL 중고시장에 띄웠는데 전화가 전국에서 네 통인가 왔었다. ㅇ님이 가장 먼저 주셔서 그분에게.. 산 값 다 받기는 뭐하고 해서 좀 깎아서 28,000원 택배비 포함에 팔았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그분의 행적이 KARL 중고시장에 아주 자주 보이더라고.

뭐 이것저것 다 파시데.

하하..

내가 28,000원에 양도한 물건을 4만원에 파시겠다고 글이 올라왔다.

현재는 단종된 계측기이긴 하지만 재작년 말까지 인터넷 판매가가 6만 5천~6만 9천원대였던 물건이었거든.

아주.. 장사속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씁쓸하네.

그분 아니었으면 꼭 필요하다고 1차 예약자 취소하면 꼭꼭 연락달라고 신신당부 하던 OM님들이 두 분이나 계셨는데.. 꼭 장사하려고 구입했다가 파는 것 같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에이.. 술김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물건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물건 사간 사람이 "정말 좋은 물건 싸게 샀다"고, "지금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는 소리 들을 때가 가장 좋은데 양도했을 때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도로 판다고 올라오면 되게 속상하다..

HAM 세계는 좀 다르겠지만.. 이럴 때는 예전에 활동했던 자동차 동호회 생각이 난다. 거기선 이렇게 올리면 바로 태클 날아오지... 디씨 수준까지의 악평은 아니지만, 아주 집요, 치밀하게, 당신이 모월 모일 몇시 몇분에 누구한테서 그 물건 샀을때는 요가격에 사놓고 이제와서 비싸게 파는 이유가 뭐냐.. 등등..^^; 그래서 적정한 가격으로 조절이 되는데, 햄쪽은 그렇지 않은 일도 많은 것 같다.

KARL 중고시장의 그분 글에 딴지를 걸긴 했는데.. 지울까...?^^;
------------
딴지내용)
[RE]이거 제가 팔았던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ㅇ님.^^;
산다는 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4만원 정도의 물건은 아닌 듯 싶은데요.
제가 양도해 드린 물건이군요.. 제가 28,000원 택배비 포함에 양도해 드렸었는데..^^;
최초 구입자(대전의 DS3??? OM님)에게서 택배비 포함 33,000원 정도에 양도받은 것이었는데 좀 비싸게 파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SX-200도 5만원 선이면 중고 구하는데..
28,000원이라면 제가 도로 양도받겠습니다.^^

'HAM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른들의 장난감?  (0) 2005.09.27
새벽녘의 아르헨티나에서의 전화.  (0) 2005.09.25
9/4 오늘의 교신기록  (0) 2005.09.04
8/28 오늘의 교신기록  (3) 2005.08.28
8/22 오늘의 교신기록  (2) 2005.08.21
9/4 오늘의 교신기록

[교신환경]
1.HF Alinco DX-70TH / Ant. CV AP5
2.VHF 승용 SY-130 / Ant. CV UV-2
KDN C05 경기 부천

[교신기록]
10:22 DS5TZQ/4 59 59 7.076MHz 전남 나주시
10:38 JA3BAW 59 59 7.076MHz 일본
10:50 JR4NGF 59 57 7.076MHz 일본 히로시마
11:02 6K5SGD 59 59 145.140MHz 경기 부천 자동차국
11:11 6K2BCJ 59 59 145.140MHz 경기 김포 자동차국
11:21 HL1TJN 57 59 145.140MHz 서울
11:35 6K2FHC 59 59 145.140MHz 인천 강화 봉천산 정상

'HAM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녘의 아르헨티나에서의 전화.  (0) 2005.09.25
물건 팔고 열라 짜증날 때.  (0) 2005.09.10
8/28 오늘의 교신기록  (3) 2005.08.28
8/22 오늘의 교신기록  (2) 2005.08.21
한 달째 사려고 검토중인 것  (0) 2005.08.18
8/28 오늘의 교신기록

[교신환경]
1.HF Alinco DX-70TH / Ant. CV AP5
2.VHF 승용 SY-130 / Ant. CV UV-2
KDN C05 경기 부천

[교신기록]
10:27 JA6KTY 59 59 7.064MHz 일본 후쿠오카
10:34 6K5BHZ 59 58 7.064MHz 경남 마산
10:42 DS2QEI 59 59 7.064MHz 인천 남구
10:48 JA6OQJ 59 57 7.064MHz 일본 큐슈 하가현
10:59 DS5ABK/1 59 42 7.067MHz 서울 노원구
11:13 DS3KKC 59 59 145.140MHz 인천 자동차국
11:37 DS1JFY 59 59 145.080MHz 인천 강화 마니산 정상
11:40 6K2FJJ 59 59 145.140MHz 경기 부천 자동차국
11:49 DS1KUL 59 57 145.140MHz 서울 구로
12:23 6K2AOV 59 59 145.140MHz 인천 부평
12:45 6K0OM 59 59 7.064MHz 전남 구례
8/22 오늘의 교신기록

[교신환경]
1.HF Alinco DX-70TH / Ant. CV AP5
2.VHF 승용 SY-130 / Ant. CV UV-2
KDN C05 경기 부천

[교신기록]
KST 09:26 6K0ON/4 57 59 7.067MHz 전남 완도 AS-060 IOTA Service
KST 09:33 6K2EWB 59 59 145.100MHz 서울 도봉산 정상
KST 09:37 DS2JMS 59 57 145.100MHz 경기 의왕 모락산 정상
KST 10:00 6K2ENI 59 59 145.180MHz 경기 부천 자동차국
KST 10:10 6K2COW 59 59 145.180MHz 경기 부천
KST 10:30 DS5WGN 59 59 7.073MHz 대구 북구
KST 10:40 DS4DBF 59 59 7.073MHz 전남 장흥
KST 10:50 DS5QYS 59 42 7.073MHz 부산 사상구
KST 10:54 DS1PRD 59 58 7.073MHz 서울 영등포
KST 11:01 DS5ELF/4 59 59 7.073MHz 광주 서구
KST 11:06 DS5IFZ 59 55 7.073MHz 경남 하동
KST 11:11 HL5MKL 55 53 7.073MHz 경남 거제
KST 11:14 DS4QQO 55 42 7.073MHz 전북 남원
KST 11:20 HL3EQG 57 55 145.180MHz 경기 파주 세계문화축전(HL2005VGK) 공개운용장
KST 11:26 6K2BIU 59 59 145.180MHz 경기 부천
KST 11:28 HL2SCJ 55 57 145.180MHz 인천 강화
KST 15:12 6K50AQY/L 59 59 7.070MHz 부산 중구
KST 15:16 D70HL 59 59 7.083MHz 경기 안성
KST 15:20 D70MF 59 59 7.075MHz 충남 청양
한 달째 사려고 검토중인 것.
바로 이것이다.

M형 connecter


집에 RG-8 케이블 남는 것이 있다.
D01의 짐을 처분하다 보니 한뭉치가 나오더라.
아마도 D01의 아파트에 세웠던 3S GP와 역V-dipole에서 사용하던 것이리라. 뭉치 크기로 봐서 약 15m 정도 되는 듯.
집에 가져오면 뭐 구닥다리 이것저것 가져온다고 부모님이 뭐라 그럴까봐 아직 차에서 굴리고 있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
집에 있는 무전기들의 케이블을 최대한 짧게 해서 연결하면 신호 손실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그 케이블들도 돌돌 말아서 보관할 테고, 그러면 차 안에 있던 RG-8 케이블도 자연스레 그놈들을 따라 들어와서 집안에 보관되지 않을까 하는 간사한 생각.-_-;

이놈의 가격은 솔직히, 비싸지는 않다. 은도금 국산이라. 크롬도금 미국산은 컨넥터 하나에 6~8,000원 정도 나가지만 뭐, 은도금 가지고도 잘 쓰거든.
인터넷 최저가로 보이는데, 일류샵이라는 데서는 1,500원/개이고, 수원 알파햄에서는 2,000원/개이다. 보통 시중가가 2,000원/개라고 한다. 일류샵 제품을 보니 대부분 CB인데.. 너무 싼 것도 의심스럽고 해서 알파햄에서 사려고 하고는 있지만(10~11개 정도 살 생각을 하고 있음), 다른 걱정이 앞선다.

RG-8케이블에 그냥 꽂는 것이 아니지. 그렇지..
집에 인두가 없다.-_-;
인두도 사야돼.
가스인두가 간편해서 사려고 했더니 충전 후 최대 사용시간 15분..
그래서, IT 계통에서 회로 만지는 친구가 추천해 준 것은 25~30W대 전기인두. 일제라는데 뭐, 좋단다. 그게 31,000원.
실납은, Pb-free에 1mm 짜리로 가장 저렴한 게 16,000원.
마침 집에 공구통도 없어. 공구가 온 방안에서 자유로이 거닐고 있음. 정리하고 싶어.. 공구통 9,600원.

에이.. 돈덩어리야.
그래서 한 달째 고민중이다.
월급 타면 다시 고려해 볼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