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흠집 났으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그냥 왔습니다.


아까 오후 4시쯤,

부천 작동 쪽에 집 보러 갈 일이 있어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까XX마을 3단지 입구에 있는 공원 겸 놀이터 앞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차에 뭐... '딱'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근데 조수석에 타셨던 어머니께서 차 빨리 세우라 하십니다.

세우니 바로 내려서 놀이터 안으로 막 쫓아들어가시더니 아이 하나를 붙잡습니다.

차 뒤로 빼라 해서 비상등 켜고 뒤로 빼고 내렸더니,

좌회전 하는 순간에, 아이들 셋이 모가 난 짱돌을 들고 제 차를 향해 던졌는데, 그 중 하나가 차에 맞았다는 겁니다.

애를 데리고 와서 지목하라 했더니, 조수석 쪽 앞범퍼 하단부를 지목하더군요.

뭐 이런...-_-;;; 아직 95일 밖에 안 된 새 차인데 말이죠.


초등학교 4학년생이 던진 게 맞았고, 옆에 초등학교 2-3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애 둘.

참 어이없던 게, 옆에 있던 초등학교 2-3학년생 애들이 건들건들 다가와서, 쪼그려 앉아 범퍼를 만지는 저와 옆에 같이 앉아서 범퍼를 같이 만지면서 하는 말이, "뭐 망가졌어요? 같이 봐요" 하면서 "에이, 안 찌그러졌네요. 그냥 가시죠" 이러는 겁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개초딩 양아치들인가..

아... 이 새끼들... 상습범이구나... 싶었습니다.


혼쭐을 내 주고 싶었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비상등 켜고 시동 끄고 내려서 폰 꺼내서 112 누르고,

"자, 너네 여기서 잘못 인정 안하면 바로 경찰 부른다" 했습니다.

그러고 어머니도 제 쪽으로 오셔서 경찰에 전화하는 시늉을 했더니,

그랬더니... 무슨... 개발도상국 여행가면 구걸하느라고 관광객 팔에, 치맛자락에 매달리는 애들과 똑같이 매달리면서...

"아, 제발, 그것만은.. 안돼요..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를 연달아 외치는 겁니다.


제가 버럭 화를 내면서, "자, 여기 사고현장이니까 접근하지 마! 지금부터 접근하는 순간 너네 다 잡혀갈 줄 알아!" 그랬는데도 계속 바짓자락에 매달리고, 던진 놈은 울어제끼더군요.

울고 매달리면 될 줄 알았지? 우리 가족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단다...


그때 진입하던 차들이 서서 뭔일인가 보고... 아, 사고났으니까 그냥 가시라고... 잠깐 북적이더군요. 고성이 나오니까요.

우는 놈한테 엄마 번호 따서 바로 전화했습니다. 애가 지나가는 내 차에 돌을 던졌으니 나오시라고.

엄마가 나왔습니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나오더니 블랙박스 보잡니다.

측면에서 던졌는데 블랙박스가 어떻게 나옵니까라고 말했더니, 어머니가 "내가 던지는 거 봤고, 차에 맞는 소리도 들었는데 무슨 증거냐?" 했습니다.


차 찌그러진 건 없는데, 이건 애들 너무한 거 아니냐, 무슨 애들이 이러냐, 교육 좀 잘 시켜라. 차 안 찌그러졌으니 다행이고, 행인 안 맞았으니 다행인데 솔직히 기분 많이 나쁘다. 경찰한테 신고한다고 겁줘서 애 우는 거다. 여기 이사오려고 집 보러 왔는데 무서워서 못 오겠다 했더니 나중에 그 애 엄마랑, 초등 2-3학년 양아치들 보호자인 듯한 할머니가 오더니 미안하다고 두번 세번 사과하시더군요.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애엄마가 호통을 치면서, "초등학교 4학년생이 뭐 그런 장난을 치고 울고만 있냐, 어서 이분들께 사과해!"라고 그러시더군요.


뭐... 우습지도 않은 해프닝이었는데...

조금은 씁쓸하더군요.

양아치같은 초등생들의 행동과 말투를 보면서.. 참 거시기했습니다.


(뭐 물론, 찌그러지거나 긁힌 데는 없었습니다. 아마도 차체 아래쪽으로 튀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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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엠블렘 도착

연휴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했다.

딱 마음에 든다.

근데 잘 붙여야 한다. 한번 붙으면 절대 안 떨어진다. VHB급의 3M 양면 테잎이라. 떼려다가 애먹고 포기했다.

1mm 정도 틀어졌다. 가까이서 보면 티 나고 멀리서 보면 안 보인다.

마음이 비뚤어져서 그런가 보다.

 

네모 크기 : 가로 80mm x 세로 20mm

재질 : 플라스틱+우레탄 재질+절대 안 떨어지는 3M 양면 테잎

 

크기 비교 샷

두께

 

 

제작 : 엠볼(http://www.dndmotor.co.kr )

첫 제작이라,

도안 비용 10,000원

제작 비용 10,000원

택배비 2,500원

합 22,500원 들었다.

 

도안 비용은 나만 든 거고, 이제부터 주문하시는 분들은 12,500원이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깔끔하다. 시인성 최고이고. 퀄리티 측면에서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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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프디수는 엠블렘이 PRIDE라는 車名 외에는 표시된 것이 없다.

심지어는... 엔진명 이런 것도 없다.

깨끗하다.

외국 차들이 그렇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하여간 뭐 그렇다.

셀프주유소 아니면 들어가기도 많이 꺼려지고. 경유차니까. 희귀차종. 요즘 애들 말로 레어템.

그래서 엠블렘 주문제작을 의뢰해 본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나오는 데가 있더라.

프라이드 순정 엠블렘 높이가 1.7cm.

쉽지 않다.

10cm × 2cm 에 맞췄다.

 

디자인 제작비 1만원 - 한 번만 만들면 된다 함. 추가주문시에는 이 비용은 제외.

물건 제작비 1만원

택배비 2,500원

 

시인성을 얘기하니 사장님 말씀이 빨간 바탕에 흰 글자가 낫다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시안이 오면 한번 봐야지.

뭔가... 주의 표식이다.

 

제작사 사이트 안내는 물건이 오면... 상태 보고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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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디젤 수동 해치백... 요거 아주 재미있는 차다.

출고 68일차.

몇몇 새로운 점을 적고자 한다.

 

1. 연비

기가 막히다.

현기차의 메인 장난질 기능이 없다. 수동이라서 그런가. ECO라는 RPM 제한 기능이 없다.

지난 번 자동변속기 차량의 악몽(?)이 있어서 그런가... 운전을 정말 조심조심 했다. 주유폭탄 떨어질까봐.

그런데 그건 杞憂였다.

혹자는 '새 차'라서 연비가 잘 나온다고 하지만 난 그 의견에 용납 못한다.

지금까지의 휘발유 새 차들은 연비가 최악 저질이었다. 약 2년 정도 지나야 공인연비의 70~80% 수준 정도가 나왔었거든.

솔직히 말하면,

한 달에 2번 주유한다. 일수로 하면 보통 17일에 1번 넣는다. 크하핫...

기름통도 작다. 33L 정도 들어가는 것 같다.

지난 번에는 한 칸 정도 남았는데 한 번 주유로 520km 찍었다. 오오..+_+ 경차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주행거리.

월 900km 주행 기준 월 주유비 72,000원 선.

정체구간+고속구간 반반씩에 평균 17km/L

중고속구간 100% 평균 25km/L

하이브리드다.ㅋㅋ

 

2. 주행성능

CRDi 16V Turbo, 요거 물건이다. 현대차가 이거 하나는 잘 만들었네.

출고 초기에 선루프 작업 때문에 업체 직원에게 맡겨서 주행을 했는데, 그 분이 전직 튜너.

차가 희한하게 탄탄하고 모는 맛이 있다고 했다. 솔직히 안 믿었다. 칭찬이라 생각했다.

근데 이번에 국도로 2일간 360km 정도 주행을 했는데

밟으면 밟는 대로 나간다. 천천히 달려야 할 때는 천천히 달리는 맛이 있고, 고속주행을 할 때는 고속주행을 하는 맛이 있다.

양평-홍천 간 44번 국도에, 초반에 긴 오르막이 좀 있다.

벤츠 S500이 앞에서 알짱거린다. 휘발유에 대배기량의 위력... 오르막에서 개겨봤다.

특정 속도 이상에서 툭 치고 나가는 맛이 기가 막히다.

1차로에서 벤츠 뒤에 바짝 붙어 오르막을 치고 오르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예전 농담처럼...ㅋㅋ 티코에 껌붙여서 뭐시기...-_-++ 처럼.

벤츠가 비켜준다. 그 속도 그대로 쭈욱 치고 올라간다. 오르막에서 고단으로 변속도 한다. 오오... 이거 터보 죽인다.

단, 좀 더 길어지면 힘들다. 원래 차량 마력 자체가 좀 작다. 90HP.

 

3. 가변알터 방식

이게 가장 적응 안 됐던 기능 중에 하나다.

오토게이지 사의 아날로그 볼트게이지를 오래 전부터 써 와서... 이번 차에도 옮겨 달았다. 근데 전압이 생각보다 덜 나왔다.

보통 14-14.5V가 정상인데, 13-13.5V가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면 14V대로 올라갔다가도 다시 원래대로 떨어진다.

음? DRL이 전력을 먹나? DRL은 LED라 전력소모량이 적을 텐데? 이상하군.

DAG3을 달았다.

DAG3에서는 진짜 골때린다.

새벽에 출근할 때 시동 걸면 14V, 주행 5분 지나면 12.5V, 30분 정도 주행하면 다시 13.8~14.2V, 좀 있으면 다시 12.5V. 응? 뭐지?

DAG3 제작사와의 수많은 피드백 끝에, 이게 왜 그런지 알아냈다. 배터리 잔량과의 관계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차는 가변알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알터네이터가 상시발전을 하는 게 아니고, 필요할 때만 가동되는 방식이었다.

출근시 시동을 걸면, 발전 시작. 그래서 14

주행 5분 지나면 안정화 단계. 그래서 12.5

라디오 틀고 라이트 켜고 때로는 진공관 앰프에 음악 듣고 뭐 등등 하니까 전력이 소모됨. 발전 시작. 13.8~14

충전 완료하니 12.5

배터리 잔량 체크를 이 시점에서 DAG3으로 확인하니, 전압이 올라가는 시점에 배터리가 충전되고 있었다!! 오오... 신기함.

 

4. DPF

GM차는 DPF가 몰아서 터진다고 한다. 500km 정도 되어야 작동된다는데,

현기차는 수시로 작동된다. 완전 랜덤이다.

GM차를 타는 모씨는, GM차는 모아서 작동되니 환경오염이 덜하고, 현기차는 수시로 작동되니 환경오염이 더 심하다는 말을 하는데, 폐수를 몰아서 버리나, 나눠서 버리나, 그게 그거 아닌가?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_-;;

포집량은 DAG3으로 인식이 안 되고, 포집거리만 나온다.

처음엔 74km에서 작동.

그 다음은 83km에서 작동.

그 다음은 92km에서 작동.

그 다음은... 이건 뭐... 232km에서 작동.

 

5. 트렁크 문도 키로 연다.

설명서에는 없는데, 키의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니 후미등이 1번 깜박이고 나서 열린다. 오오..ㅋㅋ

 

6. 차 바닥을 플라스틱 판으로 덮었다. 부식방지 커버. 시빅 유로에서나 봤던 것들... 잘했다. 유럽수출용이라 그런가...?ㅋㅋ

 

7. 단점

 (1) 유로6인데 친환경차 인증이 제외이다. 이런 제길.

 (2) 바퀴가 조금... 아쉽다. 185 65R 15.. 조금만 더 광폭이었으면 안정감 있는 주행이 되지 않았을까.

 (3) 엔진오일이 꽤 많이 들어간다. 5.3L. Kixx PAO 5W30 C3 등급으로 하면 필터 포함 62,000원이란다.ㅋ 돼지.

 (4) 선루프 옵션을 왜 제외시켰냐고!!!!-_-;; (나와서 달아야 한다)

 (5) (이건 꼭 프디수 유로6의 특징은 아니고, 프라이드 제품군 전체에 해당한다)

      네비 매립은 운전하다 죽으란 얘기다. : 공조기가 대시보드 위쪽에 一자로 있고 그 아래에 네비가 매립된다. 다른 네비 매립형 차들을 보면 네비가 계기판이랑 거의 수평선상에 위치해 있고, 공조기가 네비 양옆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네비 보면서 운전이 가능한데, 이건 뭐... 죽으란 얘기다. 공조기 위치는 변형이 필요하다. 그냥 유리흡착식 거치대 써라.

 (6) 럭셔리 등급 이상에서, 치사하게 DRL 연결선을 왜 뺐냐. 올해부터는 필수라매?? 선 연결 1000원이면 하는데 그걸 치사하게 원가 절감이라고...-_-++

 

* 결론 : 수동이라 기아에서 선전을 안 하나... 난 솔직히 엑센트 DCT나 폭바 골프, 폴로보다 훨 나은 차가 이 프디수라고 본다. 자동변속기 위주의 기형적인 한국차 시장... 뭐 얼마나 편하게 살겠다고 그러냐. 급발진을 간식으로 먹는 자동변속기 차량들...

핫해치로 선전해도 좋은 차다. 도심에선 작은 차가 짱인데, 경차는 이름만 輕車고 대체로 重車다.

  맥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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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디젤 수동 럭셔리 2015.6.3.출고

현재 주행거리 약 1,400km까지의 평균연비이다.

트립에 나오는 거로 연비 좋네 안 좋네 말하지 말자. 그건 순간연비다.

 

체계적인 통계로 말했으면 좋겠다.

아래 데이터는 차계부 연비다.

차계부 프로그램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생기는데 차계부 프로그램 툴 자체의 계산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현재 쓰고 있는 차계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음.

기아 레드멤버스 차계부 http://q.kia.co.kr

마이드라이브노트 http://www.drivenote.co.kr


<주행패턴>

1일 주행거리 약 42km

주행구간 경기 부천시-경인고속도로-양화로-서강대학교 앞

주행시간대 (아침) 06:00~07:00 (저녁) 20:30 이후

성질 급해서 밟을 때는 밟아줘야 함.

*주유방식 : 아래 2칸 정도 남았을 때에 가득 주유


<차계부 상 연비>

6/3 14.4km에서 인수받아 18km에서 주유. 주유량 26.396L(1,326원/L)
6/15 주유량 26.947L(1,336원/L) 누적주행거리 438km(실주행거리 420.8km) 연비 15.58km/L
7/1 주유량 28.658L(1,326원/L) 누적주행거리 913km(실주행거리 475.7km) 연비 16.57km/L
7/16 주유량 27.37L(1,279원/L) 누적주행거리 1,399km(실주행거리 485.5km) 연비 17.76km/L

주유 4회차 평균연비 16.84km/L


이 정도 주행패턴, 주행거리면 한 달에 2번 주유한다고 얘기 듣고 샀는데, 정말 2번 주유한다.

계기반에 불 들어올 때까지 탄다는 가정이면 한 번 주유로 약 500~520km는 가능할 듯싶다.

 

기름값 적게 들어서 행복하고,

수동변속기라 운전하는 재미가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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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해치(Hot Hatch) 프디수가 완성되었다.

이제 좀 탈만 한 차가 되었다.

오디오 작업이 애를 먹였다. 2주 걸려서 노이즈를 잡았다. 완벽하진 않지만.. 99.5% 완벽하다고 본다. 0.5%의 노이즈는 귀여움으로 봐주리라.

<정산>

뉴프라이드 5DR 1.4 UII 디젤 럭셔리 은빛실버
[옵션] 컨비니언스 팩, 스타일3팩 추가

차량가격+탁송료+각종 세금 포함-기아레드포인트 9만점=18,370,000원
서비스 원래 안받는데 이 분과 오래 거래한 지라 꼭 해주겠다 하셔서 현대기아차 쿠폰+영업사원분 서비스로

측,후면 틴팅 25%, 전면 틴팅 35% 받음.(3M AP 제품)

*삼성카드 결제로 하여 차값의 1% 환급예정(17만원)

 

<차 만들기 비용>

쏘울 보낸 돈 7,100,000
쏘울에서 네비게이션 및 GPS 안테나 탈착비 -50,000
쏘울에서 오디오 탈착 및 새차 세팅(이전장착+방음 등)비 -800,000
블랙박스 2채널 (파인뷰 솔리드 300) -243,000
네비게이션 순정거치대 -12,809
네비게이션 크랩슨 거치대 -26,969
보험 갱신 추가비용 -7,560
보험 빈 기간 환급 +7,080
프로픽에서 새차 작업(블랙박스, 제네시스 경적, 볼트게이지, 모하비 GPS+라디오 겸용안테나, 순정후방카메라 작업) -300,000
거치대 실패후 파인드라이브 거치대 -29,950
선루프 장착(코코선루프 본사(강남점)) -1,050,000

------------------------------------

최종 정산 13,613,208원


<예정목록>

'The New' 엠블렘 구입 예정 -9,500
후방DRL 한쪽만 -90,000
뒷문, 크렁크문짝, 본넷 흡음재 장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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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는 작업중

 

<작업 완료, 진행예정 업체>

1. 프로픽 : 차량 기본 세팅,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장착부터 디지털 오디오 세팅까지 아주 깔끔한 시공을 자랑.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http://cafe.naver.com/propic

                강력추천함.

2. 6db Audio : 진공관 프리앰프 제작 및 장착업체. 아날로그 음원화에서의 독보적 존재. 국산 앰프, 국산 스피커, 국산 선재로 전문계측장비를 동원하여 최상의 음질을 구현함. 부천 오정구 작동 소재. http://cafe.daum.net/6dbaudio

 

3. 코코선루프 : http://www.cocosunroof.co.kr/ 양재점(본사직영). 프로픽 사장님도 추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제작 및 시공업체. 차량무료픽업 작업도 하심. 서울 강남구 양재동 소재

 

4. 다이샵 : http://diy-shop.co.kr 차량방음시공의 독보적 기술 보유. 관련분야 독일 유학파 사장님. 1999-2000년대에는 오디오 인스톨러로서 동호회들에서 유명하였으며, 이후 차량기본시공업체로 변신. 접지용품, 흡음재 상품으로 유명. 경기 의왕시 소재.

 

< 모습 >

출고 후 현대기아차 틴팅쿠폰으로 측면, 후면에 3M AP 25% 틴팅, 서비스로 전면에 3M AP 35% 틴팅

 

 

 

제네시스 경적 교체작업중.

요즘 차는 웬만하면 범퍼를 내려야 경적 교체가 가능

 

모하비 GPS(네비게이션)+라디오 겸용 안테나로 교체

앞유리 틴팅하면 솔라글라스와 합쳐져 GPS 신호 거의 수신 안 되므로 외부안테나로 빼야 함.

순정 그대로를 원한다면 모하비 안테나가 甲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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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을 보냈다.

4년 4개월만에 엔진 두 곳이 벌어지고 스마트키가 인식되지 않는 등, 잔고장이 많아 수리비가 200만원에 육박한 쏘울을 아쉽지만 보냈다.

그리고 21일을 기다려 프디수를 받았다.

(프디수=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수동)

2015. 06. 01. 출고

2015. 06. 03. 수령

지금 3일째 몰고 있다.

오랜만에 수동이라 힘들 줄 알았는데 재밌다.

수동에 대한 감각은 잊지 않았구나.

 

급발진 없어서 좋고, 운전하는 재미 있어서 좋고.

현대기아차 연비장난질하는 에코모드도 없다.

스마트키 옵션도 안 걸어서 일반 잠금식 문이고.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본장착이라 플라시보 이펙트 좀 있고.

이식작업 중이다.

 

일단 차가 작아서 좋다. 해치백이라 더 좋다. 편하다.

선루프 없어서 좀 답답하다.

초기 가속이 좋아 추월이 재밌다.

 

아직 임판인데.

갈 길이 멀다.

 

태생이 특이한 차다.

원래 이 1.4 U2엔진은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이다. 유럽 기준에 맞춰져 있다. 즉, 유럽수출용 전략상품이다.

옵션기준도 유럽에 맞춰서 만들었다.

몇 년 전에 유럽 쪽 기준에 맞춰서 만들었다는, 연비 29.2km/L의 프라이드 엔진이 그 시초이다.(*** 유럽과 우리나라 연비계산 기준이 다르니 유의바람)

우리나라 연비계산 기준으로 19km/L이다.

유럽에만 계속 팔았었다가, 국내에서 소형 디젤차종의 수요가 증가함을 인지한 시점에... 기아가 급하게 내놓은 차가 이거다. 이미 폭바 골프, 폴로, 르노삼성 QM3, 현대 엑센트 등이 점유한 시점에 말이다.

그래서 대대적인 선전 없이 신문의 쪽기사로만 알림을 냈을 뿐이다. 하지만 입소문으로 간간이 팔리고 있다. 나도 그 차를 선택한 거다.

연비는 몇 달 지나서 올리겠다.

 

- 프라이드는 작업중 -

네비게이션 및 GPS 안테나 탈착비 (서울 금천구 독산동 프로픽) -50,000
진행중 : 오디오 탈착 및 세팅비 (부천 6db audio) -600,000
블랙박스 2채널 (파인뷰 솔리드 300) -243,000

프로픽 작업 : -300,000원 - 볼트게이지, 네비게이션, 순정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모하비 GPS+라디오 겸용 지붕안테나로 교체 장착, 경적 교체(제네시스혼)
네비게이션 순정거치대 -12,809 -> 도로 팔았음.
네비게이션 크랩슨 거치대 -26,969 -> 도로 팔았음.

보험사 보험갱신-차 인수 후. 쉬었던 기간만큼 환급요청. : 770원 더 냈음.

<예정목록>
양재동 코코선루프 TVS800 장착 105만원 - 차량 픽업할 수 있게
인천 보스LED 후방DRL 한쪽만 9만원
의왕 다이샵 뒷문, 트렁크문짝, 본넷 흡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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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포스팅이다.

사는 게 바쁘니 어쩔 수 없다.ㅋ

 

요즘 계속 운전하고 출퇴근하면서,

운전경력 21년차에 소소한 재미가 생겼다. 뭐, 물론 기름도 조금 더(?) 든다. 아니.. 별 차이 없는 건가...?

DAG게이지 보면 오히려 연비가 더 잘 나오니까.ㅋㅋ

 

앞은 넥센 클라쎄 프리미어(CP672) - 교체 한 달 경과

뒤는 한국 벤투스V2 컨셉(H457) - 교체 두 달 경과

두 개씩 다르게 했다. 마모 시점도 달랐고, 구입 시점도 달랐다. 최저가 찾느라고 그랬다. 둘 다 개당 5만원 후반대에 구했다.

 

전에 쓰던 순정도 나쁘지 않았다. 좋았다. (넥센 CP662)

이것저것 장고 끝에 고른 녀석들이라, 타면서 승차감과 주행성을 많이 생각했다.

그래도 뭐, 나중에 10만km 넘어서 다시 바꾼다면, 그냥 CP672로 가련다. 그게 甲인 것 같다.

 

다시 이 글로 돌아와서.

CP672와 H457은 성능 면에서 매우 비슷한 제품이다. 차이가 있다면 CP672는 연비효율이 3등급에 대칭형 무늬, H457는 4등급에 V형 무늬.

 

이 조합으로 달려 보니, 운전이 참 재밌다.

CP672는 생산 시점부터 중상급을 표방했고, 고속주행보다는 안정성을 위주로 설계되었다.

H457는 고속주행을 하고 싶으나 돈이 없는(?) 운전자들을 위해 보급형으로 고속주행용으로 설계된 듯.

 

출퇴근 중에 가속+고속주행을 필요로 하는 데가 두세 군데 있다. 길어야 1~2km 정도지만.

일단 느낀 점은, 고속주행이 꽤 안정적이라는 거다. 직선 뿐만 아니라 코너링도 마찬가지다.

구동축에서 CP672가 안정적이고 묵직하게 잡아준다. 그 다음 H457이 뒤에서 신나게 달려준다. 일단 뒤가 가벼운 쏘울에서 코너링시 뒤를 잡아준다는 게 참 마음에 든다. 매우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이 가능하다.

완전 고속 표방도 아니고, '안정+어느 정도의 고속주행'이 섞여서 재미있는 주행을 만들어 준다.

단점이 있다면... V형 타이어의 한계라 할 수 있는... 빗길 주행이다.

제동에서 CP662나 CP672보다는 조금 조심스럽다.

응? 밀리거든.ㅋㅋ 코너링도 밀리고 일반 제동도 살짝 밀린다. 반 박자 정도 미리 브레이킹을 해 주어야 원래 CP662 정도의 제동 느낌이 온다.

 

하지만 대체로 봤을 경우, 우연에 의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조합이 나왔다.

나중에 타이어 크로스 교체할 때는 H457을 앞으로 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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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간의 장고끝에,

타이어를 샀다.ㅋㅋ 에휴... 인간아...ㅋㅋ

한국타이어 Ventus V2 Concept2.(한국타이어 H457)

일단 4등급 타이어다. 두 짝은 이걸로 하고 나중에 앞타이어 바꿀 때에는 넥센타이어 CP672로 하자.

한 짝당 59,828원에 업어왔다.

현대카드 덕분이다.ㅋㅋ

 

내일은 미카 가서 교환하고 뒷브레이크도 교환해야지. 에휴... 돈덩어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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