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래 포스팅에도 잠깐 언급했고,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6월 4~7일에 어머니 모시고 오사카-고베-교토 쪽으로 자유여행 갔다가 왔습니다.

 

물건 구입 결제시 바뀐 게 있습니다.

 

올해 4월 1일부터 일본 세법이 개정되어 부가세(소비세)를 별도로 8%를 내야 합니다.

4일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거의 90% 이상의 상품, 음식, 술 등 모조리 세금을 따로 매깁니다. 심지어는 구멍가게 과자까지도요.

당연히... 햄장비나 제가 모으는 다이캐스팅 차량모형도 8%를 별도로 매기더군요.

 

이번에 차량 모형을 1:43스케일로 석 대 샀는데,

6,120엔

6,120엔

5,200엔

합 17,440엔 청구됐습니다. 다행히 면세 범위 안에 들어서 8%를 물지 않았네요.

 

개별로 샀다면,

6,120엔->6,609엔

5,200엔->5,616엔

하여 합... 18,834엔이 됩니다.

 

햄장비의 경우, 제 SX-200이 이상작동하여 새로 사려다 말았는데요, 현금결제 조건으로 소비세를 안 매기겠다고 하고(8,600엔), 카드결제 조건이면 소비세를 매기겠다고(9,288엔) 하다가 난감한 표정을 짓자 9천 엔까지 깎아 주셨지만 가격이 내키지 않아 안 샀습니다.

또한 다른 햄샵에서는 현금가 9천 엔이며, 카드결제는 단호히 거절하시더군요.

 

간사이 공항에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팩을 샀는데, 상자 딱지에는 950엔, 실제 결제금액은 1,026엔이었습니다. 이건 특이한 게, 면세구역 내에서는 1,026엔을 받더군요. 면세니까 950엔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직접 가셔서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한번에 많이 고르셔서 면세품목 안에 들게 하십시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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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 후기 세 번째다.

 1. 삼성 것과의 다른 점으로 인한 불편함.

 물리적 홈 단추가 사라져서, 그리고 삼성 제품에서는 back 버튼이 오른쪽에 있었는데, 이건 LG 것이다 보니 왼쪽에 있어서 헤맨다. 그리고 화면을 켜려면 오른쪽 위의 단추를 눌러주어야 켤 수 있어, 폰을 잘 안 건드리게 되는 것은 장점인 듯하다.ㅋㅋ

 

 2. 배터리 사용량

 뭐,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다. 어제 오전 10시경에 滿충전해 놓고 아직까지 충전기에 안 꽂았다. 아직 77% 남았다.

 1일 11시간 13분 56초 넘어가고 있다. 그간 와이파이로 인터넷 30분쯤 썼고, 문자 1통 정도 썼다. 주말엔 내 전화기도 쉰다. 그래서 대기시간이 길어진 듯.

 

 원래 내 사용스타일은... 데이터통신은 꺼 놓는다. GPS? 당연히 안 쓴다. 네트워크 연결되는 것은 전부 차단. MMS가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켜야 하지만... 그때만 잠깐 켜서 확인하고 다시 닫는다.

 밝기는 최저상태. 해 나는 날 고글 쓰고 보면 아예 안 보인다.ㅋㅋ

 배경화면도 거의 대부분 검정색. 지금 쓰는 것은 흰색으로 AE86 전조등 빛이 나는 Initial-D 화면이다. 색깔 변화가 다양한 만큼 소모량이 빠르기 때문이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전부 사용 정지.

 게임은 원래 안 한다.

 

 현재 깔려 있는, 쓰는 어플리케이션

 1. 조르테 다이어리-일정관리 : 主사용

 2. 더데이비포-일정관리 : 主사용

 3. 컬러노트-개인사항 메모 : 主사용

 4. 스위치프로 위젯-바탕화면에 필요한 기능 몇 개 빼놓느라 쓴다.

 5. 가톨릭성경

 6. 메트로이드HD

 7. Line - 외국 사는 친구와 연락용. 이마저도 와이파이로만 쓴다.

 8. 도돌 파일탐색기, 도돌 키보드-이번에 처음 쓴다.ㅋㅋ

 9. 모바일 T World

 10. 네이버 주소앱 - 주소록 백업이 구글에서 오류가 나서 깔았다.

 

뭐 이 정도면 그냥저냥 쓰겠다. 물론 배터리팩은 갖고 다니겠지만 말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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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이제 은하수S2를 보내야겠다. 시큐어 불도저로 정보를 다 밀어버리려고 했으나, OS 버전 3.0 이상만 지원한다 해서 결국 초기화만 했다.(이건 진저브레드 2.3.5)

  아이폰 정보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서울 광진구 소재 업체 (주)거성스마트. 여기에 팔기로 했다. 뭐 나름 워낙에 깨끗하게 쓰는지라 생활흠집은 없다고 자부한다! 고이 싸서 상자에 넣어 놨다.

  출근해서 T-World 누리집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니, 엥? 확정기변이 아니라 유심기변이네?

  아... 4개월 간의 정보수집 기간 동안 간과한 게 하나 있었다. 내가 애초에 생각했던 것은 3G 올인원34에 스페셜할인 요금제를 계속 쓰려고 했다. 폰은 바꾸고, 요금제는 그대로. 당연히 확정기변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지라...

  컷팅해버린 유심에 테두리를 씌워 은하수S2에 유심을 넣고 넥서스5를 공기계로 만들고 T-World 누리집에서 기기변경 신청.-_-; 그런 다음 유심을 바꿔끼고 등록하니, 요금제가 싹 날라가버렸다.ㅋ 다시 표준요금제가 되었다. 그래서 다시 요금제변경을 시도. 3G 올인원34가 선택이 안 된다!!! 대리점을 찾아가라는 안내가 뜬다. 콜센터에 전화했더니 기기가 LTE 기기라서 3G 요금제를 쓸 수 없단다. 뭐 이런.... 3G 겸용폰인데 왜 안되냐고 했더니 넥서스5는 LTE전용폰인데 3G 유심을 넣으면 그냥 쓸 수 있는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답변이 돌아온다.

  제길... 결국 LTE34 요금제로 바꿨다. 그리고 인근 대리점에 가서 요금 약정할인 2년을 걸었다. 월 30,580원 정도 청구되겠다. 생각지도 않았던...

  유심기변은 前 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지만, 확정기변을 하면 초기화되고 다시 요금제를 설정해야 하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ㅋ

  돌아오는 길에 우체국에 들러 거성스마트에 은하수S2를 보냈다. 잘 가시오. 멋모르고 선택했던 약정노예폰. 어쨌든 좋은 경험 했소. 다른 사람에게 가서도 행복하시오.

 

  어제 강화유리 붙인 게 확실히 어그러졌다. 범퍼케이스에 닿아 옆이 들뜬다.

  무식하긴.. 다시 떼었다 붙이기 시도. 아오... 지문이 더 많아졌다. 물휴지를 꺼내 접착면을 벅벅 문댐.-_-++ 다시 붙이니 지문은 좀 사라졌는데, ㅋㅋㅋㅋㅋㅋ 물휴지의 섬유 성분이 강화유리 접착면에 다 묻음.ㅋㅋㅋㅋㅋㅋ 다시 사야겠다.-_-;; 돈 또 날라가네.

  케이스는 참 마음에 든다. 네이버 구글 레퍼런스 포럼에서 공구한 건데 좋다. 반투명 젤리케이스에 금색 테(범퍼)를 둘렀다. 아이폰틱하다는...ㅋㅋㅋ

 

  문자 기본앱이 구글 행아웃이다. 잘 적응이 안 된다. 자판도 단모음 자판인데 적응이 잘 안 된다. 은하수S2 샀을 때의 어리바리함... 딱 그 느낌이다.ㅋㅋ

 

5월 24일

  어젯밤에 와이파이 잠깐 쓰다가 충전기에 꽂고 그냥 잠들었다.

  충전기는 TTA 24pin이고, 앞에 5pin으로 변환하는 승압잭을 꽂았다.(삼성 플레오맥스 AD-6) 충전속도가 느리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워낙 이런 것에 둔감하여.

  2시간 정도 운동하다 왔는데, 아직 멀쩡하다. 이 글을 쓰는 시점(22:07)에도 92%대 유지. 문자 3통 주고받았고, 전화는 안 함. 앱 몇 개 받느라고 와이파이 사용. 거의 대기모드.

  거성스마트에서 은하수S2 받아서 점검했다고 연락이 왔다. 생활흠집이 거의 없어 매입가 9만원이 맞는데, 모션센서가 불량이란다.-_-;; 난 써 본 적도 없는 기능인데. 결국 2만원 차감하여 7만원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그렇게 팔겠다고 했다.

  <넥서스5 구매 정산>

 1. 전화기 : 398,312원

  구글스토어 구매 467,479원+VISA 수수료 833원=합 468,312원

  은하수S2 매매 70,000원

  소요비용 : 468,312-70,000=398,312원

 2. 부수물품 : 약 90,260원

  멀티배터리팩 C-514U 19,960원

  24pin-5pin 젠더 2개 12,300원

  범퍼케이스, 강화유리 공구 28,000원

  강화유리 재구매(예정) 10,000원

  데이터케이블 여분(예정) 20,000원선

 

<3일 사용 후기>

1. 앱이 적어서 좋다. 24개 깔려있다. 아이폰 수준. 그래서 속도가 빠르다. 휙휙 돌아간다.

2. 전용 프로그램도 없다. 케이블 물려서 MTP방식으로 써야 한다.

3. 정말 단순하여, 아이폰 feel이다. 이래서 '안드로이드의 아이폰'이라 하나 보다.

4. 나같이 쓰면 배터리가 내장형이라도 편하겠다. 의외로 효율이 좋다.

5. 아쉬운 점은.. 행아웃 문자앱이 불편하다. 처음 보는 방식이라.

6. MMS 수신시 은하수S2 같은 경우 데이터가 차단되어 있어도 자동으로 순간에 3G 뜨면서 수신하는데, 이건 그게 안 된다. LTE를 켜야 한다.

7. 블루투스 핸즈프리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젤리빈에서 안 됐던 기능(운전 중 번호 눌러서 핸즈프리로 통화하기 불가)이 킷캣에서는 된다!(기뻐요~)

8. 무약정폰이라서 마음이 편하다. 요금이야 내가 뭐 어차피 그것밖에 안 쓰니, 요금약정에 대해  약정의 노예라고 생각 안 한다.

 

 좀 더 지나보고 느낀점을 또 적겠다. 일단 여기까지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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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가 왔다.

 

5월 22일 19:30-23:40

구글스토어에서 구매하고, 발송은 홍콩 익스펜시스에서, 국제배송(항공택배)-통관은 현대택배에서 하고, 국내 배송은 우체국이 했다.

색깔은 흰색이다. 앞 패널쪽과 사진기 렌즈만 검정이다.

크기는 은하수S2보다 조금 크다.(아래 사진 참조) 일단 충전.

충전기는 중국산 I-Net C-514U. 충전지의 자체 충전도 되고 배터리팩도 된다. 소니 사이클에너지(에네루프 OEM) 충전지 2100mA 2개와 2000mA 2개로 폰을 충전해 보니 약 50% 수준까지 충전된다.(충전시작시 49%, 충전이 더 이상 안 되는 시점 92%)

꽤 쓸만하다.

 

 

은하수S2와의 크기 비교샷. 다행히 생각보다 덜 크다. 그리고, 엄청 가볍다!

일단 은하수S2에 있던 데이터를 옮겼다.

- 동기화시켜 놓고 다시 받음.

 1) 조르테 다이어리의 일정은 조르테 클라우드에

 2) 컬러노트는 구글에,

 3) 300여 개의 전화번호부는 구글에 수 차례 동기화를 시도했으나 안 되어 결국 네이버 주소앱에 동기화해 놨다.

동기화의 개념을 이제야 겨우 이해했다. 쉽게 백업받았다.

 Initial-D AE86 배경화면과 중요 사진자료(10장 정도), 내 벨소리(바바 오라일리 노래 일부. CSI:NY 오프닝 곡)는 데이터 케이블로 PC에 직접 내려받아 놨다가 다시 전송시켜 업로드.

 나머지는 뭐 그럭저럭 그냥 깔았다. 디데이위젯은 메모해 뒀다가 다시 입력했다.

 유심카드가 마이크로유심이라 잘라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급하게 옷을 챙겨입고 도보 10분 거리의 SKT 대리점을 찾았다. 커팅기로 간편하게 잘라주신다. 1천원 정도 받는다고 하던데, 그냥 서비스라며 해 주셨다. 유심을 바꿔끼니 시원섭섭, 은하수S2가 공기계가 되었다.

 배터리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되었다. 일단 초절전 모드로 세팅하기 시작했다. 은하수S2에서 설정했던 것 그대로. 안 쓰는 프로그램은 전부 사용 중지. 데이터도 차단. 배경화면은 검정 톤으로.

 내장배터리라 좀 걱정스럽긴 하다.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일단은 꽤 가벼워서 좋다. 네이버 구글 레퍼런스 포럼에서 공구한 범퍼케이스를 끼워도 가볍다. 앞에 강화유리도 그럭저럭 붙였는데... 에이... 지문 남았다.ㅠㅠ 조금 비뚤어진 것 같은데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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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뭐... 정말 고민 끝에 휴대전화를 새로 샀다.

  약정의 노예가 되기 싫어 無약정폰을 샀다. 통신사 약정제도와 가격구조에 대해 대부분 파악한 이상, 약정은 싫다. 내일부터 이동통신 3社 간 핵전쟁이 벌어진다고 한다. 뭐 그래봤자 통신사 쓰레기앱 창고인 스마트폰들이다. 난 안 쓰는 앱이 62개씩 깔려 있는 폰은 더 이상 안 쓰련다.(뭐 요즘은 많이 줄었다 하데. 그래도 많음.)

  며칠 전에 나온 팬텍 베가쇠2랑 소니 엑스페리아 Z2가 꽤 잘 뽑혀진 것 같아서 잠시 끌렸으나, 또 약정해야 하고, 원하지도 않는 요금 상승(LTE를 써야 하니), 그리고 결정적으로 폰이 너무 크다.(5.2~5.3") 그래서 포기.

  아이폰5S와의 고민 끝에 안드로이드 진영의 '아이폰'이라 불리는 구글 넥서스5 레퍼런스폰을 샀다. 구글플레이에서 16GB 흰색으로 $448.32에 구매.(\459,000) 이건 4.95"

  長考 끝에 주문한 지라 주말 주문이라 배송은 내일 시작되겠지.

 

  고민의 시작은 이랬다.

  지난 1월 말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오사카 애플샵에서 아이팟 터치를 본 게 화근이었다. 내가 왜 거기에 들어갔을꼬...ㅠ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홀딱 반해 폰 바꿈을 검토. 그때 처음으로 은하수S2 디스플레이는 저질이라는 충격을 받았다. 기술충격이었다. 그때부터 아이폰 시리즈까지 쫙 훑기 시작. 아이폰5S도 분명 좋은 폰이고 최적화가 잘 되어 있지만, 언락폰은 가격이 후덜덜이다. 그러던 중 블로터닷넷에서 우연히 넥서스5를 접했다. 넥서스4까지는 국내에서 A/S가 안 되는 불편함이 있어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넥서스5부터는 정식A/S가 된다고 한다.(그래봤자 내장충전지 교체겠지만..)

  4개월 간의 긴 고민? 스토킹? 끝에 결국 지쳐서 넥서스5 선택.

 

  LTE는 뭐.. 그렇고, 난 현재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 SKT 3G 올인원34요금제. 월 37,400원인데, 스페셜할인 적용받아 월 25,300원 낸다.(카드결제 기준. 현금 자동이체 납부시 더 쌈.) 이 할인이 최대 3년 적용이라 내년 5월 말까지 이 요금을 적용받는다. 그때 가서도 딱히 뭐 다른 요금제 없으면 그냥 이거 쓸 거다.ㅋㅋ 폰은 24개월 의무사용에 30개월 약정할부였는데, 할부금+보조금+할부이자 따져보니 원금보다 비싼 구조라, 중간에 목돈 생겼을 때에 한방에 털었다. 위약금 1만원 정도 남았다. 24개월은 지난 5월 13일에 넘겼고, 11월 13일까지 써야 해서.ㅋㅋ 근데 뭐, 요금제 그대로 쓰고 확정기변 들어갈 거니까, 큰 문제는 안 될 듯.

 

  안드로이드 폰인데도 은근 부수기기 값이 들어간다.

 

  1. 외장충전지팩

  내가 뭐 통화량이 많지도 않고(월 60분 정도 사용), 데이터 사용량도 별로 안 많다.(월 60MB 수준) 문자나 좀 쓸까.(월 100통 수준) 그래도 혹시 몰라 외장충전지팩이 하나 있어야 할 것 같다. 넥서스5는 내장충전지니까. 며칠 동안 뒤진 끝에 물망에 오른 것 몇 가지.

  집에 에네루프 계열 AA 충전지가 4개 굴러다닌다. 그래서 양방향 충전되는 제품을 찾아보니 두 종류 나온다. 근데 하나는 AA가 2개밖에 안 들어간다. 그럼 충전효율이 얼마 안 되어.. 결국 아이넷C-514U로 선택. 구매 대기중.(2만-23,000원선)

 

  2. 보호범퍼, 강화유리

  뭐가 좋은지 몰라, 마침 네이버 구글 레퍼런스 포럼(http://cafe.naver.com/grnf )에서 세트로 공동구매중이기에 주문. 28,000원

 

  3. 충전기

  은하수S2 쓸 때에 OS 업데이트 후 오류로 삼성전자 A/S 들렀다가 정품충전기를 하나 샀었다. 그래서 2개인데, 중고업자에게 팔 때에 구성품이 다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보내면 LG 것이 오겠지만, USB 케이블 분리형이라... 주변에서 이거 쓰는 분들 보니 내구성이 좀 떨어지더라. 하나는 집에서 쓰고, 하나는 회사에서 써야 하니 충전기는 2개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뭐... 나도 좀 럭셔리하게 살아보자 하는 마음에 무선충전기 선택. QI 인증받은 걸로 처음에 선택했던 것은 파나소닉 제품(중국 OEM)이라, 6월에 일본 나갈때 사오려고 했지만 가격이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고 해서(직구價 4만원 선) 국산을 뒤져 보니 몇 개 나오더라. 그 중 정말 made in Korea를 찾았다. (주)열림기술 제품. OWC-401T

  http://www.powerholic.co.kr/page.php?Main=2&sub=4 참조. <수정>택배비 포함 3만원 선. 구매 보류. 제길. 가격표를 잘못 봤다.

 

  오늘부터 데이터 백업중이다. 전화번호가 313개나 저장되어 있었다. 어휴.. 많네. 그중 2/3이 다 업무용이지만. 구글 동기화가 오락가락해서 네이버 주소록에 동기화시켰다. 조르테 다이어리는 조르테 클라우드에 동기화시키고, 컬러노트와 디데이위젯도 얼른 동기화해야겠다.

 

  이제 난 약정의 노예가 아니다!!! 와하하하핫~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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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마트폰 교체를 포기했다.

 

1. 경제적 이유 : 노후대비가 먼저다.

2. 양심 : 멀쩡한데 왜 바꿔!!!

3. 이 요금제 괜찮은데, 바꾸고 데이터 옮기고 뻘짓하느니 그냥 쓸래. 내년 5월 말까지는 3G 이 요금제로 25,000원이다.

4. 쓰레기앱 많지만 뭐 어차피 안 쓰잖아. 지금까지 잘 버텼잖아.

5. 아이폰5S도 좋고 넥서스5도 좋다. 뭐 쓸지 정말 모르겠다.ㅋㅋ

 

3개월 간의... 숙고를 포기했다.

드디어 지난 주에 받은 수당을 오늘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수당 165만원

10만원 부모님 용돈

80만원 적금

75만원 대기(세금분리 대기)

 

대신 전건을 하나 주문하기로 했다.

내가 CW 입문 때부터 쓰던 할아버지 키를 방출하고

GHD의 GT705A를 영입하려고 한다.

국내 대리점 가격 188,000원.

 

JRC KY-3A 구하시는 OM이 있던데, 이거 쓰시려나. 연락은 해 뒀다.

 

뭐 조금 아쉽긴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폰도 아니었기에 홀가분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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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바꾸기란... 정말 힘든 일 같다.

  현재 세별 은하수 S2를 1년 11개월 21일째 쓰고 있다. 9일만 있으면 24개월이 채워진다.

  지난 2012년 5월 13일, 내 2G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 거다. 그때 회사에 대박 큰일이 터져 소송 어쩌구까지 얘기가 불거지던 시점이라 주말에도 내 휴대전화는 상시대기모드여야 하는데, 전화도 많이 오는데 먹통이 되신 거다. 결국 급하게 새 폰으로 바꾸게 됐는데, 3G 일반폰은 알아볼 겨를도 없었고, 가게에서 좋다는 걸로 그냥 산 거다. 마침 내 동생도 폰 바꿀 때가 되어 같이 바꿔서 은하수S2 2대 구입에 공짜폰구입이 됐다.

  조건은 3개월 3G 54요금제 유지에 30개월 약정. 그로부터 1개월 뒤에 S3가 등장했다. 뭐 말하자면 막차를 탄 거다. 근데, 내 사용패턴을 봤을 때, 막차건 새차건 별 의미는 없다.ㅋㅋ

  그로부터 23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새로운 폰을 봐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스마트폰은 아무리 깨끗하게, 조심스럽게 써도 24개월이 한계인가. 충전지야 여분이 있으니 문제는 안 되지만, OS 업그레이드를 안 해서인가, 뭐 대체로 멈춤 증상도 종종 발생하고, 안테나 다 떠 있는데 통화가 안 된다거나, 문자와 메신저가 갑자기 몰리는 상황에서 이놈도 스스로가 망설이기도 하는 등...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5개월을 넘어가는 시점부터, 3G를 차단하면 MMS가 수신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 이리저리 해결을 모색해 봤지만 결국 포맷(초기화)을 하는 상황에 이른다. 일정관리와 메모, 전화번호부의 백업도 상당했다. 귀찮은 게지. 아마도 그때부터 정이 조금씩 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

  20개월 시점부터 폰 교체를 조금씩 타진해보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느낀점을 토대로 이상적인 폰이란 대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본 거다. 그래서 결정지은 게 아이폰5S였다. 일본 애플샵에서 아이팟 터치를 보고 터치+일반폰 조합을 강렬하게 선호했었는데, 일반폰 구하기가 쉽지 않은 관계로 그냥저냥해 졌고, 크기만 작다면 통합도 괜찮겠다 싶었다.

  30개월 약정은 별 의미가 없다. 할부금이 더 비싸다고 계산되어진 바, 중도에 목돈을 들여 일시불 납입을 했거든. 스페셜할인 요금제만 아쉬울 뿐.(현재 3G 올인원34 요금제, 월 25,300원 납부)

  그래서 나름 짜진 규칙은 이렇다.

 

  1. 크기가 작아야 한다.(내 손이 작다. S2만 하면 좋겠다)

  2. 제조사 앱(나는 '雜앱'이라 부른다)이 없거나 최소화되어야 한다.

  3. OS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4. 폰 요금은 최대로 저렴하게.(그렇다고 통신사를 바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렇게 뽑으니, 아이폰5S가 최적이고,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넥서스5가 최적이었다. 크기가 작다는 면에서는 베가 쇠도 괜찮았으나 배터리 광탈이 문제로 작용했다. 두 개로 압축된 시점에서,

  자, 그 다음은 가격이다. 사실 이 가격 문제가 나에게는 큰 고뇌를 안겨다준다.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할부원금과 내가 실제 내는 돈을 계산해 보니, 더더욱 고뇌하게 되었다. 왜냐면 나는, 철저한 계획경제 체제니까.

  지난 달에 아이폰5S 16기가를 지를 뻔했으나 겨우 고비(?)를 넘겼다. 가격구조를 분석해 본 이후로, 더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http://www.ds2wgv.info/1312 ) 참조.

 

  (1) 아이폰5S(16GB)로 가는 경우

    ㄱ. 월 통신요금 상승 : 현재 월 25,300원(올인원34, 36개월 스페셜할인 적용. 2014.5월까지) -> 30,580원(T끼리35, 24개월 요금할인 적용)

    ㄴ. 할부원금 594,000원(SK T다이렉트 기준) -> 언젠가는 일시불 납부할 것임.ㅋㅋ : 할부하면 월 55,300원 정도 나감. 나에겐 큰 부담.

    ㄷ. 주변기기 새로 구입(보조충전지, 케이스 등 10만원 정도 추가 소요)

    ㄹ. 그러나 그립感, 휴대의 용이성 증가

 

  (2) 넥서스5 레퍼런스(16GB)로 가는 경우

    ㄱ. 월 통신요금 그대로(레퍼런스폰은 3G 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다. 2014.5월까지는 그대로 월 25,300원 유지 가능)

    ㄴ. 구입가격 459,000원(구글플레이에서 직접구매) : 할부가 안 되는 단점이 있음. 카드사에서 해 줄지 안 해 줄지 모름. 나에겐 큰 부담.

    ㄷ. 유심카드를 잘라야 함.(마이크로 유심. 실패가능성 있음)

    ㄹ. 케이스만 싼거 하나 사면 되나... 보조충전지 있으면 좋을 것 같음.

    ㅁ. 그립感 하락, 휴대의 불편함 증가(S2 4.7인치 -> 넥서스5 4.95인치)

    ㅂ. 雜앱 60개로부터의 자유로움(제조사로부터의 해방!)

 

  자, 이 와중에 또 터진 거. 아이폰6과 넥서스6이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 크기 면에서 아이폰6과 넥서스6은 나에게 불합격이다. 더 커진단다. 하지만 넥서스6은 분리형 충전지를 쓴다고 한다. 또 막차를 타는 상황이 됐다.ㅋ

  여기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다. "그냥 이거 쓰지 뭐" 그런데 이조차도 나에게는 고민이다. 폰이 불안정하니까. 5/20에 SKT 영업정지 풀리면 뭔가 대박이 날 듯...ㅋㅋ

  사람들은 처음에 폰 살 때만 아 비싸다 하지 막상 내 통신료가 어떻게 빠져나가는지에는 매우 무덤덤하다. 비싸도 원래 그런가보다 한다. 그런데 그 가격구조를 조금만 알아보면 심각함을 깨달을 수 있는데, 그걸 하지 않는다. 그걸 발견하면 나처럼 대가리 터지니까. 휴대폰을 2년마다 바꾸게 만들어놓은(?) 인간들도 어이없고, 가격구조가 복잡한 것도 어이없다.

  이 글을 다 쓰고 나면 뭔가 보일 줄 알았는데, 아직 나의 폰 구입 결정은 오리무중, 짙은 안개 속에 파묻혀 있다.

  다 돈이 웬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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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시간이 좀 남아서 보려고 했던 영화를 보고 왔다.

  EA의 유명 게임(내가 가장 즐기는)인 'Need For Speed'의 영화화다. 물론 EA가 협찬했다.

  자동차 등장 영화로는 별 1개도 주고 싶지 않다.

  신용카드 할인받아서 5천원에 보고 왔다. 5천원 내고 봤기에 망정이지, 1만원 다 내고 봤으면 욕할 뻔 했다.

 

  뭐, 얘기는 뻔하다. 길거리 레이서가 아끼는 아는동생 레이서의 복수를 위해 경주에 참여해서 악역을 응징한다는 것. 지극히 한국 고전소설과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권선징악, 영웅군담소설.

  그럼, 게임과의 연계성은?

  NFS Hot Pursuit, The Rival, The Run의 짬뽕이다. 달리는 구간 곳곳이 게임에서 본 듯한 도로라는 것.

  그럼, 차는?

  나는 개인적으로 슈퍼카보다 아랫등급 차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뭐 그냥저냥인데, 여긴 슈퍼카 일색이라는 것.

  코닉세그 아제라R이 主 차종. 그 외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테, 맥라렌 P1, 살린S7, 부가티 베이런, GT500kr, Ford F150 뭐 이런 것들 나오는데 감흥은 별로 없었다.

 

  가장 중요한 건, 영화의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거다. 앞부분 몰입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 너무 지루하다. 소설의 전개구조와 비슷하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우리나라 지도의 '東高西低'를 연상케 하는 구조. 이건 소설이니까 가능하지 영화에 적용하면 망하기 쉽상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렇다. 소설의 전개구조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작은 갈등들이 나와도 바로바로 해소되면서 점차 큰 갈등에 이르게 된다.

  복선도 없고, 암시도 없고, 이야기 흐름은 느렸다 빨랐다 관객의 마음을 읽지도 못한 채 제멋대로이고. 슈퍼카가 빨리 달리는 것만 보여주면 될 거라는 식의 영화 흐름.

 

  FF 시리즈나 Initial-D를 통해 이미 길거리 레이싱 기술에 익숙해져 있고, 그 상태로 TDU나 NFS로 게임레이싱에 적용시켜 보고, 그중 일부는 실제 운전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영화의 장면은 매우 재미없고 유치하게 느껴진다. 그저 속도광들의 모습일 뿐.

  배우의 연기도 별로이고. 엔진음도 그냥저냥. 미국차 높여주기.

  한국 고전소설의 구성을 따라한 게 아닐까.

 

  꼭 보고싶으면 동영상 내려받아 보시고, 극장가서 큰 영상으로 보시겠다는 분은 비추. 집에서 22" 모니터로 보면 딱 좋음. 멋진 차량을 보고싶다면 그냥 게임 TDU나 NFS를 하시오. 도심 속 질주를 보고 싶다면 FF시리즈나 Initial-D를 보고.

  아침 출근 때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 라디오도 그렇고 네비의 DMB도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 속도 별로 안 좋고, 지각할 뻔 했다.

  하루 종일 우울했다. 거기에 急보고서 파일이 3/4가량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 복구하느라 애 좀 먹었다.

  초과근무 시작하려다가 휴대전화를 확인해보니... 참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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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45-814?

세월호 침몰 참사에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

도와 실종자 생환을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

다....

새누리당 아산시

시의원 예비후보 유명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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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산하고 관계가 없는데, 가 본 적도 없고 연고지도 아닌데, 내 정보는 어디서 수집해서 계속 이런 문자가 날아오는 걸까.

 

  '개새끼'란 단어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가 보다.

  에어포켓에 희망을 걸어 본다.

  가슴이 먹먹하다.

 

나는 강원도가 좋다.

그냥 편하다. 한때 제주도가 좋았는데, 사실 강원도가 더 좋다.

차도 별로 없어 제대로 된 공인연비를 뽑아줘서 더 좋다. 이번에 주행한 거리... 약 400km. 평균연비 13.67km/L. 시내에서 살살 밟아도, 차 없을 때에 출퇴근한답시고 새벽에, 밤늦게 와도 겨우 11km/L 뽑아줘서 매번 다시 경차수동이나 디젤수동을 생각하게 하는 차... 놀라울 뿐이로소이다.

 

하여튼, 강원도다.

4월의 눈.

 

한계령 중턱에서 찍은 한계령. 4월이지만 멋지다.

달리는 중에, 한계령 중턱. 차가 한 대도 없어서 모험 감행.ㅋㅋ

한계령 정상. 눈이 펄펄.

그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내 애인.^^

다음 날 아침.

오색약수 근처 호텔 앞마당. 더할나위 없이 화창하다. 어젯밤의 날씨는 어디가고.

내가 자주 찾는 정암해변.

사람이 별로 없어 좋은 곳이다.

 

화진포호에서 바라본 진부령.

먹구름이 그 직전까지의 하늘을 덮고 있다. 진부령은 이동해보니 밝았다.

그래서 사진이 이렇다.

이벤트는 고정으로 몰고가야겠다.

1. 가평 호문리 드라이브코스에서 창문과 선루프 활짝 열고 버스커버스커 음악 들으면서 40km/h로 주행하기

2. 지인들 중 급 생각나는 두 명에게 지역 특산물 보내주기. - 대진항에 가서.^^

3. 회+술 사먹기-이젠 양이 좀 줄었나보다. 광어大+우럭 또는 우럭+참송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맥주는 넉넉하게 캔맥주 12개면 될 듯. 새로운 횟집을 찾았다.

 

혼자 여행하기는 이게 참 좋다. 다른 사람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좋았다.

이제 다시 속세로 돌아왔다.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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