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생각하다 새 디카를 포기했다.
HP C315 1년 반,
Nikon E2500 5년째.

모 동호회 사이트에 1년 된 개봉 신품이 올라왔다. Pentax Optio S4.
화소수는 별 관심 없고, 사용 용도로 봤을 때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 사용 용도 : 무전기 사진, 무전기와 안테나 사진, 안테나와 풍경이 어우러진 사진, 무전기와 사람이 어우러진 사진의 촬영.
10만원 착불에 파시겠다고 해서 일단 살 의향이 있다고 전화통화도 마쳤다.

디씨인사이드에 들어가서 보니 뭐 그럭저럭 무난한 자동디카였다.

전라도 광주의 카메라전문가 모 씨에게 문의하여 기술적 조언도 받았다.
경기도 안양의 카메라전문가 모 씨에게 문의하여 가격상담도 받았다.

모두 좋았다.

사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한편으로 좀 찜찜했다.

기능 멀쩡한 Nikon E2500에게 미안했다.
흠이 있다면, 기능은 멀쩡한데 배터리 두 개가 전부 수명이 그럭저럭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겨울만 아니면 충분히 쓴다. 200만화소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카메라.

두 번째는, 사용자층이 엷다고 판단되는 것.
디씨인사이드에도, 다나와에도, 펜탁스 클럽들에도, Optio S4의 사용자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는 것.

세 번째는, 부수장치 지원이 잘 안 된다는 것.
단종상품이라 그런지(일본은 2003. 9월 출시, 한국은 2004. 5~6월 출시) 배터리도 잘 안 팔고, 관련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 아쉬웠다.

네 번째는, 직거래가 아니라 좀 불안하다는 것.
동호회 장터거래시스템이 확실히 조직되지 않은 곳이라 (파는 분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좀 불안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체국 대금결제시스템으로 거래하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분이 계신 곳은 5area, 나는 2area.

결국 과감히 … 포기하고 말았다.

지름신을 하루만에 겨우 물리쳤다.
그저께는 지름신이 오셔서 CBQ Tuner를 사라고 조르더니
오늘은 다시 오셔서 디카를 바꾸라고 종용하셨지만
겨우 물리쳤다.
내일은 어떤 물건을 들고 나타나실 지 두려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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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머리 잘 굴려.
Aresanob.com
스텔라 보나세라 형사의 이름을 뒤집은 것.
CSI NY 2×21 All access 예고편이라..

마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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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중이다.
HAM은 그냥 가만히 입닥치고 방구석에 처박혀 교신이나 해라.
어딜 기웃거리냐.
어디 가서 잘난 척 하지마라. 너보다 잘난 사람 세상에 널렸다.
어디 가서 입 놀리지 마라. 입을 찢어버린다.
하아, 인스톨 언제 다 끝내지.
인스톨중이다.
망할놈의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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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지 마.
포맷중이야.
올해 첫 포맷,
한국어는 '아' 다르고 '어' 달라서 공공장소에서는 말을 제대로, 정확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찝찝하다.
포맷중.
그 많은 프로그램을 언제 다 까나.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포맷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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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NFS:MW 3위에 랭크되었다.

4위에서 3위까지 올라오는 데에 걸린 시간은 무려 석 달.
물론 매일 하루종일 게임을 한 것은 아니다. 간간이 시간날 때마다 했다.
3위 로니의 Aston Martin DB9는 대단했다.
다른 사용자들의 세이브파일을 받아 DB9에 동급 튜닝으로 달려 보니, 차체가 무겁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단점은, 차체가 무겁기 때문에 초기 가속이 늦다는 것. 경찰차와 충돌했을 때 빠져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자칫하면 4등급이나 5등급 경찰차가 추적할 때에는 체포될 가능성이 매우 컸다.
장점은, 차체가 무겁고 지상고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일정 속도 이상(약 200km/h)에서는 코너링이 매우 안정적이고 파괴력이 크다는 것.(경찰차 뒷꽁무니에 잘만 맞추면 한방에 파괴해 버릴 수 있다.)

3위 로니의 운전실력은 4위와는 천지차이였다.
대결할 트랙이 전부 급커브가 많았는데, 이 급커브를 매우 안정적으로 고속주행으로 빠져나간다는 것과, 적재적소에서 NOS를 사용하여 가속한다는 것. 이것이 로니의 장점이었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몇 달간 강구해 보았다.
4위까지는 보통 커브에서 속도가 줄기 때문에 커브에서 속도를 올려 치고 나가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3위에게는 씨도 안 먹히는 방법이었다. 커브에서 뒤쳐지고, 직선주로에서 또 뒤쳐지고. 결국은 비참한 말로만이 남았었다.

3위전 첫 경기(서킷)에서 두세 번 지면서 운전스타일을 파악해 보고 다시 붙었다.
일단은 첫 가속이 빠른 차를 사용할 것.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썼다.(갈라르도가 맞나? 가야르도가 맞나? 알파벳 스펠링은 '갈라르도'로 읽히던데.)
일단 선두에 서면 절대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게 할 것.(커브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뒤를 보고, 헤드폰으로 들리는 엔진음으로 뒷차가 있는 방향을 감지하여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 차단하다가 차의 속도가 줄 때는 NOS로 위기를 빠져나간다.
간간이 지형지물을 이용한 차단도 좋다. 단, 별 효과는 못 봤다.(2차로에서 같이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상대방을 그쪽 차 정면으로 몰고 가서 부딪히게 하고 나는 유유히 빠져나가기.)

뭐, 이런 식으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0.5~1초차로 세 경기를 마무리하고 3위에 올랐다.
여러 가지 기술이 있겠지만, 드리프트는 권장하고 싶지 않음. 매 커브마다 드리프트를 이용해 탈출한다면 깨끗하긴 하지만 속도 감소는 감안해야 한다.
수동기어에 적절한 엔진브레이크(변속)만이 라이벌을 깨고 순위에 오르는 지름길이다.

3위에 랭크되니 차종이 모두 풀렸다. 맥라렌 SLR, 포르셰 GT2가 풀렸다.
6등급 경찰차가 등장한다고 하는데 아직 못 붙어봤다.
현재는 5등급 경찰차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연구중.

한 달 정도면 다 깰 줄 알았던 NFS:MW, 벌써 다섯 달째로 접어든다.
(전 시리즈들은 대부분 30~50일 이내에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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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극 중독이다.

CSI Season 6 지금 나온 데까지 전부 다 보고,
CSI:NY Season 2 지금 나온 데까지 전부 다 보고,
CSI:Miami Season 4 지금 나온 데까지 전부 다 보고….
물론 전부 DVD-R에 백업해 놓고,
예전에 봤던 것, 잊어버렸던 것들 다시 보고….

삼순이 구해서 전부 다 보고,
DVD-R에 백업해 놓고….

좀 뜸해지나 싶었더니
이젠 매일 점심 먹으면서 Friends를 보다니….
동생이 보던 것인데 무지 재미없다고 생각했었음.
그런데 재밌음…-_-;
지금 Season 1인데…, 10까지 간 것 같은데…-_-;ㅋㅋ

중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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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에서 봤는데, 꽤 괜찮은 방법인 듯.
사실 내가 독설을 많이 퍼부었으므로 뭐, 당해도 싸지만.ㅋㅋ
못된크롬이라고 아실랑가?
전설에 의하면, 모 커뮤니티에서 못된크롬이라는 악플러가 살았었다네.ㅋㅋ

아니, 다음블로그는 왜 트랙백이 안 되는 것이야??
http://blog.daum.net/jc7202/691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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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동통신 小史
94년 여름.
군대 가던 고등학교 후배로부터 012 텔슨 지역무선호출기를 물려받음. 아주 자~알 썼다.

95년 여름.
012 광역무선호출기로 이동. 모토로라 리베로 노란색. 이놈도 자~알 썼다.

97년 봄.
남들 다 하는 시티폰을 해 보다. 집 근처 전봇대에 찰싹 달라붙어 전화해야 하는 내 심정.-_-;
그래도 요금이 싸서 좋았다.ㅎㅎ

97년 봄. PCS 생김.
첫 휴대폰은 LG 것 빨간색.(고질라가 마티즈 밟는 CF 경품에 당첨.-_-; 아버지 드렸음.)

97년 8월.
결국 무선호출기를 해지하고 나도 PCS 구입. 셀룰러인 SKT로 가고 싶었으나 가격이 비쌌음.-_-;
3년 의무약정제, 현대 걸리버.-이놈 진짜 별로임.-_-;
이당시 KTF 통화품질 진짜 개판이었음.
결국 1년 6개월 정도 쓰고 군대 제대한 친구한테 양도. 6개월 쓰고 술먹고 던져서 뽀개지고 임대폰 받았는데 그놈도 한 달만에 술먹고 던짐. 네가 투수냐.-_-;
결국 5개월 남겨놓고 위약금 7만원 물고 해지.ㅠㅠ

99년 8월, 드디어 꿈에 그리던 SKT 입성!
삼성 까만색 플립폰.(모델명 기억 안남.) 전면 플립에 올림픽 오륜기 마크 찍혀 있었음.
32만원인가 주고 샀음.
그리 크지도 않았음. 이놈이 가장 괜찮은 폰으로 기억됨.
단, 진동시 보통용량 배터리가 8시간밖에 못 버팀.
이때까지도 문자 보내는 방법을 모름.-_-;

2001년 5월.
삼성 것이 대부분 그렇듯이, 2년 지나니 버튼이 잘 안 눌러짐.ㅠㅠ
삼성 X110 폴더를 29만원에 샀다.
무난한데, 너무 작아 갖고다니기 불편한 점이 있었음.(플립에 익숙해 있다 보니..-_-;)

2002년 11월.
아마추어무선국 개국. 휴대폰이 아닌 다른 무선통신의 세계에 빠져듦.

2003년 2월.
근무하던 대학교 내 이동통신망 구축사업 테스터를 하면서 거의 거저로 가짐.ㅎㅎㅎ
(교내에서 외근시 사무실에서 단축코드 세자리만 누르면 내 휴대폰으로 연결되는 기능. 각 이동통신사에서 무료로 구축했던 사업인데, 대실패로 돌아감.ㅋㅋ)
삼성 X430 폴더. 5만원에 구입.ㅎㅎ
잘 썼다. 무난. 좀 묵직해서 탈이지.

2005년 9월.
아버지 것을 KTF에서 SKT로 번호이동을 하면서 큐리텔 S2M 5만원에 구입.
아버지, 어머니 것도 내 명의로 되어 있음.(난 휴대폰 3개다!-_-)
그러나 버튼이 작다고 불평하시는 아버지. 거기다 이전에 KTF에서 쓰시던 폰이 최초 LG폰 빼고 전부 삼성폰이라 적응 안 된다고, 내 X430에 눈독을 들이심.
결국 내 것과 맞교환. 아주 즐겁게 쓰심.-_-;
결국 큐리텔 S2M.

2006년 4월.
어머니께 내 폰을 드리기 위해 보조금으로 LG SD280 구입...
VK X100은 지인에게 6만원에 처분.
흐흐, 결국 10만원대 초반에 휴대폰을 산 거네.ㅋㅋ

-_-;
다음 시기는 또 언제가 되려나.
제대로 돈 벌면, 휴대폰이 아니라 무선통신장비를 먼저 바꾸고 싶더만.. Kenwood TS-570S는 언제쯤 내 손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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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조금을 받아 휴대폰을 바꿨다.
내 보조금은 8만원.(SKT)
내 지금 휴대폰은 큐리텔 S2M인데, 이놈 쓴 지 1년밖에 안 됐다. 왜 바꾸냐면, 어머니 휴대폰을 바꿔드리려고.
1월달에 어머니의 부서지기 직전 삼성 SCH-X350을 VK X100으로 바꿔드렸다.
근 며칠간은 어머니 친구분들 사이에서 시선집중~ㅎㅎ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용이 어렵다.. 너무 얇아서 부서질 것 같다.. 불평불만(?) 접수..
예전 삼성 것을 쓰실 때에는 그래도 문자메세지도 잘 보내시고 휴대폰을 휴대폰 답게 쓰셨는데 이놈으로 바꾸고 나서는 너무 어려워서 사용불가.-_-(솔직히 내가 설명서 봐도 어렵다.)

결국 중고폰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그래도 남이 쓴 중고보다 내가 쓴 중고를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큐리텔 이놈이 삼성 것과 문자전송기능도 비슷해서 나을 것 같고 해서 결국 보조금으로 내가 기기변경을 하기로 했다.
백수나 다름없는 보수를 받고 있는 신세라 최저가로 뒤졌다. 지인을 통해 수배. LG SD280으로 낙찰. 삼성 것이 쓰고 싶지만 돈이 없는지라. 이놈이 사용자평은 괜찮더라. 난 어차피 걸고, 받고, 문자 보내고 하는 기능만 쓰니까.(아직도 내 휴대폰 카메라 촬영방법을 모름.-_-; 벨소리 바꾸려면 근 10분을 헤맴..)

보조금 8만원에 기기 미반납 조건으로 내가 33,000원 부담. 카드할부결제가 228,000원. 하지만 현금 일시불-_- 결제로 10만원대 후반까지 끌어내림.
휴, 내일이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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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교적 정확.  (0) 2006.03.21

* 글 출처 : KARL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DS2CXN님 글

사진은 영불해협에 있는 나라(?) Sealand 공국(Principality of Sealand)의 全景

* 시랜드공국(Principality of Sealand) 홈페이지 : http://

www.sealandgov.com

위 사진은 영국이 2차대전 때 독일 폭격을 막기 위해 대공포를 설치한 구조물인데 Roy Bates라는 영국군 소령이 나중에 자기 나라라고 선포(시랜드공국).
헌법도 있고, 우표도 있고, 통화도 있고….
1968년에 영국 법원은 시랜드가 영국법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판결.(당시 영해인 6해리 밖에 있었기 때문)
이 근거로 시랜드공 Roy는 영국의 승인을 받은 엄연한 국가라고 주장.
시랜드공 Roy와 그 왕가는 모두 영국 시민권자.
현재 시랜드공 일가는 영국 남동부에 살고 있고 시랜드에는 관리자 한두명만이 관리중.(인터넷도 된다고…?)

아래는 관련 site

http://www.sealandgov.com/ http://www.fruitsofthesea.demon.co.uk/sealand/ http://www.fruitsofthesea.demon.co.uk/sealand/gallery.html http://www.fruitsofthesea.demon.co.uk/sealand/factfile.html

만일 Roy가 HAM이라면 dxcc entity로 인정해 달라고 박박(?)우기면 가능할까?
(섬도 아니고 암초도 아니고 인공구조물인데…. 대신 막무가내로 아주 빡빡(?)우기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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