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오프라인 사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온라인에서도 존재한다.
신분상승이 되지 않으면 차별을 당하며 수모를 겪기도 한다. 괄시당하는 것이지. 크크.

계층은 또 다른 계층을 낳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감히 넘볼 수 없는 또다른 성역,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세상의 질이 좋다면 많은 사람들이 신분상승을 위해 힘쓸 것이고, 저급하다면 후회할 것이다.

계층의 차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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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시간 인터넷 불통사태.

지난 인터넷 대란 때보다 더 길지 않은가..?-_-a
하나로통신은 설 연휴때에 인터넷선 운영을 안 하나보다.
허구한 날 끊어지는 인터넷망, 그 이름은 하나로통신.(한 달 평균 2~3회 5분 이상 끊어짐. 항상 이유는 회선 불안정.-_-; 야, 야, 그따위로 하려면 집어 치워라.)
다른 데로 바꾼다고 하면 다른 통신사 욕하는 인터넷회사, 그 이름은 하나로통신.

그저께 밤 11시경에 우리 집 인터넷 선이 먹통이 됐다. 하나로통신인데, 106에 전화하니 우리 아파트까지 들어오는 선은 정상이라 함. 그리고 우리 단지에서 인터넷 안 된다고 접수된 곳이 우리집 뿐이라는군. 컴퓨터를 점검해 보시라 하길래 이미 다 점검해 봤다고 하니, 뭐 하여간, 31일 지나야 기사가 나갈 수 있다는 말 뿐..(31일도 일정이 꽉 차서 못 나온다고.-_-+ / 너네가 점검해 보라는 것.. 하도 많이 끊어져서 이젠 다 안다. 너네 설명 안 들어도 다 할 줄 알거든?)

다음날도 인터넷이 안 되니,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화가 단단히 나셨음.
나도 인터넷강좌를 들어야 되는데 못 듣고 빈둥빈둥 놀고만 있고, 어머니의 스트레스 해소의 유일한 낙은 하루에 1~3차례 한게임 윷놀이를 하시는 건데 전혀 못 하고 계시니까. 하나로통신에 어제 오전에만 4번을 전화하시네.-_-;
비상근무자가 없는 게 말이 되냐, 설 연휴라고 인터넷선도 쉬냐, 접때 파워콤으로 바꾸려고 했더니 그렇게 못바꾸게 하고 장기약정제로 바꾸게 하더니 서비스가 이게 뭐냐, 해지해 달라 등등.^^ 덕분에, 어제 오후 5시경에, 오늘 오전까지 해결해 주기로 확약을 받아냈음.^^ 사실은 파워콤으로 가고 싶은데.-_-;

오늘 새벽에는 아버지, 동생과 함께 할머니 산소에 운전하고 가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음. 인터넷 된다고 함.ㅎㅎ 그것도, 아침에 전화 준다고 약속해 놓고 전화 안 와서 또 전화해서 독촉했다고 함. 그랬더니 5분만에 해결했다고, 원인은 자기네 회선 불안정이라고.(얘네는 늘 이렇게 말함. 거짓말같음.-_-)

총 35시간의 인터넷 불통사태.

참, 하나로통신 상담원들과 전화상담할 때, 그쪽에 대고 화내면 그쪽 상담원들 말 절대 안 함. 이쪽에서 다시 말할 때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음. 왕싸가지들이니 유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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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정에 태터 2개.

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일인데 그렇게 하기로 했다.
전부터 열심히 모아 온 글들.

문장생활, 언어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글들이다.
대부분이 신문기사인데 나모 웹보드에 모아 왔다.

그런데, 많아지니 내가 원하는 글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목록화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리라.
목록은 태터가 보기 쉽다.

지금 태터를 하나 더 설치중이다.

웹보드는 살려, 말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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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의 모 회사에 면접을 봤다.

아는 분이 연락주셔서 '정규직'을 뽑는다고 해서 우편으로 서류를 보냈는데 서류전형 통과됐다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해서 갔다.
총 4개 부서 여덟 명이 왔더라.
각 부서별로 두 명씩 뽑아 놓고 그 중 한 명을 추리는 것이었다.

뭐 면접 문제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예전에 했던 짓이라 무리 없이 대답 잘 하고 나왔다.

돈도 주더라. 면접 보느라 수고했다고. 2만원 받았다.
집에 와서 차 기름 넣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계약직'이었다. 이게 뭐 어디 채용공고 났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돈 받으면서 물어봤다. 정규직이냐, 계약직이냐. 그랬더니 1년 계약직이란다. 헐~ 속았구나.-_-+
나랑 같은 부서 면접보러 온 사람도 계약직이 아니라 정규직 채용으로 알고 왔다고 했다.
이번 주 중으로 연락준다고 하더니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오더라. 불합격이라고.

뭐, 어차피 올해도 다 포기하고 돈 꿔서 동일업무 공공기관 시험 준비를 하려고 마음먹었던 차였다. 오히려 이곳에 붙으면 돈이냐, 공부냐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었던지라 그냥 깨끗하게 접었다.(특수직이라 먹고 살만큼 나온다. 월 190~200 정도. 그래서 고민을 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발생.
오전 11시쯤 그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회사 : 저.. 여기 xx회사인데요, 어제 면접보셨던 xxx씨죠?
나 : 네, 맞는데요, 왜요?
회사 : 저.. 죄송하지만 내일 오전에 2차면접 가능하신지요. 포트폴리오 준비해 갖고 오실 수 있는지요..?
나 : 헛..(기가 찬 소리) 뭐요? 왜요? 지금 장난하자는 거요? 이유도 없이 1차면접 불합격자에게 2차 면접에 참석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1차 합격자가 오면 되잖아요.
회사 : 뭐...(우물쭈물 대답 못함)
나 : 됐거든요?
회사 : 그래도.. 면접 보시면 안될까요?
나 : 됐습니다. (뚝.)

(사실.. 포트폴리오 하루만에 준비 절대 못함..-_-;) 최소한 하루 반.
지금 사실 이것저것 가릴 상황은 아니지만 참 말 기분나쁘게 하더라.
이러저러한 사유도 없이 떨어뜨려놓고 다음날 바로 전화해서 오라고 하는 속 뒤집어지는 회사측 행동. 그럼 아예 처음부터 면접을 똑바로 보던가. 정규직 채용한다고 속은 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이제는 떨어뜨려 놓고 이제 와서 뭔 소리람.

조금 있다 우연히 이계통 채용공고를 봤다.
이 회사는 다시 채용 공고를 냈다. 내가 지원했던 부서만.
4개 부서 중 3개 부서는 계약직을 채용했나 보다.

나랑 같이 면접봤던-1차 면접 합격자-분도 포기하셨나보군. 하긴.. 그분도 지겨운 계약직 생활 집어치우고 정규직 해 보려고 왔는데 어이없었겠지.
집에서는 난리가 났지. 올 한 해 더 공부하기로 했는데 마침 굴러들어온 일자리 내팽개쳤다고. 그거 1년 계약직 하면 정규직으로 해 줄지 누가 아냐고.. 하지만 그건 아니다.
정규직과 계약직은 노선이 엄연히 구분되어 있는 것을 이바닥의 계약직들은 다 안다. 쓰다가 아니다 싶으면 버리는 게 이바닥의 계약직이다.

1년간의 월 200만원의 수입 보장과 땡전 한 푼 없는 백수생활 1년 더 지속. 어느 것이 좋을까. 고민했던 하루였다.
나의 판단에 대해 후회는 없는데 화가 좀 많이 난다.

이런 회사를 항간에서는 '私學'이라고 부른다. 씁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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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망할,
쏘렌토가 이번에도 탈락했다.
다카르 랠리.
완주만 해도 수익성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랠리인데.
작년에는 쏘렌토가 마지막날 바로 전날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9일차에 탈락.(반면, 작년에, 현대 테라칸은 1일차에 탈락. 바보다. 허접 기술의 극치. SS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다니..-_-;)

망할~

기아자동차 네덜란드법인에서 참가한 차량이지만 한국에서, 멀리서 응원했는데 탈락했다.

내년을 기다려야 하나.
쌍용 무쏘 이상의 성적은 못 내나.(T3 5위, 전체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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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it forward.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꼭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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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업 하다가 태터 날릴뻔 했다.-_-;
백업은 해 놓았지만서도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

RC3을 덮어씌웠더니 블로그 메인화면은 안 뜨고, 관리자모드 찾아들어갔더니 한글 다 깨지고 난리도 아님..

RC로 복원했더니 1.0 베타 깐다고 해서 깔았더니 지금 내가 쓰는 스킨 적용 불가.-_-

다시 0.961을 받아서 깔다.

겨우 살림..

에이.. 나중에 정식판 나오면 그걸로 깔아야지..
내 작은 공간 하마터면 날릴 뻔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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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ar Rally를 아까 낮에 하늘생활에서 중계해 주더라.
기아차 네덜란드법인에서 2대 참가.

총 15일간의 경기 중 6일차까지의 순위다.

사진출처 : http://www.dakar.com


434번 현재 순위 70위


사진출처 : http://www.dakar.com


435번 현재 순위 8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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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오토바이 칼질에 당했다.

상호명 : 러브레터
전화번호 : 032-325-8166
위치 : 경기 부천 상동신도시 홈플러스 뒤편 목련마을 근처

오늘 17시 10분경 어머니와 잠시 외출을 했다 집에 들어오는데
단지 내 삼거리가 있다.

단지 양편으로 갈라지는 곳이고, 정면은 놀이터이다.
좌회전을 해야 하기에 왼쪽 깜박이를 넣고 기다리는데 앞쪽에 배달 오토바이가 서 있다. 서행하다가 섰길래 먼저 가라는 뜻으로 알고 좌회전 진입을 했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가 갑자기 내 차 앞으로 달려든다.
아, 이제 박았구나. 싶었다.

그러더니 본척만척하고 제 갈 길을 간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술을 마신 듯 비틀비틀 운전을 한다.
배달을 왔는데 마치 길을 모르는 것처럼.
원래 그런 일 당하고 가만 있는 성질이 아니라서, 뒤에서 경적을 날렸다. 비상등도 안 켜고 본척만척한다.
들어가는데 똑같은 방향으로 들어간다.
내려서 싸대기를 한 대 날리려고 하니 다른 단지로 간다.
아니, 그런데 다시 돌아온다.
이런 잡것이 있나.
결국 지가 배달할 곳을 못 찾는 놈이었다.

지금 그 가게에 전화해서 욕을 해 줄까 말까 생각중이다.
발신자 표시를 가리고 전화해서 거긴 공갈자해단 키우는 데냐고 욕을 한바탕 퍼부어 줄까 생각도 해 본다.
도로교통법상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도로가 아니므로 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자가 마음만 먹으면 가해자 인생을 조지게 할 수 있기에 언뜻 그놈이 피자배달부를 가장한 공갈자해단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봤다.

씨발잡것.
2006년 설날의 정확한 날짜는 언제일까?

내 휴대폰에는 음력 1월 1일, 즉 설날이 양력 1월 30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집에 들어온 2006년 달력을 보면 1월 29일로 되어 있다.
대체 이것을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

혹자는 기상청에 가면 알 수 있다고 해서 기상청 사이트에서 민원검색을 해 보니 같은 질문이 나왔고, 기상청 소관이 아니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담당한다는 답변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6년 설날은 양력 1월 29일이다.

관련된 공식발표문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kasi.re.kr/html/news/article/index.html?f=3&idx=185&p=1&t_word=&s_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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