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 2x15 Wannabe.

학교 내 집단따돌림과 관련된 실종사건 이야기이다.
끝에 참 서글프더라.
잠깐 울기도 했고.

해결할래야 해결할 수 없는 슬픈 현실이다.
이제 내 블로그에도 트랙백 스팸이 들어오는구만.
망할 놈들.
오늘만 7개 지웠다.
일단 환경설정에서 트랙백 스팸 차단을 가동시켰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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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여버려야돼.

니꺼나 신경써.
지 사생활 남이 간섭하면 좋은가?
즐기나?
정신병자냐?

재수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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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속으로.
나의 속으로 더 깊숙히, 깊숙히 들어가자.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나는 내가 인정해야 한다.

세상에서 나를 인정해 주는, 아니, 아껴주는 사람을 찾기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다.
그게 팔자다.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꼭 나사 하나씩은 빠져 있다.
나에게 없는 나사는 바로 그것이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이번 生에는 緣이 없다.
그걸 잘 알면서 이번에 왜 그랬을까.
아마도 더위를 먹었을 것이다. 왜냐면 이번 여름은 매우 더우니까.

이제 그만 하자.
그게 낫다.
그래야 내 자신이 부끄럽지 않으니까.

나의 속으로.
나의 속으로 더 깊숙히, 깊숙히 들어가자.
남이 무슨 대수라고.

공수래 공수거다.

사람은,
말이지,
생긴대로 살아야 한다.
생긴대로 살지 않고 다른 사람 말에 귀가 솔깃하거나 기존에 살아오던 흐름을 벗어나면 큰 혼란에 빠진다. 흘러가는 대로 같이 흘러가거라.

열심히 기도했다. 아니, 기원했다.
그랬더니 소원대로 이루어졌다.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기회는 나의 것이 아니었다.
왜냐면, 내 흐름과는 다른 흐름이었으니까.

결국, 내가 원했던 것은 나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큰 오산이었다.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평소대로, 살아온 대로 살거라.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사람들이 나보고 참 특이하다고 말한다.
크라잉넛 좋아한다고 하니까 나보고 이상한 사람이래.
스키조 노래 좋다고 하니까 나보고 특이하대.
아마추어무선 한다고 하니까 정말 특이한 사람이래.

재즈 좋아하는 너네들이 난 더 특이해.
정장 입고 클래식 들으러 가는 너네들이 난 더 특이해. 차라리 메탈공연 가서 같이 소리질러봐. 그게 더 좋아.
메탈리카가 누구냐고 그러는 너네들이 난 더 특이해.
휴가철에 밀리는 도로에서 차 밀려 서 있어, 똥물보다 더 심한 바닷물에 발 담그고 좋다고 하는 너네들이 정말 특이해.

…………
왜, 관점의 차이를 모르는 것일까.
사람들은 관점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항상 주류만이 옳다고 생각한다. 난 그것이 싫다. 대체 주류가 무엇이냐. 주류? 술이냐?
주류와 비주류의 기준은 무엇인가. 술과 음료수?
그렇게 가르는 너희들이 정말 싫다.
그렇게 가르는 너희들 때문에 나는 정말 우울하다.
나는 정말 특이한 사람인가?

내가 볼 때는, 그렇게 생각하는 너희들이 정말 특이해.

사람은…
항상 주류여야 하는가?

며칠 전에 MFJ-490을 MFJ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다.

2일 후, 어제 메일이 왔다. 조금 황당.
제품값이 $209.95인데 운송료가 항공운송보험료 포함해서 $52라고 다시 생각해 보고 연락달라고 한다.

그런데, 메일 참 간단하게 보내데. 간단한 인사나, 자기네 물건을 사 줘서 감사한다는 말 같은 것 한 마디도 없이 달랑 이렇게 왔다.

Shipping and handling costs for this order will be 52.00, air insured.
Please advise via email if you wish to accept these charges and proceed with your order.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영어로 안 산다고 메일을 이렇게 보냈다.

The shipping and handling costs of my order is expensive.
Sorry. I would like to cancel my order.
Bye. See you again.

(그리고 나서 다른 사이트에 가서 $20 정도 저렴하게 사고 수입대행사이트 미국 물류창고(Wizwid)로 보내고 받기로 해서 통관료(관세+VAT+국내배송료)도 비교적 싸게 나오게 되었다.)

그랬더니 다시 회신이 왔다.
딱 한 줄.

order has been cancelled.

문화의 차이인가.
미국 애들 정말 딱 할 말만 하고 마네.
간단해서 좋긴 한데, 情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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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수원에 교사들이 직무연수를 들어왔다.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막무가내인 게 교사들이다.
나이의 적고 많음을 떠나 다 똑같은 인간들이다.

우리 사무실은 복사기를 임대하여 쓴다.
그래서 복사하는 장수에 따라 임대료가 책정된다.
그래서 우리도 웬만하면 복사를 자제하고 외부인이 복사를 요청할 경우에는 부득불 임대료를 보충하기 위해 장당 50원의 복사비를 받는다.

나이 한 50 정도 된 여교사가 와서 복사를 했으면 한단다.
장당 50원이라니까 복사 끝날 때까지 잔소리다.
무슨 복사비가 그렇게 비싸냐고.
우리 직원이 참다 못해 말을 했다.

"여기니까 50원 받지, 밖에 나가셔서 복사하시면 장당 100원 받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 복사기를 임대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복사할 때 항상 조심스럽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래요? 밖이 그렇게 비싸요? 우리 학교에서는 애들 복사해 달라는 것도 전부 공짜인데."
-_-; 참 대단하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돈 받는 것이라고, 제 물건 아니라고 그따위로 쓰냐.-_-;

그리고,
학교에서 애들 시켜먹던 버릇만 몸에 배어 절대 제가 뭘 할 줄 모른다.
무조건 들어와서 시킨다.
또 다른 분이 복사한다길래 복사기 사용법만 알려 주고 우리는 다 바빠서 제 할 일을 하는데, 우리보고 복사하래.-_-; 가르쳐줬는데 할 줄 모른대.
그런 돌대가리로 무슨 애들을 가르치냐.

입만 살아갖고, 뭐든지 다 의심덩어리다.

첫날.
아침에 연수 담당자가 들어와서 사정을 한다. 선생들이 항의한 것이라고.
생수통에 수도물이 들어 있다고, 이걸 물이라고 먹으라고 주냐고.
거 참, 입들 참 높으시네.
생수로 바꿔 달란다.
"생수 없는데요, 여기도 전부 수도물 마십니다."
그런게 어딨냐고, 이런 연수원이 어딨냐고 항의다.
"저희 시 관할 공공건물 전부 돌아다녀 보세요. 전부 수도물 마셔요."
아, 그런게 어딨냐고..-_-
"시장님한테 물어보세요. 시장님 지시사항이고, 시장님도 수도물 드시니까."
.. 그랬더니, 생수통에 수도물이라고 작게 써 붙여 놨다고 지x이야.
너네는 생수나 끓인 물만 처 마시냐.

오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옆에 앉은 여선생 둘이(둘 다 4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임) 밥 반찬을 보면서 궁시렁댄다.

"어, 어제 저녁에 상추 나왔는데 또 나오네? 이거 어제 쓰다 남은 것 갖고 하는 것 아냐?"
"어, 이것도 그러네. 아침에 콩나물국 나왔는데, 여기 국에도 콩나물이 들어가 있네??(점심 국은 동태찌개) 이거 뭐 쓰다 남은 것 갖고 하고, 쯧쯧."
"이래서 반찬들이 시들었나.."

흠.. 나랑 같이 밥을 먹던 우리 선배님이 일갈하셨다.
"우리는 식당 그런 식으로 운영 안 합니다."
"매 끼마다 싱싱한 부식들로만 정확히 계산하여 들어옵니다. 어디 시든 게 있습니까. 말씀해 보시죠."

아차, 이제 눈치를 깠나보다.
갑자기 칭찬 일변도의 말들만 꺼내 놓는다.
영양사가 대단하다느니, 이 가격에 이만한 음식이라느니.

거참.
나도 한때 교원 임용을 생각하고 공부하던 사람으로서, 정말 이런 교사들이 한심할 따름이다.
복사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 맨날 입만 갖고 떠드니 입만 살아갖고. 너네가 무슨 애들을 가르치냐.
교사들을 개 똥으로 보는 세태를 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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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접지도 수명이 있다고 함. 한 번 하고 계속이 아니라 3년 정도 지나면 다시 갈아주어야 한다고 함.

< 재작업 전 차량상태 >

1. 차종 : 1999년식 기아 Visto QUE 796cc 수동 5단
2. 최초 접지 작업일 : (-)접지 2003년 7월 중순경(다이샵 제품으로 모 차량동호회 공동구매 후 동호회원들과 같이 작업)
                             (+)전원보강 : 안 했었음.
3. 생기는 증상 : 1→2, 2→3단 변속시 변속충격이 큼.
          에어컨 작동하고 신호대기시 RPM 불안정.
          전압 수치가 12~13V에서 유지됨.

배터리는 델코 60A가 올려져 있고(2006년 4월 말 교체), 오디오 계통이 전부 개조되어 있어 전력을 좀 많이 먹는 차량임.
(*주 : 비스토 순정 배터리는 35A임. 순정 브라켓에는 최고 40A까지 올릴 수 있음.)

(-)접지 재시공은 무산소 동선을 사용하였고, (+) 전원보강은 주석도금선을 사용.
* 작업일시 : 2006.07.16. 11:00~13:30
* 소요비용 : 95,000원(공임 포함)
* 시공업체 : 경기 의왕 소재 '다이샵(DIY-Shop)' ( http://www.diy-shop.co.kr )

일단 확연하게 눈에 띄는 것은,

[접지 재시공 전 빗길 주행 - 7/15]
미등+안개등+에어컨 1단+라디오 켜고 주행시 전압 : 12.5~13.2V
미등+안개등+에어컨 1단+라디오 켜고 주행하다 신호대기 정차 : 12.1~12.5V

이랬던 것이,

[접지 재시공 후 빗길 주행 - 7/16]
미등+안개등+에어컨 1단+라디오 켜고 주행시 전압 : 14.1~14.3V
미등+안개등+에어컨 1단+라디오 켜고 주행하다 신호대기 정차 : 13.8~14.1V

이렇게 변했음.

변속충격은 거의 사라졌고, RPM도 안정적으로 변함. 주행이 많이 부드러워졌음.
(*주 :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또는 생산된) 경차는 올뉴마티즈 최고급형이나 타우너 외에는 RPM게이지가 없음. 본인 차량에는 파워상사에서 수입, 검수, 판매한 KT692WN RPM게이지를 장착중임.)

가방 속에 넣어 둔 휴대폰이 진동에 떠는 소리가 난다.
마루에서 TV를 보다가 방에 와서 받았다.
전화 올 데가 없는데 대체 무엇인가.

웬 여자가 말한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 주차장에서 차 긁었다는 소리 아니면, 밖에 세워놓았을 때 차 빼라는 소리다.
그 다음 말에 놀랐다.
'선배님-'
놀라서 끊었다.
바로 또 전화가 온다.
배터리를 뽑아 버렸다.

아하, 뒤 네 자리가 좀 낯이 익다 싶었는데 그치들이구나.
5년 가까이 연락을 끊었다가 연락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치들과는 상종을 않겠다고 내 의지로 끊은 지 5년.
그치들이 나를 자기네 부류가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은 지 7년.
이 정도면 그치들과의 緣은 끝났다고 본다.
몇 년전 알만한 사람에게 전화가 한 통 온 지라, 그에게 말했다.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아마 그가 주변에서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얘기했을 텐데.
그런데 전화가 왔다.
왜 전화세 들여 가면서 전화질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수신거부 목록에 올리기 위해 휴대폰을 켰다.
수신거부 목록에 올리는데 문자가 한 통 온다.
'선배님 보고싶어서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네요. 힝'

어이가 없다.
할 짓 없으면 발닦고 잠이나 자지 이게 무슨 대책없는 장난인가.
수신거부 목록에 올렸으니 이제는 안 오겠지.

에이, 재수 옴 붙었다.
그럭저럭 기분좋은 저녁, 기분 잡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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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체벌행각이 문제가 아니다.
맞을 놈은 맞아야 한다.

교사는 철밥통이다.
한 번 되면, 수업을 개판으로 해도, 잘못된 정보를 알려 줘도, 업무 수행 도중 실수를 해도 감봉은 없다. 매달 월급과 수당은 꼬박꼬박 나온다.
잘못해도 잘못에 합당하는 징계를 받지 않는 사회, 그것이 바로 교사의 사회이다.

교사들의 인성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그에 합당하지 않은 자는 가차없이 교원자격증을 박탈해 버려야 한다.
지금까지 교원사회에서 중도에 인성검사 했다는 소리는 전혀 못 들어봤다.
수업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교사가 노력하면 개선된다. 하지만 인성이 개판인 놈은 노력하면 노력할 수록 인간말종이 된다.

부천 ㅅ초등학교의 인간말종 교사나,
군산 모 초등학교의 과도한 체벌교사나,
서울 모 초등학교의 성추행 교사나,
구속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각과 이름 등 모든 것을 다 까발려 아예 이 사회에 발을 못 붙이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동정론은 필요없다. 이 세상은 어차피 강한 자만이 살아남게 되어 있다.
어떻게 딴 교사직인데? 그럼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땄으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지 왜 인간말종 짓을 하는가.

정신이 이상한 교사들은 애초에 싹을 잘라 버려야 한다.

정신이 이상한 부모들과 그의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애초에 싹을 잘라 버려야 한다.

교사들의 개망신.
부모들의 개망신.
학생들의 개망신.

누가 탓할 것인가.
사회 차원에서 제거해버려야 한다.
아이들의 인성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에 형성된다고 한다.
초등학교 6년을 키워서도 정신 못 차리면 그건 사회악이다. 제거해 버려야 한다.
부모들도 거꾸로 매달아 태형을 치던가 해서 정신 차리지 못하면 섬에 가둬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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