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펜 조이와 안아파 마우스 20일 사용기다.
20일 전에 쓴 사용기에는 두 개가 비슷하다고 썼는데,
20일 후의 지금, 두 제품의 사용이 안정된 시점에서 비교해 본다.

구입 후 사용 초반 5-7일 정도는 손목과 손등이 무지 아팠다.
아마도 적응기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그 기간이 지나자 아픔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용이 지속됐다.

1. 와우펜 조이
사무실에서 계속 사용중이다. 문서작업과 웹서핑, 전자문서 결재처리가 주된 용도로서 하루 평균 8시간 정도를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마우스 왼쪽 버튼의 클릭에 힘을 좀 더 주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한 점이다.
그 외에는 매우 편하다. 손목 각도의 차이가 이런 영향을 줄 줄이야.
결정적으로 불편한 점은, '매우 가볍다'이다.
기존에 쓰던 일반 마우스들보다도 가볍게 느껴진다.
시간날 때 분해해서 안쪽에 고무찰흙이라도 채워 넣고 싶다.

2. 안아파 마우스
집의 컴퓨터에서 웹서핑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 사용한다. 물론 주말에는 거의 하루 종일, 10시간 이상 사용한다.
와우펜 조이에 비해 크기도 크다. 와우펜 조이보다 더 큰 각도로, 마우스패드에 거의 90도에 가깝게 세워져 있다.
단점이라면, 손가락에 땀이 차면 마우스 버튼에 소금기가 묻어 때가 생기는 점이 안 좋다.
최강의 장점을 꼽자면, 적당한 무게감이다. 처음에는 크기가 커서 고민했는데, 적당한 무게감과 자연스러운 그립감이 마우스의 사용을 원활하게 한다.

20일 사용후 평가는,

안아파 마우스 > 와우펜 조이

이다. :)
열선 퓨즈에 있는 검은 선을 빼서
시거잭 퓨즈에 물리고(15A급 퓨즈 추천) ACC 연결

선루프 열었다 닫았다 1회
닫고나서 닫힘 버튼을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되면서 기본설정 잡힘.

답변근거 : 스트리모 선루프 본사 A/S팀 답변
특이마우스 3종의 사용기다.
개인의 취향이 가미된 글이므로 절대적 평가는 금함.

나는 약 5년 전부터 특이한 마우스를 쓰고 있다. 남들이 내 컴퓨터를 쓸라치면 심히 당황한다. :)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에 있는 마우스가 그것이다. MS Trackball Optical 1.0이다.
5년 전쯤 모 동호회 중고장터에서 42,000원에 구입해서 쓰고 있다.
아직까지 저만큼 편한 마우스는 찾기 어렵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고 그자리에서 트랙볼만 굴리면 커서가 움직이니까.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운데 한참 쓰다 보면 편안함의 극치를 느낀다.
공이 돌아가는 부분의 센서를 치솔 같은 것을 이용해서 수시로 청소해줘야 한다는 단점은 있긴 하나, 4버튼+휠+트랙볼. 이건 정말 환상적인 조화다. 사실 난 4버튼에 목숨걸고 쓰는 경향이 강하다.
웹브라우저의 '앞/뒤'버튼. 난 이게 정말 편하다. 7년 전쯤 이전 직장에서 MS Optical 4버튼 마우스를 써 본 지라 그 4버튼을 찾아 헤매다 보니 결국에는 MS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요즘에 트랙볼 마우스를 찾아 헤매니 딱 세 종류가 나오더라.
로지텍 마블과 그 친구. 로지텍 마블은 저렴한 가격에 4버튼이고, 트랙볼이 가운데 꽂혀 있다. 기형적인데 어찌 보면 물고기 같기도 하다. 그 친구는 2버튼인데 가격이 좀 세다. 예전에 친구 녀석의 2버튼 트랙볼을 써 봤는데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세 번째 놈은 켄싱턴 엑스퍼트 마우스. 이놈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사용기는 모른다. :)
그래서 결국 내 트랙볼마우스를 영구히 쓰기 위해, 잠시 쉬게 해 주기로 했다. 정말 아끼기 때문에 오래 쓰고 싶은 생각에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고 나서 다른 마우스를 검토중에 최근 들어 '터널증후군' 또는 'VDT증후군'이라 불리우는 증상-손목이 아프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특이한 마우스를 찾아 나섰다. 일반 마우스는 다소 불편한 감이 있어 특이마우스를 찾아 헤매는 내 이상한 성격.-_-(컴퓨터를 덜 사용하면 될 것을..)
하여튼 찾아낸 것이, 이전 포스팅에도 있는 세 가지 마우스.
위드온 그립마우스
모스트벤텍 안아파마우스
와우테크 와우펜 조이
이다.
이중 심사숙고하여 하나를 고르려고 했으나 도저히 고를 수가 없어 큰맘먹고 두 놈을 같이 샀다.
안아파마우스와 와우펜 조이
G마켓에서 각 24,900원씩 줬다. 일반 마우스가 5~6천원 정도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엄청(?) 비싼 컴퓨터 주변기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 놈이 왔다.
하나는 집에서 쓰고 하나는 회사에서 쓰려고 샀다.
둘 다 버튼이 세로로 배치되어 있어서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는 논리였다.
일단 안아파 마우스는 집에 놓고 와우펜 조이는 회사에 놨다.
와우펜 조이부터 사용 시작.
첫 느낌은.. '와! 정말 편하다!!'였다. 나는 일반사무직인 관계로 하루 종일 자판질에 마우스 클릭질 뿐이다.
주먹을 쥐듯이 감싸 쥐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 면 하단에는 작은 2개의 버튼이 있다.<-이게 바로 내가 찾던 '4버튼'이다!
다른 사용기들에는 이 '앞/뒤'버튼이 매우 불편한 위치에 있어서 무용지물이라는 평가들이었지만, 나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실 웹브라우저에서 '앞'과 '뒤' 중 '뒤'를 많이 쓰지 '앞'은 거의 쓰지 않는다. 내 손이 다른 사람에 비해 작은 편이라 엄지손가락으로 '뒤' 버튼을 딱 누를 수 있었다.
손이 큰 사람이라면 많이 불편할 수 있는 위치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일반 버튼은 평소보다 조금 더 세게 눌러야 인식된다는 것이 약간의 흠.
그것 말고는 작고 아담해서 좋다.
물론 시선집중도...ㅎㅎ

세번째, 안아파 마우스.(위 두 사진에서 각각 맨 왼쪽에 있는 놈)
이름이 참 직관적이다. 솔직하다.
미국 에벌런트 사 생산 버티컬마우스 시리즈의 모방판이라고 보면 된다.
버티컬마우스3은 이곳 참조.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41&itemno=4503

하여튼 그것과는 모양이 약간 틀리니 '세계 최초'라고 칭하는 모스트벤텍의 로고도 나름대로 들어줄 만하다.
이놈은 와우펜 조이보다 크다. 큼직하다. 막상 컴퓨터에 꽂고 움직여 보니 와우펜 조이보다 많이 큼을 느낄 수 있다. 그냥 아무 것도 안 하는 손을 지긋하게 마우스에 올려놓으면 사용 준비 완료이다.
처음 쓸 때 당황스러웠던 것은, 1,600dpi라는 성능이다. 마우스가 22.1" 와이드 화면에서 사방으로 날아다닌다. 결국 제어판에서 마우스 감도를 떨어뜨리고서야 겨우 예전 트랙볼만큼 쓸 수 있었다.
휠의 감도도 그정도면 충분히 괜찮다.

처음에 샀을 때,
첫날과 두 번째 날은 와우펜 조이에 한 표 더 줬다. 내 손에 딱 맞는게 와우펜 조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껏 써 보고, 설 연휴 내내 컴퓨터를 붙잡고 살았던 결과로는, 안아파 마우스나 와우펜 조이나 성능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마우스패드에 대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다. 최근 5년간은 트랙볼을 썼기 때문에 마우스패드를 이리저리 옮겨다닐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손목이 적응하는 데에 2~3일 정도 걸린다. 그정도의 시간은 손목이 시리고 아플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아주아주 익숙해질 것이고 매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둘 다 충분히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것, 이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지금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난 둘 다 선택할 것이다. 둘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누가 골라달라고 말한다면 난 이 둘을 다 강력 추천할 것이다. :)

차 출고 후 처음 제기했던 구형 모닝 리어뷰미러 사각 문제에 대해 다소간 해결을 보았습니다.
이번 설 연휴 끝나면 나름대로 90% 이상 해결을 보았다고 볼 수 있네요.
제작사 측에서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각자 해결해야겠죠.

1차시도 : 보조거울 장착
대형마트에서 사서 기존 리어뷰미러 위에 보조거울을 부착해 봤습니다.
순정 그대로를 원했는데 하나가 툭 튀어나오니까 그다지 보기 안 좋더군요.
고정도 불안하게 되어서 몇 달 못 쓰고 바로 떼어버림.
열선 때문에 곡면거울을 붙이기는 더더욱 싫었음.

1년간 목숨걸고 운전함.

2차시도 : 뉴모닝 리어뷰미러+사이드리피터로 교체
뉴모닝 출시 직전에 공장에서 미리 빼돌린 리어뷰미러를 단 사람의 말에 의하면 구형 모닝보다 사각 문제가 다소간 해결되었다고 하여 뉴모닝 출시후 리어뷰미러+사이드리피터 형으로 구매, 인천의 모 용품점에서 장착.
사각 많이 개선.
그러다 기존 리어뷰미러에 없던 선(사이드리피터 선)이 하나 더 들어가면서 차량에 잡소리 발생.
휀더등-문짝틈새-리어뷰미러 이렇게 연결되는 전선으로 인해 잡음 발생.

3차시도 : 결국 장터에서 팔고 새 리어뷰미러로 교체
뉴모닝 리어뷰미러 중 사이드리피터가 없는 부품을 구매, 교환 장착.
잡소리 없이 조용하면서도 사각문제 다소간 해결. 나름대로 비율을 말하자면 50% 정도 해결되었다고 봄.

4차시도 : 곡면거울로 교체
시중에서 파는 '곡면거울'로 해결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음. 기존 거울에 덧붙이는 게 아니고 기존 거울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곡면거울을 끼우는 약간의 DIY가 필요하다고 함.
기존 거울을 빼서,
테두리를 떼어내고,
거울 뒷면의 열선을 열을 가해 떼어낸 다음,
구입한 곡면 거울 뒤에 열선을 붙이고,
테두리를 끼우고,
기존 자리에 끼움.
매일 시간 모자라다는 탓만 하고 안 하고 있다가, 어느 모닝 동호회에서 공동제작구매를 하길래 참여.
설날 이후에 도착한다네요.사각문제, 90% 이상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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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일단 질렀다.
당췌 어떤 놈이 좋은지를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두 놈을 샀다.

버티컬마우스 짝퉁인 안아파마우스와
와우테크의 와우펜 조이.

다음 달에는 생활비가 빡빡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손목 아픈 것은 이제 좀 해소되려나.
옵티컬 1.0도 이젠 좀 쉬어가면서 지내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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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바꿔볼까.

지금 집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의 쥐.
마이크로소프트 트랙볼 옵티컬 1.0을 사용하고 있다.
4-5년 전쯤 모 동호회 누리집에서 2주 된 녀석을 중고로 샀는데. 그 사용자는 도저히 불편해서 못 쓰겠다고 내놓은 것이었다. 난 그때까지도 로지텍 공쥐를 쓰고 있었다.

트랙볼 옵티컬은 나에게 거의 혁신과 다름없었다. 기존 쥐들과는 확연한 차이. 정말 편했다.
지금은 트랙볼쥐를 거의 구할 수 없는 게 아쉬웠다.
하지만 터널증후군은 트랙볼에게도 다가왔다.
사무실에서도 거의 10여시간을 컴퓨터와 씨름하다 보니 손목이 아플 수밖에 없고.
트랙볼이 오래된 관계로 언젠가는 사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보존하고픈 생각도 있고.

그래서 요즘 많이 검색중이다.

버티컬 마우스를 베낀 안아파 마우스 http://www.vaax.co.kr/
와우펜 조이 www.wow-pen.com
위드온 그립마우스 www.withon.net

요 세 개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뭐가 나을까.
서울시 자동차세 오늘부터 연납받음.
http://www.giro.or.kr
http://etax.seoul.go.kr
연납 10% 할인받고
승용차요일제 가입한 사람은 5% 더 할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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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종 : 모닝 2007년 1월식 LX 스페셜 수동 5단
2. 출고일자 : 2007.01.26.

*정비총액 : 241,500원
*주유총액 : 427,191원(13회)
* 세금, 기타 총액 : 651,720원
* 계 : 1,320,411원
* 차계부 작성 사이트 : www.carmt.net
* 작년대비 유지비 974,599원 감소.

1월
앞문 진동소음 보정 30,000원 (춘천 사운드존)
엔진오일 및 에어필터 교체 27,400원
자동차세 선납 111,040원
네비게이션 구입 249,000원 (블루나비 N4400)
주유 40,000원

2월
주차료 400원
세차 30,000원
주유 23,000원

3월
뉴모닝 사이드미러 리피터로 교체 129,000원 (인천 핑크샵)
주차료 950원
주유 85,000원

4월
주차료 1,350원

5월
주유 34,034원

6월
도어가드 구입, 부착 10,100원 (모비스몰)
전기계통 점검 20,000원 (인천 핑크샵)
실내등 LED로 교환 20,000원 (인천 핑크샵)
고속도로 통행료 6,900원
주차료 1,150원
주유 42,293원

7월
주차료 2,650원
주유 42,220원

8월
주차료 1,900원
고속도로 통행료 850원
주유 27,858원

9월
자동차보험 갱신가입 225,570원 (다음에르고다이렉트)
주차료 1,750원
주유 38,058원

10월
고속도로 통행료 800원
뒤 와이퍼 교체 5,000원
주유 74,334원

11월
주차료 1,610원
운전면허증 갱신수수료 15,000원
주유 31,642원

12월
주차료 800원
주유 26,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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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kar Rally 2009 공식누리집 www.dakar.com

나는 몇 년전 파리-다카르 랠리를 잊지 못한다.
쌍용 무쏘 풀개조(T3부문) 차량이 전세계 8위를 하던 그날을.
그 이후로 스포티지 구형도 출전했고(이전에는 코란도와 코란도 훼미리가 출전했었다.) 테라칸이 나가서 1회전에서 탈락하는 개망신을 당하는 것도 봐 왔고.
연말에는 늘 한국차량 출전여부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

이번에도 들어가 보니,
앗~ 석 대가 출전한다. 물론 운전사는 모두 외국인들이지만.
멋진 주행과 입상을 기대해 본다.

392번 에스파니아 국적 쌍용 카이런 2.7DCI
476번 우루과이 국적 기아 쏘렌토
493번 네덜란드 국적 기아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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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DMZ랠리를 고민하면서 원미산 풀코스를 탔다.
원래는 산 2개만 넘고 말 것이었는데, 행운맨님이 가던 김에 마저 가자고 했는데 모두 동의.-_-
그냥 따라나섰다.
매봉산, 이거 완전 끌바 작살이다.
오늘 끌바 되게 많이 한 것 같다.
그런데 다운힐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경사가 세서 자신없는 구간도 꽤 있었지만 말이다.
오늘도 계단타기 실패.-_-
옆 언덕 아래로 데굴데굴 굴렀다. 빙빙 도는 하늘을 두어 번 본 것 같다.ㅋㅋ 한 번만 더 돌았으면 유리조각에 찍힐 뻔 했다. 십년감수. 휴~
그래도 도로보다 재밌다.
결국 에르곤 그립을 떼어내고 일반 그립으로 바꿨다.
와일드라이트8을 주문했다. 이젠 슬슬 야간산행에 도전해봐야겠다.
ㅎㅎ

-원미산 첫번째-
어릴 적 소풍가던 그 길을 자전거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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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전망좋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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