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환경]
1.HF Alinco DX-70TH / Ant. CV AP5
2.VHF 승용 SY-130 / Ant. CV UV-2
KDN C05 경기 부천

[교신기록]
09:55 JE4YFT/4 59 59 7.059MHz 일본
09:59 6K5ASA 59 59 7.073MHz 경남 창원
10:07 6K5BHZ 59 59 7.073MHz 경남 마산
10:09 DS4QLP 59 59 7.073MHz 전북 진안 차량국
10:29 DS1QKI 59 59 145.160MHz 서울 관악구
11:12 6K2ERG 59 59 145.160MHz 경기 시흥
11:23 DS1PGM 53 59 7.073MHz ? QRP 0.5W 신호 수신
11:28 DS4ERJ 59 59 7.073MHz 전북 고창 현재 G16 KDN 서비스중.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애들 데려다 주느라 좀전에 나갔다 왔는데.
한 학생이 주택가에 산다. 길이 외져서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나오는데, 길을 잘 몰라서 어리버리 골목들 들여다보며 서행했다.
뒤에 경찰차가 바짝 붙어갖고.. 아마도 순찰중이었겠지.
이자식이.. 빵빵대네.
번호판 보면 모르냐. 04번이면 서울차다. 여기는 38번 동네잖냐. 와봤던 데라야 금방 빠져나가던지 말던지 하지.
길 알려주지는 못 할 망정 뒤에서 안 간다고 빵빵대는 경찰.
나 원, 안 간다고 뒤에서 빵빵대고 있는 경찰은 처음 봤다.
따라나오면 한 마디 하려고 했더니 반대편으로 가 버린다.

이럴 때 나는 경찰을 '짭새'라고 부르고 싶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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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이없다.

오늘 새벽 1시경부터 인터넷 접속이 들락날락하였다.
아마도 인터넷 회사에서 공유기를 검사하는 프로그램을 돌리나보다 싶었다. 새벽 1~2시경에 꼭 한 번씩 끊어지니까.
그런데, 그 회수가 좀 과했다. 5번도 넘게 하더라.
아, 그냥 자라는 소리인가 싶어 컴퓨터를 끄고 잤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했는데 접속이 안 된다.
공유기에는 'power' 부분의 LED만 깜박인다.
고장인 듯 싶어 회선을 PC에 직결 연결하고 제조사 사이트에 들어가 봤다.
이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8/6까지 회사 이전작업 및 휴가라서 A/S 업무가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고객지원센터 게시판을 둘러봤는데, 내 공유기와 똑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그에 대한 답변은, 전원장치 이상이라고 한다.
혹, 퓨즈가 망가졌나 싶어 공유기를 뜯어 봤지만 퓨즈가 없었다.
어댑터가 망가졌나 싶어 집안을 한참 뒤진 끝에 비슷한 용량의 어댑터를 구했다.
(원래 어댑터 : 직류 5V-1.5A / 구한 어댑터 : 직류 5V-2.2A)
이놈을 연결해 보니 정상작동된다. 다행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찜찜한 것은, 원래 요구하는 정격이 아닌 어댑터였다. 아버지에게 여쭤 보니 안 된다고 했다. 메신저에 걸린 친구들은 그 정도면 무리 없다고 했다. 차량의 배터리 업그레이드나 다름없는 것 아니냐는 친구들도 있었다.(실제 내 차는 12V-35A 배터리가 얹혀 있으나 12V-55A 배터리로 업그레이드 장착하고 다닌 지 8개월 정도 됐는데 아무 이상도 없다.)

인터넷에서 동급의 어댑터를 구해보기로 했다. 몇몇 어댑터 판매 사이트를 뒤진 끝에 휴가 안 간 사이트가 있었다. 거기에 나온 설명을 보니, 자신이 찾는 급의 어댑터가 없을 경우에는 그 급보다 25% 정도 높은 전류를 지원하는 것까지는 써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5V-2.2A짜리가 더 불안하게 느껴졌다. 2.2A면 1.5A보다 50% 이상 높은 것 아닌가.
어댑터를 찾았는데, 어댑터 값이 장난이 아니다. 배송료 포함 24,000원.-_-;

컴퓨터 한 대는 부모님이 쓰시는 관계로 이러저러하다고 상의드렸더니 공유기를 새로 사면 어떠냐는 말씀이 있으셨다. 다나와를 찾아보니 제품 하나가 평가도 좋고 저렴하기도 한 놈이 있었다. 배송료 포함 29,000원.
결국 공유기를 새로 장만하기로 하였다. 어댑터만 24,000원에 사느니 어댑터 포함 신품 공유기를 29,000원에 장만하자고.^^
다나와를 통해 사이트에 연결했더니, 이게 웬일인가.
용산전자상가가 7/30부터 8/3까지 모두 휴가시란다.-_-+
8/4부터 배송처리한다는데, 그러면 결국 물건을 8/5에 받는다는 말이군.
가는 날이 장날이다. 두번째 상황 발생.ㅠㅠ

결국 낮에는 부모님 쓰시라고 인터넷 선을 직결로 부모님 컴퓨터에 물려 드리고 나는 독서실 가서 썼다. 오늘 독서실 휴일이라 주간관리자한테 연락해서.. 가서.. 열쇠 받아갖고 와서.. 독서실 가서.. 인터넷방송을 듣고 왔다.-_-+
집에 저녁때 와서는, 21시경까지 부모님이 컴퓨터 쓰시고, 그 다음은 내 컴퓨터에 인터넷 선을 물렸다.
4일까지는 이렇게 써야 하는군.-_-;

망할.
꼭 고장나도 이럴때 고장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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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
님아
없슴, 팜니다
기스
을/를 구분 못하는 것
꺾기
드림니다
설레이다/설레다
가리키다/가르치다/가르키다
오늘 새벽에 NFSU2 월드맵을 모두 완수했다.
거리 드리프트가 가장 어려웠는데 공략법을 터득하여, 남은 드리프트 맵을 모두 끝냈다.
1단계 8판, 2단계 35판, 3단계 48판, 4단계 62판, 5단계 70판. 총 223판의 대장정이었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와이드바디 키트가 안 나오더라. 이벤트 미션과 연계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젠 풀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와이드바디에 대한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일반 퀵레이스 모드는 풀렸더라.
뿌듯.
일단 Peugeot 206에만 와이드바디를 입혀봤다.
와이드바디 입혀서 멋있는 차종이 Peugeot 206, 미쯔비시 랜서 에보8, 스바루 임프레자 정도이더라.

Peugeot 206 Widebody of NFS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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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이 갈수록 마이크 안 잡는 기피현상은 심해지고 있다.
아마추어라는 이름이 아쉽다.
144MHz마저도 다들 기피하는군.. 인구 20만의 작은 동네나 인구 100만의 큰 동네나 마찬가지..

Time / Call sign / His RST My RST / FREQ.
KST 10:06 6K2EIN 5-9 5-9 145.160MHz
KST 10:23 6K2EVS 5-9 5-9 145.160MHz
KST 10:40 BV9E 5-9 5-7 21.225.7MHz
KST 10:58 6L0NT/4 5-9 5-9 7.073MHz
북한에는 아마추어무선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
그런데, 미국의 햄이 들어가서 운용할 예정이라고 함.
8월 9일~2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http://www.kdxc.net/
관련 홈페이지 여기를 http://www.amsatnet.com/p5a.html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 P5

Dave, P5/KA2HTV

Doing a club newsletter? Feel free to use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Please reference our website for credit, http://www.amsatnet.com
73...Bruce KK5DO
P5/KA2HTV operation August 9-23, 2005
There will be no online log while Dave is in P5. Dave is logging with paper and the data will have to be entered into a computer when he gets back.
Sending for a QSL card?
Postage in the U.S. is 37 cents. For international mail, it is 80 cents.
(International Rates are supposed to be going up in January, 2006)

QSL Route via KK5DO
Direct is preferred, Buro okay
Bruce Paige
PO Box 310
Alief, TX 77411-0310
USA

Please limit your contacts to ONE with Dave.
Many hams were not able to work Ed, P5/4L4FN.
Please allow those that did not get P5 before a chance to work P5 now.
If you are in the P5/4L4FN log, do not send for a QSL card from this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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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는 것들.
솔로생활 5년차.
남들이 별 시덥지 않게 여기는 것들까지 온통 내 관심사다.

태터툴즈 - 남들은 다 싸이질하는데.. 혼자서 이상한 짓 한다고들.. 이해할 수 없는 짓이라고들 한다. 난 싸이질하는 것들이 더 이상해. 1.0아 빨리 나와라~

Firefox - Explorer 지겨워서 쓴다. 참신한 맛에. 마치 컴퓨터를 새로 산 듯한 느낌~

Seti@Home Boinc - Seti@Home의 새 버전. 3차원으로 떠서 예쁘다. 재조명됨~

아마추어무선 - 핸드폰 놔두고 직직대는 잡음소리에서 목소리 골라내는 짓.. 남들 다 핸드폰 쓰는데 전신 키 꺼내놓고 왜 돈쓰돈돈..이냐고들 말한다. 핸드폰과 이건 엄연히 다르다.. 신경 꺼라..

RPM게이지 - RPM게이지 5개 해먹고 신형 게이지 기다리고 있다. 수입사 사장님이 7월 중순에 나온다고 했는데 안나왔다. 8월에 나온다고 조금만 더 기다리래.-_-; 이제 순정 계기판의 RPM게이지는 죽어도 못믿어.

코크포인트 - 별짓 할 것도 아니면서 그냥 모은다. 그냥 모은게 벌써 2만점이 넘었다. 때로는 쓰레기통도 뒤진다. 코크캔 아랫도리만 보면 코크포인트가 생각난다.

QSL카드 - 이거 정말 대박이다. 한 300여장 되는 것 같다. 이거 모으는 맛에 교신한다.

車 - 그냥 좋다. 그렇다고 양아치들 꾸미듯이 꾸미는 게 아니라, 현상유지하는 그 자체가 좋다. 6년된 나의 자슥..

LCD모니터 - 오늘 모니터갈이 할 뻔 했는데.. CRT 5년쓴 놈, 45,000원에 수리했다. 걍 써야지..-_-; 또 물건너 갔군.

다이모 블라스터 - 뭐 이것저것 찍어 붙이고 싶은데 그럴 것이 없다. 동네 주차장의 차에다가 다 붙여 버릴까..Fuck you!라고 뽑아서..? ㅋㅋ

위성통신카페 - 위성통신은 개뿔도 모르면서 그냥 한다. 이상한 것..

MFJ-259B - 기껏해야 SWR만 재면서 마냥 좋다. 만지작만지작..

통신관련 서적 - 품절된 자슥들까지 해서 가능하면 다 모은다. 언제 써먹을 지.. 품절된 자슥들은 책 가진사람 쫓아가서 빌려다 제본하는 집요함..-_-;

MP3P - 지금 아이리버 MP3CDP 쓰는데 자꾸 예전에 쓰던 iAudio가 눈에 밟힌다. 1~2GB 정도대만 있어도 좋으련만.. 매일 가격비교사이트에서 폐인된다.

Specialized A1 & 그 일당 - 요즘 신경 못 써줘서 엄청 미안하다. 손잡이가 휴지걸이로 쓰이고 있다. 150만원짜리 휴지걸이.-_-+

Contest 결과 - Contest 2개중 하나가 결과 나올 때가 됐는데.. 왜 안 나오지..?-_-;

돈 - 최고의 관심사다. 어디서 돈다발 하나 안 떨어지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80kg짜리 쌀가마에 1만원짜리 가득 채워서 한 가마만 떨어져라.

ㅋㅋ
나의 안중에 '他人'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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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i@Home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넘어갔다.
처음 시작한 것이, 요즘 'Seti@Home Classic'이라고 부르는 것.
내가 외계신호를 발견하지 않을까..하는 바람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ㅎㅎ. 아직까지 성과는 그 누구도 없다. 어쨌든 컴퓨터의 유휴메모리를 활용하여 분산컴퓨팅 방식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니 그다지 기분나쁠 일은 아닌 것 같다.
요즘 들어 Seti@Home Boinc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기존 Seti@Home은 분석 서버가 중지되었다나 뭐라나. 뭐, 하여튼 프로젝트의 주체가 다른 곳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Korea@Home의 프로젝트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로 바뀌었다.
Korea@Home은 예전에 해 봤는데, 컴퓨터의 다른 작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Korea@Home 관리자들로서도 알 수 없는 내 컴퓨터의 오묘한 현상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국익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음.-_-
오랜만에 Seti@Home에 대해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어 잠시 캡처해 올려 봄.

1724WU 진행중 끝낸 Seti@Home Classic



어제 새로 시작한 Seti@Home Bo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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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바꿔 봤다.

요즘 들어 IE가 지루하다.
그래서 Firefox 1.0.6으로 바꿨다.
몇 가지가 안 되지만.. 국제비표준웹보드 '제로보드'나 Vsix.net이나 일부 안 되는 것이 있긴 하다만 나름대로 쓰기 편하다.
컴퓨터를 다시 산 것 같은 상쾌함.

두 번째로 바꾼 것은 Seti@Home.
Seti@Home 3.07(현재는 Seti@Home classic이라 칭한다.)이 기능을 다 했다고 한다. 서버는 돌아가는데 조만간 멈춘다고 한다.
Seti@Home Boinc가 만들어졌다.
Seti@Home의 분석 화면이 입체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고, Korea@Home 식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Seti@Home만 운영되지만 나중에는 다른 작업도 할 수 있는 식으로다.
1999년 4월에 시작한 Seti@Home Classic을 이제 버리는구나. 1724WU. 엄청난 양을 분석했었는데.

Seti@Home classic을 쓰는 분들은 얼른 Boinc로 바꿔라.
http://setiweb.ssl.berkeley.edu/

Seti@Home Korea는 탈퇴해야겠다. 뭘 물어봐도 답이 너무 어려운 동네라.

어쨌든 컴퓨터 새로 산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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