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아침에 퇴근하고 종합감기약+쌍화탕 먹고 3시간 정도 푹 잤다.
여전히 목은 칼칼하고 몸은 힘들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안 하면 일주일 일정이 다 틀어지는 관계로... 그냥 운동을 했다.
지금 현재 그냥 목이 칼칼한 증상만 있다. 야간근무에는 마스크를 꼭 쓰고 있어야겠다.
왼손목이 힘들어서 이번 주는 새로 배운 운동(axis 보강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예열운동의 달리기는 방법을 바꿔보았는데, 일반 달리기보다는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다. 가끔씩 바꿔 주는 것도 좋은 듯하다.
□ 예열운동
1. 달리기
(1) 5km/h로 아주 살짝 걷고 바로 11.5km/h 200m 달리기
(2) 다시 5km/h로 떨구자마자 경사도 10%로 변환
(3) 그다음에 속도를 7km/h로 변환하여 200m를 반쯤 달리기
(* 오늘은 중간에 개인적인 볼일로 인해 (1)과 (3)에 간격이 3,4분 정도 있었다)
2.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3세트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3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케틀벨 2kg 프레스 15회 2세트
** 왼팔 힘 보강 케틀벨 4kg 넘기기는 오늘도 패스(오늘 치료받아서 의사가 쉬라고 함)
ㅁ 본운동
1. 랫풀다운 30kg 20회 3세트
2. axis 강화운동(1) : 힙락포지션 10kg 왼쪽/오른쪽 각 10회 3세트
3. axis 강화운동(2) : 스플릿스윙 10kg 왼쪽/오른쪽 각 10회 4세트
(1) 어제보다는 축이 덜 움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움직임이 있다.
4. 케틀벨 스윙 : 8, 10, 12, 14, 16, 20kg
(1) 왼손을 조심스럽게 시도해 봤다. 8, 10, 12, 14, 16kg까지 10회 1세트가 가능했다.
손목에 무리가 간다고 느껴진(약간의 당김현상) 것은 16kg에서 조금 강하게 느껴져서 회전반경을 임의로 조정했다.
20kg는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패스.
(2) 오른손은 다 무난하게 된다. 팔 저림 현상이 오늘도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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