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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에 올라왔던, 특이한 모양의 안테나. 꽤 관심있게 지켜봤고 아파트 햄들이 많아서 원리가 궁금하면서도 HL1FM님의 실험을 지켜봤었다.

간이 7Mhz 다이폴 안테나(Electrical Half-wave Dipole Antenna)

작성자: HL1FM   등록일: 2007-04-07 01:39:59   조회: 900  

한국은 아파트에 사시는 햄들이 많은데 각종 규제 때문에 옥상에 안테나를 마음대로 세우지 못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로칼에 사는 친구분이 얼마전 2엘레멘트 쿼드같이 생긴 7Mhz용  Electrical Half-wave Dipole Antenna를 구했는데 크기도 작아서 베란다에 칠 수가 있고 성능도 우수하답니다.
저도 구입을 해서 실험을 해 볼까 합니다. 7Mhz용을 판매하는데 튜너를 사용하면 14,21Mhz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SWR 데이터 참조)

여러분들도 아래 주소로 들어 가셔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tak-tenna.com/
http://www.smeter.net/wa2tak/antennas.php
                                                                           73!   HL1FM/AD6BI    배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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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학원에서 돌아오는 밤, 지하철 안이었다.
동인천 발 21:54 직통열차.

약 2주 전쯤으로 기억된다.
앗, 갑자기 광채가 났다.
정말 예쁜 처자가 대각선 맞은 편에 앉아 있었다.

죽은 이은주가 돌아온 듯했다.
긴 생머리에 이은주의 눈빛, 얼굴…. 그 자체였다.
잠시 넋을 잃었다.
참하기도 하여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

직통열차인 관계로 15분 정도, 그것도 책을 보는 척 훔쳐봤었다.
아쉽게도 내가 먼저 내렸다.

다음 날 출근해서 지나가는 말로 옆자리 동료에게 얘기했더니 왈,
왜 안 쫓아갔냐는 거다.
피곤해 죽겠는데 집에 가 자야지 어딘 줄 알고 쫓아가느냐.ㅋ
그래도 그녀의 모습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오늘. 학원에서 돌아오는 밤. 지하철 안에서 또 조우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동인천 발 21:54 직통열차.
무심코 앉았는데 내 바로 맞은편에 그녀가 앉아 있었다.

그 처자는 오늘도 열심히 공부중이었다.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라면 우연이 아니라고 했던가. 말을 걸어 볼까, 말까 고민했지만.
난 다시 이성을 되찾고 말았다.

나 혼자 두 번일 뿐이지 '우리가 두 번'은 아니야. 착각하지 마.
그저 단지 학원 끝나는 시간이라 우연히 맞아떨어진 것뿐이야.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그래도 이은주 복사판임에는 틀림없다.
청순미. 참한 그 처자….
딱이다.
뭐가 딱이냐고? 딱이다.ㅋㅋ

하지만 내 주제에 무슨……ㅋㅋ

솔로천국 커플지옥.
마땅히 글 제목으로 정할 게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정해 봤다.

최근에 어느 한 사람 때문에 기분이 크게 상하고 그 사람이랑은 되도록 상종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 사람이다.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준 데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으나, 문제는, 그 자의식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사실 나도 좀 어렸을 때는 자의식이 너무 강했다. 강하면 부러진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 겸손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뭐 겸손이랄 것까지 있나. 고개 처박고 조용히 있으면 되는 거지.

이 사람은 이 분야의 자칭, 타칭 "전문가"라 칭해졌었다.
그런데 너무나 강했다. 자신 말고는 우리나라에 자신과 대적할 자가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뜻대로 따르는 사람이 아니면 다 나쁜 놈이라 했고 여기저기 자신과 말이 통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을 붙잡고 욕하고 다녔다.
물론 그 욕에는 자신만의 합리성이 깃들어 있었다. 즉, 내가 말하는 것은 욕이 아니다. 저놈은 원래 인간성이 글러먹은 놈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사기만 치고 다닌다. 난 당신들이 저놈한테 사기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해 주는 것이다. 라고.
어찌됐던 험담이다.

항상 그는 善이었고, 자신의 말과 反하는 사람은 惡이었다. 세상에 때려죽여도 모자랄 놈들이었다.
자신의 말만이 진리였고, 남의 말은 헛소리나 다름없었다. 자신은 진리이므로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과 관련된 기계를 살 일이 있었다.
좋은 기계를 고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거나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자신이 고른 기계만이 최고 좋은 기계이고 내가 아무리 가르쳐 줘도 넌 모른다고 했다.
나는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꽤 쓸만한 기계를 구했다.
그러고 나서 이 사람에게 보여줄 기회가 생겼다.
보여줬더니 하는 말, '왜 나한테 한 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샀느냐. 나한테 물어 봤으면 괜찮은 기계를 골라줬을 텐데.'

아,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느낌 1.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서는 간이라도 빼어 줄 것처럼 살살거린다. 이렇게 해서 약속이 잡히면 그때부터는 계속 독촉이다. 자칭 컴퓨터 독학으로 1인자라 했다. 십수 년 동안 장사도 해보고 수리도 해 본 나로서는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을 실력이다. 요즘 애들보다 못하다. 어쨌든, 다시 겸손해 져서, 해 주기로 약속한 것, 마저 해 줘야지.
해 줬다.
그런데 2시간만에 망가뜨렸다. 자칭 '컴퓨터 독학 도사'가 말이다.
안 해 줬다. 여기저기서 물어다 고쳤나보다.
며칠 전에 여러 지인들과 같이 그 집에 갈 일이 생겼다. 마침 가니 한 지인이 그 분의 컴퓨터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었다. 결국 못 고쳤다. 나는 내가 손댄 부분이 있으니 그 지인에게 알려줬고, 결국 그 분도 그냥 포기했다. 나와 그 지인 둘이 내린 공통의 의견은, '포맷합시다'.
그 때, 그 사람은 여러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그렇게 말했다.

"컴퓨터 못 고쳐서 포맷하자고 하는 사람은 컴퓨터 진짜 실력없는 사람이라던데?"

나와 그 지인 둘 다 어이없는 웃음으로 넘겨버렸다.
그럼 이제 니가 고쳐서 써. 달라붙지 말고.

아,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느낌 2.

이 사람이 한때 운영하던 홈페이지가 있었다.
단일 기계 조작 관련 사이트 치고는 꽤 많은 회원을 보유한 홈페이지였다.
회원수가 2,000여명에 달했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1,900여명을 쳐 버렸다.
이유는,
아무도 글을 안 올리니까.
자신의 글을 퍼다 나르니까.(훗~ 자신의 글 퍼다 나르는 건 발끈하면서 나한테 내가 내돈 박고 쓰는 정품프로그램 복사해 달라는 것은 뭐하는 짓이지??)

현재는 평균 45~50명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본의 아니게 거기 관리자로 있다.
며칠 전 뭐뭐뭐를 하고 거기에 참석 안한 자들을 전부 자른다길래, 뭐뭐뭐가 끝난 뒤 3일 후에 전부 쳐 버렸다. 다음 날 전화가 왔다. 회원들 다 어디갔냐고.
"자른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잘랐어요."
누구를 잘랐냐고 한다.
"몰라요. 집에 명단이 있어요."(회사였음)
막 난리다. 거기 회원중에 아동문학가에 교수 출신 회원이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나 그분한테 결례가 되는데 어쩌고 저쩌고, 아동문학가에 교수 출신인데..

머 어쩌라고. 교수 나부랭이가 뭐 어쨌다고. 아동문학가가 뭐 어쨌다는 거냐. 여긴 기계 전문 사이트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웃기지도 않아서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 내가 미안하다고 할 이유도 없지만.

아하, 이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느낌 3.

사람들이 왜 이 사람하고 친하지 말라고 하는지 이제야 슬슬 알 것 같았다.
난 그래도 이 사람은 그런 사람 아니라고 (우기지는 않았지만) 말했는데, 이제 대충 알 것 같다.
다른 지인이 나에게 말한다.

얼른 발 빼라고. 똑같이 욕먹고 싶지 않으면 얼른 발 빼라고 말하더라.
세상을 알만한 나이인데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내가 설득한다고 들어먹을 사람이면 벌써 고쳐졌겠지.

이런 사람 정말 조심해야 한다.
이 사람을 알게 된 지 3년만에, 이 사람은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휴, 생각하는 것만 조금만 바뀌면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살텐데.
역시 단단하면 부러진다.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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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머리속이 복잡하고 잔뜩 짜증이 나 있었다.
뭔가가 잘 안 풀린다는 생각이 가득차 있었다.
업무가 꼬인 것은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되는 것이니까 그다지 신경쓸 것이 아니었고.
뭘까 한참을 생각하던 끝에 생각이 났다.
되지도 않을 일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내 주제에 무슨 이성이냐.
그냥 평소에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자.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그냥 과감히 포기하자. 지금까지 포기하고 잘 살아 왔는데 지금 와서 새삼스럽게 생각한다고 될 일도 아니었다.

그리하여, 어제 아침은 상당히 개운했다.
하나를 과감히 포기해 버렸기에.
아무래도 봄 햇살이 마음 속에 꽃을 피우게 했던 것 같다. 꽃 한 송이 하나 없는 마음 속에 이상한 것을 만들어내는 바람에 그랬던 것 같다. 어제 그 마음을 부숴버렸다.

내 현상유지도 정신없다.

편하게 살자.

늘 말했듯이, "때 되면 생긴다"

타자 속도 빠른 분들에게 추천하는 자원봉사임.

나는 뭐 요즘 아이들에 비하면 그다지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그저 업무 때문에 남들한테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만 냄.(한글 600타, 영문 300타 정도)

밖에 나가서 하는 자원봉사도 좋은데 휴일에는 원체 게을러터져서..-_- 부시시한 머리로 무전기 앞에만 기어가서 앉거든.ㅋㅋ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어 하고 있는 자원봉사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책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 입력임.

부천점자도서관(http://www.pcl.or.kr )에서 일반 책을 점자책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점자책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더군.

기존 책을 점자책 제작프로그램에 입력하여 돌려 점자책으로 출력하기 위한 워드파일을 쳐 줄 봉사자를 모집한다.
그 도서관 사서가 매달 초 15일간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주제의 책을 몇 권 골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제시해 주면 그 중에 입력할 책을 골라 준다.
기간은 두 달을 주며, 입력규칙을 제시해 준다. 그 조건과 그 기간 안에 입력 완료하면 메일로 보내주면 되고.

자원봉사증을 원하는 사람은, 부천 거주자의 경우 직접 방문수령이고, 그 외 거주자는 일반우편으로 보내줌. 난 자원봉사증은 애초부터 필요 없었고, 밤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려고-_- 이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푹 빠져 있다.

저번 달 주제는 현대소설이었는데 20일만에 한 권 다 쳐서 메일로 보내 주고 4월 신청은 역사서라 몇 권 제시했더니 하나 정해줘서 지금 치고 있음. 독서도 되고 우리말 공부도 되고 참 좋은 것 같다.

4월 신청은 4월 15일까지임.

요즘에 요것에 재미들려 있음.ㅋㅋ
지금도 열심히 치다가 잠깐 쉬려고 글 올림.ㅋㅋ

어제 후배를 만나 술을 마셨다.
한참 얘기하다가 걔네 거래처에 경리가 새로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친구가, '오오~ 경리 예쁜가?'라고 그랬더니 그쪽 거래처 회사에서 새 경리한테 주판을 던지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아,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둘이서 이제 겨우 맥주 2000cc 마셨는데?

나 : 뭘 던져?
후배 : 주판을 던지지 말라네요.
나 : 주판을 왜 던져?
후배 : 여자한테 관심갖고 작업 들어가는 것을 주판 던진다고 하잖아요.
나 : -_-
나 : 주판이 아니고,-_- '추파'라고 하는거야.
후배 : 아, 주판이 아니었어요? 추.. 뭐라고요? 다시 한 번요.
나 : '추파를 던지다'가 맞아.

'주판 던진다' 아님..
'추파 던지다'가 맞음.

모르면 사전을 좀 찾아보자.
http://www.korean.go.kr

추파01 (秋波)
「명」 「1」가을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물결. 「2」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은근히 보내는 눈길. ¶추파를 던지다/춘선이가 추파를 보내는데도 경준은 못 들은 체하고 그대로 앉았다.≪이기영, 신개지≫§ 「3」환심을 사려고 아첨하는 태도나 기색. ¶추파를 흘리다/신임 사장에게 추파를 던지다.§ 「4」맑고 아름다운 미인의 눈길. ¶노국 공주는 고개를…들어 왕을 건너다본다. 맑고 어진 추파가 잠깐 흔들리다가 다시 호수처럼 가라앉는다.≪박종화, 다정불심≫§
「비」<2>안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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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바꿨다.
오리온정보통신 OR2200W 22.1" Wide LCD.
사용자 삽입 이미지
99년에 첫월급 타서 38만원을 주고 샀던 삼성 싱크마스터 750S 17" CRT가 수명을 다한 듯싶다.
2년 전에 56,000원을 들여 대수술을 했는데 그 당시 증상이 또 나타난다.
언제 꺼질까 두렵고 해서 2주간 고르고 고른 끝에 이놈을 샀다.
264,500원.

다나와 제품댓글은 당최 믿을 수가 없다.
모든 제품에 불평불만 뿐이니.

좋다.
거기 나오는 불평불만 하나도 없다.
좀 단점이 있다면, CRT에 비해 너무 밝다.
자체스피커? 애들 장난이다. 꽂지 마라.

하여튼 좋다.

감기약에 취한 하루.. 그러나 15:45부터는 건져올리느라 정신 없었음.
무전기가 터질 때까지 나는 달린다.ㅋㅋ

3/18 Log

Rig. Kenwood TS-570SG
Power. 100W
Ant. CV AP5
Freq. 7MHz
Mode. CW
Key. Vibroplex Chrome Warrior

Time Callsign  Freq. His My
09:38 JF3KNW  7.013 599 599
10:02 BG3BSV  7.016 599 579
10:17 JH2RSZ  7.004 599 599
10:57 JA1UKF  7.005 559 557
14:54 JA0QDJ  7.014 579 345
15:45 JH4QJN  7.012 599 599
15:46 JJ1NNH  7.012 599 599
15:49 JH4EYD  7.012 599 599
15:50 JH6KDY  7.012 599 599
15:53 JH6BZB  7.012 599 599
15:56 JM6JJA/6  7.012 599 599
16:03 JA2JVC  7.012 599 588
16:06 JH1ECW  7.012 599 599
16:11 JQ6ABR  7.012 599 599
16:15 JN2JOS  7.012 599 599
16:20 JA1NHM/Q 7.012 599 345
16:24 JE6AJO  7.012 599 345
16:27 JA9FNC  7.012 599 599
17:19 JA4MRL  7.013 599 599
17:22 JS2KYI  7.013 599 579
17:25 JH2HUQ  7.013 599 599
17:30 7K1QGE  7.013 599 599
17:36 JI1GQO  7.013 599 599
17:42 JI3BAP  7.013 559 447
17:47 7N3NBY  7.013 599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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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그런 경험.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다 있는 놈들.

뭐 몰라서 물어볼 때 가장 짜증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건 원래 그래요." 류의 답변.

이런 말 누가 못하나.

원래 그런 것 다 아는데 왜 원래 그런지 묻는건데 그렇게 답하시면 아예 물어보지 말라는 뜻으로밖에 해석이 안 되는군요. 몰라서, 궁금해서 알고자 하는 의도를 무참히 짓밟아버리는 사람들.
요즘 들어 정말 짜증난다.

모르면 답이나 하지 말지.
모르면 그냥 조용히 계셔요.

시중 연료절감장치 성능시험결과로서 실명으로 보도된 현황을 공개합니다.

많은 운전자분께서 연료절감기에 대한 피해로 인하여 연료절감기라고 하면 피해의식으로 인하여
편견을 가질 수 있기에 과거 연료절감기 중 1997년 ~2003년에 실명 보도된 보도 내용을 공지합니다.

1. 파워링 : 점화플러그에 반지같은 링을 끼우는 형식임
                - 연료절감효과 : -1.5% ~ -2.4%(연료가 더 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서울 북부지방 검찰청
2. 세이브웨이 :
                - 연료절감효과 : -1.2%~0.7%(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서울 북부지방 검찰청
3. 퓨얼키퍼 :
                - 연료절감효과 : 0%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4. 싸이클론 : 흡기에 바람개비 같은 것을 장착하는 것임.
                - 연료절감효과 : 0.8%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5. 에코마하 :
                - 연료절감효과 : 0.1%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6. 퓨얼캡쳐 :
                - 연료절감효과 : 1.7%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7. MPG터보 :
                - 연료절감효과 : 1.7%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8. 파워테크 :
                - 연료절감효과 : -4.1% ~ 0.2%(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12.01 (KBS, MBC, SBS),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소비자 보호원,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9. 그린골드 :
                - 연료절감효과 : -0.8%(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0. 크라젯 :
                - 연료절감효과 : -0.1%(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1. 슈퍼택 :
                - 연료절감효과 : -3.3%(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2. 메가맥스 :
                - 연료절감효과 : -1.7%(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3. 이노나이즈 :
                - 연료절감효과 : - 4.5%(연료가 더많이 소모됨)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4. 세기출력기 : 연료라인에 자석을 끼우는 형식임.
                - 연료절감효과 : - 0.0%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5. 미라클 파워 :
                - 연료절감효과 : - 0.0%
                - 보도매체 : 98.07.09 (KBS, 추적60분)
                - 시험주관 기관명 : 서울 북부 지방검찰청
16. 대우 엔파워 :
                - 연료절감효과 : - 0.0%
                - 보도매체 : 97.12.31 (중앙일보 : 판매금지명령), 98.01.13 (중앙일보 : 제조금지 조치)
---------------------------------------------------------------------------------------
여기서부터는  해당 업체의 홍보내용은 연료절감 10~40%라고 주장하였지만 허위임이 밝혀진 내용입니다.
17. 엠피지터보 : 자기에너지 연료라인직결
18. 그린골드 : 자기에너지 연료라인직결
19. 파워테크 : 자기에너지 연료라인직결
20. 퓨얼키퍼 : 자기에너지 연료라인외부
21. 퓨얼캡쳐 : 전자제어(연소계통제어) 자동차 실내
22. 세이브웨이 : 전자제어(연료계통제어) 자동차 실내
23. 크라젯 : 전자제어(과흡기 방식) 엔진실 내부
24. 에코마하 : 세라믹촉매 연료탱크 내 투입
25. 싸이클론 : 흡기 공기 소용돌이 흡기라인 내장
26. 파워링 : 자연흡기식 점화플러그

* 공공기관 검증내용 : 연료절감 효과 없음
1)환경부 자료 : 연료절약 0 ~ 5% - 교통 67230 - 1031호(97.12.29) - 시험기관:국립환경연구원 자동차 공해연구소
                      - 시험기간:97년10월 ~ 11월 (환경부 자료:1998년 12월 - 소비자시대 발췌)
2)소비자 보호원 주관 : - 1.5% ~ +1.7% 연료절약  (98년 12월 1일 KBS,MBC,SBS 보도자료 발췌)
3)서울북부지방 검찰청 주관 : - 4.5% ~ +0.7% 연료절약 (98년 7월 9일 KBS 추적60분 자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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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소비자 보호원에서 발표한 연료절감 효과가 없는 업체입니다.

27. 연비향상장치 성능시험 허찬회 98.9.29-10.28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28. 연료절감장치(Pargio1) 신한기공 98.9.29-10.28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29. HI TEKNO 명제테크노 98.10.26-11.25 CVS-75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효과없음
30. 동광상사 연료부스터 동광상사 98.11.9-11.28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31. β트론(가솔린자동차용) 미래로(주) 99.1.13-1.31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32. TRRBO ZET 선명 C&T 99.1.12-2.11 부하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33. 파워스타(Power Star) 황호영 99.1.13-2.12 부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34. 가스노(가칭) 송익빈 99.1.27-2.26 D-13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35. 연료절감장치 (주)AST 99.2.5-99.2.18 CVS-75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36. KUSTA 이기호 99.2.18-3.17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37. β파이브(경유자동차용) 미래로종합 99.3.12-3.30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38. 리버스텍 태종상사 99.4.19-5.8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39. Solavite Diesel System 노동호 99.6.1-6.30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40. MRS 성능시험 윤치원 99.7.21-8.31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41. 자동차 윤활유 첨가제 맥스그린 99.10.1-10.31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42. KUSTA(경유자동차용) 기호택 99.10.27-11.11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43. 그린스타 연승정밀 00.3.6-3.18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44. 신형 점화플러그 동서기술 00.5.17-6.30 CVS-75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효과없음
45. 재연소장치 태안하이테크 00.10.1-10.31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46. 크린퍼펙트 크린퍼펙트 00.11.6-12.5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47. 토네이도 하나로전자산업 01.2.19-3.18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48. 내연기관의 수분공급발생장치 지제로 코리아 01.2.26-3.17 CVS-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효과없음
49. 슈퍼터빈-Z 보광산업개발 01.6.18-7.17 CVS-75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효과없음
50. 에너트론(연료절감기) (주)하퍼 02. 1.3-1.10 CVS-75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51. 엔진 매연저감장치 연승정밀 02.4.16-5.15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52. 세라믹신소재 삼정파워에너지 02.7.9-7.15 CVS-75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53. T-POWER 티파워 02.8.12-9.11 CVS-75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효과없음
54. RACS VETEA(주)/(주)라도 02.12.12-03.1.12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55. TORQUE MAX (株)和光興産 03. 1.15-1.24 CVS-75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56. 디젤엔진 매연여과장치 선도기술 03.1.20-2.19 엔진벤치 한국기계연구원 효과없음
57. 연료저감장치 카비아(BTS) 아주방송(주) 03.2.27-3.4 CVS-75 자동차부품연구원 효과없음
58. 연료및 공해저감장치 김현수 03.6.30-7.26 CVS 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59. 연료및배출가스저감장치 (주)아시아벤처링크 03.7.7-8.9 CVS 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60. 오메가30 연료첨가제 (주) 오메가30 03.8.4-8.30 CVS 7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효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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