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우고자 하는 activeX가 실행되는 사이트가 떠 있으면 웹브라우저를 닫는다.

2. 제어판-인터넷 옵션-설정-개체 보기 에 들어가면 내 컴퓨터에 다운받은 activeX 목록이 나온다.

3. 각각의 목록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속성'을 보면 어느 사이트에서 설치시켰는지 나온다. 일반적으로는 activeX 이름만 봐도 대충 아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예: 다음카페 '카페온' activeX)

4. 지우기를 원하는 것을 찾으면 1회 클릭하고 '제거'를 누른다. 다시 그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안 나옴.

다음카페 '카페온'을 지우려고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카페 관리자 모드에서 전체창에 안 뜨게 설정하는 방법만 답변이 옴. 내가 카페 관리자냐-_-; 나만 불편해서 내 것만 지우려고 하는건데. 망할~
대구 신천시장 윤모 할머니 떡볶이…

맛 없더라.

다음에 카페 차려놓고, 한글도메인까지 얻어서 장사하는 모양이다. TV에 나왔다고 하더라.
동생이 오늘 고속버스 택배로 받아갖고 집에 와서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저녁을 떡볶이로 대신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택배비가 1만원에, 1만원 어치라고 왔는데, 밀가루 떡 한 봉지, 어묵 한 봉지, 만두 10개, 소스 왕창, 육수 한 병(생수병 작은 것).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왔다.

에~ 입맛 버렸다.

떡볶이 국물은 예전 초등학교 다닐 적에 선도부 선생님 순찰 숨어서 몰래몰래 먹던 꿀꿀이죽과 매우 비슷한데 좀 더 색이 진하다. 그런데 뭔 놈의 후추를 이렇게 쳤는지. 한 숟갈만 떠도 후추밭이나 다름없다.
고추장에 비빈 소스는 정확히 성분이 무엇인지 못 봤지만, 글쎄, 별로다. 고추나 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음.

매운 것은 둘째치고, 왜 이리 짜고 쓰나.

우리집 가족들이 매운 것은 좀 먹는 편인데,
아버지 떡 하나, 어묵 두 개, 만두 하나 드시고 1차 포기.
어머니 두 개 드시고 포기.
나, 떡 좋아해서 열심히 떡 찾아 먹다가 짜고 써서 밥통에 남은 밥 긁어다가 밥 한 그릇에 물김치 국물 반찬삼아 먹고 끝.
동생만 세 접시.-_-

차라리 우리 아파트 앞 주공아파트 단지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장터의 떡볶이가 훨~씬 맛있다. 쌀떡볶이에 푸짐하고, 매우면서도 뭔가 색다른 맛.(오후 6시에 장이 끝나는데 5시쯤 가면 떡볶이 못 삼. 줄도 왕창.-_-;)

에~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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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RL
작성자 : HL2KKC
등록일: 2006-03-06 15:52:11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이번 서울정크에서 FM에서의 전신음향 통신 모드(16K0F2AAN)를 삼각산 운용에 이어 2차로 장비전시 및 시연을 합니다.

1. 전시 장소 : 대한민국 전신동호회(D80HQ) 천막
2. 시연 시간 : 오전 11시~
3. 주사용 주파수 : 145.460 Mhz를 사용할 예정이나 145.000 호출주파수로 CQ를 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CW tone 음향에 많은 양해 바랍니다.

많이 방문하시어 F2A 모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1차 시연 운용때 삼각산(북한산) 문수봉에서 145.000에서 CQ를 낼 때 두어 분께서 안 좋은 소리를 하시는 것은 잘 수신하였습니다. 잘 몰라서 그러한 말씀을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에는 그런 분이 안 계시길 바랍니다.
글 출처 : KARL

전신 왕초보를 모십니다.

작성자: HL2KKC 등록일: 2006-03-03 15:28:14 조회: 214

동호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
서울 만남의장에서 전신홍보 천막을 운용하는 대한민국전신동호회 HL2KKC입니다.
저희 홍보운용은 부정기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나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는 계속 운용되고 있고 이번 달도 운용 합니다. 저희 동호회에서는 전신 활성화와 특히 초보분에게 도움을 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운용도 역시 초보운용자를 모십니다.
다음에 해당하시는 분은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1.전신 허가가 나고도 운용이 어려우신 분
2.간간히 교신은 되나 운용방법이 미숙하신 분
3.허가도 나고 부호도 잘 외우고 있는데 교신이 어려우신 분


그 밖에 여러 궁금증이 있으신 분은 행사에 참여하시어 궁금증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정크시장에서 D80HQ 대한민국전신동호회 천막으로 오시기 바람)
http://koreacwclub.org
계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오프라인 사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온라인에서도 존재한다.
신분상승이 되지 않으면 차별을 당하며 수모를 겪기도 한다. 괄시당하는 것이지. 크크.

계층은 또 다른 계층을 낳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감히 넘볼 수 없는 또다른 성역,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세상의 질이 좋다면 많은 사람들이 신분상승을 위해 힘쓸 것이고, 저급하다면 후회할 것이다.

계층의 차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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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C 060301-0931 본인게재글

오늘은 서울지부 컨테스트.

어제 밤에 집에 가서 밤 12시 이후에 리그를 켰더니 컨테스트국은 하나도 없고 영어인가 유럽 말인가 하는 쏼라쏼라 하는 국들 신호가 5-7 정도로 잡히더군.

아침에 일어나서 7시 반쯤 리그를 켰다.

잠깐 들어가서 두 국 서비스해 줬다.

매년 3.1절 컨테스트 때는 유달리 일본 신호가 강하게 느껴진다. 오늘도 신호 좋은 주파수는 일본국들이 들어와 파일업을 이루고 있더군. 작년에는 7.070에서 일본국이 한참 방해를 했었지.

일제 리그 쓰면서 꼭 3.1절 컨테스트일만 되면 반일(?)정신이 살아나니 참 아이러니컬하다.

올해는.. 작년하고 좀 다른 듯한 양상을...^^;

어느 한 주파수에서 다른 국이 하고 있으면 서로가 양보하는(?) 분위기였다.

"OM님이 먼저 하신 것 같으니 여기서 하세요, 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할게요."
"아니예요, OM님이 하세요, 제가 이동할게요."…등등

아침에 잠깐 들어가봤는데 오늘은 서로 주파수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불꽃튀기더군.

좋은 주파수-예전에 어느 OM님이 말씀하신-"국내 컨테스트 1등 자리는 7.070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있다"가 느껴지더군.

경험상 컨테스트 참여할 때 좋은 주파수 순은 7.070을 중심으로 7.070 - 7.067 - 7.073 - 7.064 - 7.075 or 7.076 이런 순이었거든.

07:40 현재 7.067에서 두 국이 서로 하려고 하고 있고…, 둘 다 신호가 5-9로 들리니, 아무렴 서로가 서로의 신호를 모를까.

08:00 현재 7.070에서 세 국이 서로 하려고 하고 있고…, 5-9 신호 2개, 5-7 신호 1개….

대체 어디다 신호를 줘야 할 지 모르겠더군. 한 주파수에서 각자가 'QRZ 서울컨테스트' 이렇게 말하니 말이다.

주파수가 넓은데 유독 7.067과 7.070만 이렇게 피튀기니..

일본 신호가 강하긴 하지만 컨테스트국 없는 주파수가 널려(?) 있는데 말이다.

꼭 한 주파수만 쓰려고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감이 있었다.
작년에 컨테스트 2번 참여할 때 주파수를 2~3차례씩 옮겨다니면서 했습니다. 그래도 할만큼 하더만. 5.18컨테스트 3등, 경기지부 컨테스트 3등..

컨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양보의 미덕을 가져 봄이 어떨까 하는 잡생각을 해 봤다.

햄 때문에 기분 좋고 햄 때문에 기분 나쁜 하루.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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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2일 (수) 09:12 서울신문 이재훈 기자]


10대 외계어 30대 75%, "무슨 뜻이야?"

오나전, 솔대, 엑박, 안습, 다굴…. 당신은 이 중 몇 개나 뜻을 알고 있는가. 친구들 사이에 ‘'터넷 외계어의 도사'로 통하는 생기발랄 20대인데도 모르겠다고? 속상해할 것 없다. 이건 '10대 나라'의 언어니까. 언어의 연령대별 격차가 커지고 세분화하면서 30대는 물론, 20대도 모르는 10대만의 외계어가 확산되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 봤다.

서울 잠실의 한 보습학원에서 3년째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향숙(30·여)씨는 가끔 10대들이 쓰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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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쎄라토클럽에 연재중인 본인의 글을 가져옴]

SWR?

보통 '알값', 'R값'이라고 말하는 SWR은 Standing Wave Ratio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하자면 '정재파비'를 말합니다. '알값', 'R값' 등의 표현은 틀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WR 측정은 무전기에서 가능한 출력을 안테나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내보내는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무전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출력하고자 하지만 그것은 다른 부품들이 잘 조합되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동축케이블이나 마운트가 불량하거나, 안테나 효율이 나쁘거나, 접지면이 불충분하면 그 부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납니다.
비유하자면, 굵은 파이프를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연결하면 나오는 물의 양은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의해 제한받게 되지요.

따라서 SWR을 조정하는 것은 발사되는 전파의 출력의 효율을 좋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전기를 사용한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입니다. 무전기와 안테나만 있다고 무조건 교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교신을 많이 한다면 하나쯤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할 유지보수장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SWR이 전부는 아닐지언정, 필요조건이긴 합니다. 생활무선국 같은 소출력 무선장비에서는 대충 해도 전파가 나간다고 하지만, 대충 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이왕 하려면 정확하게 할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riulkht/7214448

'-이오'와 '-이요'의 차이점

문제의 예제문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요. 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겠습니다'


'되어주십시오'로 고쳐야 합니다. '주십시오'는 '주다'의 어간 '주-'에 합쇼체 종결 어미 '-ㅂ시오'가 결합한 것입니다. '주세요, 해요, 먹어요' 등에 쓰이는 보조사 '요'는 높임의 '-시-' 다음에 바로 결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게 되는 '어서 오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요', '참고하십시요', '수고하십시요' 등은 모두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입니다. 우리말에서 종결어미는 '-요'가 아니고 '-오'이기에 '어서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참고하십시오', '수고하십시오'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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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2 7MHz QRPp rig 공동제작에 대해 잠시 안내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공동구매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 '공동제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수익을 고려하지 않고 적자를 감수하고 개인이 회로를 제작하여 자작파 회원님들과의 정보 교류를 위해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순수 아마추어이므로, 완성 후 조정에 여러가지 계측기가 필요하고 조립에 프로급의 실력이 필요한 것들은 사양합니다.
누구나 쉽게 인두만 있으면 되고 회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실력만 되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Pixie2가 무엇인가?
쉽게 말씀드려, 7MHz CW 전용 송·수신기(무전기)입니다.
아니 무슨 무전기가 저래 간단해?
저것이 과연 송신이 되고, 수신이 된단 말인가?

설명드리기에 앞서, 먼저 QRPp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QRP란 일반적으로 송신출력 5W 이하를 말하며, QRPp란 송신출력 0.5W, 즉 500mW를 말합니다.
500mW라는 것은, 휴대폰보다도 낮은 출력입니다.
이번에 공동제작하는 Pixie2의 송신 출력은. 100~200mW입니다.

Pixie2는 7Mhz CW QRPp rig로 외국에선 오래전부터 자작가들에게 스터디셀러가 된 회로입니다.

현재 PCB 제작에 들어가 있습니다. PCB 값이 만만치 않군요.
공동제작 신청기간은 2/23(목)~3/4(토)이고,
발송은 3/6(월) 경부터 진행하고자 합니다.
가격은 송료 포함 18,000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카페 KARC(한국아마추어무선 카페)에서 받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도 KARC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satellite

※ 햄은 회원정보와 닉네임을 필히 호출부호로 하셔서 가입하시고, 햄이 아니신 분은 자유로운 닉네임으로 가입하십시오. 가입 즉시 공동제작 게시판은 읽고 쓰기가 자유로우니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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