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완전히... 말 그대로 '미친듯이' 프로젝트이다.
15일 동안 개념없이 뛰고 나서 깨달은 것.
'목표'가 있어야겠다.
나는 도대체 왜 이걸 시작했는가.
알렉스 오로린처럼은 못 되어도 내 몸에서 필요없는 것은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30분 상담받고, 하루 생각해 보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했다.
'미친듯이 프로젝트'
월, 수, 금은 미친듯이
화, 목, 토는 조금 미친듯이

식단은
아침 : 사과 1개, 달걀 2개
점심, 저녁 : 닭가슴살 1개 or 밥 120g 또는 고구마 1개
                     양파와 버섯 등 야채, 사과 1/2개
저녁식사는 20시 이전
열라 배고프면 참든가 물 마시든가, 견과류 조금 먹든가.

초 diet 식단이다.

그래도... 난 '알렉스 오로린'처럼 되고싶다.

총 10회 중에 오늘 1회차.
힘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했다.
머릿속엔 ㅇㅅㅇ를 놓고. 이루어질 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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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30주년 공연...
아, 이거 정말 괴물입니다.
딱 1,200명 들어가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했다죠.
샌프란시스코 필모어에서 공연한 앨범... 작년 12월 5,7,9,10일 공연.. 지인이 무손실 음원(flac)으로 미리 구해주셨습니다. 감사.^^ 용량은 꽤 되네요. 약 4GB.
영어를 잘 알아들을 수는 없으나,
메탈리카 음악을 쩡쩡 울리는 공연장이 아닌, 우리동네 시민회관 규모의 공연장에서 어쿠스틱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 이것도 색다른 맛이네요.
Master of Puppet... S&M 이후로 잘 연주된 게 없다 싶었는데, 최고네요!
두 번째 듣고 있습니다. 크하핫^^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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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포기하는 데 어려웠습니다.ㅋㅋ
원래 돈 좀 생기면, 차에 투자하려고 그랬습니다.
전면 바보등을 방향지시등으로 만들고, 기존 방향지시등을 포지셔닝 램프(데이라이트)로 바꾸고 하려고 했습니다. 이거가 공임 포함 30만원 정도 합니다.
그저께 예상치 않았던 돈이 생겼습니다.
132만원 정도의 수당이 지급됐는데, 집안일에 약 50만원을 쓰고 나니 80만원 조금 안 되게 남더군요.
그런데, 이게 말이죠,
막상 사려고 보니 '이게 정말 나한테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듭디다.
그리고 그게 불법부착물이에요.
휀더등과 바보등 간격이 60cm가 안 되기 때문에, 바보등을 방향지시등으로 바꾸면 불법부착물 단속대상이 되거든요.ㅋ
또한, 자꾸 적금 쪽으로 끌리는 겁니다.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거죠.
방학 중 출근은 차도 안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방학중 보충수업으로 13일 정도 출근하는데, 차 끌고 왔다갔다 하면 받는 수당 대비해 봤을 때 별반 남지도 않겠더라고요.
시공사 누리집에는 1월 3일에 시공 예약 한다고 글을 띄워놓고...
수많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어젯밤 잠을 자는데도 생각이 나요. 꿈에서는 하지 말래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마침 근처 마트에 갔다와야 했습니다.
결국 바보등은 LED 방향지시등으로 바꾸고, 기존 방향지시등은 상시미등으로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면 적금한테도 덜 미안할 듯싶어서죠.
그런데 갔다오는데, 자꾸 찜찜한 겁니다. 집에서 아래 주차장의 차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남들은 이런거 개조 없이도 잘만 타는데. 꼭 바꿔야 할까? 라고요.

결국 시공 예약글은 지웠습니다.
그냥 딱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불법'이라는 것과, 꼭 필요치 않은 거니까요.

대신 내 자산을 불리기로 했습니다.
3개월 간의 고민, 사흘 간의 집중 고민.
그냥 돈을 아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리나라 튜닝관련 법이 지x같은 건 분명 사실이지만, 지키라는데, 지켜야죠.
불법을 저질러가면서까지 하기는 싫으네요.

80여만원은 적금으로 이체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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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동화.
백수 때에 헬스장에서 운동한다고 샀었다.
르까프 건데 뭐 가볍고 그냥 신고 다니기 참 좋았다.
근데 정말 오래 신은 것 같다.
7년 정도 된 듯.
요즘 건물 안에서 잘 미끄러지길래 며칠 전에 바닥(밑창)을 보았더니,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고무가 많이 닳았다. 안쪽 충전재가 보이는 곳도 있다. 차 바퀴로 치자면 안에 실밥이 겉으로 드러난 거라고 할까.

마침 리복에서 30% 세일을 한다고 한다. 예쁜 운동화들이 참 많긴 한데,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물가가 참 많이 올랐구나...라고 새삼 느낀다.

그래서, 지금 신는 구두를 생각하며 '구두랑 등산화 밑창도 갈아주는데 운동화는 안되나?'란 생각이 들어 검색 시작.
몇 군데 찾아보니 오오... 운동화도 밑창을 갈아준다고 한다.
http://www.shoeas1004.co.kr/

네이버에 검색하니 위 누리집을 필두로 여러 개가 나온다.
여기 맡기면 저렴하게 수선해서 오래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ㅎㅎ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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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였습니다.
2000년에 1회
2006년에 1회
2007년에 1회
2010년에 1회
2011년 이번.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정리가 안 됩니다.
제 스탈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예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어제는 얼굴이 생각났는데,
오늘은 생각이 안 나요. 전혀요.

소개해 준 분이나, 장소 선정에 도움주신 분이나 말씀은 매한가지였습니다.
너무 간만이라서 '감각'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요.

문자 답신도 받았는데요,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평가가 있는데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
경제관념이 좀 부족한 것과
(돈 아까운 건 아는데 재테크는 0점)
아직도 인생의 방향에 대해 정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는 것과(학업을 지속하고 싶어함)
직업이 확고하지 않고 본인조차도 혼란을 느끼고 있다는 것.
내가 별로 선호하지 않는 '종교'를 갖고 있다는 점.
의사소통에 있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다는 것.
급여를 타면 어떻게 재테크를 하는지가 꼼꼼하게 나와야 하는데,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재료를 왕창 사다가 요리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실망감을 느꼈음. 이제 그럴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하거든요?
-------------------------------------------
이제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매진해야 할 시점에서 아직도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음.

다시 만나야 할까, 아니면 그만두어야 할까.
정확히 감이 잡히지 않음.

새로운 화두 등장.
'만약 그녀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다시 만날 의향이 있다면, 만날 것인가요?'

단호하게, 이젠 됐다고 했지만, 조금의 미련은 남는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글쎄다.ㅋㅋ
10년이란 시간이 짧은 게 아닌데 말이지.ㅋ
----------------------------------
비용 정산
카페MOU 카페모카 2잔 20,000원+VAT 2,000=22,000원
야끼스타 치킨야끼소바 7,000원 + 김치볶음밥 7,000원(VAT 포함)=14,000원
계 36,000원

만남 정리
종합평가점수 45점/100점 ★★☆☆☆
재테크관념 점수 0점 ☆☆☆☆☆
인생살이 생각 점수 30점 ★★☆☆☆
인간관계 점수(배려심) 80점 ★★★★☆
---------------------------------- 다시 연락하기엔 조금은 어렵지 않나 싶다.

아, 그리고, 신사동 카페 MOU.
소문 듣고, 추천 받고 갔는데, 분위기 정말 메롱입니다.
제가 몇 군데 가 본 경험은 없지만 정말 아니었습니다.
직원들 친절한 것 빼고는 정말 별로입니다. 비추.

신사동은, 멋진 건물들이 많아서 좋았고,
잘 볼 수 없었던 수입차들이 길에 널렸다는 것,(포르셰 SUV도 널렸고, 파나메라도 많고..ㅋㅋ)
비 맞은 도산공원은 꽤 운치가 있었습니다.

BMW M3 GTR Street Ver.을 얼른 사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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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을 기다려 만났다.
근데, 정말 잘 모르겠다.
소개해 주신 분이 물어봤고, 장소 선정에 도움주신 분도 물어보셨다.
근데 두 분에게 한 대답이 똑같았다.
'잘 모르겠어요'
'정리가 잘 안 돼요'

별 감정도 없고
말은 잘 했는데
딱히 와닿지는 않고
정리도 잘 안 되고
예쁜 건지 아닌 건지도 잘 모르겠고.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의미를 가진 말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신사동 Cafe MOU.
추천받고 간 곳이었는데 별로임..
난 비추.
분위기도 그저 그렇고 별로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것 하나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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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윈도7로 넘어가는군요.
XP SP3로 잘 버텼는데 말입니다.

왜 넘어가냐고요?
11월 15일 출시예정인 Need for Speed:The Run이 XP 미지원이라네요.ㅋ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중입니다.
다시 설치해야 할 게 꽤 많으네요.
다음 주까지 하드디스크 꼼꼼하게 정리해서
다음 주 주말에 초에 전환할까 합니다.

근데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네요.
지금 AMD Athlon II X4 Propus 620에 DDR3 PC-10600 2GB, Geforce GTS 250 512MB인데요, 이걸로 택도 없답니다.
일단 RAM은 내일 살 겁니다. 4GB 2EA 예정하고 있습니다.
CPU는 AMD Propus X840 생각하고 있고요.ㅋ
VGA는... 아아...ㅠㅠ 정말 감 안 잡힙니다.ㅠㅠ
권장사양이 GTX 560 1GB인가 되는데... 이거 너무 가격이 높습니다.ㅠㅠ 이건 상황 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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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주차 문제로 한판 했습니다.
새벽같이 출근해서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아이씨, 맨날 세우던 자리까지 가야 하는데 길이 막혔습니다.
방문주차제로 한 달에 3만원짜리 주차권을 사서 세웁니다.
그런데 차를 이딴 식으로 세워놓은 겁니다.
이 신수로8길은 일방통행로입니다.
오른쪽 위에 보이는 노란 큰길에서 88번지를 끼고 우회전해 들어왔다가
검정색 동그라미 있는데서 좌회전해서 돌아 나가거나 101동이라고 보이는 방향으로 돌아 나가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길가에는 주차구획이 그어져 있습니다.
이동네에 벌써 2년째 방문주차를 하는데 오늘은 차를 저딴 식으로 대 놓은 겁니다.(검은 동그라미)
작은 동그라미는 빨간 아반떼, 큰 동그라미는 1톤 트럭.
앞에 가는 카렌스가 헤매고 있길래 뭐하나... 싶었는데, 제가 그 자리에 막상 가 보니 욕만 나오더군요. 주차구획도 없는 자리에 아반떼랑 1톤 트럭을 버젓이 대 놓았습니다.
제가 빠져나가려다 도저히 안 되어서...(저기는 주차구획도 없습니다.) 뒤로 빼는데 뒤에 따라오던 제네시스는 멋모르고 상향등 날려주시고.. 다행히 그 위쪽에 주차구획이 하나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제네시스 아저씨도 거기 진입했으나, 통과 실패.-_-;

아이씨... 정말... 시야가 완전히 가려서 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112에 신고를 하려다가 트럭에 전화번호가 있어 문자 날리려고 하는데 웬 아줌마가 옵니다. '우리 찬데 왜 그러세요?'
나 : 여기다 차를 대놓으시니 차가 못 빠져나가잖아요.
아줌마 : 무슨 소리예요, 지금까지 잘만 빠져나갔는데.
나 : 무슨 소립니까, 내가 이시간에 이곳으로 출근한 게 2년이 넘는데 이런 경우 처음 봤습니다.
아줌마 : 차 잘 다닌다니까요.
나 : 그럼 아줌마가 운전해봐요. 시야가 가려서 안 보이는데 뭔 소립니까.
      아니면 정당하게 주차권 끊어서 주차하시라고요. 이렇게 하지 말고.
(그때 지나가는 아반떼 등장. 차 못 빼서 엄청 헤매다가 겨우 빼서 갔음.)
나 : 이것 봐요. 이분도 못 빼고 헤매고 있잖아요. 아줌마가 운전해봐요.
아줌마 : 당신 차는 어디다 세웠는데요?
나 : 나는 주차권 있어서 여기서 고생하다가 그냥 저 위에 세웠는데, 제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두 분이 이렇게 세워놓으니까 다들 고생하잖아요.
아줌마 : (빨간 아반떼 옆으로 가더니) 이 차가 잘못이네. 얘가 이렇게 바짝 대 놓으니까 그런 거네요.
나 : 아줌마네 차랑 이 차랑 둘 다 잘못이지 왜 이 차만 잘못이에요?
아줌마 : 우리가 먼저 왔어요.
나 : 둘 다 주차권 없이 불법주차 하신 거잖아요. 주차권 사서 정당하게 세우세요.
아줌마 : (외면하며) 우리가 먼저 왔는데.. 이 차가 잘못이네.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은 거주지 주차권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만 불법주차 신고를 접수받습니다. 방문지 주차권을 구입한 사람에게서는 신고를 받지 않으며,
그것도 주차구획이 그어져 있는 공간에 주차권 딱지 안 붙은 차가 세워져 있을 때만 신고를 받습니다.)
어우, 18. 욕나오는거 꾹 참고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뭐 이딴 게 다 있습니까.
담번에 또 이러면 그냥 조용히 112에 신고해야겠습니다.
무개념 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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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저는 투자는 정말 관심 없었습니다.
그저 저축으로 열심히 돈을 모을 수 있다 생각했죠. 그래서 저축은행을 통해 목돈을 모았고 1금융권에서 계속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 년 지나니 조금은 지루함도 들고 이율 0.x%에 목을 매기도 하고요.
금융 포트폴리오에 따분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달 20일경부터 주식 직접투자를 하는 지인께서, 목돈 있으면 자기가 불러주는 세 가지 주식에 한번 투자해보라 권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성격상 HTS를 하지는 못하니까, 조금만 넣어 두고 3~4년 묻어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번 주에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오늘 전화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20주요. 이제 오늘부터 4년을 묻어둘 겁니다.
아 근데,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뭐 이렇게 모르는 용어가 많습니까.
동시호가, 보합가...등등.
결국 지금 사려는 주식이 현재 가격도 제가 만족하는 가격이라 그냥 20주 주문했네요.
그러고 나서 직장 동료에게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회사 컴은 증권사이트, P2P 사이트 전부 다 접속이 안 되거든요.
스맛폰 빌려서 현재 시세 확인했습니다.(오옷+_+ 스맛폰 정말 신기했습니다. 인터넷도 되고요.ㅋㅋ-_-;;) 그러고 바로 주문했네요.

나중에 누가 몇십 억 주면서 운용하라고 하면 머리아파서 못할 것 같습니다.ㅋ
신한금융투자 콜센터 담당자분께 감사드려요. 어리바리한 저를 가르쳐서 제가 원하는 주를 사게 만들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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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가든.
시작입니다.:)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고, 배양토에 물을 부었습니다.
많이 부었나 싶어 조금 덜어내고 직장 동료와 일 얘기를 5분 정도 하고 왔더니,
이런... 엄청 부어올랐네요.^^
배양토에 페퍼민트 씨앗을 조심스럽게 쏟았습니다.
엄청 작습니다. 잘못 보면 먼지 같습니다.
5~7일 후에 싹이 난다고 합니다. 이젠 기다려야죠. 반음지에서 자란다 하여 책상 서랍을 조금 열어놨습니다. 퇴근할 때는 불이 꺼지니까 반음지가 되겠지요?^^
기다려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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