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오늘 눈 오는데도 열심히 차 끌고 나왔습니다.^^;

 

전 새벽 5시 40분-6시 사이에 출근합니다.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근데 정말 짜증나는 차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열받는 차는...

 

블라인드 어택(?)을 하는 차들입니다. 왜 그... 타쿠미가 전조등 끄고 하는거요.

 

며칠전에 큰 사고 날 뻔 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신월IC 사이에서 100km/h로 출근중인데 1차로가 넓게 비었기에 좌측 깜박이 넣고 차선변경하던 찰나... 헉... 핸들 확 꺾었네요.ㅠㅠ

뭔가 번들거리는 게 백미러로 보여서 꺾었는데, 검정색 그랜저TG가 라이트 하나 한 켜고 제 속도보다 빠르게 달려오고 있는 겁니다. 아이...ㅅㅂ-_-;;

캄캄하니 후방 블랙박스에도 번호판은 안 나왔고.. 잡을 수도 없고... 신월IC쯤 가니 유유히 차선을 바꿔서 오류동으로 빠져나가더군요.

 

오늘은 새벽에 눈이 엄청 쏟아지는데 1차로에서 또 블라인드 어택을 합니다.

어젯밤 10시 반에 퇴근하는데도 경인고속도로에서 블라인드 어택...

 

왜들 이러는지..

포털에 올라온 글 보니까, 한밤중에 전조등 안 켜고 가는 차가 있어서 쫓아가서 켜라고 얘기했더니 '켤 줄 몰라요'라는 女의 답변이 왔다는 우스갯소리를 봤는데... 아 정말 위험합니다.-_-;;

 

요즘 차들은 미등하고 계기판 등하고 연동이 안 되어 있고 클러스터 계기판이다 뭐다 해서 전조등과 관계없이 계기판 등이 들어와서 모르는 걸까요...?

 

전 조금만 흐려도 미등 켜고, 비 한 방울만 떨어져도 전조등 켜는데 제가 이상한 놈인가요?

이런 녀석들 어떻게 잡아 족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방향지시등 안 넣는 차들, 차선 두 개 밟고 달리는 서울 택시들도 짜증인데 이젠 블라인드 어택(?)까지 도로의 무법자가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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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1,058일만에 첫 수리이다.

 

관련글 : http://www.ds2wgv.info/1282

 

액셀레이터 케이블을 조정해 봤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다시 그 증상이 발생.(페달이 뻑뻑해짐)

어제 퇴근길에 기아오토큐에 들러 수리를 하였다.

지난 번 조정 때에, 스로틀밸브 세척비가 66,000원이라 하여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위험을 달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그냥 수리를 맡겼다.

 

주행거리 31,722km

 

스로틀바디 크리닝 학습초기화 + 카본크리너

기술료 40,000원 + 부가세 4,000원 = 계 44,000원

 

수리하고 집에 오는 길. 음? 뭔가 바뀌었다.

두 가지가 바뀌었다.

 

가속할 때의 급 페달 밟힘이 없어져 부드러워진 점과,

다른 하나는 페달 유격이 커진 점이다. 집에 와서 손으로 눌러 봐도 유격이 커졌다. 전에는 없었던 증상. 아, 또 신경쓰이네. 유격이 6~7cm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결국 오늘 출근했다 돌아오는 길에 기아오토큐에 들러서 다시 조정했다.

유격을 완전히 없애버렸다.ㅋㅋ 이게 내가 모는 스탈이다.

 

이제 한 500km만 몰면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는구나.ㅋ

 

고장나지 말고 잘 가자꾸나.

음... 일단 EA의 신작 Need For Speed : Rival 2시간 간단 후기입니다.

제가 업무로 인해 정신이 딴데 팔려 있는 상태로, 일단 예약구매한 거에 대해 내려받아 설치만 하고 2시간 정도만 돌려봤습니다.

자세한 분석과 세밀한 실행은 아마도 12월 10일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컴 사양은 AMD 비쉐라8350, 지포스 GTX560 1GB, RAM 8GB, 사운드블러스터 Extreme Audio입니다.

그래픽이 30프레임이 고정되어 있는 관계로.. 조금 화면이 불편하긴 하지만 실행에는 전혀 무리 없습니다.

풀옵 놓고 빗물 튀기는 것까지 표현되고 이전작보다 많이 향상됨을 느낍니다. 프로스트바이트3 엔진이라 그런가...ㅋㅋ

운전은 뭐.. 비교적 쉽습니다. 이전작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이고요. 이전작에 비해서 주행중 드리프트는 좀더 강화된 것 같습니다.

지도의 확장성(길 아닌 곳 주행...)이 커졌고요. 가끔 TDU를 연상케도 합니다.

 

저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사운드입니다.

내 컴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며칠 전에 보드랑 CPU 바꾸면서 OS가 뒤집히면서 드라이버가 불안정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TDU처럼 주변환경의 효과음 부분이 매우 강화된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해서 차량 엔진음이 파묻혔다 살아났다 하면서 소리가 작았다 컸다 하는 게 꽤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 들어가거나 정비소에 들어가서 생기는 효과음은 엄청나게 큽니다. 볼륨 조정과 무관하게요.

또한 배경음악 볼륨도 조정하나 마나, 좀... 별로입니다.

 

사운드카드를 보드 내장으로 바꿔봐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사운드카드를 지금까지 별도 장착형만 고수해 온지라... 조금 그렇네요.

 

전작과 많이 바뀐 점은.. 네트워크 게임과 일반 게임모드의 경계가 허물어졌다는 겁니다. TDU처럼 달리는 중에 외부 사용자가 들어옵니다.ㅋㅋ

영어 설명 읽기 귀찮아서 한 2시간 정도 하다가 접었는데요,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 증상이 발생한 게 약 한 달쯤 된 것 같다.

처음에는 내 발의 감각 문제라 생각했었다.

 

가속 페달을 살짝 밟으면 살살살 나가야 정상인데, 안 나가는 거였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뭔가가 막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평소보다 쿡~ 밟아야 차가 간다. 근데 이렇게 하면 정상적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급발진한다.-_-;; 차량 정체중에 자칫하면 앞차를 들이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다. 한 달여간 멀찍이 떨어져서 다녔다.

기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이 증상이 심해진다. 30분 이상 주행을 하면 이 증상이 서서히 사라진다.

 

오늘 유난히 심했다.

근데 언젠가는 들이받을 거 같아서 퇴근길에 기아차 정비소에 들렀다.

 

정비기사님이 몰아 보시더니,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하신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

원인은 세 가지일 거라고 말씀하셨다.

 

1. 액셀레이터 케이블 이상

2. 스로틀밸브에 카본 찌꺼기가 많이 껴서

3. 가속페달 불량

 

이중 3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신다.

거의 대부분 2의 문제인데, 이제 2년 10개월에 주행거리 31,555km밖에 안 된 차가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거다. 그래도 가끔씩 있다 하신다.

1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신다.

현재로서는 1과 2 반반씩의 문제로 추정되는데, 섣불리 케이블 교체나 스로틀밸브 세척을 권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일단은 액셀레이터 케이블의 너트를 한 바퀴 풀으셨다. 페달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하루 정도 더 타 보고 그래도 증상이 그렇다 싶으면 다시 입고시키라고 하셨다.

그러면 스로틀밸브 세척을 해 보시겠다고 한다.

그래도 안 되면 액셀레이터 케이블을 교체하시겠다고 하신다.

 

사실, 요즘 나오는 올뉴쏘울보다, 그 직전 페이스리프트 쏘울보다, 내 쏘울이 가장 예쁘다. 점점 정이 들어가고 있는데 아프다고 하니 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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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업그레이드 후 나온 부품을 일괄 방출합니다.

구입시기 : 2009년 11월

 

CPU : AMD 애슬론II x4 프로푸스 620

         오버클럭 없이 정상 사용했음.

         정품쿨러 포함이나 써멀구리스 없으니 별도로 구매하셔야 함.

  - 제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929825&cate1=861&cate2=873&cate3=960&cate4=&keyword=%C7%C1%B7%CE%C7%AA%BD%BA+620

 

메인보드 : ASUS M4A77TD (설치CD, 설명서, 백패널, SATA 케이블1 포함)

              판매사 디지탈그린텍에 보내 성능점검 마침. 이상 없음.

  - 제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940372&cate1=861&cate2=875&cate3=969&cate4=&keyword=m4a77td

 

판매가격 : 일괄 6만원 (택배, 직거래 구분 없음) 송료는 본인 부담

직거래 : 평일 21시 이후,토,일에는 부천 상동신도시에서 가능.

연락 : 판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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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제야 끝났다. 완전 피 말리는 전쟁이었다.

그제 퇴근해서 한국사 마무리 공부를 하려고 PC를 켰는데, 어라? 안 켜지고 삐~삐삐삐 하는 비프음 발생.

아, 이 자식이.. 또 시작인가? 한 6개월 전부터 부팅이 잘 안 되고 꼭 이런 식이었는데 요즘 들어 그 증상이 잦아져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RAM 문제인가 싶어 빼내서 지우개 신공을 발휘해 다시 끼면 잘 되다가 껐다 켜 보면 또 이 모양 이 꼴.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에서 神의 경지에 이른 후배에게 급하게 전화를 했다.

"오래 쓰셨네요..."

맞다. 참 오래 썼다. 2006년 말에 구축 시작했으니... 중간에 게임 때문에 VGA만 좀 바꾸고 그냥저냥 썼던 거다. 7년 정도 썼구나. 뭐.. 잘 버텨줬지. 급하게 바꿈 모드가 됐다. 후배에게 추천을 부탁하니, AMD는 인텔에게 많이 밀려서 이젠 별로라 한다. 근데 내가 요즘 포맷하고 다시 세팅할 시간이 없다. 그냥 바꿔끼고 하던 일 계속 했으면 한다고 했더니 그럼 어쩔 수 없이 AMD로 가되 최고사양 CPU를 쓰라 한다.ㅋ

 

기존사양은 이랬다.

CPU AMD Propus 620 x4

M/B ASUS M4A77TD

RAM 8GB (PC10600 4GB × 2)

VGA 이엠텍 GeForce GTX 560 1GB

Sound Sound Blaster Xtreme Audio

HDD WD 320GB + 2TB

ODD LG DVD-RAM Super Multi (IDE)

 

결국 여기서.. 원인분석 중 고장을 확인한 ODD를 교체하기로 하고, 나머지를 골랐다. Vishera FX8350 CPU에 ASRock 970 Pro R2.0이다. 내 생전에 옥타코어는... 후덜덜...ㅋㅋ 32만원 들었다.

사양이 이렇게 바뀌었다.

윈도7 평가점수는 7.9 만점에 모두 7.7 나오고, HDD만 SSD가 아니라서 5.8이 나오더라.ㅋㅋ

 

 

 

아 근데, BIOS가 바뀌었다.ㅠㅠ UEFI 모드와 AHCI 모드 때문에 생 쇼를 했다. 윈도7이 새 하드웨어를 인식해줄 거라 믿고 시작했다가 공포의 블루스크린-_-; 때문에 하드웨어 다른 녀석들까지 다 의심을 했다. AHCI 모드로 부팅을 하니 계속 하드웨어 이상으로 안전모드 진입. UEFI 방식의 바이오스는 정말 생소하고.ㅠㅠ

4시간여의 작업 끝에 결국 IDE mode로 바꿔봤더니... 감사합니다!! 된다. 하드웨어 정상적으로 잡고... 설정 들어갔다.

UEFI와 AHCI는 좀 다시 살펴보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 너무 생소하다. 그만큼 내가 뒤처졌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CPU의 성능은 11월 13일 경이나 되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듯하다. NFS 신작이 나오는 날이니까.ㅋㅋ

 

근데 미스터리한 부분은 있다.

1. ODD가 인식이 잘 안 된다. 전원공급장치(GMC AD-620)의 전원선에 문제가 있음을 찾아냈지만 그래도 좀 찝찝하다. 새로 산 ODD는 부모님 PC에 끼우고, 거기 달려있던 라이트스크라이브 ODD를 가져왔더니, 잘 작동된다. 교품하려고 했던 새 ODD도 부모님 PC에서는 잘 된다는...-_-;;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다.ㅋㅋ

2. RAM 슬롯이 듀얼을 지원하지 않는 듯. 조립 초반에 애먹었다. 1,3 또는 2,4 슬롯에 꽂았더니 비프음 5번. 뭐야.. 5번이면 CPU 에러인데??? RAM을 1,2에 꽂으니 다행히 살아났다.

 

아쉬운 점.

너무 시끄럽다.ㅠㅠ FX8350이 발열량이 많은가보다. 쿨러마스터 製 쿨러가 패키지로 따라왔는데 꽤 소리가 크다. 12mm 팬 2개가 본체에서 앞뒤로 돌아가는데 힘든가 보다.

 

또 얼마나 오래 쓰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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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oul 봤습니다.

 

지난 9월 8일 12:40경 경인로 인천 부평 만월산터널 입구 사거리 근처에서 간석오거리 교차로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이 달렸네요.

색깔도 제 차랑 거의 같아서(티타늄실버) 그 근처 주행하는 분들에게 좋은 비교거리를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급한 마음에 은하수S2 스마트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앞부분은 라이트가 가늘어짐에 따라 DRL 점등시 멀리서 보면 레인지로버 이보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동생이 차를 바꾸면서... 정든 쎄라토를 보내고...


새 가족을 데려왔다.

Honda Civic Euro. 등록증상에는 Civic 5D라고 찍혀 있다.

 

1,800cc 휘발유 자동 5단. S모드 있고, 패들쉬프트가 있다.

현기차보다는 핸들이 조금 묵직하고, 출발시 가속이 조금 더뎌서 한 박자 늦게 가속이 된다. 오르막에서 D모드 정차일 때에 슬금슬금 올라가는 게 없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바닥에서 소음이 좀 올라온다고 하는데 그런 점은 거의 못 느꼈고, 비교적 방음이 잘 되어 있다. 주행시 옆에 화물차가 달려도 소음 유입이 적다.

 

라이트는, DRL 기본이고, HID다.

유럽판매용 차량이라 유럽옵션에 맞춰져서 후방안개등이 달려 있고, 전방안개등 점등 후 레버를 한 번 더 돌리면 후방안개등이 들어온다. 운전석 쪽 하나만 켜지는 게 특이하다.(기아 프라이드 범퍼 아래쪽에 반사등 모양으로 달린 것과 동일한 모양)

Made in U.K.(영국제)이다.

가격이 좀 불만이었는데(취등록세 별도 3,150만원) 영국이 FTA 협정국도 아니고, 유로화도 아니고 파운드화를 써서 수입시에 세금이 많이 붙는다고 한다.

원래 시빅 세단을 사려고 했었는데(취등록세 별도 2,970만원. 미국산), 시빅 세단은 혼다코리아에서 수요 예측을 잘못해서 너무 많이 밀려있다고 한다.(올해 12월까지 주문분이 밀려 있음. 현재 판매 안함.)

가격은...

프로모션으로 500만원 할인받았다.(혼다코리아 본사 350만원, 대리점 150만원)

쎄라토는 320만원 받았고요,(2005.03월식, 1.6 Gold 자동. 휀더교환, 부분재도색으로 30만원 감가)

세금 다 합쳐서 2,520만원 들었다.

보험은.. 일단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옵션 빼고 차체만 518,000원이다.(7년차, 35세 이상 1인한정, 삼성화재다이렉트)

서비스는 딱히 받을 거 없어서 달란 말도 안했고, 루마선팅(전면 30%, 측,후면 15%)만 기본으로 해 주셨다.


블랙박스가 문제다. 루카스 LK-7900 하려고 그랬는데, 유리창이 많이 누워 루카스 꺼는 길게.. 보기 안좋게 튀어나와서 코원 AE1 하려고 생각중임..

 

은하수S2로 대충 찍어서 빛샘이 있는데, 내일 좀 다시 찍고... 뒷모습이랑 내부도 좀 찍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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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V3 365 Clinic 3.0이 배포되기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8월 8일. 정품사용자들에게 배포 안내 메일이 왔고, 난, 베타테스트 다 끝났으니... 설치해야지~ 하고 냉큼 내려받아 설치를 마쳤다.

보안 부분이 많이 강화되어 있음을 느꼈고, 전보다 시스템이 더욱 깔끔해졌다.

아래 화면이 새 버전의 첫화면이다. 

아, 그런데, 이게 문제가 좀 있다. 프로그램 상의 오류는 아니고, 교육기관 원격업무지원시스템(EVPN) 관련이다.

EVPN은 NEIS를 집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하면서 보안프로그램으로 강화시킨 일종의 '출입구'이다. 이 출입구는 반드시 백신이 구동되는 PC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는 백신 정품에서만 구동돼야 하지만, 우리나라 선생님들의 낮은 보안의식과 낮은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인식-_-;; 때문에 V3 Lite와 알약까지도 허용되게 해 놨다고 한다. 물론 정품 V3인 V3 365 2.0에서도 구동된다.

 

하지만, 어제 이걸로 바꿔깔고 부터 요렇게 뜨면서 접속이 안 되는 거다!!ㅠㅠ

아.. 이런... 이거때매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직장에 가야해? 휴간데??

제길...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지방이라 관할교육청이 아니라 현 지방 교육청으로 연결된다.

그쪽에 한참 설명을 해서 그쪽 서버는 수정됐는데, 내 관할청 서버는 그쪽으로 연락해야 한단다.

 

내부 프로세스 문제였다. 새버전이 되면서 기존 V3 프로세스를 쓰는 게 아니라 새 프로세스를 쓰기 시작한 거다.

그러면서 아직 NEIS 서버 쪽에 정보 등록이 안 된 거다. 그래서 내 PC는 백신 정품이 구동중임에도 불구하고 NEIS 서버에서 인식이 안 되는 거였다.

내 관할청 쪽에서는, 안랩에서 공문을 못 받았기 때문에 함부로 고쳐 줄 수 없다고 한다.ㅠㅠ 그놈의 공문.

 

안랩 기술지원팀에 전화를 했다. 이런 문제가 있다고.

그쪽은... 일단 고객님 일이 먼저니까, 급한대로 그거 지우시고 V3 Lite나 타사 무료배포 백신을 설치하고 구동시키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구동시켰더니 잘 된다. 안랩에서도 빠른 시간 내에 조치하겠다고 한다.

 

저번 젤리빈 블루투스 오류 때도 내가 전국 최초 발견이었는데, 이번에도 내가 전국 최초 발견이다.-_-; ㅋ

1시간 정도 작업 후 교육부 NEIS 사용자 지원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원격으로 내 PC의 시스템 정보를 보고싶다고. 그러라고 했다.

V3가 새 버전으로 바뀌면서 폴더명과 프로세스명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면서 정보 기록을 가져갔다.

 

뭐... 당분간은 안 될 듯.

빨리 고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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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손댄 1/50 모형입니다.

트럭류를 좋아하여... 스카니아 딜러버전을 매우 저렴하게(?) 입수했습니다.

스카니아 R620 탑라인, 하이라인 트랙터 각 1대씩을 구했습니다. 정밀도는 다소 떨어지네요. 중량감은 어느 정도 있습니다.

탑라인 사진을 띄워봅니다.

집에 장식장도 없고, 사진을 찍을 공간도 마땅치 않아... 그냥 제 책상위에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퇴근하니 엄청난 크기의 상자가 와 있더군요.

경남 사천의 스카니아 코리아에서 보냈더군요. 사이트와 고객센터는 서울 번호던데 말이죠.ㅎㅎ 

어머니는 이걸 보시더니.. '장식장도 없으면서 쯧쯧... 장가나 가지...' -_-;;

 

포장도 나름 탄탄합니다. 저 종이들이.. 얇은 종이가 아니라 시멘트 봉투정도의 뻣뻣한 종이들이더군요.

그 안에 고이 들어있습니다. 

상자에서 나온 스카니아 종이상자..ㅎㅎ 약간 사다리꼴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투명상자 안에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모셔져 있습니다.

R620 탑라인의 선과 스카니아 로고인 그리핀은 잘 나왔습니다. 아아... 깜찍하여라..ㅎㅎ

내부 시트에도 스카니아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티테일과 마무리는 좀 조악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요. 맨 마지막 사진의 차체 도장이 벗겨져 있습니다. 하자로 제기하기에는 자체가 좀 많이 조악하고... 위의 금속판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만약 이걸 제 가격 다 주고 샀다면 엄청 후회했을 터인데... 그나마 할인기간에 사서 가격대비 나름 만족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투명장식장에 고정이 안 됩니다.-_-;;

 

다음 번에 시간 되면 탑라인과 하이라인을 같이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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