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20. 현재 -

최근에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카드들이 많이 나와서 정리해 봤습니다.

해외여행을 하거나, 해외직구를 한다면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죠.

제가 선호하는 카드가 무실적 할인카드이다 보니 그걸 주로 하여 계산해 봤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카드상품도 있습니다.연회비는 20,000원 미만으로 한정했습니다.

 

일단 아무 혜택도 없는 기본 카드의 해외결제 수수료율이 이렇습니다.

제가 주유카드로 쓰는... 삼성 카앤모아 Master의 해외결제 수수료율은 2.2%이며,

스마트폰 요금 할인용도로 쓰는 롯데 CJ Hello Master도 해외결제 수수료율은 2.2%입니다.

다음 번 갱신 때에 국내전용 카드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걸 토대로 참고해 주세요.

 

여기서 말하는 수수료율의 산출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최종 청구금액입니다.

 

수수료율=국제브랜드 이용수수료율+국제브랜드 환전수수료율+국내신용카드사 해외이용수수료율+국내신용카드사 달러/원 환전수수료율-기타 자체 결제할인율

 

1. 현대 Zero Edition2 할인형 VISA 1.48%

2. 현대 Zero Edition2 할인형 Master 1.48%

3. 현대 Zero Edition2 할인형 AMEX 1.88%

4. 우리 DA@카드의정석 Master 1.00%

5. 롯데 LOCA LIKIT 1.2 Master 1.00%

6. 롯데 LOCA LIKIT 1.2 AMEX 1.40%

7. BC바로 K-First VISA 1.00%

8. BC바로 K-First Unionpay 0.30%

9. BC바로 부자되세요 덤 Master 1.20%

10. 삼성 iD SIMPLE Master 1.50%

11. 삼성 iD SIMPLE Unionpay 1.60%

12. 하나 Any PLUS VISA 0.50% (할인금액 월 1만 원 한도)

13. 하나 Any PLUS Master 0.50% (할인금액 월 1만 원 한도)

14. 하나 Any PLUS AMEX 0.90% (할인금액 월 1만 원 한도)

15. 하나 Any PLUS Oneway JCB 0.50% (할인금액 월 1만 원 한도)

16. 하나 Super Shopper Master 0.50% (할인금액 월 10만 원 한도)

17. NH 올바른BAZIC Master 1.25%

18. NH올바른BAZIC W JCB 1.25%

19. NH zgm.the pay Master 1.25%

20. 신한 플리 Master 1.68%

 

[무실적 할인카드 외에 수수료율 낮은 카드]

1. 신한 Hi-Point JCB 0.18%

2. 삼성 탭탭드라이브 VISA 0.70% (할인금액 월 50만 원 한도)

 

그리고 경험상... 해외여행 갈 때는, 브랜드별로 해서 최소 2개 이상은 갖고 나가세요.

1개만 갖고나갔다가 먹통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과거, 2012년경에 일본에 VISA 하나만 달랑 갖고 나갔는데, 갑자기 결제장애가 생겨서 오도가도 못하고 국제미아(?)될 뻔 했습니다. 그 지역 매장 한 곳도 아니고 3,4곳에서 전부 장애가 생겼으니 말이죠. 카드사에 문의했지만, 그 시점에 일본 그 지역에 카드망 장애는 없었다고 하더군요. 나만 바보됨...-_-;;

그 이후로 JCB, VISA, Master를 하나씩 꼭 보유하게 됐고, 전 일본을 자주 나가기에 현재는 주로 JCB, VISA를 들고 나갑니다.

Unionpay는 중국이 아닌 이상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도 Unionpay 결제불가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었고요.

또한 JCB도 일본이 아닌 이상 별로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해외직구에서 JCB 마크가 있는데도 결제가 안 되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JCB의 수수료율이 다른 이유... JCB는 결제망 규모가 작아서 국내 카드사가 제휴망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국제브랜드 이용수수료가 1% 붙습니다. 이런 JCB에는 신한 URS JCB, NH W JCB, KB K-World JCB가 있습니다. 위의 Hi-Point JCB는 특이하게도... 신한에서 별도로 팔고 있는 오리지널 JCB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을 제외한 해외사용에는 위의 둘을 제외한 범용카드사 중에서 카드를 고르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Elecom CapClip Pro 미니마우스를 샀습니다.

무선마우스도 2개나 있고, 유선마우스도 하나 있는데, 노트북용으로는 다 커서 새로 샀습니다.

 

레노버 14ALC6이 다 좋은데, 터치패드가 진짜 뭣같아요. 좌클릭은 하단부에서 위쪽 절반 지점을 눌러야 하고, 우클릭은 맨 아래를 눌러야 하고.... 하여튼 터치패드가 옛날 한성 U13s 때보다도 극악이에요.

그런데 마침 펀샵에서 엘레컴 캡클립 프로 미니마우스를 한정 특가로 판매하길래 냉큼 질렀... 아니, 지난 일요일 낮에 결제했다가 저녁때 취소했다가 다시 밤에 재결제했습니다.-_-;; 늘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하느라 이런 꼴이 나죠.-_-;;

현재 온라인 판매가 59,900원인데, 펀샵에서 29,900원에 결제했습니다.

역병기 전에 일본 가서도 좀 사볼까 했는데, 갈 때마다 품절이었습니다. 그땐 환율이 1,300원대여서 가격이 어마어마했죠.

 

하여튼, 오늘 왔습니다.

SD카드 리더기와 크기 비교샷입니다.
후면은 제품 사양이 쓰여 있습니다.
엘레컴은 특이한 게, 이렇게 상자를 열게 되어 있습니다. 안에 벨크로로 고정해놨고요.
내용물은 단출하여 본체, 5핀 충전케이블 이렇게만 들어있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안 쓰거나 휴대할 때는 이렇게 끼워두면 되죠. 현재 충전중입니다.
본체 하부입니다. 위는 광학센서, 아래는 꺼짐/켜짐 스위치입니다.
본체 뒤쪽 유연한 고무뚜껑 안에 페어링 단추,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투명케이스 하단은 집게가 달려 있습니다.어딘가에 끼워놓으라고요.
페어링은 쉬웠고, 레노버 14ALC6과 함께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사양표입니다.

1,600dpi라 움직임이 부드러웠으며, 클릭감도 그만하면 준수했습니다.

보통 마우스 같으면 휠 뒤쪽의 dpi를 조정하는 단추가 여기서는 'back' 단추입니다.

평소 데스크톱에서 Gigabyte GM-M7700 5버튼 마우스를 쓰는데, 좌/우클릭 외에 가장 많이 쓰는 게 back 단추죠.

캡클립은 그게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이 back 단추로 설정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고 때에 배터리 잔량은 50%로 되어 옵니다.

받아서 충전하면 되겠지요.

나온 지 좀 된 제품이다 보니 충전방식이 구형 5pin 방식인 게 아쉽지만 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원래 해외결제시 원화결제는 금물이다.

근데 부득이하게 원화결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

과거에 STEAM이 그랬고...(현재는 국내결제대행사 껴서 국내카드로 정상결제됨)

하나는 숙박예약사이트인 익스피디아이다.

 

난 해외 숙박 예약은 아고다보다 익스피디아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원화결제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번엔, 오리지널 JCB로 결제해 봤다. 0.18%라는 극강의 해외결제 수수료율!

 

아리마온센 호텔 하나코야도 (이제는 완전히 단골 됐네~ 벌써 3번째 숙박인가...ㅋㅋ)

2023/02/27-02/28 1박

익스피디아에서 10/29 신한 Hi-point JCB 294,210원 원화결제.-_-;;

11/02 최종청구금액 원금 298,513원 + JCB 수수료 537원 = 299,050원

저게 말이 원화지 국내 원화가 아니므로, 294,210원→298,513원 (수수료 1.44% 가산)

이 298,513원에 JCB 0.179% 수수료 537원 부과.

총 299,050원.

 

원화결제인데 생각보다 수수료가 덜 붙었다. 총 1.619% 가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오래 전 STEAM 결제 때처럼 3~4%대 부과될까봐 걱정했는데 말이다.ㅋㅋ

다행이다.

 

무적의 JCB.ㅋㅋ

제가 접한 레노버 노트북의 초기불량입니다.

구입한 노트북 정보 : https://www.ds2wgv.info/1850

 

Lenovo 14ALC6 노트북 구입기

제게 여행용 필수품인 동시에, 학원 인터넷강의 시청용으로 휴대하기 위해 노트북 탐색을 합니다. 약 20일간의 고심 끝에 결국 돈과 협상을 하게 되었고, 마침 레노버 노트북 특가세일 정보를 입

www.ds2wgv.info

좀 어이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게 초기불량일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레노버 노트북 사용자모임에서도 모호하다고 하더군요.

구입 7일차에 발견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았을 때에
화면을 접어놓았을 때는 잘 놓여 있는데요,

사용하려고 화면을 펴면... 하판과 거의 80도 정도 각도를 유지했을 때부터 최대로 화면을 펼칠 때까지 전 각도에서 오른쪽 하판이 들뜹니다.
하판에 손을 걸쳐놓지 않고 키보드를 입력하거나 하면 하판 오른쪽이 끈덕끈덕 하죠. 마치 가구 다리 하나가 짧아서 한쪽이 흔들리는 것처럼요. 오른쪽 아랫쪽에 두꺼운 종이 하나 접어서 끼워넣으면 괜찮거든요.
은근 신경쓰여서 오른손을 좀 더 지긋이 누르고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전에 한성과 LG 노트북을 써 봤지만 이런 증상은....ㅋㅋ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마침 제주15일살기 하는 동안에 좀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종이를 접어 받쳐 놓고도 썼고...(노트북인가, 가구인가?-_-;;)

오른손을 왼손보다 더 지긋이 눌러서 쓰기도 했고...(오른손에 힘이 들어가서 불편해서 오래 못 버팀)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해 봤는데 정답이 없어서 좀 화가 나더라고요.

레노버 노트북 사용자모임에서는 최소 일주일 안에 들고가야 해결을 보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으나, 2주 정도는 제주에 머물러야 하니...

 

하지만 며칠 고민하다가 나름의 방법을 찾아냈고, 고쳤(?)습니다.

 

그냥 대충 직접 고쳤습니다.

술김에 웹서핑하다가 확 짜증이 나서...ㅋㅋ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다가 하판을 은근히 힘을 주어 오른쪽을 지긋이 휘게 눌러준다고 할까요.
언젠가 다시 원위치될지도 모르겠지만, 하판의 아랫부분 덮개는 플라스틱이고, 하판의 위쪽(키보드 부분은 금속재질로 보여서... 부서지든 말든 그냥 잡아 눌렀습니다.

한두 번 그렇게 했더니 이 글을 쓰는 현재 균형이 잘 맞네요.

 

하드웨어 성능은 가격 대비 상당히 좋은데, 불량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량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레노버는 직접 고쳐쓰는 건가 봅니다.

 

아, 배터리는 조루가 맞습니다.

너무 짧아요. 7-8시간이 맞습니다.

19차 일본여행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했으나, 벚꽃철 료칸 및 현민할인기간 등의 사정(가격급등)으로 인해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아직 항공권의 가격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고, 온천료칸+벚꽃철+현민할인기간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에 원하는 가격이 안 나오더군요.

역병기 이전에 온천료칸으로 좀 비싸게 들었다는 오고토온센 급보다도 비용이 많이 나와 좀 아쉬웠습니다.

봄의 일본은... 참 접근이 어렵네요.

 

벚꽃놀이로 히메지성 고려했으나 패스,

효고현 키노사키 온센이 두 번째 물망이었으나, 이동시간이 너무 길고 환승을 최소 2회 해야 한다는 것.

도야마현 우나즈키 온센이 세 번째 물망이었으나,(일본인 지인 추천) 교통편은 키노사키보다 좋지만 주변 관광 환경의 인지 부족 등으로 좌절이 빨랐습니다. 또한, 여기는 구로베 협곡과 함께 단풍철을 노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결국 다 포기하고 저만 가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큰일(?)을 계획한 게 있어서 정보탐색도 겸했습니다.

동선은 역병기 이전에 제가 즐겨짜던 코스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온천도 그리웠고요.

일단 날짜를 앞당겼습니다. 저도 벚꽃 좋아하지만 항공권 가격 등을 고려해서요.

 

이번에도 지난 번 제주살이와 마찬가지로 항공권을 날로 먹었습니다. 비용 절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3/02/27~03/03으로 확정해서 진행했습니다.

ICN→KIX→아리마온센(1박)→오사카(3박)→KIX→ICN

비행기 시간은 살짝 아쉽지만 항공권이 워낙 저렴해서 포기했습니다.

02/27 ICN→KIX 08:45 출발

03/03 KIX→ICN 17:00 출발입니다.

 

아리마온센은, 이젠 단골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6번째 방문이고, 4번째 숙박입니다. 그중 한 곳에서만 3번째 숙박을 합니다. 마음이 편한 곳이어서요.

지난 번과 다름없이 호텔 하나코야도를 선택했습니다. 대신 이번엔 가이세키는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오사카 시내 호텔은... 10번 넘게 묵었던 단골 호텔은 3/31까지 만실이어서 뭐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 회원이기도 해서 메일로 예약을 요청했으나, 이틀째 회신은 없습니다.(요즘 일본 숙박시설들이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안 오는 희한한(?) 현상이 있음) 그래서 그 급에서 뒤지다가 동급의 호텔을 찾아내어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현재까지 들어간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왕복항공권(2/27~3/3) 183,407원 (정말 날로 먹었죠?ㅎㅎ)

숙박 1,2일차(아리마온센 호텔 하나코야도, 조·석식 포함) 294,210원

숙박 2,3,4,5일차(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호텔, 조식 포함) 234,606원 - 야식 라멘과 생맥주 무제한이 끌림.ㅋㅋㅋ(많이 먹지도 못하면서...ㅋㅋㅋ)

총 712,223원

 

이후 들어갈 비용이나 준비는 아직 시간이 넉넉하기에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 여행용 중형 캐리어가 노후되어 오늘 수리 맡겼습니다.(지퍼부 수선, 바퀴 4개 교체. 수리견적 약 8만 원 예상. 샘소나이트)

 - 수수료 0% 신용카드 발급 신청 검토중(현재 0.18% 신용카드 1개, 1.58% 신용카드 1개 갖고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와 라인페이 연동 완료

 - 와이파이 도시락 신청 대기(아직 너무 일러서 싸게 예약이 안 됨)

 - 여행자보험 가입 대기

 - ICOCA 카드 미리 챙겨놓기

 - 환전 약간 대기

 - 72시간 전 PCR 음성확인서 발급 신청

 

오랜만의 일본이라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차량 광택을 했다.

차량 구입 7년 5개월 2일차에 광택을 했다. 부품 단종돼서 못 구할 때까지 탈 거라, 이제 그 중간 시점 정도 된 것 같아서 살짝 공을 들여 주기로 했다.

 

10월 초에 제주도에 다녀와서 바로 디테일링 세차를 맡겼다.

원래 세차가 연중행사라서 맡길 때에 큰맘먹고 디테일링 세차를 한 지 오래됐다. 이전에 맡겼던 곳은 약간의 어이없는 실수로 차량에 흠집이 좀 나고, 잘 안 보이는 곳은 하나도 청소를 안 해서 먼지가 그대로 쌓여 있었던 아쉬움이 있었다.(도어포켓, 휠 사이사이, 대시보드 공조구 핀 틈새 등)

그래서 네이버로 검색하다가 무작정 전화드리고 예약하고 디테일링 세차를 맡겼는데,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집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조그만 차를 1시간 30분 가까이 세차하시는데 정말 꼼꼼하게 하시는 것에 감동받았다. 앞유리 유막제거도 함께 했는데, 다른 업체에 비해 살짝 저렴하면서도 확실히 끝내주셨다. 정성이 예술로 거듭난다고 할까.

 

여기라면 광택도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쯤 고민하다가 어제 바로 광택을 맡겼다. 차량에 흠집이 많거든. 돌튐도 많고, 알게 모르게 문콕당한 것도 많고 해서 지울 겸 맡겼다.(물론 돌튐은 불가능이지. 도장이 벗겨졌으니까)

소요시간 약 5시간.

차를 다시 받을 때의 느낌은... 그냥 떨떠름했다. 세차했을 때와의 차이를 전혀 못 느꼈다. 큰 잔흠집이 사라진 것은 만족스러웠고, 유난히 돌튐 흔적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 정도.

잘 하셨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끌고 왔다. 오는 길에 단골 정비소에서 정비안내 문자가 와서 잠깐 들러서 해당 부분을 확인하는데, 사장님이 보시더니 "오~ 광발 나네~" 이러시는 거다.

광택하시느라 고생하신 사장님이나, 정비소 사장님이나 매한가지로 말씀하시는 것은, "지하 말고 지상에서 햇빛에 비춰봐야 느낌을 알아요"였다.

 

오늘 에어컨캐빈필터도 갈 겸, 후방블랙박스 각도도 조절할 겸 지상에 놓고 봤더니,

"오~, 새차다" 이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광발이 끝내준다.

 

도대체 이게 얼마만이야...?

세차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지.

손잡이 안쪽 손톱에 의한 잔흠집도 싹 제거

광택 만족도 : 별 5개 기준에 별 10개 드림.

사장님의 정성이 새 차를 만들어주셨다. 정말 지극정성으로 차를 만져 주시는 분이다. 이런 분... 운전경력 27년만에 정말 오랜만에 본다.

또한 가격도 다른 업체 대비 살짝 저렴한 편이라 시공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다소 적은 편이다.

 

디테일링세차, 앞유리 유막제거, 광택까지 모두 대만족한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이고 감동받아서 메모차 글을 쓴다.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길

 

[업체정보]

제이아트 디테일링

경기도 부천시 상이로85번길 14, 1층

예약필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_art8879

 

제이아트 디테일링 : 네이버 블로그

[ 실내크리닝 전문 ] 광택_유리막코팅_스팀세차_유막제거_발수코팅_ 디테일링 세차_ 경기도 부천시 상이로 85번길14, 1층예약 : 010-4838-8879

blog.naver.com

위치정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90805268?c=14109007.1203928,4508559.4958004,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부천시 상동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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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중순경부터 일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직접결제는 아니고 네이버 계열사인 일본 네이버의 라인페이(LINEpay)를 연동해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원본 안내문은 https://campaign.naver.com/japan_naverxlinepay/

 

[네이버페이 X 라인페이]

이제, 일본에서도 네이버페이 됩니다. 55만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하세요!

campaign.naver.com

원본 Q&A는 https://help.pay.naver.com/faq/list.help?categoryId=10622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안내문에 있는 것과 앱이 업데이트로 변했기 때문에 잊어버릴까봐 메모하는 겁니다.

 

일단, 일본의 라인페이는 한국의 삼성페이, 중국의 알리페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 내 점유율 70% 정도이며, 신용카드 결제가 안 되는 매장도 라인페이는 결제가 됩니다. '한국만 쓰는' 카카오톡으로 연동해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듯이, 일본도 라인을 통하면 각종 생활정보, 맛집, 쿠폰, 쇼핑, 결제까지 다 지원되는 디지털 포털의 성격을 띱니다.

 

라인페이는 기본적으로 '포인트 결제' 방식이어서 계좌연동 및 충전이 필요합니다. 물론 일본 내 라인페이는 신용카드 연동이 됩니다만, 네이버페이 연계결제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라인페이를 사용하시려면 반드시 네이버페이에서 계좌연동이 필요합니다.

네이버페이포인트로 먼저 결제되고, 모자르는 금액은 계좌연동을 통해서 자동충전시스템이 작동하여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사전에 계좌에서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충전시켜 놓고 가셔도 되겠지요. 네이버페이에 연동한 국내 신용카드는 라인페이 결제연동이 안 됩니다.

 

장점은, 해외결제수수료가 0입니다. 환전수수료? 없습니다.

현재 신용카드 중에 최저 수수료를 자랑하는 게 JCB오리지널인데 0.18%(신한 하이포인트JCB, NH올바른트래블 JCB)

체크카드는 신한 글로벌+ VISA가 0%(해외결제 수수료율이 1.2%인데, 캐시백이 해외결제 무제한 1.2%임)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니 복잡하게 매도율, 환율 계산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결제앱을 이용해도 되겠지요.

그래도 해외여행은 항상 변수가 있으니, 현지통화 현금,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는 꼭 여유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네이버페이-라인페이 연동결제는 이렇게 합니다.

1. 네이버페이에 접속해 내 계좌 연동 등록을 합니다.

네이버페이 많이 써보신 분들은 쉽게 하실 수 있어서 캡처는 생략합니다. 하라는 대로 하면 쉽게 등록됩니다.

2. 일본 가기 전에 미리 네이버계정 환경설정을 수정합니다.

해외로그인 차단 해제, 위치기반 검색 ON이 필수입니다.

3. 일본에서 물건 사고 결제시에는 이렇게 합니다. - 네이버앱 기준

 (1) 네이버앱 실행 후 빨간 원 안의 'Pay'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2) 그럼 내 네이버페이 창이 뜹니다. 아래의 '현장 결제'를 터치합니다.

 (3) 그럼 각종 정보가 보이는 통합창이 뜨면서 결제비밀번호 입력 메뉴가 뜹니다. 본인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4) 그럼 바로 이렇게 현장결제 메뉴가 뜹니다. 첫 메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메뉴이고 오른쪽으로 넘겨 보면 내가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 결제창이 뜹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어차피 네이버페이-라인페이 연동은 포인트결제밖에 안 됩니다. 붉은 원 부분을 터치합니다.

 (5) 그러면 이렇게 결제방식이 3가지가 뜹니다. 일본에서 결제하실 때는 '라인페이(해외)'를 터치하세요.

 (6) 그러면 결제창이 이렇게 바뀌면서 QR코드와 바코드가 동시에 보여집니다.

여기서 직원이 QR이나 바코드를 스캔해서 결제를 진행하면, 모아놓은 포인트가 먼저 결제됩니다. 전 이 포인트로 특정 상품을 사려고 열심히 모으는 중이라, 이게 결제되는 게 너무나 싫습니다. 그럼 일본 출국 전에 연동계좌를 통해서 미리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시켜 놓고 나가는 것도 한 팁이겠죠? 포인트 연계 결제이니까요.

 

또는, 별도의 네이버페이 앱을 설치하시면 위 과정 중에 (1)~(3)은 다 건너뛰고 현장결제 메뉴가 바로 뜹니다. 거기서 결제비밀번호 6자리를 눌러서 '잠금 해제'를 하시고 결제수단을 라인페이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맨 위 네이버 안내에 보시면 매장 계산대의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도 설명하고 있는데요, 올해 6월 30일부터 그 방식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네이버에서 라인페이와 페이페이 앱(일본 내 다른 디지털화폐)의 통합사용 전산작업이 진행중이라 중단한 상태이니 참고하세요.

제주20221004-1018정리완결본.zip
0.14MB

제주15일살기(부모님 생각은 14박 15일 제주패키지여행-_-;;)에서 가본 곳, 먹어본 곳을 정리하였습니다.

사심을 가지고 작성한 것이니 실제 적용은 유의해서 하시길.

 

아버지(80대), 어머니(70대), 저(40대후반) + 제 차량까지 들어와 있고 묵으면서 다녀본 곳입니다.
저희 집 입맛은 단거, 짠거 엄청 싫어합니다. 먹는 양도 적습니다. 2인분 시키면 3명이 먹고 배불러함.ㅋㅋ
부모님 연령대가 7,80대라 걸을만 하면서도 적게 걷는 곳으로 다녔습니다.

인공적인 장소보다 자연적인 장소를 좋아합니다. 다녀온 장소에 대해 사심을 가지고 작성합니다. 제주여행 참고하세요. 순서는 뒤죽박죽. 영수증 모아놓은 것으로 기억을 더듬어 적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한 압축파일에 있습니다. 사심이 들어가 있다 보니 암호를 걸어놨습니다.

암호는 비밀댓글로 메일주소 적어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가본 곳]
1. 큰엉해안경승지
2. 상효원 - (9번대체)추천
3. 제주돌문화공원
4. 천제연폭포
5. 천지연폭포
6. 서귀다원 - (22번대체)추천
7. 이중섭미술관
8. 세계조가비박물관
9. 여미지식물원 - 비추천
10. 서귀포감귤박물관
11. 산굼부리
12. 방림원 - (9번대체)추천
13.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14. 서귀포치유의숲
15. 사려니숲길
16. 비자림
17. 곶자왈도립공원
18. 한라수목원
19. 용두암
20. 새섬
21. 우도
22. 오설록 티 뮤지엄 - 비추천

[상점]
1. 이중섭문화공방 - 추천
2. 헬로우프레시제주
3. 카페글렌코
4. 차롱가게
5. 고와리
6. 애월빵공장앤카페
7. 우유부단
8. 올레오란다&과즐
9. 하르
10. 새빌
11. 레겐탁카페
12. 할머니떡방앗간
13. 도토리제빵소
14. 카페테리아 구상나무
15. 제라헌
16. 어니스트밀크 본점 - 추천
17. 제주커피박물관 바움
18. 등머울카페
19. 정이가네 본점 - 추천
20. 일품순두부 교래점
21. 김희선제주몸국 - 추천
22. 바당지기
23. 바당국수 - 추천
24. 와흘밥상
25. 상효원 소낭아래
26. 곶자왈
27. 나성수두리보말톳칼국수 - 추천
28. 돈블랙 - 추천
29. 정성담은찬
30. 부부키친
31. 큰길 - 절대 가시면 안 됨

<기타>
32. 제주로프트 15일간 묵은 곳. - 추천

나야 뭐... 간사이지.ㅋㅋ

이번엔 꽃놀이를 갈까 한다. 일본 벚꽃철에 맞춰서 말이다. 우리보다 한 달 정도 빠르니까...

 

4~5일 정도 예상하고 있고,

장소는... 귀에 인이 박이게 들었던 히메지성이 1차 목표다.

이번엔 혼자 갈 수가 없어서...(부모님을 모시고 가야 함)

일단은 동선 체크중이다.

역병기가 지나면서 많이 늙으셨기 때문에.;;

 

이제 쇼핑은... 하도 가서 그냥저냥이고.

아직 4월 항공노선이 안 떠서 항공권 확보가 안 된다. 가격대가 맞으면 JAL이나 ANA를 타고픈데...

 

온천도 가고 싶고, 친구도 만나야 하는데, 동선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간사이에서 서쪽으로 가본 건 내게는 드문 일이라서...

일단은 N2 끝내놓고 고민을 해야겠다.

 

현재 검토중인 동선은 이 정도이다.

1안

간사이공항→[하루카 특급]→교토→[키노사키 특급]→키노사키온센 료칸 1박→[키노사키 특급]→교토 2박→오사카 1박→간사이공항

 

2안

간사이공항→[하루카 특급]→교토 아라시야마 온센 1박→교토시내 2박→오사카 1박→간사이공항

 

3안

간사이공항→[하루카 특급]→교토 아라시야마 온센 1박→오사카 3박하면서 히메지성, 기요미즈데라 등에서 벚꽃놀이→간사이공항

 

키노사키 온센은 지난 2018년 오고토온센 여행 때 일본인 친구로부터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간사이 지역에서는 아리마온센을 비롯해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아리마온센은... 2번이나 묵었고, 3번이나 당일치기로 다녀왔기에 이번엔 패스하고, 좀 멀리 잡아 봤다.

 

벚꽃놀이도 같이 겸하고 있는데, 만개 시점을 고려해서 4월 첫 번째 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아직 항공편이 제대로 안 떴고, 일본 내 숙박시설도 4월 일정이 안 떠서 일단은 대기하면서 키노사키 온센마을의 료칸을 구글맵을 보면서 탈탈 털고 있는 중이다.

이게 안 되면 아쉽지만 아라시야마 온센으로 대체할 수밖에.

흠... 제주살이할 때에 부모님께 매일 핀잔먹었던 게 가방이다.

현재 책가방+여행가방 겸용으로 쓰는 배낭이 너무 낡았다는 거다.

현재 쓰고 있는 녀석이 샘소나이트 레드 이지웨이다.

2014년 12월 5일에 사서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 2,880일(7년 10개월 25일)째 쓰고 있다.

(https://www.ds2wgv.info/1354 )

 

샘소나이트 레드 이지웨이 백팩 구입

음... 이 직장에 처음 입사하고 나서 얼마 안 되어 가방을 샀다. 백팩을 샀는데, Lexon LN654였다.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큰맘먹고 샀는데, 오늘까지 딱 1,824일을 썼다. 계산해 보니 5년에서 딱 하루가

www.ds2wgv.info

몇 달 전에 바닥부가 해져서 샘소나이트에서 유상수리를 받았다. 당시와 같은 안감은 단종이라 다른 거로 기워도 되냐고 해서 상관없다고 하고 수리받았는데, 이번엔 윗단이 해진 거다. 양옆으로 쭉쭉 찢어져나가는 거를 보신 거지.

제주살이 끝나고 집에 가서도 안 바꾸면 나 없을 때에 몰래 갖다버리시겠다는 경고가 여러 차례 있었다.(우리 부모님은 그냥 '경고'는 안 하심. 진짜 갖다버림)

그래서 제주살이 짬짬이 가방을 검색해봤다.

전부터 쓰고 싶었던 게 타거스였던 터라 열심히 검색해서 고민 끝에 TSB968GL를 싸게 샀다.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생각보다 작았다. 내가 큰 가방을 쓴 건지, 아니면 진짜 작은 건지 모르겠더라. 노트북 들어가고 얇은 종이책 2권 정도 들어가면 꽉 참... 아쉽지만 반품비 6,951원을 결제하고 반품을 했다.

그러고 나서 원래 내 가방 크기로 열심히 검색했다. 세로 45cm, 가로 31cm, 두께 14cm

 

그래서 물망에 올린 게 이것들이었는데 다 조금씩 아쉬웠다.

툴레 크로니컬 31L (세로 47, 가로 32, 두께 33) 세워놓기 어려울 정도로 후줄근. 앞쪽 하드커버 주머니는 장점.

엘레컴 BM-F04XBK (세로 42, 가로 31, 두께 17.5) 너무 까맣고 투박(원래부터 검정만 나옴)

렉슨 TF073GAB (세로 44, 가로 32, 두께 13) 샘소나이트 전에 썼던 건데 전면 보조주머니가 부족.

 

그냥 다 포기했다.

샘소나이트 레드 쪽이 좋긴 한데, 얘네는 무게를 고려하지 않는다.(너무 무겁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백팩을 접했다.

Zork 2.0 backpack 1 AS를 접했는데, 보조주머니가 2개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크기나 재질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가격대도 올라갔다. 최초 예산에서 많이 벗어났다.(최초 5만원대 → 중반 8만원 전후 → 10만원대)

 

일주일 정도 고민한 터라 정신줄을 놓아 자포자기 심정으로 결제하려고 하는 찰나!

동일버전의 2 AS 링크사진을 보았다.

오, 보조주머니가 많아졌어!

결국 2 AS로 결제했다.

117,215원에 구입하고 어제 낮에 받아보았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Zork 2.0 backpack 2 AS (세로 46, 가로 32, 두께 16)

판매가격 129,000원 / 결제금액 117,215원(현대카드 Zero Edition2 할인형 1.5% 결제할인 적용)

왼쪽이 새 가방. 오른쪽이 기존 가방.

처음 살 때부터 수납정보가 불명확해 여기저기 찍어봤다.

보조주머니는 총 5개

특이한 게 오른쪽 아래 주머니다. 표면에 이런 게 달렸다. USB 포트.

주머니를 뒤적거리니 USB 케이블이 달려 있다.

저 자리는 보조배터리 자리로 고정해 버렸다. 케이블 충전속도는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나름 쓸만할 것 같다.

리배다9는 확실히 들어가고도 남고, 리배다29000은 들어는 가는데 케이블을 꽂긴 어렵다. 리배다12S 정도면 충분히 들어갈 것 같다. 휴대기기 충전이 잦은 사용자를 위한 배려로 보인다.

반대편 보조주머니는 오픈형으로 지퍼가 없다. 접이식 우산을 꽂으면 될 것 같다.(사진 없음)

 

전면 아래 보조주머니는 큼직하다. 천필통 넣고 갖고다니는 잡다한 것들을 넣으면 될 것 같다.

전면 위 오른쪽 주머니. 지퍼는 시원하게 열린다.
전면 위 왼쪽 주머니

주 수납부는 어떨까?

주 수납부는 2개로 나뉘어져 있다. 노트북 수납부와 책 수납부다.

당연히 등판에 가까운 쪽이 노트북 수납부겠지. 15.6"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현재 내가 쓰면서도 이게 가벼운 건지 아닌지 가늠이 안 되는 레노버 14ALC6을 넣어봤다.(가로 32.42cm, 세로 21.57cm, 두께 1.99cm)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다.

책 등의 수납부는 넓은데 사진상으로 자세히 안 나왔다.

처음 받아봤을 때에 하단부가 접혀 있어서, 어? 왜 이렇게 얇지? 싶었는데, 펴 보니 기존 레드 이지웨이와 별반 다름없는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요즘 시험이 임박해서 인쇄물이 많아지는데 충분히 다 넣고 다닐 만했다.

마감 박음질도 튼실했고, 재질은 완전방수는 아니지만(생활방수), 가방류에 쓰이는 두꺼운 폴리에스테르 재질을 사용했다. 수입사 측에서 제시한 무게는 500g인데...ㅋㅋㅋ 잘 모르겠다. 살짝 묵직한 데 확실히 1kg은 안 됨.

역시 가방은 비싼 게 좋음... 매번 사면서도 왜 이런지 모르겠다. 왜 자꾸 싼 것 사고 후회하고 반품하고 다시 사는지 모르겠다. 1주일 간의 장고끝에 주문한 새 가방.

내년 초 일본 벚꽃놀이에도 함께할 듯.ㅎㅎ

이번에도 오래오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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