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간 돈을 모으고 며칠간 숙고한 끝에 무전기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내가 모시고 같이 사야 할 OM님이 한 분 계신데 외국에서 수입하는 관계에 익숙치 않으신 관계로 내가 먼저 신청하고 나중에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나 먼저 주문했다.
우리나라에도 파는 물건을 왜 수입하는지는 국내 판매가격을 알아보시기 바람.

국내 판매명은 TS-570S, 미국 판매명 TS-570SG.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마음먹다.


1. 구입 및 통관처리 개요

http://www.hamcity.com 기준
신용카드-VISA, Master-결제가 가능하며, Paypal 결제도 가능.

기계값 $ 1029.95
운송방법 : 항공소포 United States Postal System(USPS International)- Global Express Mail (EMS) $160.46
---------------------
구입가 $ 1190.41

VAT 포함 약 1,218,000원
관세 0원
(미국에서 물품 수입시 미국과 한국은 WTO 협정국인 관계로 무전기에 한해 무관세 적용)

관세청에 수입신고를 직접 하려고 했는데 수입신고서 작성이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600 이상의 제품은 필히 수입신고를 해야 함)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그래서 인천공항 주재 모 관세사 사무소에 문의하니 수입통관대행료가 33,000원.
- EMS로 받으면 우체국에서 나에게 '화물도착 통지서'를 발송한다고 함. 그것과 가격증빙서류, 개인인적사항을 관세사 사무소와 (가능하다면-)HS품목분류번호도 알려주면 바로 2~3일 내로 수입통관처리를 해 준다고 함.

총합 약 125만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

2. 허가개요 - DS1PZL님께서 정보제공을 하셨음.

개인이 수입한 무전기도 이제는 허가가 나기 때문에 허가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함. 무전기 뒤쪽 사진(S/N)과 카달로그의 무전기 제원표, 수입신고필증을 첨부하면 허가가 된다고 함.

* 허가 근거자료
정보통신부령 제180조(2005.9.29)의 정보통신기기인증규칙 일부개정명령 형식등록이 면제되는 기기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자신이 사용하기 위하여 제작 또는 조립하거나 반입하는 아마추어무선국용 무선설비기기의 경우에는 형식등록"
A/S에 대해서 알아보니 국내 제품은 기본 A/S시 기본 8만원 납부, 국외 수입 제품은 기본 11만원 납부이고, 국내 제품과 국외 제품의 A/S 접수시 접수일자에 관계 없이 국내 제품을 우선 수리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음.
- Kenwood 무전기 국내수입사 A/S규정

이 정도면 국외에서 수입해서 써도 별 문제 없겠고, 무전기는 원래 조심스럽게 다루는 기기이므로 괜찮겠다 싶어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음.

3. 기타

또한 한 가지 더 필요한 사항으로는,

위에 제시한 'HAMCITY.COM'의 경우 미국 외 국제판매시에는 반드시 아마추어무선사에게만 판매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별도의 협의가 없이 위 사이트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카드결제를 하려고 하면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명시되어 있음.

주문 전에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자신이 아마추어무선사임을 증명할 수 있는 DB 자료를 보내주어야만 함. 본인의 경우, QRZ.com에 호출부호를 등록시켜 놓아서 그것을 참고하시면 된다고 전자우편을 보냈더니 약 10시간만에 구매하고 카드결제를 해도 좋다는 회신이 옴.

또한 해당 사이트에 가입 후 - Home > Customer Signin > Customer Profile > Manage Address Book 에서 주소 입력시 내 호출부호를 입력해 놓아야 함.

수입되면 수입기 2를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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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관련 얘기 원래 잘 안 믿는데 요건 딱 내 얘기다.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mokuren17/7335237

<말싸움과 혈액형>


O형
말싸움을 가장 잘 한다. 쉴 새 없이 쏘아댄다.
흥분하면 사고력이 엄청 빛을 발한다. 뇌를 90% 활용한다.
B형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이긴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말이 안 맞는다.
흥분하면 사고력이 떨어진다. 너무 흥분하면 말이 꼬이고 그 다음은 주먹이 나간다.
A형
잘 안 싸우지만 싸울 경우 미리 대비해 놓고 싸운다.
할 말들을 미리 생각해 놓는다.
소심해 보이지만 필요에 따라 아무 일도 없는데 먼저 싸움을 걸기도 한다.
이들은 항상 계획적이기 때문에 무엇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지 정확히 안다.(하지만 보통 양보하며 참고 산다.) 특히 앞으로 걸리적거릴 것이라 예상되는 것들은 못 봐 주는 면이 있다.

AB형
AB형하고는 싸울 일도 없거니와 절대 직접 안 싸운다.
절대적으로 강한 배경이 있거나 진짜 이길 자신이 있으면 한 대 패서 KO승을 해 버린다.
절대 자기보다 강한 상대하고는 안 싸운다.
원래 성격이 비뚤어져 남을 괴롭히거나 놀려먹는 이상한 취미가 있으면 모를까.(아주 드물게 있음)
AB형은 항상 남보다 생각이 앞질러가기 때문에 '저 인간한테는 이 말은 하면 안 되는구나'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다. 그래서 화나게만들지 않는다.

O형끼리 싸우면 정말 시끄럽고 장시간 싸운다. 하지만 뒤끝은 깨끗하다.
그러나 1주일 있다가 또 싸운다.

B형끼리 싸우면 다 부서지고 어디가 깨져도 깨진다.
싸움이 끝난 지 5분~12시간 안에 금방 화해하고 웃고 떠든다.
그 안에 안 풀리면 영원히 안 풀린다. 그런데, 누가 이기고 지고가 결판나지 않는다. 원래 이들은 답을 추구하는 종족들이 아니다.

A형끼리 싸우면 분위기 장난 아니다. 싸운다기 보다는 따지고 드는 식이다.
마주치지 않기 위해 서로 조심한다.
AB형끼리는 싸운다기 보다는 심리전을 하기 때문에 남들이 볼 때는 둘이 그런 사이닌지 잘 모른다.
누구 하나가 죽거나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 심리전은 평생 간다.

<혈액형별 상관관계>

O형
잔소리를 가장 싫어한다. 자기 생활에 끼어들어 짜증나게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원래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그렇게 엄격하거나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문제 지적'이다. '내가 괜찮은데 네가 뭔데 꼬집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털털한 만큼 그런 조잡한 것을 싫어한다.
또한 외모에 대한 칭찬을 좋아한다. '오늘 그 니트 잘 어울리는데? 너 얼굴이 햐얘서 딱이다야' 이런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수동적 스타일에 실실거리고 있는데, 화가 나도 의외로 침착하다. 행동이나 자세 등이 엄청 꼿꼿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그렇다. 하지만 목소리는 격하고 떨린다. 화가 나면 냉정하게 무서워지는 편이다. 하고 싶은 말을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다 해 버린다.
화가 쉽게 풀어지는 형은 아니나 뒤끝은 정말 없다. 화를 실컷 내고 난 다음부터는 화해할 때까지 사과할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B형
횡설수설 정신 못 차린다. 입에서는 욕설이 마구 뱉어져 나오고 얼굴은 붉으락푸르락 소리소리 지르고 다 때려 부순다. 완전히 '개' 된다.
이상하게 화나겠다 싶은 데서는 그냥 코믹하게 넘어가 준다. 또 관용이 엄청나다. 사실 관용이 아니라 주의가 끌리지 않아 그냥 넘어가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 울만한 이유일 때 화를 낸다. 무시당했을 때나 상처받았을 때에 화를 낸다. B형들은 자신감 빼면 시체다.
그 자신감(자존심도 그렇긴 한데, 좀 다르다)을 건드리면 안 된다. 반대로 재능이나 능력을 추켜세우면 입이 찢어질 것이다. '이것은 진짜 너 아니면 안 된다' 등.
이들은 그야말로 순간적으로 끓어올라 폭발해 버린다. 활화산일 때(폭발하고 있을 때)는 아무도 못 말리지만 화가 좀 식고 진정 사과를 하고 기분만 좀 맞춰 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말 한여름에 눈 녹듯 풀어진다.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둬도 혼자 풀어진다. 오히려 화낸 것이 미안해서 더 잘 해 준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단순하다. 그러나 받은 상처는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다.

A형
무섭기는 하지만 화낼 때도 남의 눈치를 보면서 화내기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른다.(이들은 AB형처럼 포커페이스로, 눈치를 읽어낼 수 없다). 그러나 무시하지 못 한다. 왜냐하면 눈이 장난아니기 때문이다. 화가 나면 무엇보다 눈이 엄청나게 살벌해진다. 한 번 화나면 몇 달이 간다. 어떤 선물로도, 사과로도 용서받기 힘들다.
하지만 용서해줄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몇 달이 지난 어느 날에 말을 걸면 대답해 준다.
이들의 기분을 맞추려면, 이들은 이벤트를 좋아한다. 감동적인 선물 하나만 해 주면, 겉으로는 잘 표현하지 않아도 사실 선물에 가장 약하다.
후에는 2가지이다. 영원히 안 보거나, 해결된 문제는(반드시 해결을 본다.) 사라지지도 잊혀지지도 않고 전과 다름없이 지낸다.

AB형
이들은 걸리적거리거나 불편한 것이 있으면 화가 나기 전에 미리 사람을 불러서 뭐가 잘못됐는지 조용히 부탁, 설득한다.
이들이 화를 내는 모습은 웬만해서는 정말 볼 수 없다. 아니, AB형 이 사람들은 원래 조물주가 만들 때부터 화를 안 내게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낫다. 하지만 한 번 화를 내면, 그야말로 '꼭지'가 돈다.
평소의 그 이성, 냉정, 객관성은 절대 찾아 볼 수 없다. 화낼 때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때이기 때문에 말싸움 뭐 이런 것은 없다. 그야말로 죽이려든다. 한 마디로 이들은, 화가 나면 안 된다.
화도 문제도 제풀에 꺾여 포기해 버린다. 다시 말해, 이들이 화를 낼 때는 문제해결을 위해 화내는 것이 아니라 진짜 화가 나서 화를 내는 것이다. 한 마디로 '분노의 화신'이 된다. 화와 AB형은 따로 놓고 봐야 한다.
기분 맞추기 힘들 것 같은 AB형들은 성격이나 그들의 어떠한 방식에 대해 존경을 표현하면 평소에는 안 하던 흥분을 한다.

<혈액형과 스케일과 금전관리능력 그리고 폐인화>

O형
구질구질한 것을 싫어하고 깔끔하며, 통이 가장 크다. 택시 잔돈 정도는 그냥 안 받고 내리는 경우도 많다.
영화도 규모가 큰 것을 좋아하고 장신구도 큼지막한 것을 좋아하고 돈을 쓰는데도 낭비벽은 없지만 쓸 때는 아낌없이 확실히 쓴다.
옷을 살 때 가장 에누리가 없는 게 O형이다.
친구한테 빌려 준 잔돈같은 것도 받을 생각을 가장 안 한다.
일할 때는 일하고 놀 때는 노는 것이 O형이라 돈도 잘 벌고(구질구질한 것을 가장 싫어함) 돈도 잘 쓴다. 어떤 목표라기보다는 현재 생활에 충실한 형들이라 폐인같은 모습은 볼 수 없다.

B형
보통 B형보고 화끈하다고 하는데 기분파인 B형의 씀씀이는 정해져 있지 않다.
펑펑 쓸 때야 그를 추종할 자가 없지만 인색할 때의 B형은 그야말로 50원 빌려 준 것도 받고 싶어 안달이다. 병적으로 인색함. 알고 보면 엄청 속이 좁은 사람이다. 절대로 털털하지 않다. 아까도 말했지만 B형의 관용은 관용이 아니고 그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관심사가 아주 국한되어 있다) 또는 기분상 그냥 상관을 안 하는 것이다.
낭비벽이 있긴 한데 이들은 돈을 모으는 기간이 따로 있다. 목표가 생겼을 때인데, 일단 아끼기 시작하면 10원 하나 안 쓴다. 버스도 안 타고 걸어다닐 수도 있는 사람들이다. 빈대붙지 않아도 돈 없이 얼마간 살 수 있을 인간들이다. 폐인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에.

A형
씀씀이는 보통에서 약간 작은 정도? 역시 계획적이라 돈도 계획적으로 쓴다.
적금 붓는 것을 좋아하고 가장 성실하게 꼬박꼬박 잘 넣는다. A형에게 가장 치명타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때이다. 큰 사고나 집안이 망하기 전에는 적금 붓는 것을 절대 멈추지 않는다. 또한, 금전적 유혹에는 강하다.
소심하긴 하지만 어디에서도 인색한 구석은 없다. A형은 소박하고 매우 검소하다. 필요한 것만 산다. 자신이 판단해서 불필요한 것은 절대 사지 않는다. 정말 제대로 아낄 줄 아는 형이라 할 수 있다.
스크루지나 짠돌이 이런 것이 A형이라고 생각하는데 A형은 그렇게 악착같은 면이 없다.(그들은 B형일 것이다)
또한 천성적으로 계획적인 것이나 규칙을 좋아한다.
그래서 폐인이 없다. 이들의 계획이 흔들릴 정도의 그런 외상이 오면 A형은 살짝 맛이 간다. 그래서 구리구리한 폐인이 되기 전에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보호받는다. 정해진 스케일 안에서 행동하는 것. A형은 물같은 존재이다. 정해진 용기 안에 담겨 있는 물. 용기가 깨지거나 하면 흩어져 증발되어 버린다.

AB형
겉으로 보기에는 털털하다. 씀씀이가 큰 듯하지만 사실 그게 다 통이 아니고 알고 보면 아주 세밀하게 잘 짜여진 그물이라고 보면 된다.
계획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 완벽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점은 바로 터무니없지 않다는 것이다.(이게 어찌 보면 비슷한 B형과 가장 다른 점이다) 그래서 현실적이며 무언가에 기대를 하는 일도 없으니 외상도 적고 그래서 망가지는 일이 적다.
어떠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야겠다 생각되면, 현실적 문제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되게 잘 받게 생겼지만 마음먹은 이상 철저하게 대부분 무리없이 해 낸다.
그런데 이들은 신이 아니다. 너무 벅차면 어느 날 갑자기 어디로 도망갔다가 오기도 한다. 이들은 능력 밖 부담감에 엄청 약하기 때문에 너무 심하면 아주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B형이 도망가면 찾을 수라도 있지만 AB형이 한 번 도망가면 진짜 찾을 길도없다. 그냥 흔적도 없이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폐인이 되기 전에 사라진다.

Need for speed : Carbon PC판 한글판 예약중임.
지금 방금 신청했다. 캬캬~ 11월 3일경이면 받아보겠군.ㅎㅎ
36,000원이며, 선착순 200명에게 NFS Bonus DVD도 줌. NFS Bonus DVD는 북미판에만 들어가는 것.ㅋㅋ

작년에 Need for speed : Most wanted 때 Bonus DVD 얻으려고 미국에 북미판 주문해 한 달만에 받았던 기억이 나네.ㅋㅋ

신청하는 곳은 여기.
http://www.gamecd.co.kr/store/product.asp?code=211015-0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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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장거리를 뛰었다.
2002년 7월 중복에 나는 160km 투어를 했다.

총 소요시간 8시간 45분.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총 160km.
한계령을 자전거로 넘었다.
정말 미친 짓이었지만 후회는 없었다.

2006년 10월 15일 오늘,
86.6km를 달렸다.
대부도에 갔다 왔다.

시화방조제에서.


내 자전거-Specialized A1 Hardrock


대부도 도착-생각보다 썰렁하군.-_-


어딜 봐도 썰렁하다니깐.-_-


내 자전거와 bikeclinic 사장님 자전거-대부도 횟집 앞에서


그래서 결국 86.6km를 달렸다. 미친다.-_-

총 달린 시간, 5시간 1분 56초.
전보다 많이 느려졌다.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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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키를 잡았다.
잡음 진짜 많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신호 하나, 그리고 유럽 신호 처음 받았다.
AP5 아무리 한계라고 하여도 좋은 안테나다.
국산 안테나, 국산 튜너로 교신했다는 자부심.

Time Callsign Freq. His My
21:46 JA3BZO 7.017 599 599
22:07 DS2BWU 7.006 599 599
22:22 N6AW 7.006 579 599 - 미국 캘리포니아
22:34 DA3JC 7.006 599 557 - 독일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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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자전거 클릿신발은 241 크기가 대부분 품절일까.
시마노 240크기 클릿신발을 팔고 나서 겨우 241크기를 구했다.
SIDI도 없고, 뭐 하여간 다 없어서 말이야.
좀 밝은 것으로 신어 보려고 했는데 결국은 또 어두운 색이네.
결국 Specialized SPORT MTB로 낙찰.
휴, 내일 오겠군.
자전거랑 신발이랑 져지 웃도리랑 우연하게도 한 메이커로 통일되는군.ㅋㅋ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다른 잎을 먹으면 뒤질걸.
송충이는 송충이끼리 살아야 한다.
송충이도 못 되는 것들을 송충이로 만드려고 하면 잘난척 한다고 욕만 먹고 왕따당할걸.
그냥 솔밭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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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nate.com/BBS?p_bbs_id=lovechange&p_from=lst&p_action=qry&p_num=30068

우리 직원이 링크 보여줬는데, 제대로 학교나 다닌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결혼해서 애 낳으면 뭐가 되겠냐.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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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끼-]
〔궂기어[굳끼어/굳끼여](궂겨[굳껴]), 궂기니[굳끼-]〕「동」「1」(완곡하게) 윗사람이 죽다. ¶어제 집안 어른이 궂겨서 모두 상가에 가셨습니다./당신은 효자가 되고 싶건만 효자 노릇 할 땅이 없고 부모가 벌써 궂기고 아니 계시니 효자가 될 거리도 없다.≪박종화, 금삼의 피≫ §「2」일에 헤살이 들거나 장애가 생기어 잘되지 않다. ¶하는 일마다 궂기니 살풀이라도 해야겠다. §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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