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oul 봤습니다.

 

지난 9월 8일 12:40경 경인로 인천 부평 만월산터널 입구 사거리 근처에서 간석오거리 교차로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이 달렸네요.

색깔도 제 차랑 거의 같아서(티타늄실버) 그 근처 주행하는 분들에게 좋은 비교거리를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급한 마음에 은하수S2 스마트폰으로 찍어 봤습니다.

 

앞부분은 라이트가 가늘어짐에 따라 DRL 점등시 멀리서 보면 레인지로버 이보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동생이 차를 바꾸면서... 정든 쎄라토를 보내고...


새 가족을 데려왔다.

Honda Civic Euro. 등록증상에는 Civic 5D라고 찍혀 있다.

 

1,800cc 휘발유 자동 5단. S모드 있고, 패들쉬프트가 있다.

현기차보다는 핸들이 조금 묵직하고, 출발시 가속이 조금 더뎌서 한 박자 늦게 가속이 된다. 오르막에서 D모드 정차일 때에 슬금슬금 올라가는 게 없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바닥에서 소음이 좀 올라온다고 하는데 그런 점은 거의 못 느꼈고, 비교적 방음이 잘 되어 있다. 주행시 옆에 화물차가 달려도 소음 유입이 적다.

 

라이트는, DRL 기본이고, HID다.

유럽판매용 차량이라 유럽옵션에 맞춰져서 후방안개등이 달려 있고, 전방안개등 점등 후 레버를 한 번 더 돌리면 후방안개등이 들어온다. 운전석 쪽 하나만 켜지는 게 특이하다.(기아 프라이드 범퍼 아래쪽에 반사등 모양으로 달린 것과 동일한 모양)

Made in U.K.(영국제)이다.

가격이 좀 불만이었는데(취등록세 별도 3,150만원) 영국이 FTA 협정국도 아니고, 유로화도 아니고 파운드화를 써서 수입시에 세금이 많이 붙는다고 한다.

원래 시빅 세단을 사려고 했었는데(취등록세 별도 2,970만원. 미국산), 시빅 세단은 혼다코리아에서 수요 예측을 잘못해서 너무 많이 밀려있다고 한다.(올해 12월까지 주문분이 밀려 있음. 현재 판매 안함.)

가격은...

프로모션으로 500만원 할인받았다.(혼다코리아 본사 350만원, 대리점 150만원)

쎄라토는 320만원 받았고요,(2005.03월식, 1.6 Gold 자동. 휀더교환, 부분재도색으로 30만원 감가)

세금 다 합쳐서 2,520만원 들었다.

보험은.. 일단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옵션 빼고 차체만 518,000원이다.(7년차, 35세 이상 1인한정, 삼성화재다이렉트)

서비스는 딱히 받을 거 없어서 달란 말도 안했고, 루마선팅(전면 30%, 측,후면 15%)만 기본으로 해 주셨다.


블랙박스가 문제다. 루카스 LK-7900 하려고 그랬는데, 유리창이 많이 누워 루카스 꺼는 길게.. 보기 안좋게 튀어나와서 코원 AE1 하려고 생각중임..

 

은하수S2로 대충 찍어서 빛샘이 있는데, 내일 좀 다시 찍고... 뒷모습이랑 내부도 좀 찍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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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갔다오는 동생한테 기내에서 항공기 모형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꼭 1:400 스케일로 사오라고 했다.

작으니까. 그리고 노년에 디오라마 만들게 되면 1:400으로 할거니까.

마침 Hawaiian Air다. 수직꼬리날개가 참 예쁘다. Hawaii-Five-O 시작화면에 뜨는 그 기종... 인상적인 날개다.

A330-200을 타고갔다왔기에... 그 모형을 사왔다.

 

오오... 제미니젯社의 모형이다. 득템이다!!

 

바퀴 부분도 정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부러질 듯함... 바퀴는 플라스틱. 굴러가지 않으며 접히지도 않는다.

 

 

 

크기는 이 정도다. 은하수S2 스마트폰과 크기 비교.

동생이 기내에서 살 때에 있었던 에피소드.

한국인 승무원이 이걸 왜 사냐고 물었다고 한다.

"장난감"이고 매우 작다고 했단다.

 

그 말을 들은 나..

아 이 무쉭한 승무원.

이 상자의 표면에는, 'Made by Collectors... By Collectors"라고 쓰여 있다. 항공기모형 잘 만들기로 유명한 Gemini Jets 사는 모른다고 치더라도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면세품을 팔아먹지.. 컬렉터스(수집가)를 위한 모형을 두고 장난감이라고 하다니...ㅋㅋ

 

데칼이 매우 정밀하다. 문 달린 부분까지도 아주 정밀하게 잘 그려져 있다. 접사로 감히 찍을 수 없을 정도까지.

스탠드는 별매라 국내에서 구해야겠다.

다음 번엔 ANA B737-700, 알래스카항공 A319나 A320 기종을 사야겠다.ㅎㅎ

오늘 Contest는 공친 것 같다.

145Mhz가 완전... 사라지는 느낌이다. 너무 조용하다.

145MHz가 죽어가는 것 같아 몇 년 전부터 Contest는 145MHz만 참여하는데 갈수록 안좋다.

그리고 rig가 좀 이상하다. 잡음이 심하게 낀다. 버튼도 잘 안 눌리고. 수명이 다 된 건가. 승용전자 SY-130.. 수리업체에 보내 오버홀을 한번 해야할까.

Contest를 제끼기로 했다. 올해는 실패. 일본어 공부나 해야겠다.

 

그러기 전에...

패들을 점검했다.

지난 번 휴가에서 QRP 이동운용을 했는데, 단점에서 연속눌림 오류가 일어나 좀 힘들었다.

바짝 정신차리고 해도 계속 오류가 나서 결국 이동운용을 포기했었다.

 

DS5TUK님의 Pic Ele Keyer에 물려놓고 점검을 했다.

육각렌치로 접점 간 간격을 미세조정하면서 점검을 했다.

 

주력 패들은 MFJ-490. 중저속에서 쓸만하다. Bencher paddle에 Elec-Keyer 회로를 얹었다. 기능은 많은데 내가 연습할 때 아니고는 그닥 쓰지 않는다. 원래 메모리해 놓고 교신하는 거를 싫어한다.

교신할 때만큼은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감각에 의지한다. 요녀석도 오늘 싹 청소했다.ㅋㅋ 이 사진은 나중에.^^

 

아래 것이 그 문제의 패들이다. 중,고속 교신 때에 사용하는 거다. 소지가 간편해서 밖에서 교신할 때에 쓰기도 한다.

미국 Vibropex 사의 Chrome Warrior이다. Bencher 보다는 더 내 손에 딱 맞는다.

Ele Keyer에 연결하여 확인해봤다.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는데, 내 손 감각이 떨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점검이었다.

얼추 맞춰놓긴 했다.

날 시원해지면 안테나도 점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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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V3 365 Clinic 3.0이 배포되기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8월 8일. 정품사용자들에게 배포 안내 메일이 왔고, 난, 베타테스트 다 끝났으니... 설치해야지~ 하고 냉큼 내려받아 설치를 마쳤다.

보안 부분이 많이 강화되어 있음을 느꼈고, 전보다 시스템이 더욱 깔끔해졌다.

아래 화면이 새 버전의 첫화면이다. 

아, 그런데, 이게 문제가 좀 있다. 프로그램 상의 오류는 아니고, 교육기관 원격업무지원시스템(EVPN) 관련이다.

EVPN은 NEIS를 집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하면서 보안프로그램으로 강화시킨 일종의 '출입구'이다. 이 출입구는 반드시 백신이 구동되는 PC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는 백신 정품에서만 구동돼야 하지만, 우리나라 선생님들의 낮은 보안의식과 낮은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인식-_-;; 때문에 V3 Lite와 알약까지도 허용되게 해 놨다고 한다. 물론 정품 V3인 V3 365 2.0에서도 구동된다.

 

하지만, 어제 이걸로 바꿔깔고 부터 요렇게 뜨면서 접속이 안 되는 거다!!ㅠㅠ

아.. 이런... 이거때매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직장에 가야해? 휴간데??

제길...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지방이라 관할교육청이 아니라 현 지방 교육청으로 연결된다.

그쪽에 한참 설명을 해서 그쪽 서버는 수정됐는데, 내 관할청 서버는 그쪽으로 연락해야 한단다.

 

내부 프로세스 문제였다. 새버전이 되면서 기존 V3 프로세스를 쓰는 게 아니라 새 프로세스를 쓰기 시작한 거다.

그러면서 아직 NEIS 서버 쪽에 정보 등록이 안 된 거다. 그래서 내 PC는 백신 정품이 구동중임에도 불구하고 NEIS 서버에서 인식이 안 되는 거였다.

내 관할청 쪽에서는, 안랩에서 공문을 못 받았기 때문에 함부로 고쳐 줄 수 없다고 한다.ㅠㅠ 그놈의 공문.

 

안랩 기술지원팀에 전화를 했다. 이런 문제가 있다고.

그쪽은... 일단 고객님 일이 먼저니까, 급한대로 그거 지우시고 V3 Lite나 타사 무료배포 백신을 설치하고 구동시키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구동시켰더니 잘 된다. 안랩에서도 빠른 시간 내에 조치하겠다고 한다.

 

저번 젤리빈 블루투스 오류 때도 내가 전국 최초 발견이었는데, 이번에도 내가 전국 최초 발견이다.-_-; ㅋ

1시간 정도 작업 후 교육부 NEIS 사용자 지원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원격으로 내 PC의 시스템 정보를 보고싶다고. 그러라고 했다.

V3가 새 버전으로 바뀌면서 폴더명과 프로세스명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면서 정보 기록을 가져갔다.

 

뭐... 당분간은 안 될 듯.

빨리 고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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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기 체류시, 일본에서 HAM을 운용하는 방법이다.

일본 아마추어무선연맹 누리집에 가 보면 외국의 HAM 자격으로 운용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서 및 설명이 나와 있다.

보통 체류기간에 두어달 전에 신청을 해 두시면 운용허가를 취득하시는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됨.

 

설명서 (영문 작성)

http://www.jarl.or.jp/English/3_Application/A-3.htm

 

출처 : K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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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하고 나서 베란다용 접이식 브라켓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오늘 밤에 학원가다가, 오다가 길에서 머릿속으로 생각한 그림입니다.

 

기존 스테인리스 파이프 끝에 넓은 철판을 하나 대고 유볼트로 고정을 시킵니다.

앞쪽에는...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금속제 목발이 하나 있던데요. 그걸 가져다가 그 철판에 다시 유볼트로 고정을 하는 거죠. 그런데 목발은 완전히 강하게 고정하는 게 아니라 접을 수 있게요.

목발 끝에는 안테나가 달리는 거죠. 그러고 끝에서부터 빨래줄을 묶어놓으면 되는거죠.

교신하고 접어놓으면 되는거죠. 즉, 스테인리스 파이프에 대해 90도로 꺾이게 되는거죠.

문제점은, 목발이 접히게 해 놓으면, 유볼트를 조여놓는 게 아니니까 나중에 풀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 벽에서 최소 2.5m 이상 떨어지니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그림은, 그러니까, 위에서 내려다 본 브라켓의 그림입니다.

기존의 제 안테나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은데, 아직 프로토타입입니다.

그림의 왼쪽은 기존 스테인리스 브라켓, 오른쪽은 금속제 목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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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만의 첫 교신 치고는 그래도 괜찮았음.

부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 부분도 있어 모르스부호표를 출력하여 앞에 놓고 했는데 말이지,

4년여간 안 쳤는데 키 잡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나와.

이건 완전... 나도 내가 놀라워.

 

Rig. TS-570SG / PWR. 100W / Mode. CW /

Ant. Rotary Dipole

Key. MFJ-490

 

11:05   21.030   HS0ZA  CW 599  : 교신하다 신호가 사라짐.ㅠㅠ

11:10   21.030   JR6RLV CW 599 599

11:20   21.025   BG6IW   CW 599 599

11:34   21.025   JL7HZ   CW 599 599

11:40   21.025   JA8GAK CW 599 599

14:04   21.025   JA1KUU CW 559 599

14:18   21.025   JJ1ANG  CW 599 599

14:31   21.025   JJ2RON  CW 599 559

 

안테나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교신한계점이지만, 그래도 다시 할 수 있어서 좋다.

기쁘다.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MFJ-490의 점검이 필요함.

단점이 잘 안 눌러짐.

 

일본가서 베란다안테나 탐색 좀 더 해 보자.

오늘도 하루 종일 설치를 못하다가 오후에 설치 작업을 마쳤습니다.

원한 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제 환경에서는 최선이었다 생각합니다.

아직 시험교신은 못했습니다. 제가 급히 해야 할 다른 일이 있어서요.

내일과 모레 비가 지나간 다음에야 가능할 듯싶습니다.

 

25층 아파트에 6층 거주하며, 사진에 보이는 놀이터 앞쪽 숲 뒤에 저희 집과 같은 높이의 초등학교(전방 50m 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오른, 왼쪽으로는 25층짜리 고층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공간이 널찍합니다.(모두 측면 80m 전방 위치)

안테나는 남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발코니 난간에는 31.8파이에 1.2T 스텐파이프를 ㄱ자로 벤딩가공하여 sus band 3개와 빨랫줄로 고정시켰습니다.

마음이 비뚤어졌는지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고 비뚤어진 게 조금 아쉽습니다.ㅋㅋ

마음이 비뚤어진 게야...ㅋㅋㅋ

 

 

 

 

 

 

안테나 정보 : http://cafe.daum.net/madeantenna 참조.

무식한 것들...

좀 앞의 것들 좀 보고 와서 보지, 웃어야 할 데는 안 웃고 그저 코믹한 부분만 나오면 웃어제끼는 것들...

영화 보는 내내 조낸 짜증났다.

 

자, 일단, 이 영화가 보고 싶은 분들, 보러 가실 분들은,

Fast and Furious 시리즈를 최소 5번은 봐라.

1편, 2편, 4편 더 오리지날, 5편 언리미티드. 요거 말이다.

3편이랍시고 나온 도쿄 드리프트는 필요없다. 개나 주라지.ㅋㅋ

1,2,4,5편에 나오는 역할 적은 등장인물도 다 보시고, 악당들도 다 유심히 봐라. 그리고, 5번을 보라는 이유는... 이야기의 '분위기'를 알라는 거다.

 

그러면 영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1,2,4,5편 모르면 6편 보나마나다. 대규모 액션 장면만 보일 거다.

그리고 차 좀 알고 봐라.

영화 보는데 옆에서 지 마누라한테 '노스(NOS)'가 뭐야? -_-; 그 마누라가 NOS를 알면 천재다. 제길.

 

오코너는 역시 스카이라인을 타고 나온다.

R34, R35로 끝내더니 여기서는 언리미티드 초반에 타고 나왔던 1978년형 스카이라인 이전 모델을 타고 나온다. 스카이라인 시리즈는 1970년대식도 멋지다.

 

오프닝에서 1,2,4,5편을 간략하게 보여준다.

내용의 개연성들은 전편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액션 장면은 대규모에 화끈해졌다.

조금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게 있다. 하지만 진정한 FF 마니아라면 충분히 받아줄 수 있는 정도!

 

마지막에 한과 지젤은 죽는다.

그리고 FF 7편이 나올 것 같다.

마지막에 제이슨 스타뎀이 나온다.ㅋㅋ

 

안토노프225를 자동차로 떨구는 장면... 멋지다.

알파로메오 4C... 조그만 녀석이 잘도 달리네.

벤츠 G바겐. 괴물같은 놈이다.

르노 매그넘을 국방색으로 칠해 놓으니 나름 멋있다.

 

차만 알고 봐도 재밌는 영화인데, 너무 모르고들 본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영화볼 때에 내 양 옆자리도 내가 사서 본다.

아 제길, 조낸, 시끄럽고 부시럭대서 몰입이 안 된다.

오른쪽 옆자리 40대 후반 남자새끼는, 영화에서 차가 부서지면, '부서졌네'. 다 죽으면 '다 죽었네'. 왜 중얼거리냐고. 미친놈. 그러더니 나중엔 지루해서 몸을 비비 꼬고 생 쑈를 해요.

 

참... 여기 지나가는 차 중에 한국차 나온다.

꼭 찾아봐라. 딱 한 번 나옴. 현대차임.ㅋㅋ

 

OST 괜찮음. 언리미티드 때부터 OST가 괜찮아지더니, 이번 꺼 OST 정말 굿이다. 교보문고에서 바로 예약구매!ㅎㅎ(5/27 발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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