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타 미니가계부(http://mini.moneta.co.kr) 절약게시판에서 전국 최저가 인터넷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임리얼'(http://www.imreal.co.kr)

Yes24에서 구매대행을 한다.

이건 정말... 주문하는데 정말 놀랄만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책을 살 수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해서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처음엔 좀 밑지는 장사를 하다가 플래티넘 회원등급으로 올라가면서 할인받아 판매해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ㅎㅎ 아니면 애초부터 플래티넘 회원등급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함. 입금계좌가 개인 명의라서 그런 생각을 해 봄.)

 

사실, 카드결제는 뭔가 안전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거리낌없이 카드결제를 하는데, 아임리얼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게 조금 껄끄러웠다.(불안감. 세상이 하도 험해서.. 돈 들고 튈(?)까봐-_-;;) 하지만 카드결제를 하면 업체에서 수수료 부담이 크거든. 그런 점을 깨버린 것이다.(사이트에도 그렇게 나와 있음!!)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 주니 내가 쓴 돈에 대해서 뭔가 돌려받는 느낌은 든다.ㅋ

 

하여튼 의심을 다소 갖고 책을 주문했다. 일부러 한 건 아니고,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주문했다.ㅋㅋ

 

책이름 

정가 

인터넷교보문고 

인터넷교보문고

+신한카드 올댓쇼핑 3%할인 

 아임리얼

 넥스트 머니 비트코인

 16,000

 14,400

 13,968

 12,300

 면역혁명(문고판)

 6,500

 5,850

 5,675

 3,100

 계

 22,500

 20,250

 19,643

 15,400

 

놀랍지 않은가?

인터넷교보문고 할인율 10%

인터넷교보문고+신한카드 올댓쇼핑 할인율 13%

아임리얼 할인율 31.5%

 

내가 지금 교보문고 플래티넘 회원이긴 한데... 회원 혜택 딱히 뭐 받는 것도 없고...

대학 때부터 20년 가까이 교보를 써 왔는데... 돈 절약때매 버릴 듯하다.

카드실적 때문에 신한카드 올댓쇼핑 많이 써 왔는데... 돈 절약 때문에 버릴 듯하다.ㅋㅋ

 

아참, 결제 후 주문완료까지 시간도 엄청 빠르다.

5분 뒤에 주문글 확인 했는데 벌써 주문 완료에, 현금영수증 처리 완료란다.

강력추천한다.ㅎㅎ

 

[내용추가:12/4]

오늘 회사에서 직장동료들에게 아임리얼을 추천했더니, '넌 사기당한 거야'라는 말이 지배적이었다.

카드결제 안되고 현금결제 되는 것하며, 사이트 구조가 너무 허술하다고.

근데, 집에 와보니 책이 벌써 와 있다!!

Yes24 포장에 새 책이다. 오오... 대단하다.

난 오늘부로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아임리얼로 넘어간다.ㅎㅎ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폴 워커.

 

잘가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게요.

FF는 모두 내 책꽂이에 꽂혀 있어요.

영원히 그리울 겁니다.

미쯔비시 이클립스와 첫 만남을 가졌던 당신.

이후로는 닛산 스카이라인과 함께했죠.

덕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는 닛산 스카이라인 GTR입니다.

 

멋있었습니다.

FF6까지도 계속 멋있었던 당신인데.

차와 함께할 때 더욱 멋졌습니다.

 

잘가요.

출고 1,058일만에 첫 수리이다.

 

관련글 : http://www.ds2wgv.info/1282

 

액셀레이터 케이블을 조정해 봤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다시 그 증상이 발생.(페달이 뻑뻑해짐)

어제 퇴근길에 기아오토큐에 들러 수리를 하였다.

지난 번 조정 때에, 스로틀밸브 세척비가 66,000원이라 하여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위험을 달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그냥 수리를 맡겼다.

 

주행거리 31,722km

 

스로틀바디 크리닝 학습초기화 + 카본크리너

기술료 40,000원 + 부가세 4,000원 = 계 44,000원

 

수리하고 집에 오는 길. 음? 뭔가 바뀌었다.

두 가지가 바뀌었다.

 

가속할 때의 급 페달 밟힘이 없어져 부드러워진 점과,

다른 하나는 페달 유격이 커진 점이다. 집에 와서 손으로 눌러 봐도 유격이 커졌다. 전에는 없었던 증상. 아, 또 신경쓰이네. 유격이 6~7cm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결국 오늘 출근했다 돌아오는 길에 기아오토큐에 들러서 다시 조정했다.

유격을 완전히 없애버렸다.ㅋㅋ 이게 내가 모는 스탈이다.

 

이제 한 500km만 몰면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는구나.ㅋ

 

고장나지 말고 잘 가자꾸나.

음... 일단 EA의 신작 Need For Speed : Rival 2시간 간단 후기입니다.

제가 업무로 인해 정신이 딴데 팔려 있는 상태로, 일단 예약구매한 거에 대해 내려받아 설치만 하고 2시간 정도만 돌려봤습니다.

자세한 분석과 세밀한 실행은 아마도 12월 10일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컴 사양은 AMD 비쉐라8350, 지포스 GTX560 1GB, RAM 8GB, 사운드블러스터 Extreme Audio입니다.

그래픽이 30프레임이 고정되어 있는 관계로.. 조금 화면이 불편하긴 하지만 실행에는 전혀 무리 없습니다.

풀옵 놓고 빗물 튀기는 것까지 표현되고 이전작보다 많이 향상됨을 느낍니다. 프로스트바이트3 엔진이라 그런가...ㅋㅋ

운전은 뭐.. 비교적 쉽습니다. 이전작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이고요. 이전작에 비해서 주행중 드리프트는 좀더 강화된 것 같습니다.

지도의 확장성(길 아닌 곳 주행...)이 커졌고요. 가끔 TDU를 연상케도 합니다.

 

저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사운드입니다.

내 컴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며칠 전에 보드랑 CPU 바꾸면서 OS가 뒤집히면서 드라이버가 불안정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TDU처럼 주변환경의 효과음 부분이 매우 강화된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해서 차량 엔진음이 파묻혔다 살아났다 하면서 소리가 작았다 컸다 하는 게 꽤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 들어가거나 정비소에 들어가서 생기는 효과음은 엄청나게 큽니다. 볼륨 조정과 무관하게요.

또한 배경음악 볼륨도 조정하나 마나, 좀... 별로입니다.

 

사운드카드를 보드 내장으로 바꿔봐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사운드카드를 지금까지 별도 장착형만 고수해 온지라... 조금 그렇네요.

 

전작과 많이 바뀐 점은.. 네트워크 게임과 일반 게임모드의 경계가 허물어졌다는 겁니다. TDU처럼 달리는 중에 외부 사용자가 들어옵니다.ㅋㅋ

영어 설명 읽기 귀찮아서 한 2시간 정도 하다가 접었는데요,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 증상이 발생한 게 약 한 달쯤 된 것 같다.

처음에는 내 발의 감각 문제라 생각했었다.

 

가속 페달을 살짝 밟으면 살살살 나가야 정상인데, 안 나가는 거였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뭔가가 막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평소보다 쿡~ 밟아야 차가 간다. 근데 이렇게 하면 정상적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급발진한다.-_-;; 차량 정체중에 자칫하면 앞차를 들이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다. 한 달여간 멀찍이 떨어져서 다녔다.

기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이 증상이 심해진다. 30분 이상 주행을 하면 이 증상이 서서히 사라진다.

 

오늘 유난히 심했다.

근데 언젠가는 들이받을 거 같아서 퇴근길에 기아차 정비소에 들렀다.

 

정비기사님이 몰아 보시더니,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하신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

원인은 세 가지일 거라고 말씀하셨다.

 

1. 액셀레이터 케이블 이상

2. 스로틀밸브에 카본 찌꺼기가 많이 껴서

3. 가속페달 불량

 

이중 3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신다.

거의 대부분 2의 문제인데, 이제 2년 10개월에 주행거리 31,555km밖에 안 된 차가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거다. 그래도 가끔씩 있다 하신다.

1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신다.

현재로서는 1과 2 반반씩의 문제로 추정되는데, 섣불리 케이블 교체나 스로틀밸브 세척을 권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일단은 액셀레이터 케이블의 너트를 한 바퀴 풀으셨다. 페달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하루 정도 더 타 보고 그래도 증상이 그렇다 싶으면 다시 입고시키라고 하셨다.

그러면 스로틀밸브 세척을 해 보시겠다고 한다.

그래도 안 되면 액셀레이터 케이블을 교체하시겠다고 하신다.

 

사실, 요즘 나오는 올뉴쏘울보다, 그 직전 페이스리프트 쏘울보다, 내 쏘울이 가장 예쁘다. 점점 정이 들어가고 있는데 아프다고 하니 좀 걱정된다.

'IT,물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수리...  (0) 2013.11.23
Need For Speed:Rival 2시간 후기  (0) 2013.11.20
[팔렸음] AMD 프로푸스 620 CPU와 메인보드 일괄 방출  (0) 2013.11.08
FX8350으로 부분변경  (0) 2013.10.27
2014 Soul  (0) 2013.09.12

오늘 저녁 때에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

 

필리핀을 도웁시다.

 

[긴급소식]

2013.11.11

 

[국경없는의사회]긴급후원! 필리핀 태풍 자연재해

 

국경없는의사회의 긴박한 인도주의적 자연재해 활동과 지원에 당신의 긴급 후원이 필요합니다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s / MSF) 긴급 구호팀이 지난 9일(토요일) 태풍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섬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만큼 해당 지역의 니즈를 모두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태풍의 피해로 타클로반(Tacloban) 공항은 파괴되었고 많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통신상태도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과 상황 파악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진, 로지스티션, 심리학자로 구성된 인력 30명을 빠른 시일 내에 파견하여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의료물품 및 구호물품 200톤을 지원하여 3일 이내에 세부에 도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1차 물품 지원은 오늘 두바이에서, 2차 물품은 화요일 벨기에의 오스탕트에서 발송할 예정입니다. 지원 물품에는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물품과, 의료 상담 시 필요한 물품, 파상풍 백신, 그리고 텐트와 위생 키트를 비롯한 기타 구호 물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풍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피해자들에게 긴급 후원의 손길을 내어주세요.

 

o 후원방법

1. 모바일(긴급후원): http://m.msf.or.kr/

2. 홈페이지: http://www.msf.or.kr/

3. 전화후원: 02)3703-3556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인터넷서점 아임리얼  (4) 2013.1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2013.12.01
바이오라이트 470 LED 스탠드 구입 후기  (0) 2013.11.05
A330-200  (0) 2013.08.17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후기  (0) 2013.05.25

컴퓨터 업그레이드 후 나온 부품을 일괄 방출합니다.

구입시기 : 2009년 11월

 

CPU : AMD 애슬론II x4 프로푸스 620

         오버클럭 없이 정상 사용했음.

         정품쿨러 포함이나 써멀구리스 없으니 별도로 구매하셔야 함.

  - 제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929825&cate1=861&cate2=873&cate3=960&cate4=&keyword=%C7%C1%B7%CE%C7%AA%BD%BA+620

 

메인보드 : ASUS M4A77TD (설치CD, 설명서, 백패널, SATA 케이블1 포함)

              판매사 디지탈그린텍에 보내 성능점검 마침. 이상 없음.

  - 제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940372&cate1=861&cate2=875&cate3=969&cate4=&keyword=m4a77td

 

판매가격 : 일괄 6만원 (택배, 직거래 구분 없음) 송료는 본인 부담

직거래 : 평일 21시 이후,토,일에는 부천 상동신도시에서 가능.

연락 : 판매완료

 

 

'IT,물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ed For Speed:Rival 2시간 후기  (0) 2013.11.20
쏘울이 가속페달 부분 이상증상  (2) 2013.11.18
FX8350으로 부분변경  (0) 2013.10.27
2014 Soul  (0) 2013.09.12
Honda Civic Euro  (0) 2013.08.24

구입일 : 2013. 11. 01.(금)

구입업체 : 펀샵(대행) (제품 판매사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에서 배송)

 

18년 쓴 삼정인버터 스탠드를 뒤로 하고 이 스탠드를 주문했습니다.
많이 불편했던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1. 택배 배송
  택배사가 많이 불성실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11월 1일에 주문했습니다. 금요일이지만 일반적으로 택배기사님들 배송에 의하면 토요일 오후에는 도착한다 믿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까요. 그런데 도착 안 했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월요일(11/4)에 출근하여 배송조회를 해 봤더니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11/2(토) 12:54에 수령완료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이 일반적으로 월요일에 정신없이 바쁘시다는 점을 고려하여 문자로 문의드렸으나 5시간이 지나도록 회신 하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콜센터에 문의하여 겨우 연락했더니, 전산착오로 수령완료 처리가 되었다고 답변이 왔고, 현재 배송중이라 하십니다. 그렇다면 다시 '배송중'이라 수정되어야 할텐데 그렇게 되지도 않고, 11/5 08시경에 오셔서 벨을 누르시는 택배기사님과 받는 사람의 황당함. 저는 이 상황을 '배송완료'라고 거짓으로 찍어놓은 택배사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업체에서 택배사를 잘못 선정하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송에 대해서는 0점을 주고 싶습니다. 펀샵에서 여러 물건 사 봤지만 이렇게 기분좋지 않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펀샵을 신뢰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메롱이었습니다.

2. 배송 포장 문제
  퇴근하여 배송된 것을 보니 나체 상자 그대로입니다. 전의 댓글을 확인하니 아무 완충포장 없이 온 것에 대해 다른 회원님이 안좋은 평을 하신 것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업체가 사과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충분히 보완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완되지 않았습니다. 이거, 일반 전구 아니고 LED입니다. 전구에 비해 충격에 강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안합니다. 포장 상자가 문제가 아니라 배송 과정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 걱정을 상쇄시키시려면 최소한 뾱뾱이 포장지 한 장으로 한 바퀴만 감아 보내셔도 되거든요. 용산에서 컴퓨터 메인보드 하나를 주문해도 뾱뾱이 한두 번 감아서 그 위에 송장번호 붙여서 보내줍니다. 상자를 열어봤을 때에 큰 충격이 갈 만한 것은 아니지만 고객이 받을 때에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걱정을 없애 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자, 이제 장점입니다.
18년 동안 꾸역꾸역 쓴 스탠드는 동생에게 물려주고 제가 이 스탠드를 쓰게 되었습니다. 방의 불을 끄고 스탠드 하나에 의지해서 컴퓨터 화면을 보거나 책장을 넘기는 일이 참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470을 이용하여 쓰고 있습니다. LED라 강한 빛이 확산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입니다. 현재 최소로 해 놓고 댓글을 쓰고 있는데 전혀 무리 없습니다. 빛을 최대로 하면 아주 심하게 확산되지는 않고, 현재 비추는 위치에 대해 묵묵히 비추고 있는 게 저에게는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달 뒤면 지금 있는 회사에서 정규직 채용시험이 있어 준비하는 중인데 집중도 면에서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되네요. 자전거 탈 때도 국산 LED를 사용한 라이트를 쓰는데(서울반도체), 역시 LED는 국산입니다. 4-5만원 짜리 필립스 사의 중국 OEM 제품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 대비 뛰어난 제품입니다. 광도 조절하는 레버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제품의 성능으로 상쇄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정보 :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24421 참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2013.12.01
필리핀 태풍 재해를 위한 긴급후원 안내(국경없는 의사회)  (0) 2013.11.11
A330-200  (0) 2013.08.17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후기  (0) 2013.05.25
2013.04.29. KST 07:00  (0) 2013.04.29

휴... 이제야 끝났다. 완전 피 말리는 전쟁이었다.

그제 퇴근해서 한국사 마무리 공부를 하려고 PC를 켰는데, 어라? 안 켜지고 삐~삐삐삐 하는 비프음 발생.

아, 이 자식이.. 또 시작인가? 한 6개월 전부터 부팅이 잘 안 되고 꼭 이런 식이었는데 요즘 들어 그 증상이 잦아져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RAM 문제인가 싶어 빼내서 지우개 신공을 발휘해 다시 끼면 잘 되다가 껐다 켜 보면 또 이 모양 이 꼴.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에서 神의 경지에 이른 후배에게 급하게 전화를 했다.

"오래 쓰셨네요..."

맞다. 참 오래 썼다. 2006년 말에 구축 시작했으니... 중간에 게임 때문에 VGA만 좀 바꾸고 그냥저냥 썼던 거다. 7년 정도 썼구나. 뭐.. 잘 버텨줬지. 급하게 바꿈 모드가 됐다. 후배에게 추천을 부탁하니, AMD는 인텔에게 많이 밀려서 이젠 별로라 한다. 근데 내가 요즘 포맷하고 다시 세팅할 시간이 없다. 그냥 바꿔끼고 하던 일 계속 했으면 한다고 했더니 그럼 어쩔 수 없이 AMD로 가되 최고사양 CPU를 쓰라 한다.ㅋ

 

기존사양은 이랬다.

CPU AMD Propus 620 x4

M/B ASUS M4A77TD

RAM 8GB (PC10600 4GB × 2)

VGA 이엠텍 GeForce GTX 560 1GB

Sound Sound Blaster Xtreme Audio

HDD WD 320GB + 2TB

ODD LG DVD-RAM Super Multi (IDE)

 

결국 여기서.. 원인분석 중 고장을 확인한 ODD를 교체하기로 하고, 나머지를 골랐다. Vishera FX8350 CPU에 ASRock 970 Pro R2.0이다. 내 생전에 옥타코어는... 후덜덜...ㅋㅋ 32만원 들었다.

사양이 이렇게 바뀌었다.

윈도7 평가점수는 7.9 만점에 모두 7.7 나오고, HDD만 SSD가 아니라서 5.8이 나오더라.ㅋㅋ

 

 

 

아 근데, BIOS가 바뀌었다.ㅠㅠ UEFI 모드와 AHCI 모드 때문에 생 쇼를 했다. 윈도7이 새 하드웨어를 인식해줄 거라 믿고 시작했다가 공포의 블루스크린-_-; 때문에 하드웨어 다른 녀석들까지 다 의심을 했다. AHCI 모드로 부팅을 하니 계속 하드웨어 이상으로 안전모드 진입. UEFI 방식의 바이오스는 정말 생소하고.ㅠㅠ

4시간여의 작업 끝에 결국 IDE mode로 바꿔봤더니... 감사합니다!! 된다. 하드웨어 정상적으로 잡고... 설정 들어갔다.

UEFI와 AHCI는 좀 다시 살펴보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 너무 생소하다. 그만큼 내가 뒤처졌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CPU의 성능은 11월 13일 경이나 되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듯하다. NFS 신작이 나오는 날이니까.ㅋㅋ

 

근데 미스터리한 부분은 있다.

1. ODD가 인식이 잘 안 된다. 전원공급장치(GMC AD-620)의 전원선에 문제가 있음을 찾아냈지만 그래도 좀 찝찝하다. 새로 산 ODD는 부모님 PC에 끼우고, 거기 달려있던 라이트스크라이브 ODD를 가져왔더니, 잘 작동된다. 교품하려고 했던 새 ODD도 부모님 PC에서는 잘 된다는...-_-;;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다.ㅋㅋ

2. RAM 슬롯이 듀얼을 지원하지 않는 듯. 조립 초반에 애먹었다. 1,3 또는 2,4 슬롯에 꽂았더니 비프음 5번. 뭐야.. 5번이면 CPU 에러인데??? RAM을 1,2에 꽂으니 다행히 살아났다.

 

아쉬운 점.

너무 시끄럽다.ㅠㅠ FX8350이 발열량이 많은가보다. 쿨러마스터 製 쿨러가 패키지로 따라왔는데 꽤 소리가 크다. 12mm 팬 2개가 본체에서 앞뒤로 돌아가는데 힘든가 보다.

 

또 얼마나 오래 쓰려나.ㅋㅋ

'IT,물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쏘울이 가속페달 부분 이상증상  (2) 2013.11.18
[팔렸음] AMD 프로푸스 620 CPU와 메인보드 일괄 방출  (0) 2013.11.08
2014 Soul  (0) 2013.09.12
Honda Civic Euro  (0) 2013.08.24
V3 365 Clinic 3.0 구동시 EVPN 사용 불가  (0) 2013.07.31

21MHz 로터리다이폴...

지난 5월 26일에 붙이고, 결국 내 집에서 운용 포기다.

아파트에서 3m 떨구기.. 이거 쉽지 않다.

4.42m의 긴 길이와,

그걸 지탱할 만한 지지파이프 구하기..- 집에서 놀지 않는 한 구하러 다니기도 쉽지 않고, 신도시 아파트단지의 특성상... 그런 철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또다른 문제는... 145MHz에 교란전파가 들어온다. 제길...

 

버디스틱을 잘 살려서 위성안테나 브라켓 구해서 설치하던가, 아니면 이소트론을 생각해봐야겠다.

KARL, KARC, Hitop에 내놨는데, 팔리면 팔고, 아님 그냥 보유하고 있으련다. HL1ISR님도 그냥 갖고 있으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신다. 가격대비 아주 뛰어난 안테나 중 하나라서, 나중에 단독주택에 들어가면 꼭 설치해볼 만한 녀석이거든.

 

'H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GHD GT705A 수직전건  (0) 2014.05.13
Paddle 점검  (0) 2013.08.15
일본에서 무선국 운용하는 방법  (0) 2013.07.15
베란다 안테나 접이식 브라켓에 대한 생각1  (0) 2013.06.17
6월 1일 로그  (0) 2013.06.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