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날 때와 힘이 빠질 때

매일.. 힘이 날 때와 힘이 빠질 때가 번복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때로는 답답하기까지 하다.

힘이 날 때는,
주로 인터넷강좌 들으면서 강사가 설명하는 것을 내가 스스로 내 글로 만들어 요약할 때로서, 시험에 대한 중압감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붙는다. 기분 째진다.
그리고 전신부호 열심히 외워 쓸 때.
전신부호 쓴 연습장철이 날이 갈수록 두꺼워질 때 뿌듯함을 느낀다.
마이크잡고 오랜만에 CQ를 냈는데 대박(?)터질 때.
쎄라토에 초보딱지 붙이고 고속도로에서 미친 알의 질주를 벌일 때.(동생차임. 동생은 한 달도 안된 초보임. 가끔씩 DIY하느라 내가 끌고 나감.)
그녀한테 연락 올 때.
그녀와 전화통화할 때.(사실 말도 제대로 못한다. 그녀 목소리 듣는 게 좋다!)

힘이 빠질 때는,
인터넷강좌로 기출문제 풀이를 보면서 강사가 설명하는데 이 정도로 어렵나 싶을 때,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좌절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정말 할 맛 안 난다. 기출문제 풀이 시간이 가장 고통스럽다.
마이크잡고 오랜만에 CQ를 냈는데 아무도 안 나올 때.(그래서 ham은 기다림의 미학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안테나 SWR값 틀어졌을때.(왕짜증!! / 안테나 내려야 하니까. 4.5m다.-_-;)
그녀가 아플 때.(힘이 빠진다기보다 걱정된다!)

요즘 정신없다.
만감이 교차한다.
매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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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L2IBC 전신카페
글쓴이 : 6K2COW

안녕하세요.

매년 문화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복사골예술제(5월4일~5월8일)에 대하여 올해도 아마추어를 통하여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QSL카드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공개운용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시 : 2005년4월30일 14:00~5월1일14:00

2. 장소 : 부천시청 4층 옥상정원

3. 운용밴드 : 2m 및 HF밴드

4. 콜사인 : 6K0HY(부천시청아마추어무선국)

여러 오엠님! 공개운용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73!!
[6K2DNT님 작성]
===================
고속도로 이용방법
===================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톨게이트를 나와 좌회전 하여 안산역 쪽으로 이동합니다.
안산역 고가도로 밑으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하시면 공단역이 나옵니다.
공단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시면 안산 화랑유원지가 앞에 있습니다.
제3주차장입니다.

======
주의
======
인천방향에서 오시는 분은 서안산으로 내려오지 못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에서 판교방향으로 오신다면 안산까지 진행하셔서 회차하여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오시는 분들께서는 39번 국도를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요약 재정리
===========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IC에서 요금소 지나서 좌회하여 직진합니다.
사거리를 지나서 고가도로가 보이면 3차로로 진입하여 고가도로 밑에서 좌회전(안산시청/경찰서 방향)하시고 오른쪽에 안산역이 보이면 4차선으로 진행을 합니다.
지하차도가 나오면 지하차도로 진입하지 마시고 위에서 좌회전(화랑유원지, 단원구청) 합니다.
전방 좌측에 안산디지탈파크, 모델하우스가 보이고요.
좌회전 하자마자 교통관리공단으로 우회전하시면 200m전방 좌측에 단원구청 이정표가 크게 보입니다.
여기가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입니다.
이런 경우는 즉시 전파관리소에 신고하야 한다.

우리 카페에 올라온 질문임.

[6K2FFW님의 질문]
집에 GP안테나를 올렸는데 (QTH : 수원) 145.000Mhz 주파수에서 멀리(당진이나 서산인 것 같음) 교신음이 들리는데 아마추어가 아니고 경찰이나 자치순찰대의 무선교신인 것 같아 보임.(상대 호출을..."해미순마"라고 하든가...)
문제는, 그쪽에서 잡는 키가 아마추어 출력보다 높은지 아마추어 음성을 감쇄시켜 버리더군요. 또한 저녁시간에 더욱 그러하고요.
중앙전파관리소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자체 문제인지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ㅇ 리그 : YAESU FT-2800M (모노밴드)
ㅇ 안테나 : Diamond X-501M V/UHF, 144/430Hz용 GP안테나
ㅇ SWR값 : 144 초반부 - 1.4, 145 후반부 - 1.1

----------
개인적으로 볼 때 전파관리소에 신고해야 할 듯 싶다고 댓글을 달아줬지만 이론상 불충분한 점이 많아 아는 om에게 문의함.
아래는 그 om의 답변.
----------

[DS5EAZ/3님의 답변]
송신원에서 여러 원인으로 인한 고조파가 발생되어 간혹 아마추어 주파수를 침범하는 일이 생기고는 합니다.
송신원에서 너무 높은 출력을 송출한다던가..
아니면 정합이 잘 되지 않는 장비를 사용하여 고출력으로 송신할 경우 고조파가 발생되어 다른 주파수에까지 피해를 줍니다.
이때는 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파관리소에 연락을 하여 증상을 이야기하고 이러이러한 이야기가 들리는데 호출부호가 뭐라고 이야기 하더라...라고 하면..
아마 그쪽에서도 조치를 취해 줍니다.
예전 유선방송국에서 22번 채널이던가? 그곳을 사용하여 주파수가 145.20-26까지 피해를 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전파관리소에서 나와 조사를 하더니...얼마 안 있어 그 증상이 사라지더군요..
자체문제는 아니니 안테나나 리그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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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카닷컴에서 브라켓 포함 12000원에 팔길래, 아이모터룸에서 안 샀다. 아이모터룸은 브라켓 미포함 12900원이다.
900원 때문에.-_-;
이번엔 좀 제대로 달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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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 때문에 2m DX가 되나보다.
예전에 JR4ENY랑 교신했을 때에.. 주변 사람들 얘기는 전리층에서 반사되어서 그렇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러나 2m는 전리층 반사 통신이 아닌데 말이지..
올해도 있으려나.

라디오덕트 [radio duct]
요약 : 電波를 포착하여 원거리까지 傳播시키는 대기층.



이 층은 對流圈 안에서 지표면을 따라 거의 수평으로 때때로 발생하는데, 초단파 이상의 주파수의 전파를 가두어서, 아주 적은 감쇠로 먼 곳까지 전파하는 작용을 한다. 라디오덕트에는 接地덕트와 엘리베이티드덕트의 2종류가 있다.

지표면에서 상공으로 올라감에 따라 전파에 대한 대기의 굴절률이 균일하게 감소하면, 위쪽으로 향하는 전파는 지표면을 향해 만곡되며, 전파는 지표면에서 일정 범위 내에서 포착된다. 이것이 접지덕트이다. 이에 대하여, 지표면에서 떨어진 일정고도에 굴절률이 큰 층이 있으면, 전파는 그 층 안에 포착된다. 이것이 엘리베이티드덕트이다. 이와 같은 덕트에 의한 전파의 전달은 매우 불안정하여, 덕트가 발생하면 受信電力이 크게 변동한다. 이것을 덕트性 페이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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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쓴다.
아무생각 없이 간판만 보면 중얼댄다.

CW 부호 암기의 증상이다.
하루에 딱 한 시간씩만 전신부호를 외우기로 했다.
어차피 올해 시험 다 놓쳤으니, 내년 3월에나 봐야 한다.
(11월 시험이 있긴 한데, 취업시험과 1주일 차이라 응시하기에 좀 부담스럽다.)

그럴 바에얀, 차라리 열심히 익혀서 상위급을 봐야겠다고 목표를 수정했다.

hl2ibc님 카페에 있는 안내대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한다.
요령 안 피우고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잡생각 안 들고.

지금까지 보이스통신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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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그리드 로케이터) 산출방법

몇몇 QSL카드를 보다 보면 CQ Zone, ITU Zone, KDN은 대충 알겠는데, GL이라는 부분이 보인다. 대체 GL은 뭔가 하고 찾다 보니 '그리드 로케이터'라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 집의 위도와 경도를 산출해서 알파벳+숫자 6개 조합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 집의 GL은 PM37jm이다.(앞의 알파벳은 대문자, 뒤의 알파벳은 소문자로 쓰는 것이 관례라고 함.) 어떤 교신에는 GL이 명시되지 않은 QSL카드는 교신으로 인정하지 않는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나의 새 QSL카드에는 GL을 넣기도 하였다.

이 GL의 산출 방법에 대해 물론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다.

기본공식은 인천지부 HL2LIL OM님이 작성하신 HAM입문서에서 인용하였고, 이에 본인이 지도 예와 수치를 삽입하였다.

자기 집의 위도와 경도는 인터넷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도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내가 사용한 프로그램은 이스트소프트사의 알맵이다.

아래 지도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국립 강원대학교 내의 연못인 '연적지'이다. 그 연못의 GL(○부분)을 산출해보도록 하겠다.



알맵을 실행한 후 원하는 부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아래 상황틀에 위도와 경도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저 부분의 위도는 37도 52분 10.07초이고, 경도는 127도 44분 34.77초이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경위도를 알고 있을 때 LOC. 구하기

구하는 공식

(경도 + 분 /60 + 초/3600)+180
----------------------------- = --> #1
20

(위도 + 분 /60 + 초/3600)+90
--------------------------- = --> #2
10

제1문자 #1의 정수 부분이 0이면 A, 1이면 B, 3이면 D,--->17이면 R까지

제2문자 #2의 정수 부분이 0이면 A, 1이면 B, 5이면 F,--->17이면 R까지

제3문자 #1의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 숫자가 그대로 3문자가 된다

제4문자 #2의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 숫자가 그대로 4문자가 된다.

제5문자 #1의 소수점이하 둘째 자릿수 이하를 끄집어 내어 그 첫머리 숫자를 1의 자리에 놓고 그 이하는 소수점 이하로 놓은 다음 2.4를 곱하여 그 정수 부분을 제1문자를 구하는 방법으로 알파벳을 찾는다.
(*주의 1=A가 아니라 0=A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위의 경도와 위도로 계산해 보면,(대략 소수 다섯번째 자리까지 나열해 보겠음)

(127+44/60+34.77/3600)+180
#1= --------------------------- = 15.38714
20

(37+52/60+10.07/3600)+90
#2= ------------------------- = 12.78694
10

#1, #2의 결과에 의하면,

제1문자는, 0=A, 1=B, 2=C...에 의하면 15=P,
제2문자는, 0=A, 1=B, 2=C...에 의하면 12=M이다.
제3문자는, #1의 소수 첫째 자리 문자이므로 3,
제4문자는, #2의 소수 첫째 자리 문자이므로 7이다.
제5문자는, #1의 소수 둘째 자리 이하를 가지고 계산하므로, 둘째 자리 이하의 숫자는 '8714'이다. 위의 공식에 대입시키면, 8.714×2.4=20.9136이 나온다.

20.9136의 정수부분 '20'을 위의 제1, 2문자를 찾듯이 알파벳에 대입시켜 보면, 알파벳 배열은 17번까지만 있다. 그러므로, '2'와 '0'으로 쪼개어 계산하면 된다.

2=C, 0=A입니다.

자, 이제 필요한 내용이 다 나왔다.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GL이 된다.
관례상 뒤의 문자는 소문자로 표시한다고 했으므로, 결과적으로,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강원대학교 내 연적지 해당 지점의 GL은 PM37ca이다.

좀 복잡해 보여도 옆에 연습장과 계산기만 놓고 편하게 해 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실시간 : http://www.amsat.org/amsat/toys/
잘못된 주요 자동차 용어 사례
제발 일본말좀 쓰지마. 짜증나.

△구락숑 = 경음기, 혼(horn). 클랙슨(Clacson)은 고유상표명
△구찌 =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
△기스 = 흠(긁힌 자국), 스크래치(scratch)
△기리 = 드릴(drill)
△깔깔이 = 래칫 렌치(ratchet wrench)
△깜박이등 = 방향지시등, 턴시그널 램프(turn signal lamp)
△나마까스 = 블로바이 가스(blow-by gas), 미연소 가스
△노기스 = 버어니어 캘리퍼스(vernier calipers)
△노아다이 = 로어 암(lower arm)
△다마 = 전구(light bulb), 램프(lamp)
△다시방 = 계기판, 대시보드(dashboard)
△데후 = 차동기어(또는 차동장치), 디퍼렌셜(differential)
△리데나 = 리테이너(retainer)
△마후라 = 머플러(muffler), 소음기
△메다방 = 계기판(instrument panel), 각종 계기장치
△모도시 = (운전대) 되돌리기, 리턴(return)
△미미 = 지지 고무, 마운팅 러버(mounting rubber)
△미숑 = 변속기, 트랜스미션(transmission)
△메가네 = 복스 렌치(box wrench), 양구렌치
△발브조세이 = 밸브조정(엔진 밸브 간극의 재조정)
△빠데 칠 = 퍼티(putty) 작업
△보데 = 보디(body), 차체
△보도, 낫도 = 볼트(bolt), 너트(nut)
△볼 엔도 = 타이로드 엔드 볼 조인트(tie rod end ball joint)
△복스다마 = 소켓렌치(socket wrench)
△부란자 = (디젤 엔진용) 연료 분사 펌프, 플런저 펌프, 플런저(plunger)는 분사 펌프 속의 피스톤을 의미함
△백미러 = 리어 뷰 미러(rear view mirror), 후사경, 뒷거울
△비후다, 뷰다 =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배전기
△빨래판 기어 = 랙 피니언 기어(rack & pinion gear)
△사라 = 베어링 캡(bearing cap)
△삼발이 = 클러치 디스크 커버(clutch disk cover)
△샤후드 = 샤프트(shaft), 축(軸)
△세루모타 = 시동 전동기, 시동 모터, 스타트 모터(start motor), 셀프스타팅모터(self-starting motor)의 일본 영어
△세루카바 =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 방열기 창
△쇼바 =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댐퍼(damper), 완충기
△스베루 = 슬립(slip)
△스틱 = 기어 레버, 변속 레버, 시프트 레버(shift lever). 때로는 수동변속(stick shift, manual transmission)을 의미함
△시다바리 = 섀시(chassis), 하체
△시다카바 = 언더실드(undershield), 언더스크린(underscreen)
△쌍라이트 = 상향 등, 하이빔(high beam)
△야끼 = 열처리
△아쎄이 = 조립품(여러 부품이 조립된 뭉치), 어셈블리(assembly)
△야스리 = 줄(연마용 공구), 파일(file)
△에바 = 증발기
△오무기어 = 웜 기어(worm gear)
△오이꼬시 = 앞지르기, 추월
△오페라 실린더 = 작동 실린더, 오퍼레이션 실린더(operation cylinder)
△우끼 = 플로트(float) (기화기나 연료 탱크 게이지 등에 사용하는 부구[浮球])
△우찌바리 = 도어 트림(door trim, weather strip), 문 안쪽 둘레의 고무부분
△얼라이 = 차륜 정렬, 휠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엔진죠오시 = 엔진 상태, 엔진 컨디션(engine condition)
△잠바카바 = 실린더 헤드 커버(cylinder head cover)
△쟌넬 고무 = 드립 몰딩(drip molding)
△제네레다 = 발전기, 올터네이터(alternator), 제너레이터(generator)
△조방 = 도어(door), 자동차 문
△핸들 = 운전대, 조향 휠,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헷도 = 실린더 헤드(cylinder head)
△호이루 = 휠(wheel), 바퀴, 차륜
△화케이스 = 트랜스퍼 케이스(transfer case)
△후까시 = 가속 조작,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후끼칠 = 페인팅(painting), 분무기를 사용한 칠 작업
△후렌다 = 펜더(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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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은 Standing Wave Ratio의 약자로서 정재파비를 말한다.
SWR 값 측정은 무전기에서 가능한 출력을 안테나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내보내는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무전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출력하고자 하지만 그것은 다른 부품들이 잘 조합되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동축케이블이나 마운트가 불량하거나 안테나 효율이 나쁘거나 접지면이 불충분하면 그 부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난다.
비유하자면, 굵은 파이프를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연결하면 나오는 물의 양은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의해 제한받게 된다.
따라서 SWR값을 조정하는 것은 발사되는 전파의 출력의 효율을 좋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를 사용한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무전기와 안테나만 있다고 무조건 교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교신을 많이 한다면 하나쯤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할 유지보수장비 중 하나이다.

SWR이 전부는 아닐지언정, 필요조건이긴 하다. CB 같은 소출력 무선장비에서는 대충 해도 전파가 나간다고 하지만,(경험상 SWR=3에서도 교신 잘 했음) 대충 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만한 것은 아니다. 이왕 하려면 정확하게 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되도록 SWR=1~1.5 사이가 되어야 한다.
그 이상이 된다면 무전기에 무리가 가게 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계측기로는 SWR meter가 있다.
대체적으로 2만 5천원(CB 전용)선~50만원대까지 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일본 Diamond社의 SX-200이다.
출력 100W까지, 27MHz CB나 144MHz 햄이나 7MHz 단파 햄이나 전반적으로 폭넓게 측정할 수 있다.
그 다음, 고급형으로는 4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MFJ-259B나 구라니시 BR-200 정도가 있겠다. 무전기에 연결할 필요 없이 기기 자체가 무전기의 역할까지 수행하므로 다이폴과 같은 안테나 설치시에 상당히 유용하다. 단, 40만원이라는 고가로 인해 구입을 주저하게 되지만, 무선통신을 취미로 한다면, 고정국을 운용한다면 하나쯤 장만해 두는 것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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